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웹2.0 시대로 넘어오면서 가장 활성화된 서비스(혹은 플랫폼)는 다름아닌 지식공유 플랫폼일 것이다. 웹1.0 시대에도 커뮤니티의 게시판 등을 통해서 자신들의 지식을 알리고 피드백을 받는 등의 지식공유가 활발했었지만 웹2.0 시대로 넘어오면서 블로그를 통해서, 혹은 네이버의 지식iN을 통해서, 아니면 여타 다른 플랫폼을 통해서 자신의 지식을 내놓고 공유하는 행위가 매우 활발해졌으며 그것이 웹2.0을 더 풍성히 만들어냈다고 본다.

앞서 블로그와 지식iN을 얘기했지만 자신의 지식을 글로, 혹은 다른 컨텐츠로 만들어서 표출하도록 만드는 툴이 웹2.0 기술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는데 구글도 놀(knol)이라는 서비스를 런칭하여 이러한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놀은 야후의 앤서스(Answers)와 네이버의 지식iN과 비슷한 성격이지만 좀 더 전문화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만들어낸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블로그의 경우 전문화된 블로그 이외에도 개인적인 이야기 및 다른 소소한 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들이 많지만 구글의 놀은 전문화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내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블로그와는 좀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얘기인즉, 블로그를 이용하지 않고 구글의 놀만으로 자신의 전문화된 지식 블로그를 운영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미 몇명의 놀 전문 컨텐더들은 그렇게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나 역시 구글의 놀 한글판 베타테스터가 되어서 한번 에 내 지식을 올려봤다. 그 지식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유용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 있으며 남도 알았으면 하는 생각의 내용들을 올려봤다.
놀에 올린 컨텐츠들은 다음과 같다.


놀에 올린 글들 중에서 DRM 빼고는 이 블로그에 있는 글들이다. 베타테스트로 올리는 것이기에 내 블로그에서 그런대로 정보성으로 쓸만한 글들을 추려서 올려봤다. 그리고 DRM은 놀은 위해 따로 만들어낸 글이며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에 관련된 글이기도 하다.

베타테스트를 하면서 놀에 대해서 느낀 부분은 구글이라는 플랫폼에 지식공유 플랫폼을 얹은 것인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블로그와는 다른 CMS(컨텐츠 관리 시스템)로 일단 구글검색을 중심으로 나타날 것인데 국내에서(포탈사이트들이 장악하고 있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앞섰다. 물론 구글이 점유율을 높혀서 사람들이 구글을 많이 사용한다면 놀의 활용성이 높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니 처음에는 좀 힘들겠구나 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또 하나는 블로그의 대안으로서 놀의 사용이었다. 앞서 얘기했지만 놀도 CMS의 일종으로 블로그와 같은 성격의 저작툴이라 본다. 게다가 애드센스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수익성도 약간은 보장받을 수 있다. 글을 써보면서 전문 블로그 툴만큼 훌륭한 에디터는 못되지만 그래도 서식의 지원이나 그림 등을 올리는데는 무리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공동관리자도 지정할 수 있어서 내 글에 대한 공동관리도 가능하기에 지식커뮤니티를 꾸밀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다.

여하튼 놀이 국내에서 얼마만큼 네이버의 지식iN이나 다음의 신지식을 견제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쓰레기로 전락한 지식iN에 자극을 줄 수 있을정도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 블로그에서는 나눔글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즐기실려면 글꼴을 설치해서 보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젤가디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이라는 웹사이트가 생긴지 이제 몇달 된거 같은데 처음엔 위키피디아를 대항할 대항마로 만들었지만 요즘엔 반응이 시큰둥 한거같네요. 위키피디아가 너무 좋아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인가요? 자기가 만든 페이지에 사람들이 클릭하는 광고는 자기가 수익을 번다는 메리트도 있었던거 같은데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08/11/11 08:2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확실히 위키피디아를 표방한 것은 맞습니다만 성격은 조금 달라진거 같아요.
      그리고 위키피디아도 요즘은 그닥 물이 안좋아지는거 같아서.. -.-;

      2008/11/11 10:09

올블로그에서 서비스중인 키워드챔피언을 통해서 다음의 질문이 나한테 들어왔다. 원래는 바로 답변을 할려고 했는데 나도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질문요약]
웹2.0 기업들은 웹1.0을 넘어선 기업들을 말하시도 하는거라고 들었는데요
그러면 네이버나 다음 같은 국내 포탈 기업들도 웹2.0기업이라고 부를수 있나요? ^^
웹2.0이라는 명칭은 O'Reilly에서 2004년 10월 웹2.0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2001년 버블닷컴 이후 살아남은 기업들의 특징들을 추려서 웹2.0이라고 부르자고 해서 생겨난 이름입니다. 그전까지의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웹1.0이라고 부르자고 한것도 그때입니다.

우리는 흔히들 구글, 야후, MS와 같은 기업들을 웹2.0 기업이라고 부릅니다. 주로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입니다(MS의 경우는 윈도라는 OS와 여러 제품군을 만들지만 그들도 웹과의 연동을 통해 서비스를 합니다). 이들 기업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주로 검색을 기반으로 하며 자신들의 서비스를 공개하고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Open API와 같은 것들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서비스를 더 활용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네티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컨텐츠 보급이 쉽도록 RSS와 같은 컨텐츠 신디케이션 프로토콜을 제공합니다. 블로그와 같은 컨텐츠 제작, 관리 툴(CMS : Contents Management System)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충 정리해보면
1. 주로 검색을 통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공개한다.
2. 사용자가 쉽게 자신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다.
3. AJAX, RSS와 같은 웹2.0 기술들이라 일컫는 기술들을 이용한다.
4. 블로그와 같은 CMS를 제공한다.
5. Open API 등을 제공해서 자신들의 서비스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위의 5가지중 한두가지라도 제대로 제공한다면 웹2.0 기업(혹은 서비스)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국내 포탈들도 웹2.0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웹2.0의 기본적인 개념은 사용자 참여, 공유, 그리고 확산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구글, 야후, MS와 같은 기업들은 저런 부분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국내 서비스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먼저 네이버를 살펴보면 네이버는 지식iN 서비스와 같이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질문을 올리면 거기에 대해서 다른 사용자가 답변을 주고, 이런 것들이 계속적으로 쌓여서 어마어마한 규모로 사용자 참여 커뮤니티를 구성해냈습니다. 웹2.0의 대표적인 개념인 사용자 참여입니다. 또 네이버 서비스 안에서 이러한 자료들은 공유가 되며 확산도 됩니다. 또 네이버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블로그 시장에서 네이버 블로그가 차지하는 규모는 엄청납니다. 국내 블로그 확산에 1등 공신이라고 한다면 블로그입니다. 블로그는 웹2.0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웹 서비스로 알려져있습니다. 블로그야 말로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또 공유하고 확산을 하는데 있어서 모든 기능을 구현한 웹 서비스입니다. 이러한 블로그를 제공하는 네이버는 확실히 웹2.0의 개념을 실천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음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거의 죽어버린듯하지만 그래도 다음의 카페 서비스는 사용자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최고의 서비스로 사용자의 참여와 공유, 확산을 실현한 뛰어난 서비스입니다. 카페 안에서 사용자들은 컨텐츠를 만들고 거기에 대해서 덧글 등으로 참여를 하고, 또 공유를 하며, 카페 내에서 확산을 합니다. 혹은 다음 서비스 안에서 참여, 공유, 확산을 합니다. 또한 다음도 네이버와 같이 서비스형 블로그를 제공합니다. 오히려 네이버보다 더 괜찮은 기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네이버와 달리 애드 클릭스와 같은 광고 시스템도 도입하고 웹 인사이드와 같은 무료 웹 분석 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터툴즈를 만든 TNC와 합작해서 티스토리라는 다음 블로그와 다른 또다른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TV팟과 같은 UCC 컨텐츠를 제공하고 이것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열어뒀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네이버보다 더 다음이 웹2.0 기업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국내 포탈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가장많이 비교하는 것이 구글과 네이버입니다. 구글은 최근에와서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노크하기 시작했고 네이버는 국내 No.1 포탈 사이트의 입지를 굳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네이버가 차지하는 비율은 포탈중 7~80%정도입니다. 거의 절대적이죠. 위에서 언급했듯 구글은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자신들의 서비스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요즘 말이 많은 애드센스 역시 사용자가 수익모델을 참조할 수 있도록 광고 시스템을 열어둔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구글은 어느 서비스에서든지(구글 서비스 내에서가 아니라도) 구글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열어둘 수 있는 부분들은 다 열어뒀습니다. 네이버도 사용자 참여와 공유, 확산이라는 웹2.0 정신을 잘 계승하고 있습니다. 지식iN과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RSS 지원은 네이버가 웹2.0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네이버의 경우 참여와 공유, 확산이 모두 네이버 서비스 안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글의 경우 검색을 하면 구글 서비스 뿐만 아니라 구글 이외에서 서비스하는 웹 사이트까지 다 찾아줍니다. 하지만 네이버의 경우 검색을 하면 네이버 서비스에 있는 자료들을 먼저 찾아주고 맨 마지막에 가서야 다른 웹 사이트의 자료를 찾아줍니다. 그리고 구글이 검색을 할 때 네이버의 자료들은 검색을 못합니다. 네이버가 자신들의 데이터를 검색하지 못하도록 막았기 때문입니다(이름하여 robot.txt를 이용한 검색봇 접근금지입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네이버가 과연 웹2.0 기업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기네 서비스 안에서만 웹2.0을 구현했고 전제적으로는 공개를 안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의 경우 반쪽 웹2.0 기업이라고 부르면 될듯 합니다. 물론 RSS를 통한 자료의 공개는 허용했지만 말입니다.

다음의 경우는 약간 다릅니다. 다음은 최근 구글과 제휴를 맺고 공격적으로 웹2.0 기업으로서의 탈바꿈을 시작했습니다. 애드센스에서 참조한 국내 광고 게제 시스템인 애드클릭스와 어넬리틱스에서 참조한 웹 분석 툴인 웹 인사이드를 제공하고 있고 파워 블로거를 잡기 위해 다음 블로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TNC와 합작해서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폐쇄적이던 다음 카페의 내용을 좀 더 유연하게 공개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YouTube를 참조한 TV팟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다음이 네이버보다 더 웹2.0에 가까운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아직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구글 검색에서 다음의 검색결과도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다음에게 구글만을 너무 쫓아한다는 비판을 하지만 다음의 웹2.0 업체로서의 색깔변신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가볍게 결론을 내자면 국내 포탈의 80%를 장악하는 네이버는 명확히 얘기하면 웹2.0 기업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자신들의 서비스를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엄밀히 얘기하면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그리고 Open API를 제공은 하지만 구글이나 야후와 같이 강력하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생색내기에 불과한 정도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트래픽을 모으는 곳에 집중하고 있으며 네이버의 경우 약간씩은 변화하고는 있지만 사용자를 위한 큰 변화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즉, 예전 형식 그대로 운영하는 것을 고집하고 있지요. 그에 비해서 다음은 지금은 거의 웹2.0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많이 개방되었다고 보여집니다. 네이버에서 꺼려하고 있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많이 유동성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아예 UCC에 치중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UCC는 웹2.0을 대표하는 키워드입니다. 동영상 뿐만 아니라 블로그와 같은 UCC를 제작하는 툴에까지 세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포탈중에서는 다음이 네이버보다 더 웹2.0 다운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네이버도 그런대로 쓸만한 서비스지만 좀 더 개방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힘을 썼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있습니다.

추가) 김중태님께서 잘못 적은 부분을 지적해주셨네요. 수정했습니다. ^^;
이 블로그에서는 나눔글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즐기실려면 글꼴을 설치해서 보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freeism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렴풋이 많이 하고 있던 생각이긴한데 정말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우리나라 웹 문화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두 기업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그들을 만나는 것은, 한 명의 사용자로서 무척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07/06/20 11:1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잘 정리했다고 평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저 생각해봤던 내용들을 쭉 적어봤습니다. ^^;

      2007/06/20 12:00
  2. BlogIcon 김중태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도 수정이 필요하네요. 웹2.0 컨퍼런스는 2004년 10월에 열렸습니다. 수정 후 제 덧글은 지우셔도 됩니다. ^^;
    참고: http://www.dal.kr/col/pcline/pcline200601_web20_1.html

    2007/06/20 14:2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컥.. 제가 잘못 적었군요. T.T
      잽싸게 수정 들어가겠습니다. ^^;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7/06/20 14:45
  3. BlogIcon 주딩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 2.0 의 개념상의 접근을 다각적으로 판단하셨네요.개방과, 참여 공유의 측면과 더불어 롱테일을 측면에서 수익구조를 논해보는 것도 어떨가 싶네요.. 국내 웹 2.0 기업은 실질적인 웹 2.0 측면의 수익구조가 많지 않은 것 같아서요..^^ 다음이 요즘 한창 치고 올라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7/06/20 15:1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생각해보니 웹2.0으로 수익을 얻는 것은 어떤것을 의미할지요?
      대부분이 광고수익일텐데.
      네이버나 다음이나 모두 오버추어와 계약을 맺고 검색 문맥광고를 하지요(물론 어떤 비율로 두 회사가 나눠갖겠지만 오버추어가 아무래도 좀 더 많이 가져가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모두 포털 전면에는 배너광고들이 있고요.
      딱히 웹2.0 사례로 돈을 버는 케이스가 눈에 안띄네요. ^^;

      2007/06/20 15:38
  4. BlogIcon 아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님 축하드립니다. USB 2기가 메모리 =ㅅ=;...

    2007/06/20 15:42
  5. BlogIcon 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사이 소방차가 다녀갔군~~
    이제 불이야~~안해도 되겟어 ㅋㅋ

    2007/06/20 16:53
  6. BlogIcon 키링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2.0 의 핵심 (웹2.0 사업의 핵심)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http://keylink.tistory.com

    2007/06/25 02:1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키링크님 블로그에서 글을 잘 읽었습니다.
      웹2.0을 유통쪽에 적용해서 설명하셨네요.
      깔끔한 정리가 좋았습니다. ^^;

      2007/06/25 09:23
  7. BlogIcon 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마루 들렀다가 굴러왔습니다...
    깔끔한 정리 보기 좋네요 ㅎㅎ
    그렇죠. 저 역시도 포스팅보다는 퍼가기 위주에 블로깅을 하다보니...네이버를 쓰고는 있읍니다만...
    다른 블로그에서 네이버 블로그의 트랙백 서비스를 이용했을때의 그 황당함을 잊을수가 없습니다.-_-;;
    지금 이 글도 그렇겠죠 ㅋ
    말그대로 반쪽짜리...블로그의 전형..자기 안에서만...뭐 이런식으로 파고들면 어폐가 조금 있긴 하지만 싸이월드와 별반...ㅋㅋ

    2007/08/06 23:2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떤 블로그든 뭔 상관이겠습니까.
      그저 잘 쓰면 되는거지요. ^^;

      2007/08/07 10:24
  8. BlogIcon 까칠맨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웹 2.0이라는 개념을 교육서비스에 접목을 시킬 방법이 없을가 고민 중입니다. 특히 이 러닝....^_^ 고민만 하고 있는데...조언 부탁드립니다...ㅎ..그럼..

    2007/09/06 15:31

블로그는 1인 미디어 시스템이다. 블로거가 스스로 기자가 되고 작가가 되면서 동시에 편집장의 역할까지 다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툴이 바로 블로그다. 이런 부분이 2000년대 초에 유행했던 개인 홈페이지와의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 가장 최근의 올린 글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형식인데다가 디자인에 구애받지 않고 운영할 수 있다는 편리성까지 갖춘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로서 최고의 기능을 갖춘 것이 블로그가 아닐까 싶다. 거기에 RSS를 이용한 컨텐츠 배급력까지 갖춰서 아마도 최고의 개인 컨텐츠 관리 시스템(PCMS : Personal Contents Management System)이 아닐까 싶다.

해외(미국, 유럽 등 서구권)에서 블로그는 전문성을 인정받는 미디어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즉, 신변잡기와 같은 개인적인 이야기 들이 중심이 아닌 주로 전문적인 칼럼이나 개발 로그 등 전문성을 요하는 컨텐츠 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예를 들어, 블로그 툴인 워드프래스의 플러그인을 개발하는 개발자의 블로그를 보면 플러그인을 개발하면서 생긴 문제점과 그 해결책이 블로그에 포스팅되며 개발하면서 알게 된 자료들도 함께 올라가곤 한다. 또한 블로그를 통해서 문제점에 대한 글을 띄우면 그 블로그를 구독하는 다른 개발자들이 해결책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즉, 블로그를 통해서 개발 로그를 기록하는게 일반적이라는 얘기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 미국의 정치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의 경우는 주로 워싱턴 근처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정치적 이슈에 대해서 날카롭게 비평을 하는 비평문들이 주류를 이룬다. 일반 신문에서 볼 수 있는 사설급 글들을 블로그에 포스팅한다. 인물에 대한 비평 뿐만 아니라 정책에 대한 비평을 다루며 가끔은 속보나 간략한 단신 등도 다루기도 한다. 즉, 철저하게 정치적 이슈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지 그 외의 연예계 이야기나 다른 이야기들은 담지 않는다. 연예계쪽 소식을 다루는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다. 철저하게 연예계 소식과 그 주변 소식, 그리고 연예계 이슈에 대한 비평 등이 주류를 이루지 다른 이야기들은 안쓴다. 외국의 블로그들은 보통 이렇게 운영된다. 즉, 외국의 블로그는 주로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그것도 주로 한가지 주제로 다루는 블로그가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블로그의 운영방식도 주로 택스트 중심의 블로그다. 사진이나 그림 등은 텍스트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도구로 쓰이며 동영상이나 음악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 아마도 해외의 경우 인터넷 속도가 국내처럼 빠르지 않기 때문에 트래픽에 대한 부담감과 블로그 툴의 퍼포먼스 면을 고려해서 텍스트 중심의 컨텐츠가 주류를 이루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국내의 경우는 어떨까? 해외의 블로그들이 주로 전문성을 지닌 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면 국내의 블로그들은 주로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물론 개인적인 이야기 속에 IT, 정치, 연예, 사회적인 이슈들을 다루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일기장 형식의 블로그들이다. 또한 텍스트 중심의 컨텐츠가 주류기는 하지만 외국의 경와는 달리 동영상이나 사진과 같은 멀티미디어 컨텐츠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인다는 점이 외국 블로그 들과의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같이 외국 블로그와 한국 블로그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해외에서의 블로그 시작과 국내에서의 블로그 시작이 다르기 때문이다. 해외의 경우는 주로 기자들이나 칼럼리스트들이 자신들의 취재 노트, 혹은 칼럼을 쓰기 위한 전초작업으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곤 했다. 즉, 처음부터 전문성을 지닌 글들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 시작에 따라 이후에 나오는 블로그들도 전문성을 지닌 글들로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다. 국내의 경우는 시작이 다르다. 블로그가 국내에 소개된 것은 2003년대였지만 본격적으로 블로그가 활성화 된 것은 2005년 후반부터다. 그 전에는 공전에 히트를 친 1인 미디어 서비스인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있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주로 사진이나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컨텐츠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1인 미디어 시스템이다. 그리고 현재의 블로그는 대부분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본다. 즉, 미니홈피의 또 다른 형식의 개인 웹 페이지로 블로그를 사용한다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미니홈피에서 쓰던 주로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블로그로 그대로 옮겨지게 되었고 사진이나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컨텐츠들이 블로그에서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외국의 블로그가 텍스트 중심의 블로그라면 한국의 블로그는 멀티미디어 중심의 블로그로서 철저하게 한국형 블로그를 보여주게 된다.

그럼 한국형 블로그가 안좋은 것인가? 아니다. 멀티미디어 중심의 한국형 블로그도 엄연히 블로그며 1인 미디어 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싸이월드 미니홈피 역시 한국형 블로그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미니홈피는 1촌관계를 통한 폐쇄적인 네트워크를 지향한다면 블로그는 공개를 통한 개방적 네트워크를 지향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떤 컨텐츠가 담겨져 있는가에 대해서는 외국과 비교할 필요가 없다. 블로그란 원래 개인이 직접 기자가 되고 작가가 되며 편집까지 할 수 있는 그러한 웹 툴을 의미하기 때문에 안에 어떤 내용이 있던간에 큰 의미가 없다는 얘기다. 외국의 경우는 여러 분야에 전문적인 컨텐츠들이 중심이라면 국내의 경우 개인적인 이야기가 중심이라는 차이밖에 없다. 오히려 개인적인 이야기가 중심인 덕분에 더욱 더 폭발적인 확장세를 이룰 수 있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2004년에 폭발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던 이유와 비슷하게 말이다. 해외의 블로그 사례를 보며 국내 블로그의 방향이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해외 블로그에서의 운영방식 중에서 괜찮은 운영방식은 갖고와 적용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 예를 들면, 팀블로그가 그런 예일 것이다. 최근 많이 등장하는 팀블로그는 주로 어떤 한 주제를 갖고 여러 블로거들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작업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한 주제를 갖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존에 개인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블로그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하나의 주제를 갖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예를 들면 후글님의 구글 비공식 블로그나 이삼구님의 인사이드 구글과 같은 블로그들은 구글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만을 다루는 블로그들이다). 팀블로그의 대표적인 예로는 아마도 스마트플레이스가 있다. 국내에서는 이렇게 한가지 주제로 팀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외국의 경우는 전문 블로그들을 모아서 RSS Feed를 배급해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한다(자세한 것은 나도 잘 모른다). 또 메타 사이트인 올블로그블로그카페 역시 어떻게 보면 팀블로그의 한 종류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한 국적인 블로그가 주로 개인적인 이야기가 중심이고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하지만 그것 역시 한국적인 특색을 지닌 한국형 블로그이며 또한 모든 블로그들이 다 개인적인 이야기만을 다루는 것은 아니다. 내 경우에도 IT 이야기를 메인으로 삼았지만 IT 이야기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쓰고, 음악적인 이야기도 쓰며 내 개인적인 이야기도 쓴다.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내용이나 알리고 싶은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블로그라는 웹 툴을 이용해서 널리 알리기 위함이고 혹은 개인적인 일기장으로 쓸 수도 있는 것이다. 외국의 전문성을 띈 블로그들이 부러울 때도 있지만 국내에서도 충분히 더 좋은 블로그들이 많이 있다는 점 또한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ps) 쩝. 내가 뭘 쓸려고 했는지 모르게 두서없이 막 썼다. 나중에 다시 정리해야지. -.-;


이 블로그에서는 나눔글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즐기실려면 글꼴을 설치해서 보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Sha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어봤습니다.
    예전에도 한국 홈페이지와 외국 홈페이지는
    이미지 중심 VS 텍스트 중심이라는 차이가 생겼었죠. 그때는 인터넷의 속도 차이가 더 심했던 시절이니까.. 이제는 디자인을 중시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도 생긴 듯..
    양쪽 모두의 장단점이 있겠죠?
    신변잡기적인 블로깅은 지양하고 싶기도 한데..
    달리 생각해보면 저작권 문제가 도드라진 요즘.. 신변잡기적인 이미지 아니면
    대체.. 어떻게 이 많은 트래픽을 채워줄 지...^^;
    (속도도 빠른데 올릴 건 없으니까요..)
    그러자고 전문적인 블로깅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들테니까..
    뭐.. 확실히 사회적인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네요

    2007/06/04 14:13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신변잡기 식 블로그도 나쁜것은 아닙니다만.
      뭐랄까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로만 가득 찬 블로고스피어는 왠지 지양하고 싶네요. ^^;
      그래도 한국형 블로그로서의 틀은 대략 잡힌듯 합니다.

      2007/06/04 14:35
  2. BlogIcon 열심히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IT 뿐 아니라 비즈니스나 경영, life 에 대한 전문 블로그도 많은데
    우리나라는 (올블로그나 메타사이트를 보면) IT 쪽에 치우쳐 있는 느낌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등 포탈 블로그들은 요리, 인테리어, 꾸미기등 반대로 가정적인 영역에 치우져 있는
    느낌도 들구요.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전문 블로그도 많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

    2007/06/04 14:1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뭐랄까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 사람들이 주로 컴퓨터 관련 업종에 있는 네티즌들이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보통 자신과 관련되는 부분부터 올리잖아요.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전문 블로그들이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2007/06/04 14:35
  3. BlogIcon 마티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스케일은 외국 블로그가 크죠. 분야도 정말 위에 열심히님이 얘기하셨듯이 정말 다양하구요.
    음.. 하지만 외국쪽도 개인이야기들과 학주니님이 말씀하시듯 "멀티미디어" 컨텐츠로 쏟아지는 블로그가 많답니다.
    마이스페이스, Xanga, 이런곳들만 봐도 검색에 뜨지않는것 뿐이지 우리나라 몹지않게, 아니 오히려 더 클지도 모르죠 ^^.

    제가 보기에 국내와 해외 블로그의 가장 큰 차이는, 블로고스피어 차별현상(?) 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국내같은 경우는 파워블로그든, 전문블로그든, 개인블로그든 하나의 블로고스피어 지붕아래에서 모두 섞여버립니다.
    하지만 외국 같은 경우는 개인블로그들은 개인블로그들 끼리, 전문블로그들은 전문 블로그들끼리 (예를 들자면 engadget.com과 gizmodo.com, macrumors.com과 appleinsider.com, joystiq.com과 kotaku.com) 처럼 지네 부류들끼리 모인다는점이죠.

    한번도 이런 주제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D

    2007/06/04 14:3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예전에 어떤 외국분과 얘기를 나눴는데 마이스페이스는 블로그로 취급을 하지 않더라고요. ^^;
      확실히 국내보다는 외국의 블로그 스케일이 큰것은 사실입니다.
      부러운 부분이죠.
      그리고 말씀대로 블로고스피어가 모두 한 지붕아래 있다는 부분도 문제가 될 수 있기는 하네요.
      여러 블로고스피어가 나뉘어져있으면 더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할텐데 말이죠.

      2007/06/04 14:37
  4. BlogIcon 마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 전반이 인터넷과 관련이 있는 한국의 인터넷 문화도 그런 차이를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도 메신저를 통해 잡기도 하고, 온갖수다를 메신저 미니홈피를 통해 나누기도 하죠. 필요한 정보를 찾을 때만 이용하는 타국의 인터넷 이용과 참 많이 달라 보여요...
    또....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글과 정보들을 포스팅하는 블로거들 개개의 힘은 참으로 큰 것 같아요.. 사적인 이야기들과 전문적인 정보가 고루 들어가 있는 블로그를 보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구요.......암튼 글 잘읽고 가요.^^

    2007/06/04 14:5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인터넷 문화의 차이라고 보는것이 정답일듯 싶습니다.
      초고속 인터넷망이 깔리고 다른 나라들보다 먼저 획기적인 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된 상태에서 각 포탈 사이트들이나 대형 서비스들이 먼저 시작한 것이 개인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밀 수 있는 사이트 구축이었죠.
      그런 부분이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도 마이스페이스 같은 미니홈피 아류작들이 있지만 이쪽 분야는 한국이 다른 나라들보다 한수 위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블로그도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2007/06/04 15:17
  5. BlogIcon 로망롤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생각해 볼 거리네요.. 저도 요즘 프로블로거, 라는 의미에서 생각을 합니다..많은 블로거분들이 그에 모자라긴 하지만 틀린 것은 아니겠죠 .. 나름대로 신변잡기적 특색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거의 자유겠지요, 그러나 여전히 프로블로거로 성장하는 건 매력적인 일인 듯 합니다. 현재의 유명한 블로거분들도 제가 보기엔 프로블로거 같지는 않아요, 인식의 차이겠지만, 여기 블로거 세계에서만 프로가 아니라, 전국민이 포탈을 찾아가듯이, 해당 블로그를 찾을 정도면 정말 프로블로거라 불릴만 하지 않을까요 그럼 완전 포탈만한 인기겠죠? 말인 안되는 일일까요,,,,흣,,,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07/06/04 15:0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프로블로거.
      의미상으로 보면 블로그로 밥벌어먹는 사람?
      솔직히 지금 얘기하고 있는 한국에서의 프로블로거는 프로블로거보다는 파워블로거라는 말이 더 어울릴듯 합니다.
      큰 의미 변화는 없지만 파워블로거와 프로블로거의 차이점은 파워블로거와 아마추어블로거(?)의 차이점과는 좀 다른 의미일테니까요.
      자신의 포스팅에 더 전문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블로거가 파워블로거가 아닐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07/06/04 15:19
  6. BlogIcon freeism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클은 아니고요 ^^;; 글 내용에 링크 된 부분들이 붉게 강조되어서 해당 연계글을 볼 수 있는 것은 좋은데요, '블로그', '블로그', '블로그'... 이런식으로 너무 많으니깐 글 읽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에구~ ^^;;; 댓글 초장부터 죄송합니다.

    각설하고~

    그러게요. 사실 블로깅을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어서 아직 블로그가 그저 개인 홈페이지 같이 운영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의 블로그 정체성을 찾고 싶기도 한데, 실제로 그런게 쉽지 않네요. ㅠ ㅁ-
    사실 점차 외국형 블로그와 한국형 블로그가 섞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엔 블로그의 컨텐츠가 어떻냐를 따지는 시대적 현상은 더욱 심해지겠죠.
    앞에서 제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해 말씀드린 것도 아마 제가 블로그를 즐겁게 오래하려면 제 블로그만의(최소한 여러 블로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정체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저도 뭔 소리를 쓰고 싶은건지... = ㅁ= )
    아무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007/06/04 16:2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키워드로 블로그가 등록되어 있어서 그런걸겁니다.
      스킨에서 그렇게 지원하니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CSS를 수정해서라도 어떻게).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여러번 언급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너무 펌글 중심의 블로그가 많다는 부분과 IT에 치중되고 있는 블로고스피어라든지.
      그래도 뭐라하던간에 나만의 주제는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

      2007/06/04 16:34
  7. BlogIcon 엠의세계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저도 느끼는 거지만...
    전 일부러 개인 홈피를 할려고 블로그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쫌 더 전문성을 추구하고 싶은데...
    쉽지 않더군요^^;

    제가 아직 전문적이지 않기때문일지도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2007/06/04 19:5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블로그는 말 그대로 1인 미디어이기 때문에 개인홈피로 사용해도 무방할듯 합니다.
      그저 외국은 한국과는 달리 블로그가 전문화 되어있다라는 사실만을 알리고 싶었을 뿐이죠. ^^;

      2007/06/04 23:59
  8. BlogIcon 미디어몹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2007/06/05 14:09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06/05 18:02
  10. BlogIcon 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리안하셔도 됩니다. 차이에 대해 아주 알기쉽게 설명하셨네요

    2007/06/06 10:26
  11. BlogIcon dalikim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갠적으로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 획일성보다는 다양성이 더 좋더군요. 한가지의 주제로 파고드는 전문적인 콘텐츠도 뭐 그리 나쁘진 않지만 자췻 잘못하면 다분히 비판적이고,자극적이고,극히 이기적인 경향을 띠는 콘텐츠로 흐르기 쉽더라구요. 그런데 사회적으론 그런 콘텐츠를 많이 원하고 바라는 경향이 짙지만요..ㅎㅎ아무래도 전 인간적이고,정서적이고,당양한 주제로 쓰는 그런 블로거가 더 좋습니다. 여긴 좋은 글 많군요.. 잘 읽고 갑니다..

    2007/06/08 06:0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저도 블로그의 다양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고스피어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져지는것도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죠.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는 블로고스피어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 국내 블로고스피어는 너무 한쪽으로 치우져지는 경향이 있죠.

      2007/06/08 09:16
  12. BlogIcon 축구왕피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리뷰' 에 있어서 만큼은 프로를 지향하는 사람인데 (물론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하고 싶은말은 좀 '다양성' 이라는 면에서 차별화된 블로거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메이저, 마이너를 떠나서 예를들면 피규어나, 프라모델 아님 애완동물
    이런식으로 단순한 관심사 정도가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한가지 분야를 정말 깊게 다루는 준 전문가 블로그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사족이지만 위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파워 블로거'라는 말이 어울릴정도지 '프로 블로거'
    라는 말을 들을만한 분은 아직 없는거 같습니다.

    2007/06/15 03:3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제가 얘기할려고 했던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
      축구왕피구님께서 잘 말씀해주셨네요. ^^;
      관심사에서 조금 더 전문화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이 좀 많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애니메이션이나 프라모델, IT쪽도 휴대폰이나 PMP등으로 특화해서 블로깅을 할 수 있는 블로거가 많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
      그리고 확실히 국내에서는 프로 블로거는 아직까지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파워 블로거들은 존재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

      2007/06/15 09:18
  13. BlogIcon hoogle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게 장문으로 잘 썼네요 :)
    전문블로그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2007/08/29 14:3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러게요. 전문 블로그가 많이 생긴다면 블로고스피어도 더 풍성해질듯 합니다.

      2007/08/29 14:48
  14. BlogIcon 썬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럴수가..이렇게 좋은글을 지금보다니요..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것과 비슷한점두 많이 보여 공감도 많이 갑니다^^
    더 신기한건 제가 이주제로 글을 80%정도 써 놓았는데 글솜씨가 부족해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포스팅 하는대로 트랙백 날릴테니 평가해주시고 의견부탁드립니다^^

    아..저도 앞으로 신날로그는 블로그에 대한 글을 쓰는 전문블로거이다 라는 소리듣도록 노력할생각입니다. 격려부탁합니다

    2007/08/29 14:43
  15. BlogIcon 쿨짹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핫 해외(= 영어 ㅡㅡ;;) 블로그는 좀 인지도를 얻으려면 전문성을 띄어야하는 거 같아서 제가 한국어로 블로깅하는 거에요. ㅎ 영어로도 지금 운영하는 블로그 정도의 내용을 쓸 수는 있지만 ㅡㅡ 아무도 안봐줄 거 같아서. 혼자 하는 블로깅은 재미 없잖아요. ^^

    2008/01/15 02:4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하기사 영어권 블로고스피어는 워낙 넓어서 인지도를 얻기 힘들듯 보이기는 하네요.
      그래도 노출될 가능성은 좀 많지 않나요? ^^

      2008/01/15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