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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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에서 재미난 글을 하나 봤다. 최근에 미국의 SNS(Social Network Service)인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서로의 데이터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마이스페이스는 야후와 이베이, 트위터와 데이터들을 DataPortability라는 이름으로 공유를 시작했고 페이스북 역시 Facebook Connect(페이스북 컨넥트)라는 이름으로 마이스페이스와 Digg등과 데이터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공유되는 데이터들은 주로 사용자 데이터와 그와 연결된 인맥 리스트들이다. 이에 구글도 동참을 했다. 구글은 SNS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Friend Connect(프랜드 컨넥트)라는 이름으로 미국시간으로 12일에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서비스들을 공개할까? 앞으로는 자기 자신의 서비스에만 고객을 묶어두는 것은 의미가 없고 서로 비슷한 서비스들끼리 연계하여 사용성을 높히는 것이 앞으로 롱런(long run)하는 길임을 깨닭았기 때문이리라. 이것은 OpenID 이슈가 점점 사용자들 사이에서 커져가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앞으로는 OpenID 하나로 서로 다른 서비스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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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얘기하면 이렇다.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 이베이, 트위터, 구글웨어, 야후 서비스 등을 앞으로는 OpenID 하나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각기 데이터들이 서로 다르게 존재한다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마이스페이스의 데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이스페이스에 다시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된다.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마이스페이스의 자기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면 사용자는 그 서비스의 이용에 상당한 편리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마이스페이스를 이용하면서 이베이의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베이의 결제정보 등을 마이스페이스에서 가져올 수 있을테니 말이다. 이렇듯 앞으로는 각기 어떤 서비스와 어떤 데이터들을 서로 잘 연계해서 서비스를 하느냐가 이 세계에서 롱런할 수 있는 길이 될지도 모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인기있는 웹서비스들(야후,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구글, 이베이 등)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거나 준비중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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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데이터는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통로를 이용하여 공유된다. 마이스페이스는 DataPortability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DataPortability에 가입된 서비스들에 허용된 정도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DataPortability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들만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도 페이스북 컨넥트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신뢰할 수 있는 인증된 서드파티에게만 API를 통하여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구글 역시 프랜드 컨넥트를 통해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구글의 경우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과는 다르게 iframe을 이용하여 구글 서비스에서 직접 데이터를 보여주도록 되어있는 것이 다르다. 이 부분은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API로 공개하는 것에 비해 조금은 소극적인 방법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구글 역시 SNS와 웹사이트들의 데이터들을 얻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오픈 소셜과 프랜드 컨넥트를 통해서 데이터의 흐름을 컨트롤하여 매우 거대한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구글의 목적이 아닐까 싶다. 즉, 오픈소셜로 각 SNS를 하나로 묶을 뿐 아니라 프랜드 컨넥트를 통하여 웹사이트와의 데이터 연동까지 실현시켜서 전체 네트워크를 구글이 주도하는 소셜 네트워크로 묶어내는 것이 구글의 목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분명 구글 서비스들의 다른 한계점은 분명 있다.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는 수천만의 사용자 프로파일을 컨트롤할 수 있지만 구글 서비스들은 그렇지 못하다. 즉, 구글은 프랜드 컨넥트를 위해 매우 큰 파트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마이스페이스가 구글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인가? 구글은 이미 마이스페이스가 오픈소셜에 가입되어있음을 밝히고 있으며 오픈소셜의 주도권은 구글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즉, 구글은 오픈소셜에 가입된 SNS들을 메인 파트너로 삼아서 판을 키울 생각인 것이다.

OpenID 이슈와 마찬가지로 이제 서로의 데이터들을 공유하는 것은 하나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거 같다. 오픈소셜 역시 서로 다른 서비스에서 각기 원하는 데이터들을 불러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추는 것이 그 목적이다. 마이스페이스가 야후, 이베이, 트위터 등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과 페이스북이 디그(Digg)와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서비스에서 각 서비스에 원하는 데이터들을 공유하고 각기 차별화된 서비스로 발전해나가는 것이 향후 웹2.0, 혹은 웹3.0 시대를 주도해나가는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이제는 웹 전체가 거대한 하나의 사이트가 되어가는 것이다.

과연 국내에서도 이런 바람이 불것인지 궁금하다. 현재 포탈사이트들이 꽉 잡고 있는 인터넷 환경에서 말이다.

* 관련 글 *
Three’s Company Or Three’s A Crowd? Google To Launch “Friend Connect” On Monday (TechCrunch)
MySpace Embraces DataPortability, Partners With Yahoo, Ebay And Twitter (TechCrunch)
Facebook Responds To MySpace With Facebook Connect (TechCrunch)
MySpace officially joins the DataPortability Project (DataPor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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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D 이벤트를 통해서 OpenID를 지원하는 서비스들이 좀 알려지기 시작한거 같다. 이미 얼리어뎁터들이나 IT 관련 종사자들 사이에는 알려진 서비스들이기는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좀 생소한 서비스들이 많은지라 어떻게 보면 나름 의미있는 이벤트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이벤트 당사자인 다음이 자기들이 내놓은 OpenID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보기는 하지만 그래도 OpenID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는 부분에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어진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OpenID를 지원하는 서비스들 중에서 몇가지를 내 관점에서 하나하나 소개할까 한다. 물론 하나씩 말이다(포스팅 늘릴려는 꼼수? ^^).


내 스프링노트 화면

처음으로 소개할 서비스는 오픈마루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위키 서비스이자 웹노트 서비스인 스프링노트다.

처음 서비스가 나왔을 때 잠깐 사용하다가 사용상에 불편한 점이 있어서 잠시 소강상태로 놔두었다가 최근에 다시 사용하게 된 서비스다(물론 OpenID 이벤트 이전부터 말이다 ^^). 개인 위키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다. 원래는 네이버 블로그를 개인 위키식으로 사용했다.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괜찮은 정보가 있으면 네이버에 있는 내 블로그에 펌해서 자료창고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왠지 블로그를 그런 용도로 쓰기에는 좀 뭐시기 하다는 생각을 했다. 게다가 네이버 블로그의 퍼포먼스가 그닥 좋지 못했기 때문도 있었고 네이버 블로그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싶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어디에 옮길데가 없을까 하다가 스프링노트를 다시 보게 되었고 이걸 이용하면 괜찮겠다 싶어서 다시 사용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스프링노트의 장점을 나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쓰면서 바로 저장이 된다.
    글을 쓰다가 웹브라우저가 문제를 일으키더라도 쓴 부분까지는 서버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열어도 자기가 쓴 부분이 살아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실시간 저장때문에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도 같이 존재한다고 본다.
  2. 협업 기능
    나는 잘 안쓰는 기능이기는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같이 글을 쓸 수가 있다. 내가 쓴 글에 대해서 다른 팀원들이 보고 수정할 수도 있다. 이런 기능때문에 프로젝트 관리를 할 때 스프링노트를 많이 쓴다고 한다. 또 원하는 사람들에게만 공개할 수도 있고 전체 공개도 가능하다.
  3. 템플릿이 다양하다.
    글의 유형에 따라서 다양한 템플릿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또한 단락기능을 이용하면 글의 포인트를 주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내 경우에는 이런 템플릿은 잘 이용안하고 그냥 빈공간에 글을 쓰고 단락기능정도만 이용한다(-.-).
  4. 블로그에 전송이 가능하다.
    스프링노트에 쓴 글을 블로그로 포스팅할 수 있다. 오랫동안 조사하면서 써야하는 글들의 경우 스프링노트에 차근차근 썼다가 완성이 되면 블로그에 보내면 된다. 물론 워드 등을 이용해서 쓸 수도 있지만(워드 2008은 블로그 포스팅 기능이 있다) 스프링노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이 외에도 여러 장점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존재하는 서비스라 생각이 든다.

  1. 속도가 느리다.
    위에서 언급했듯 실시간 저장 기능때문인지 아니면 모든 것이 다 자바 스크립트로 작성되어서 그런것인지 좀 느리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것이 바로 속도다. 비슷한 류의 서비스인 구글노트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속도에서 차이가 난다.
  2. 단락구분이 애매하다.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특히 태터툴즈 계열) 느끼는 것인데 스프링노트에서의 단락과 블로그 에디터에서의 단락 기준이 틀려서 그런지 나는 엔터를 1번 입력했는데 2번 입력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런다. 아마 HTML의 적용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것이려니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글을 입력하면서 단락이 구분지어질 때 실제로 보이기도 하고 아니면 왼쪽의 바표시를 이용해서 보이기도 하고 그런데 그 기준이 좀 애매하기도 하다. 글을 쓸 때와 나중에 볼 때에도 차이가 나니 쓴 다음에 다시 수정하기도 하는 불편함이 있다.

뭐 위의 정도의 단점 외에도 수많은 단점들이 존재하기는 한다. 하지만 내가 쓰면서 느낀 단점들은 저정도이다. 저런 단점들을 해결할 수 있으면 스프링노트는 정말 쓸만한 서비스로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 주변의 몇몇 지인들은 스프링노트를 이용하여 팀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관리를 하기도 하고 어떤 서비스의 메뉴얼로 사용하기도 한다. 나는 내가 갖고있는 자료들을 저장해서 분류하고 나중에 열람할 수 있는 개인위키로 사용하고 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스프링노트는 간단한 웹노트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개인위키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메뉴얼로 만들 수도 있을 것이고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개인 일정관리도 가능하고 할일 관리도 되며 메모장도 되니 스프링노트의 활용폭은 상당히 넓다고 본다.

이렇게 쓸만한 서비스인데 OpenID가 활성화되지 못하여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거 같다. 물론 알고도 이용을 안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괜찮은 서비스는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

쩝.. 이렇게 썼는데 오픈마루쪽에서 뭐 안주나? ㅋㅋ

ps) 관련글을 쓰다보니 예전에 비슷한 성격의 글을 많이 썼구나. -.-;

* 관련글 *
개인위키용으로 쓸만한 웹노트, 스프링노트 (2007. 12. 3)
개인위키를 어떻게 사용해볼까? (2007. 12. 21)
스프링노트,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2007.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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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내다,알제~?  수정/삭제  댓글쓰기

    1빠~ㅋㅋ;;-.+

    2008/02/19 11:40
  2. BlogIcon SuJae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프링노트 처음엔 참 획기적이였는데 점점 덜쓰게 되더라구요.
    이유는 왠지 무겁게 느껴졌다?정도같네요.
    특히 미국에서는 거의 접근 불가가 아닐까 싶어요. 생각난김에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군요;;

    2008/02/19 12:1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오픈마루쪽 서비스들이 좀 느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서버 세팅에 문제가 있는건지. -.-;

      2008/02/19 13:00
  3. BlogIcon 파란토마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도가 느린건 최악인데요.ㅋ
    광랜으로도 느린 속도면.. 사용할 필요가 없을 거 같아요.
    티스토리 느려서 다른 편집기 찾아헤매는 건데...

    2008/02/19 13:21
  4. seri1818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한번 그래도 경험해보고싶은데요^^

    2008/02/19 13:54
  5. BlogIcon 라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학주니님. 스프링노트를 만들고 있는 라면입니다.
    지금 배포 준비중인 버전을 테스트하고 있는데, 이전보다 훨씬 빠르답니다. 그동안 속도 개선을 위해 공을 들인 보람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듯 하여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꼭 경험해보시면 좋겠네요. 참. 지금 아니고, 몇일 후에 들어오시면 확실히 경험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ㅋㅋ

    다른 분들도 너무 느리다 불평마시고 꼭 다시 들어와주세요. ^^

    2008/02/19 14:4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속도 말고도 문제가 많이 보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속도문제가 해결되면 상당히 많이 진전되는게 아닐까 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2008/02/19 15:37
  6.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프링노트가 버벅거리는건 서버나 네턱문제가 아니라
    글 편집용 자바스크립트가 무거워서 그렇다능

    게다가 트래픽절약을 위해 압축전송까지 하다보니
    이래저래 똥컴은 쓰기 힘든 서비스라능

    2008/02/19 14:5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자바스크립트가 느리다는 것은 익히 알고있는 사실이니.
      그래도 이번에 새버전은 빨라진다니 기대를 해봐야죠. -.-;

      2008/02/19 15:38
  7. BlogIcon elixir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닥스, 스프링노트 둘 다 입맛대로 상황따라 쓰고 있습니다. 구글 닥스는 빠르고 간단하지만 너무 안 예쁘고, 스프링노트는 예쁘긴 하지만 아직도 오류가 있는 듯 싶어서 아쉽습니다.

    2008/02/19 15:1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구글오피스는 워드대용으로 가끔 씁니다. 스프링노트를 워드대용으로 쓰기에는 좀 무리어서요.
      어느쪽이든 편한대로 쓰면 되는거죠.

      2008/02/19 15:40
  8. 너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굼뚠 속도와 더불어 프레임들때문에 1024x768 에서는 갑갑하다는 느낌으들어요.

    2008/02/19 16:37
  9. BlogIcon 참깨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프링 노트 설치본 배포같은건 없나요?

    2008/02/19 17:1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음. 저게 웹서비스인지라.
      설치본같은게 존재할리가. -.-;

      2008/02/19 17:40
  10. BlogIcon 하얀현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혹 정말 간단하게 메모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뭔가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조사도 해보고 싶을 경우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도 블로그로는, 어쩐지 성격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서비스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ㅡ^
    저도 한번 써봐야겠네요.. 흐음_
    [ 이쯤되면 홍보효과 제대로인데, 정말 뭔가 떨어질지도 모르겠네요 :) ]

    2008/02/19 19:4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뭐 안준데요.. -.-;
      그거 바라고 쓴 글은 아니었으니.. ㅋㅋ

      2008/02/19 19:58
  11. BlogIcon brainchaos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되긴 했지만 오픈베타시절의 스프링 노트 사용기를 트랙백 남깁니다. ^^;

    2008/02/19 21:43
  12. BlogIcon 공상플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오픈아이디 로고랑 T 로고랑 헷갈려요(응?)

    2008/02/20 11:55
  13. BlogIcon 달콤테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워유저도 아니고 라이트유저도 아닌 어정쩡한 유저입니다만...
    스프링노트는 컨셉을 좀더 명확하고 세분화해서 잡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아직도 이 서비스가 잘 와닿지 않네요.
    다만 블로그 에디터로서의 용도가 좀 끌리긴 하는데 전 MS의 Windows Live Writer를 주로 쓰고 있어서요.

    티스토리에 플러그인으로 제공되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는데, 일단 트랙백 걸었구요.
    더 좋은 서비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8/02/21 00:1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블로그 에디터는 정말 스프링노트보다는 윈도 라이브 라이터가 더 쓸모가 많지요.
      저는 개인 위키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

      2008/02/21 13:08

다음을 비롯한 OpenID 제공업체들이 OpenID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이벤트를 열었다. 제목이 오픈아이디로 떠나는 인터넷 탐험이란다. OpenID는 이전 포스트에 썼으므로 여기서는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뭐 일단 나 역시 OpenID를 갖고있기 때문에 이벤트에 응모했다. 예전에 미투데이를 사용하기 위해 OpenID를 MyID에서 만들었는데 나름 잘 써먹고 있기 때문에 OpenID에 대해서는 호의적이다. 다만 저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9개의 사이트에 모두 가입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물론 몇개만 가입하고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겠지만 가입한 서비스의 도장이 많을 수록 경품이 크다는 이유(!) 때문에 결국 다 가입하고야 말았다(-.-).

OpenID를 만들 수 있는 국내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IDtail, 다음 오픈ID, MyID

그리고 행사에 참여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RollingList, 레몬펜, 레뷰, IDtail, 미투데이, 펌핏, 스프링노트, 라이프포드, 위자드닷컴

솔직히 저 사이트들 중에서 레몬펜, 미투데이, 스프링노트는 이미 가입해서 쓰고있는 서비스다. 위자드닷컴의 경우 ID/PW를 갖고있지만 이번에 다시 OpenID로 만들게 되었다. 나머지는 가입하지 않은 서비스인데 이벤트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입하게 된 서비스들이다. 뭐 잘만 사용하면 재미난 서비스들이지만 매력을 느끼기에는 약간 내게는 모자란 사이트라고나 할까.

레뷰의 경우 리뷰 사이트라고는 하는데 온라인 마켓 기능은 없는듯 싶다. 어떤 물건에 대한 리뷰 정보들을 올려놓는 서비스인듯 싶다. 정보교환을 위해서는 꽤 괜찮은 서비스인듯 싶은데 지름신이 무지 강림하지 않는 이상에는 그닥 내게는 의미없는 사이트인듯 싶다. 대신 뭔가 살려고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서는 충분할 듯 싶다. IDtail의 경우 이미 MyID로 OpenID를 만들었는데 뭐땀시 또 OpenID를 만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펌핏은 요즘 뜨고있는 기사들이나 블로그를 올려놓고 평가를 받는 서비스인듯 싶다. 메타블로그사이트와는 좀 다른 이건 자기의 컨텐츠 이외에도 다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인듯 싶다. 롤링리스트 역시 재미난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닌듯 싶다. 주제를 올려놓고 의견을 올려서 공감정도를 나타내주는 정도의 서비스인듯 싶고. 라이프포드는 온라인 일정관리 시스템으로 알고 있다.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구글 캘린더나 다음 캘린더와 비슷한 서비스인것으로 아는데 나는 이미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가입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들까지 결국 이벤트때문에 다 가입했단 말이다(-.-). 뭐 잘 쓰면 괜찮겠지만 말이다.

레몬펜의 경우 블로깅을 하다가 괜찮은 문구가 있으면 체크해둬서 코멘트를 달 수 있는 재미난 서비스다. 내 블로그에도 설치되어 있고 많은 블로그에서 사용하고 있다. 레몬펜을 잘 사용하는 블로그는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미투데이는 이런 블로그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단순함을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미니 블로그 시스템이다. 한줄로 표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간단한 생각을 정리할 때 쓸만하다. 스프링노트는 웹노트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노트 프로그램이다. 내 경우에는 개인위키로 사용하고 있다. 괜찮은 정보들을 스프링노트의 내 개인위키에 저장해두고 나중에 꺼내다 보는데 사용중이다. 위자드닷컴은 개인화 서비스인데 괜찮다. 다만 내 경우에는 RSS 리더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어떻게 잘 활용해볼까 고민하게 만드는 서비스다. 구글에서도 iGoogle이 있고 야후에서도 마이야후와 같은 개인화 서비스가 있는데 위자드닷컴은 국내 서비스로서 상당한 매력을 지닌 서비스다.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사장과도 몇번 만나서 이야기한 적도 있어서 더 정감이 가는 서비스다. 여하튼 어떻게든 잘 활용해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여하튼간에 이미 가입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서 가입한 서비스를 통해서 도장을 다 받아냈다.



이제 남은 것은 이벤트에 당첨되기를 기다릴뿐.

* 관련글 *
OpenID, 인터넷을 더 편리하게 사용해주는 키워드 (200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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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좋은 정보네요 :)
    저도 참여해봐야겠군요
    잘 보고 갑니다:D

    2008/02/15 20:2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참여할 수 있는 사이트는 관련글에 들어가보시면 나와요. ^^;

      2008/02/15 23:22
  2. BlogIcon 엠의세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픈 아이디를 씁니다만..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더군요. 앞으로 더욱 여러 곳에서 쓸 수 있게 되면 정말 편한 서비스가 될 듯합니다만...여러 업체들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인 듯합니다.

    2008/02/15 22:1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서비스 업체들이 열린 마인드를 갖추고 있다면 정말로 괜찮은 솔루션이기는 합니다만.. ^^;

      2008/02/15 23:22
  3. BlogIcon 미고자라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ㅎㅎ

    2008/02/16 00:24
  4. BlogIcon 공상플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오픈아이디는 편한거였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오픈아이디 회사들이 하나로 뭉친것을 보게된 1인)^^

    2008/02/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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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 스프링노트, 귓속말, 레몬펜, 레드윙, 칸타빌레 ...

위의 서비스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바로 OpenID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하나의 ID로 위의 서비스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 인증절차만 거치면 다음부터는 각 서비스마다 ID와 비밀번호 입력없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즘 OpenID에 대한 이야기가 블로고스피어를 통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웹2.0 시대에 블로그, UCC와 더불어 인터넷 여권이라 불리는 OpenID. 매번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과 각 서비스마다 서로 다른 ID와 비밀번호가 적용되었다면 하나하나 기억해내서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차후 웹인증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솔루션이 바로 OpenID다.

앞서 얘기했던대로 위의 서비스들은 OpenID를 갖고 있다면 따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물론 서비스에 따라서 가입절차가 있는 서비스들도 있다. 하지만 OpenID에 대한 내부적인 분류정도만 하는 것으로 안다). OpenID에 대한 인증절차만 거치게 되면 다음부터는 해당 OpenID만으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서비스마다 ID와 비밀번호를 기억할 필요가 없다. OpenID와 비밀번호만 기억하면 된다. 가끔 보안때문에 각 서비스의 비밀번호를 바꿔야하는 경우에는 매 서비스마다 암호변경절차를 따라야 하는데 OpenID를 사용한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 OpenID를 발급해준 서비스에서 비밀번호를 변경하면 그 OpenID를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에서 변경된 비밀번호로 접속할 수 있다. 정말로 편리한 인터넷 인증 서비스가 바로 OpenID다.

그렇다면 OpenID는 누가 발급해줄까? 내 경우에는 스프링노트, 귓속말, 레몬펜 등으로 유명한 오픈마루에서 만든 MyID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발급받았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는 IDtail다음 오픈ID에서도 OpenID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에서는 ClaimID, myOpenID, myvidoop, Verisign Labs 등에서 OpenID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렇듯 편리한 솔루션인 OpenID가 시중에 나온지는 좀 되었는데 왜 아직까지 활성화가 되지 못했을까? 왜 야후는 이제 와서 OpenID 2.0을 야후 전 서비스에 지원한다고 했을까? 구글은 왜 아직까지 구글 블로거 이외에 다른 구글웨어에 OpenID를 지원하지 않을까? 국내 유명 포탈사이트들(네이버, 다음, 엠파스, 네이트 등)은 왜 아직 OpenID를 지원하지 않을까? 겨우 야후 코리아 정도만 오픈마루의 MyID와 연계해서 지원하겠다는 뉴스만 전해오는 상황이다. 여하튼간에 OpenID가 나온지는 좀 되었는데 확실히 활성화되지는 않았다. 그래서일까? OpenID를 발급하는 서비스들이 서로 힘을 뭉쳐서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오픈아이디로 떠나는 인터넷 탐험이라는데. 기회가 있다면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듯 싶다.

그렇다면 왜 활성화되지 못했을까? 그 전에 OpenID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은 어떨까? 인터넷을 오래하고 IT 업종에 있는 사람들조차 OpenID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고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귀찮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투데이라는 미니 블로그 서비스의 경우 꽤 재미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비해서 많이 활성화가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다. 이유는 OpenID. 일반적으로 해당 사이트의 가입화면을 통해서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선입견과 동시에 OpenID라는 또 하나의 ID를 만들어야 하는 귀찮음때문에, 그리고 OpenID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서비스를 이용못한다고 한다. OpenID가 왜 필요하며 그걸 만들어서 어디에 써먹냐라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서비스들 중에서 위에서 언급한 일부 웹2.0 관련 서비스들을 제외하고는 OpenID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다음 OpenID를 만든 포탈사이트 다음 조차 메인 서비스에서는 OpenID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렇게 OpenID에 대한 인식부족과 지원하는 서비스 부족으로 인해 OpenID는 그 취지가 상당히 훌륭한 솔루션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거의 묻혀가는 분위기다.

해외의 경우는 어떤가? 일단 인터넷 포탈의 공룡인 야후가 먼저 물꼬를 틀었다. 야후의 전 서비스에 OpenID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글의 경우 아직 블로그 서비스인 구글 블로거에만 적용하고 있지만 상황을 봐서 아마도 구글의 전 서비스에 다 적용할 듯 싶다. 또한 OpenID Site Directory에 가면 해외에서 OpenID를 지원하는 수많은 웹서비스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점점 그 수는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해외에서는 이미 OpenID를 차세대 웹인증으로 인정하고 밀어주고 있는 분위기다.

OpenID는 위에서 얘기했듯 여러 서비스들을 따로 가입할 필요없이 하나의 ID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편리한 솔루션이다. 각 서비스마다 ID와 비밀번호를 기억할 필요가 없고 보안으로 인해 비밀번호를 변경할 때마가 각 서비스들을 돌아다니면서 변경해 줄 수고도 필요없다. 그리고 자기만의 고유의 이름으로 여러 서비스들을 사용할 수 있으니 자기만의 고유영역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OpenID 하나만 알려주면 다른 사용자들이 어떤 서비스에서든지 자기를 찾기 쉽기 때문이다(물론 역으로 생각해서 나를 감추고 싶다면 OpenID는 그닥 좋은 솔루션은 못된다는 얘기다 ^^). 그렇기 때문에 OpenID가 활성화가 된다면 정말로 인터넷 서비스들을 이용할 때 편리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OpenID를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해킹되어 OpenID 제공 서비스가 다운되어 버린다면 그 OpenID를 지원하는 서비스들에는 접속을 못한다면 단점이 있다. 또한 OpenID와 비밀번호가 노출이 되었다면 다른 사람들이 그 ID를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에 다 접속할 수 있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좌우간 OpenID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보안이 철통같아야 한다는 것이 약점일 것이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OpenID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에 인터넷 권력이 쏠린다던지 하는 경우말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이런 횡포들이 생길수 있는 확률은 얼마든지 있다. 사람이 만든 서비스인지라 100% 안전할 수 없고 100% 공정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OpenID는 정말로 매력적인 솔루션이다. 국내에서도 OpenID가 활성화되어 맘대로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웹2.0 시대에 OpenID를 이용하여 어떤 서비스든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그날이 어서 오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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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푸른하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만들때는 왜 만들어야 하나... 싶었는데, 일단 만들었더니 편리하더군요. 근데 이제는 왜 만들었나 싶어요. 지원해주는 데가 별로 없어서요~ ㅠㅠ

    2008/02/14 18:4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국내 서비스들 중에서는 정말 지원하는 사이트들이 없어요.. -.-;

      2008/02/14 19:23
  2. BlogIcon SuJae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형 서비스들이 오픈아이디를 쉽게 적용할수없는 이유는... 아무래도 오픈 아이디 자체게 하나의 플랫홈이기 때문이겠죠. 플랫홈을 뺏긴다는게 참 치명적인 일이니까요.

    2008/02/14 19:4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럴수도 있겠네요.
      어떻게든 자기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이기를 원하는 포탈사이트들이 그걸 놓칠리는 없겠죠.

      2008/02/14 19:56
  3. BlogIcon k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짧게할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하나만 뚤리면 다 뚤린다' 는 엄밀히 따지고 보면, 기존의 아이디 체계에서도 현실적으로는 마찬가지 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증업체의 보안 수준에 따라 위험도가 결정되는 것이지요. 현재도, 포탈 로그인이 뚤리면 그 안에 가입된 모든 서비스가 다 위험하고, 공인인증서가 해킹되면 나의 모든 인터넷 뱅킹이 다 위험해집니다.
    이론적으로 모든 사이트에 모두 다른 아이디와 모두 다른 비밀번호를 쓰면, 물론 안전합니다. 하지만, 헷갈리기 때문에 어디에 적어 두었다가, 그 곳이 뚤리면, 마찬가지이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일한 아이디/비번을 여러사이트에 반복적으로 넣고 다니기 때문에 그 사이트중에서 한 곳이라도 보안상 소홀한 곳이 뚤리면, 동일한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고, 아이디/비번이 저장된 사이트 수가 늘어남에 따라 위험도가 계속 증가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모 쇼핑몰 해킹시, 네이버에 들어갈 때 비번 변경을 요청하는 팝업이 뜬 것이 이러한 사실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2008/02/14 22:1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모든 접속정보를 한군데서 다 관리하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이야기한것입니다. 기존의 방식도 다 마찬가지의 위험을 갖고는 있지요. 하나의 포탈사이트에서 해당 ID가 해킹당하면 그 아래의 모든 서비스가 위험해지고 공인인증서가 해킹당하면 인터넷뱅킹이 위험해지는 얘기도 다 같은 맥락이 아닐련지요.
      다만 OpenID는 여러 서비스들(서로 종류가 다른)을 모두 넘나들기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얘기했을 뿐입니다.

      2008/02/14 22:19
    • BlogIcon kay  수정/삭제

      아. 말꼬리 잡으려고 말씀드린 것은 아니었는데 ... '단점' 이라는 표현의 뉘앙스 자체가 다른 대안과 '비교' 했을 때로 이해되서요, 그 대안이 '여러 사이트에 각각 모두 다른 아이디/비번을 넣는 것' 뿐인데, 사이트 수가 늘어 날 수록 현실적이지 않고, 결국, '여러 사이트에 같은 아이디/비번을 넣고 있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며, 이 방식과 비교한다면 '안전한 IDP를 선택하면' 오히려 안전하다는 것이구요.
      물론, IDP 에 위험이 집중되는 것은 사실이고, 이 곳의 신뢰를 확보하고, 신뢰도/보안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인정받는 등의 장치가 많이 보충되야 합니다.
      그래서 '단점' 이라기 보다는 극복해야할 '과제' 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음... 결국 말꼬리 잡은게 됬네요 --a

      2008/02/14 23:1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아.. 어떤 의미로 말씀하셨는지는 이미 이해했습니다. ^^;
      그런데 말꼬리.. 가.. 맞네요.. ^^; 어쩌다가.. ^^;

      2008/02/15 09:26
  4. BlogIcon 미고자라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아이디는 무엇보다도 홍보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뭐 하는건지'도 잘 알려져 있지 않고, 프로바이더가 여러개 인 것도 일반 대중에게는 혼란을 가져다 주는것 같습니다.

    2008/02/15 01:0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홍보부족이 맞네요.
      OpenID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영세한건지는 모르겠는데(다음은 아니잖아!) 홍보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2008/02/15 09:27
  5. BlogIcon StudioEgo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아이디는 미고자라드님처럼 홍보가 아직 덜된 면도 있죠. 그리고 일부로 오픈아이디를 쓸 필요가 있는것과 URI을 외우고 다니는 일반사람들은 거의 없기때문에 대중들이 오픈아이디를 가까이 하기가 어렵죠.
    프로바이더들이 메일제공하는 포털도 아니니 (다음은 제외) 일반인들은 귀찮은 것으로 여길 뿐입니다.
    오픈아이디 프로바이더들이 노력해서 오픈아이디를 쓰는 일반인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것들을 줄일수 있다면 많이 쓰일것 같습니다.

    2008/02/15 02:4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확실히 불편한 부분은 분명 존재할 듯 싶습니다. ID가 아닌 URL로 다니기 때문이겠지만.
      언론등을 통해서 대대적으로 홍보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과연 할련지.. -.-;

      2008/02/15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