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내가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 툴은 TNC에서 만든 텍스크큐브다. 태터툴즈의 상위버전으로 한국에서 만든 블로그 툴이며 해외에서 많이 쓰이는 워드프레스나 무버블타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만든 블로그 툴이라 생각한다. 이걸 서비스형으로 만든 것이 다음의 티스토리며 태터툴즈의 강력한 기능으로 인해 그 성장세가 가히 하늘을 찌를 정도다. 내가 생각해봤을 때도 태터툴즈 -> 텍스트큐브로 이어지는 TNC의 한국형 블로그 툴은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완벽한 제품은 없는 것인지 종종 블로그 속도가 느려졌다 싶을 때 터미널로 내 계정을 살펴보면 코어파일(Core)이 생긴다. 보통 코어파일은 프로그램이 비정상적으로 동작했을 때 그 메모리 상황을 남기고 죽을 때 발생한다. 그것이 메모리 충돌이라던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든지 말이다. 그래서 많은 프로그래머는 이 코어파일을 분석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분석하고 디버깅을 한다. 이렇듯 문제가 있을 때 생기는 코어파일들이 종종 생긴다.

이것때문에 퍼포먼스가 떨어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문제가 있기는 있다는 얘기다. 코어파일을 지우고 블로그를 재로딩하면 좀 빨라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 말이다. 내 블로그 계정이 해외 계정이지만 지원할 부분들은 다 지원하기 때문에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예전에는 에러로그파일이 생겼는데 최근에는 안생기는 것을 봐서 DB 쿼리오류는 아닌거 같고.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core.31753, core.4353이라는 코어파일들이 생겼다. 뭔가 문제가 있기는 있는거 같다.

TNC에서 요구한다면 그 Core파일을 제공할 수도 있다(다운받아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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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iF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님 어디 호스팅 사용하시는지 어쩌 봐도 될까요? 북미 호스팅을 알아보고 있는데 참고할까 싶어서요.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호스팅을 받는 다면 워드프레스를 고민 중인데, 바로 엄청난 양의 스킨 자료 때문에;;;

    2008/04/07 14:06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04/07 16:53
  3. BlogIcon 낚시광준초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아 오랜만에 보는 Core 덤프입니다..
    리눅스에서 개발 하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서 리눅스 프랫폼에서 개발 하던 것에서 윈도우로 완전 전향 한지가 벌써 5년이네요 ^^*(조만간에 다시 만질거 같지만 ^^*)

    오옷 그리고 보니 site5는 그룹핑을 따로 안하고 계정 고사른히 주네요..
    그리고 config.php 파이 그룹또한 계정그룹이라니.. 오옷..(그렇다면 아파치 또한 개인 계정에서 실행 된다는건데... 오옷..)

    속도만 좋으면 캡인듯..

    아파치 코어덤프일까요??? 궁금하네요 갑자기.. gdb로 까본다고 까보여질지 모르겠지만 ^^*
    학주니님 계정 정보 보니 잼있네요..(역시 추측만 하는건 잼있다니깐요...)

    2008/04/07 17:42
    • 학주니  수정/삭제

      조건은 아주 좋습니다.
      용량이 165GB에 트래픽이 월 5TB입니다..
      다만 속도가 좀 느리다는 것이.. -.-;

      2008/04/07 18:57
  4. BlogIcon 비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도 속도가 너무나 느리네요..호스팅에 문제가 있나했는데, 그것도 아닌것같구요..
    제 컴퓨터에 문제가 있나했더니 그것도 아니네요. 다른 웹사이트 빠르게 잘 뜨거든요.
    유독, 블로그만 속도가 너무나 느려요..ㅜㅜ
    속상해 주겠어요. TNC에서 제발 이 부분에 대해 패치를 해 주었으면 하는 소망이네요. 만약에 텍스트큐브에 문제가 있다면요.에고..

    2008/04/08 03:38
    • 학주니  수정/삭제

      계정이 느릴수도 있어요. 제 경우에는 해외 웹계졍이라 다른 계정보다 조금은 느린 상태라서. -.-;
      그런데 솔직히 블로그 툴 자체도 좀 느리다는 생각이 들어요. -.-;

      2008/04/08 10:06

프로젝트 이름부터 의미심장하다. 화려한 휴가. IT업종 종사자들, 특히 SI나 보안관련 업체쪽 종사자들이 주로 공감할 듯 하다.

IT종사자 프로젝트명「화려한 휴가」(ZDNet Korea)

많은 경우의 회사 내 전산 담당자들은(대표적으로 서버 관리자들이나 보안관제 담당자들, 혹은 타기업의 솔루션 프로젝트를 담당해서 진행하고 있는 SI업체 담당자들) 휴가나 휴일도 아마 쉬는거 같지는 않을 것이다. 일만 터졌다 싶으면 쉬고있는 중에도 언제든지 회사로 달려가거나 근처의 인터넷이 연결되는 PC를 찾아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휴가중에라도 휴대폰의 전원을 늘 켜놓고 있어야 하며 언제 어떻게 전화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늘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

나 역시 예전에 SI 업체쪽에서 일하면서 다른 회사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 적도 있었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도 SI는 아니지만 다른 회사와 협력관계로 일하면서 많은 일들이 터지면 휴가 여부를 떠나서 새벽이라도 회사에 나와서 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지금은 예전보다는 그런 경우가 덜하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라고나 할까. SI쪽에 일하고 있을 때에는 정말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말처럼 주말도 없었다. 쉬는날 나와서 근무하는 것은 기본이요 야근, 철야는 밥먹듯 하고 새벽에도 자다가도 호출받아서 출근해서 일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한때 IT종사자들의 비애라는 주제로 몇개의 글들이 떠다니는 적이 있었다. 대부분의 IT업종 종사자들은 공감하는 내용이었다. 진짜 심한 경우에는 IT 엔지니어(특히나 SI쪽에서의 갑을병정에서 병이나 정에 해당하는 경우)들은 사람취급도 못받을 경우가 있었다. 휴가때도 갑이나 을의 눈치를 보면서 늘 휴대폰을 켜놓고 있어야 하고 휴가중에도 일이 터지면 호출받아서 나와서 일해야 하며 반납된 휴가를 보상도 못받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오늘날 우리 한국의 SI(넓은 의미의 IT)의 현실이다. 그렇다고 휴대폰 등 연락할 수 있는 연결을 끊게 되면 휴가 후 자기의 책상이 없어지는 황당한 꼴도 많이 당하는 것이 우리네 IT 업종의 현실이다. 갑의 위치에 있는 회사는 을 이하 나머지 협력업체가 말 잘듣는 개를 원하지 주인의 뜻을 거스리는 사나운 개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울면서도 어쩔 수 없이 일을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웃긴것이 휴가때나 쉬는 날에 장애가 더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머피의 법칙도 아니고, 꼭 새벽때나 주말, 아니면 자신이 휴가를 받아서 쉬는 날에 더 많은 장애를 기록한다. 차라리 일하고 있는 주중의 낮에 장애가 일어나면 업무중이니 언제든지 처리할 수 있지만 장애라는 것이 시기를 가리고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무작위로 아무때나 톡톡 나오는 건지라 예측할 수 없으니 늘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기분일 것이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도 많으면 나눠서 할 수 있겠지만 현재 한국의 IT 업무 종사자들은 개인이 맡은 하나의 일은 그 개인만 담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담당자가 자리를 비웠다면 일을 처리할 수 없다는 단점까지 안고 있는 현실이다.
이것이 현재 IT 업무 종사자들의 현재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휴가도 휴가같지 않게 보내고 결혼을 했으면 와이프나 아이들에게 좋은 소리 못듣고, 결혼을 안했더라도 애인이나 있으면 애인에게 싫은 소리를 듣는 것이 우리네들 IT 업무 종사자들의 비애가 아닐까 싶다. 정말 영화 '화려한 휴가'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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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라클러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려한 휴가 -_- 크헐;;;; 울분을 토하는 분들 많으시겠는데요...

    2007/08/13 17:00
  2. BlogIcon freeism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다행히[?!] 개발자 출신은 아니지만...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저런 관행, 저런 만행은 말이죠.
    외국은 안 그러고도(물론 그러는 데도 있지만 우리보다 훨씬 적은 건 사실이죠.) 충분히 일을 다 해내는데 우리나라 사람들만 정말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트랜스포머 제작팀이 '칼퇴근'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느끼는 점이 많았죠.
    사람이 좋아져야 물건도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2007/08/14 10:23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기업의 윗분들의 개념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
      그저 쥐어짜야 결과가 제대로 나온다는 생각을 갖고있으니 밑의 사람들이 이리도 고생을 하는거지요. --;

      2007/08/14 10:36
  3. BlogIcon BrainN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브레인N입니다.
    등록하신 본 게시물은 “IT과학” 신규정보에서 인기정보로 이동 되었으며,
    현재 '10 브레인UP'/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2007/08/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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