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해당되는 글 37건

  1. 2008/07/08 국내 스마트폰 시장, 삼성전자와 해외 제품과의 싸움이.. (14)
  2. 2008/07/02 키보드가 달린 iPhone이 과연 나올까? (20)
  3. 2008/06/26 모바일 OS 시장의 현재 상황은 어떨까? (9)
  4. 2008/06/24 과연 한국에서 언제쯤 스마트폰이 활성화 될까? (18)
  5. 2008/06/15 왜 국내에서는 iPhone과 같은 매력적인 스마트폰이 안나올까? (11)
  6. 2008/06/10 iPhone 3G, 어서 국내 출시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10)
  7. 2008/06/02 맥북에어, 케잌을 자를 정도로 얇으니... (26)
  8. 2008/05/26 애플, 홈컴퓨팅을 통해 안방 장악을 노리나.. (16)
  9. 2008/04/04 윈도, 여전히 기업시장에서 독점 중..
  10. 2008/03/24 아이폰에도 자신감을 드러낸 플래시 (6)
  11. 2008/03/18 MS, 윈도 모바일에서 플래시를 지원하는 것은 실버라이트를 위한 준비? (4)
  12. 2008/03/07 스티브 잡스, iPhone에서 플래시는 너무 느려~~ (12)
  13. 2008/02/01 잠금장치가 풀린 iPhone, 100만대 이상 풀리다. (2)
  14. 2008/01/07 올해의 미국 주요 IT 서비스의 기술적인 이슈는? (4)
  15. 2007/12/03 아이들의 인터넷 사용, 이제는 관리를..
  16. 2007/12/03 과연 애플은 한국을 제대로 대우하는 것일까? (2)
  17. 2007/09/11 iPhone의 100만대 판매와 미래에 주목할 아이템의 예측 (6)
  18. 2007/09/10 Mac OS X가 탑재된 iPod touch가 시사하는 점은? (12)
  19. 2007/08/27 애플, iPod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4)
  20. 2007/08/25 최근 iPhone 근황 (8)
  21. 2007/08/22 애플, 노트북 시장에서 선전 중 (10)
  22. 2007/08/17 애플과 구글, 이동통신세계에서 맞붙다. (6)
  23. 2007/08/08 Apple, iMac 신제품 공개 (10)
  24. 2007/08/02 iTunes Store, 미국에서 음악 다운로드가 30억건이 넘어.. (6)
  25. 2007/07/30 맥 OS와 윈도우의 통계 이야기
  26. 2007/07/27 멋진 이름만큼이나 멋지게 실패했던 IT 제품들 (10)
  27. 2007/07/24 MS, Vista의 다음 버전인 Windows 7 개발 계획 밝혀.
  28. 2007/07/11 iPhone 개발자들의 잔치 - iPhoneDevCamp (2)
  29. 2007/07/11 Apple Form Factor Evolution 첫 번째 (8)
  30. 2007/07/10 iPhone 2.0은 iPod 나노 스타일의 저가형 모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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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M480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기업용 스마트폰인 블랙잭의 다음 모델인 SCH-M480을 선보인다고 한다. 기존 블랙잭은 림의 블랙베리의 짝퉁이라는 인식이 강했던데 비해 이번에 선보이는 SCH-M480은 쿼티방식의 키 입력방식에 터치스크린과 광마우스 입력 방식을 더했고 마벨(인텔이 마벨에 팔았다고  Mr.Curiosity님의 제보가 ^^)의 핸드헬드용 최신 플랫폼인 모나한을 채택하여 퍼포먼스를 높혔다고 한다. 더 재미난 것은 이 SCH-M480은 이미 해외에서 미라지(SGH-I780)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제품인데 국내용으로 재출시된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블랙잭의 후속기종 발표로 무엇을 노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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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최근 국내에는 스마트폰의 거물급 밴더들이 들어와서 사업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 림의 블랙베리가 먼저 들어오게 되었다. 비록 위피(WIPI)의 미탑재로 개인용이 아닌 법인용에만 판매가 되지만 Email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으로 이미 해외에서(특히 미국에서) 사무직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스마트폰이다. 외부에서도 자주 Email을 확인해야 하는 영업직이나 기획직 직장인들에게는 거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국내기업들도 블랙베리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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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듀얼

그리고 최근에는 HTC에서 터치듀얼을 국내시장에 내놓았다. 윈도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스마트폰으로 이미 해외시장에서 그 영향력이 대단한 스마트폰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 스마트폰이 갖고있는 단점중의 하나인 커다린 부피를 일반 휴대폰 크기로 줄였다는 점이다. 또한 OS 역시 윈도 모바일 6.1 프로페셔널을 채택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어려운 UI를 터치플로 UI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블랙베리가 사무용에 특화된 스마트폰인데 비해 터치블로는 동영상, 음악, 게임 등의 멀티미디어 부분이 강화된 개인용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는 일단 국내에 출시된 해외 용병급인 블랙베리와 터치듀얼을 놓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싸울 생각인 듯 보인다. 그런데 터치듀얼보다는 주로 블랙베리가 타겟이 아닐까 싶다. SCH-M480은 블랙잭의 후속버전이고 블랙잭의 타겟은 주로 사무직 직장인들이었기 때문에 후속 모델 역시 같은 타겟을 대상으로 놓지 않을까? 그렇다면 블랙베리와 그 시장이 많이 겹치기 때문에 블랙베리가 주 경쟁상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삼성전자는 SCH-M480이 블랙베리보다 기능이 더 많고 퍼포먼스가 더 높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 보는 듯 싶다. 국내에 들어오는 블랙베리는 현재 블랙잭과 비슷한 퍼포먼스를 가진다고 보고있다. 그렇다면 성능면으로는 SCH-M480이 앞선다. 하지만 인지도면에서는 삼성전자라는 브랜드 네임은 SCH-M480이 높지만 블랙베리라는 타이틀이 가지는 힘이 크기 때문에 서로 비슷하거나 눌리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본다. 하기사 삼성의 엄청난 마케팅을 SCH-M480에 지원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또한 삼성전자나 HTC 모두 애플의 iPhone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듯 싶다. 아직 국내에 언제 출시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아마 적어도 내년 초에는 들어오지 않을까 싶은데 그때를 대비해서 삼성은 햅틱의 다음 버전인 옴니아를, HTC는 터치듀얼의 후속제품인 다이아몬드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iPhone이 주로 멀티미디어 부분에 강한 스마트폰이기에 삼성은 프리미엄 휴대폰인 햅틱을 버전업한 옴니아로 승부를 걸 듯 싶다. 햅틱의 UI를 채택했으며 내장 메모리도 4GB, 8GB 버전으로 iPhone과 동일하게 준비했다고 하니 말이다. 다만 iPhone의 강점인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지원이 옴니아에서도 가능할련지가 관건이 될 듯 싶다. iPhone은 그 자체 기능도 훌륭하지만 각종 서드파티에서 지원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훌륭한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비해 삼성제품은 햅틱때도 그랬지만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이 상당히 미비하다는 것이 걸린다. 다만 하드웨어 성능은 iPhone에 뒤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HTC의 다이아몬드 역시 터치듀얼에서 사용했던 터치플로 UI의 3D 버전을 탑재했고 VGA급(640x480)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장점을 내세워 iPhone에 강력히 도전할 듯 싶다. 삼성전자나 HTC나 모두 굴지의 휴대폰 제조업체인데 애플의 iPhone이 대단하기는 대단한가보다. 이렇게나 준비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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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와 iPhone

이렇듯 국내에서는 삼성의 SCH-M480과 블랙베리의 사무직용 스마트폰의 전쟁과 삼성전자의 옴니아, HTC의 터치듀얼과 다이아몬드, 애플의 iPhone의 멀티미디어형 스마트폰의 전쟁으로 올해 말부터 내년 중순까지 뜨거워질 듯 싶다. 가격이 착하다면 나 역시 어떤 제품이든 구매해서 써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수정 1) 모나한의 판권(?)이 인텔에서 마벨(Marvell)로 넘어갔다고  Mr.Curiosity님께서 제보해주셔서 수정했습니다. ^^;

* 관련 뉴스 *
스마트폰 시장, 삼성전자 VS 외산 브랜드 '격전' (아이뉴스24)

* 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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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0 - [IT Story/IT 이슈] - iPhone 3G, 어서 국내 출시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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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 [IT Story/IT 이슈] - 소프트웨어 개발로 눈을 돌리고 있는 휴대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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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웹초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랙베리와 아이폰이 제대로 출시되서 국내 스마트폰과 진검 승부를 벌였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너무 행복할것 같은데.. ㅠㅠ

    2008/07/07 23:33
  2. BlogIcon 미고자라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이 안 나온다면 다이아몬드라도.. 후.. -_ㅠ

    2008/07/08 00:25
  3. BlogIcon shiinats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이 들어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인터넷 뉴스에서는 삼성, LG 아이폰 잡을 비책있다든지 하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왠지 국내와는 상관없는 기사처럼 느껴지기도...
    그나저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2008/07/08 00:50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 LG 입장에서는 국내만 신경쓰는게 아니니까요.
      전세계적으로는 일단 iPhone과 경쟁을 해야하는 구도니까 계속 iPhone과의 비교는 이어질듯 합니다.

      2008/07/08 09:46
  4. BlogIcon 라디오키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디 이번 경쟁이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너무 작아서요. 쩝~~

    글구 잠시 만져본 다이아몬드 매력적이었어요.@_@ 옴니아도 그렇구...^^;

    2008/07/08 10:13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다이아몬드가 땡기네요(실제 다이아몬드도 땡기지만 ㅋㅋ).
      그나저나 정말 찻잔속의 태풍으로만 안끝났으면.. 하는 바램..

      2008/07/08 11:11
  5. 으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니아폰은 Windows Mobile 6.1 기반이니까 애플리케이션 문제는 그렇게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삼성이 잘한 것은 없지만 윈도우 모바일이라 ^^;;;)

    다만 윈도 CE 패밀리, 그러니까 지금의 윈도 모바일은 나름대로 역사와 전통이 -_- 있는 임베디드 OS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처럼 톡톡 튀는 애플리케이션은 왜 그리도 부족한지 참 -_-;; 주 용도가 PDA일 때부터 나온 애플리케이션들이 있어서 그럴까요. (밋밋하지만 기능은 튼실한) 하지만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라든지 하는 것들은 윈도우 모바일(정확히는 CE)용이 많죠 ^^;

    저도 터치 다이아몬드의 뽀대(!!!!)와 VGA 해상도땜시 기대하고 있는데, 터치 듀얼처럼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나오면 실망할 것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쩝 =_=;

    2008/07/08 11:45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옴니아폰은 윈도 모바일 6.1 기반인가요. 그러면 조금은 안심이 되는군요.
      윈도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이 톡톡튀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Win32 API를 그대로 사용하는 윈도 모바일 특성때문이 아닐까요. 즉, 잔작업들이 많지요. 또 UI가 그렇게 이쁘지도 않고 말이죠(이쁜 컨트롤들이 없어서 -.-).
      그나저나 HTC의 다이아몬드는 좀 착한 가격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2008/07/08 12:20
  6. BlogIcon Mr.Curiosit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indows Moblie 도 SPB mobile shell 등과 같이 직관적인 UI 와 넓은 영역의 터치를 통한 스타일러스를 최대한 배제하는 어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iPhone 이 나온 후 Windows 계열의 어플들이 빠르게 변모하고 있죠. 애플에 고마워 해야하는건가...^-^;

    내년에 Windows Mobile 7 이 나온후의 스마트폰 시장이 더 흥미롭습니다. 솔직히 iPhone 은 Multi-Touch 를 제외한 그 밖의 기능은 이제 사양면에서 조금 떨어지는편이 되가니까요.

    그래도 출시되면 한번 써보고는 싶네요~


    블랙베리가 나온다는 이야기 듣고 WIPI 가 어떻게 해결됫나 궁금햇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아. 참고로 '인텔의 핸드헬드용 최신 플랫폼인 모나한을 채택하여 ' 는 수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바일 플렛폼인 xscale 칩 군을 인텔이 Marvell 에 팔았습니다. 지금은 인텔인 아닌 Marvell 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음 기획 단계에선 인텔이었지만 실제 칩 디자인을 마무리하고 양산에 들어가 파는건 Marvell 입니다. 수정해주세요~

    지금 인텔의 모바일 플렛폼은 Atom processor 군이죠. ^^

    2008/07/08 13:40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나한이 인텔에서 마벨에 팔렸나보네요. 저는 모나한 정보를 인텔 홈페이지에서 찾아서리 계속 인텔이 갖고있는 줄 알았는데. ^^;
      저 역시 윈도 모바일 7이 나온 이후의 스마트폰 OS 싸움이 볼만할 듯 합니다. ^^;

      2008/07/08 14:14
  7. vol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 비싼 가격 때문에 국내에 들어와도 그리 많이 팔릴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경쟁은 좋죠. 아이폰 덕분에 윈도모바일 진영이랑 안드로이드, 심비안 쪽에서도
    분발하고 있으니, 소비자들은 더 다양한 기기들을 접해 볼 수 있으니..

    2008/07/08 16:53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iPhone이 국내에 들어온다면 아마 이통사와 가격협정을 맺어서 AT&T 약정처럼 보조금 지급으로 가격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08/07/08 16:56

CNet에서 재미난 기사를 하나 봤다. 애플이 슬라이더 스타일의 키보드가 달린 iPhone을 내놓을지도 모른다는 기사다. CNet이 The Register에 실린 글을 인용해서 쓴 글로 애플이 일부 비지니스 파트너들에게는 새로운 모델의 iPhone을 선보인 적이 있다는 내용도 함께 있다(물론 내용은 공개가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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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을 보면 표면상으로 나와있는 버튼은 정면 하단의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는 버튼 뿐이고 나머지는 터치스크린 위에 나타나는 소프트웨어 버튼들이다. 즉, iPhone은 대부분의 기능을 터치스크린에 의존하다보니 번호 키패드나 문자 키패드들이 LCD 화면에 나타나서 손가락으로 터치함으로 동작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왜 애플은 키보드가 나와있는(글에는 하드웨어 키보드라고 되어있는데 그것은 터치스크린에 보이는 키보드가 아닌 실제 키보드를 의미한다) iPhone의 출시를 생각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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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아닌 림의 블랙베리를 의식해서라고 한다. 이미 미국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자로 우뚝서고 있는 블랙베리의 사용층을 iPhone으로 끌어들여야 하는데 이미 블랙베리의 키보드 방식에 익숙해져있는 사용자들이 iPhone의 터치스크린 방식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손쉽게 블랙베리에 익숙한 사용자층을 iPhone으로 끌어오기 위해 블랙베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iPhone을 만들어서 내놓는다는 것이 애플의 블랙베리를 넘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전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얘기다.

그리고 모양은 블랙베리와 같은 상단 스크린, 하단 키보드 형태가 아닌 슬라이드 스타일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현재 미국에서는 슬라이드 스타일의 휴대폰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여전히 키보드를 좋아하기 때문이란다. iPhone이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필요할 때에 키보드를 꺼내는 슬라이드 스타일로 새 버전을 내놓는다면 좀 더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키보드가 달린 iPhone이라. 좀 상상이 안간다. iPhone의 디자인의 미려함은 전면 LCD와 얇은 두께에 있는데 전면 LCD는 그대로겠지만 슬라이드 스타일이 된다면 옆으로든 밑으로든 키보드를 내릴 수 있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는 조금 두꺼워지지 않을까? 참고로 애플은 클라임스타일의 iPhone도 생각해본듯 싶다. 클라임 스타일은 2개의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폴더형으로 접힐 수 있는 스타일이다. 상단에는 메인 스크린, 하단에는 키패드 스크린으로 키패드 스크린은 메인 스크린에 떠있는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번호 키패드도 되고 문자 키패드도 되는 그러현 스타일이다(매직 키패드를 생각하면 쉬울 듯). 과연 키보드가 달린 iPhone이 나올지 무지 궁금하다(^^).

* 관련 뉴스 *
Apple considering slider-style iPhone? (CNet)
An iPhone with a keyboard? (The Register)
Apple considering clamshell iPhone? (CNet)

* 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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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으갸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상하게 쿼티자판이 있는 제품이 끌리더라구요..: )

    2008/07/02 22:04
  2. BlogIcon A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보드가 있어도 없어도 좋으니 3G가 한국에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2008/07/02 22:18
  3. BlogIcon rainydol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랙베리라는 폰도 참 훈훈하게 생겼네요. 살면서 외국 휴대전화의 디자인을 보고 부러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아이폰 등을 보면서 '그것도 아니구나' 한탄하게 됩니다.

    2008/07/02 22:31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iPhone이나 HTC에서 나오는 스마트폰을 보면 정말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그래도 국내에서 나오는 휴대폰의 디자인은 정말 압권입니다. ^^;

      2008/07/02 22:35
  4. BlogIcon 프로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키보드 있으면 애플꺼 아닐꺼 같애요..ㅋㅋㅋ

    2008/07/03 08:47
  5. BlogIcon 라디오키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멀티터치가 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인식율이 우수?
    아이팟 터치 쓰면서 오동작을 종종 경험했기 때문에 키패드를 바라는 사람들이 제법 있을 것 같은데 역시...-_- 애플이 쌓아둔 이미지 덕분에 아이폰에 키보드는 오버라고 보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2008/07/03 10:06
  6. BlogIcon 혜민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치로 글자 쓰는데 문제가 있더군요.
    모양은 좋은데..

    2008/07/03 14:19
  7. BlogIcon brainchao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탈옥 안시켜도 한글 키보드 지원되고 itune에서 노래 구입좀 하게 해주삼..
    젠장임... 한국에 대한 apple에 서비스는... 꽝

    2008/07/03 19:04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플에는 그저 환상만 갖고 있지 한국에서의 서비스는 영 아니올시다라는 현실에 부딛치면 정말로.. -.-;

      2008/07/03 22:24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07/04 05:23
  9. BlogIcon 구차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랜스포머처럼 뒷면에서 키보드가 챠챠챡 펴지면 멋질듯 해요 ㅋㅋ

    2008/07/04 09:42
  10. BlogIcon 모노로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빛으로 바닥에 키보드 화면이 비쳐지고... 그거 치면 키보드가 입력된는 아이폰.. 언제나올까요 ^0^;;;;;

    2008/07/04 14:43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상키보드.. ^^;
      예전에 잠깐 미드(CSI 마이애미)에서 보여준 적이 있는데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

      2008/07/07 15:00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OS에 대한 현황은 어떨까? 이번에 노키아에서 모바일 OS의 맹주자리를 지키고 있는 심비안을 인수한 후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나선 이후에 모바일 OS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듯 보인다. MS의 윈도 모바일, 구글의 안드로이드, 노키아의 심비안, 애플의 iPhone OSX 등의 현재 모바일 시장을 이끌고 나가고 있는 OS의 현 상황을 조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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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OS는 수십가지가 넘는다. 위에서 언급했던 안드로이드, iPhone OSX, 윈도 모바일, 심비안을 제외하고도 자바의 J2ME도 OS급으로 속할 수 있고 임베디드 리눅스를 개량한 모바일용 리눅스도 수십가지(어쩌면 수백가지일수도)에 이른다. 리눅스의 경우 커널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맞춰서 얼마든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장정때문에 모바일 기기 뿐만 아니라 다른 임베디드 기기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OS 시장을 이끌고 나가는, 혹은 그 주역이 될만한 가능성이 있는 OS는 위의 4개(안드로이드, OSX, 윈도 모바일, 심비안)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만큼 주목을 받고 있는 OS라는 얘기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이 야심차게 내놓은 모바일 OS다. OHA를 결정하고 안드로이드를 내놓았을 때 구글이라는 네임벨류 덕분에 주가가 많이 뛰었지만 현재까지 아직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은 등장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표에서 마켓점유율이 아직 없는 것이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커널은 리눅스다. 구글의 리눅스 사랑은 이미 예전부터 알려져있기 때문에 크게 이상할 것이 없으며 앞서 얘기했던 대로 리눅스 커널은 공개되어있기에 얼마든지 하드웨어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게다가 구글은 리눅스 커널을 자체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해서 서버용 OS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리눅스에 대한 기술이 풍부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용으로 충분히 커스터마이징을 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SDK 역시 OS에 상관없이 어떤 OS에서든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구글은 오픈소스화 시켜놓아서 누구든지 가져가서 만들 수 있도록 공개했다.

안드로이드의 특징은 커널과 미들웨어(커널과 어플리케이션 사이에서 원활히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중간 관리자)가 같이 붙어나오는 일체형이라는 것과 구글웨어(구글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있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에서는 아마도 기본적으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각종 어플리케이션들이 제공될 것이다(구글 검색엔진은 기본일 것이고 구글 오피스에 구글 맵스, 구글 어스 등도 제공될 것이다). UI도 이미 내장되어 있으나 개발자에 의해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에 대한 평가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폰 등이 나와야 알 수 있을 듯 싶다.

iPhone OSX의 경우 Mach라는 커널로 이뤄져있다. 맥의 OS인 Mac OS X 레오파드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Mach는 리눅스와 비슷한 OS지만 기반 자체는 Unix의 하나인 BSD다(이것은 윈도 역시 마찬가지다). iPhone OSX는 문서는 공개되어 있지만 OS를 서드파티에 팔지 않는다. 하지만 SDK는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iPhone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iPhone에만 적용이 되고 있으며 아마 애플의 정책상 다른 제품에는 탑재될 가능성이 적어보인다. 커널 역시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할 때 커널에 접근해서 뭔가를 하는 작업은 철저하게 제한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커널은 공개되었지만 iPhone OSX를 이루는 플랫폼인 Cocoa가 공개가 안되었다는 점이 아쉽다(이 부분은 밑의 골빈해커님의 댓글보고 수정). 일단 iPhone에 대한 반응이 좋기 때문에 iPhone OSX에 대한 평가도 괜찮다고 보면 된다. iPhone OSX의 점유율은 거의 iPhone의 점유율과 같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윈도 모바일의 경우 상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WinCE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해서 내놓은 제품으로 커널도 공개가 안되어 있으며 OS 역시 상용이기 때문에 윈도 모바일을 이용해서 휴대폰에 맞는 OS를 만들려면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는 MS 제품군들이 대부분 비슷한 유형이다. 윈도 모바일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Visual Studio를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수많은 윈도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Visual Studio를 이용하여 윈도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윈도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있어서 접근하기 용이한 장점이 있으며 디버깅 등의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다른 OS에 비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NET Framework Compack 버전도 윈도 모바일용으로 컨버팅이 되었기 때문에 C#등의 고수준 언어를 이용한 제작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심비안의 경우 예전에는 오픈소스가 아니었는데 노키아가 인수한 후 곧 이클립스 오픈 라이센스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심비안의 오픈소스 전환은 곧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소식 역시 같이 들려오고 있다. 이미 모바일 OS 시장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심비안의 오픈소스 전환은 다른 모바일 제조업체에 상당한 매리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또한 윈도 모바일의 점유율도 일부 가져올 수 있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기에 매우 큰 이슈로 모바일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중이다. 심비안은 윈도나 리눅스와는 다른 자체 OS 시스템이다. 하지만 SDK도 공개되어 있고 어떤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심비안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한다(그렇기 때문에 점유율이 65% 이상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선점효과도 분명 있었겠지만 말이다). 심비안의 오픈소스화는 심비안 커널이 오래되었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음과 동시에 심비안을 2~3년 안에 모바일 OS의 대부분을 석권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과연 모바일 OS 시장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듯 싶다. 얼마나 많은 개발자를 확보하느냐도 관건이 될 것이며 얼마나 더 많은 개발 자원을 지원할 수 있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OS가 아무리 좋아도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어려우면 그만큼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적어지고 사용자들은 쉽게 식상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 안드로이드가 얼마나 파괴력을 지닐 수 있는지와 심비안의 오픈소스 전환으로 인한 시장의 판세 변화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

* 관련 글 *
The State of Open Mobile OSes (TechCrunch)
노키아, ‘심비안’ 오픈소스화…리눅스에 타격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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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 OS까지 나온 시점이라 저도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구글이 아니라고 하지만 나가는 방향은 구글 OS개발로 나가는 것 같고요.

    2008/06/26 12:32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글 역시 알고는 있을듯 합니다.
      OS 플랫폼 말고는 시장을 확 잡을 수 있는 뭔가는 없다는 사실을.. ^^;

      2008/06/26 13:04
  2. BlogIcon 골빈해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본문에 약간 의미가 다른 말이 있어서요.
    Mach 는 아주 기본적인 커널을 말하는 용어로써 커널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즉, 본문에 쓰인 의미와는 조금 다른 것입니다. Mac OS 와 iPhone 의 커널은 Mach 가 아니라 Darwin 입니다.
    Darwin 은 Mach 와(리눅스에서 얘기하는 그 커널)과 I/O 환경, 그리고 BSD 환경(FreeBSD 에서 파생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Darwin 은 오픈소스입니다. 어플리케이션 단위에서 사용하는 상위의 프레임웍(Cocoa 류)의 소스가 공개되어 있지 않을 뿐이지요. 하지만 프레임웍이 너무나도 잘 만들어져있어서 소스가 공개되어 있지 않다뿐이지 사용은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킹한 아이폰에는 기계의 거의 모든 부분들을 다룰 수 있기도 한겁니다. ^^
    어플리케이션이 제한이 있는 것은 애플에서 제공하는 SDK 가 제한을 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2008/06/26 13:24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런건가요..
      Mac OS X가 다윈으로 되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Mach를 그냥 저는 리눅스의 커널과 같은 류로 봤거든요..
      의미가 약간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설명 잘 들었습니다. ^^;

      2008/06/26 13:48
    • BlogIcon 사이트 헌트  댓글주소  수정/삭제

      골빈헤커님 안녕하십니까?
      왠 만한 블로거 분들은 님을 다 알고 있죠!
      제가 님의 댓글에 댓글을 달아 님과 언쟁을 하고자
      하는 뜻은 없읍니다.
      it분야에 전무하기에 최근에 학주니 님의 글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읍니다. 누군가의 글에 댓글을 달땐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것은 이런데 당신은 왜 틀린것을 사람들에게
      말하지! 내가 한 수 가르쳐 줘야지! 하는 뜻으로 제 눈엔 비춰 지네요!! 학주니 님의 블로그를 찾는 블로거들에게 있어 학주니님의 위치는 생각해 보셨는지요! 님이 바른 정보를 전할 생각이셨다면 충분히 비밀글로 남길수도 있지 않았을가요? 유명 블로거의 말 한마디가 전하는 보이지 않는 파괴력은 대단한 것이죠!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면 잠자코 있어? 라고 말씀하시면 난 조용히 입 다물께요! 주제 넘은 참견 죄송합니다^^;

      2008/06/27 06:45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이트 헌트님. 괜찮습니다.
      제가 일단 틀린 정보를 갖고 있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 부분을 수정하도록 정보를 주신 골빈해커님께 오히려 감사드려야죠.
      블로그라는게 그런거 같습니다.
      정보를 단순히 일방적으로 전달하기 보다는 이렇게 피드백을 받고 계속 수정해서 완성도 높은 글로 다듬어나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2008/06/27 07:29
    • BlogIcon 구차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혹시나 검색해봤더니 아래 글이 나오네요 ^^
      http://www.oreillynet.com/pub/a/mac/2005/09/27/what-is-darwin.html

      Darwin is the Unix-derived core ... (복사 안됨 OTL)

      2008/06/27 09:48
  3. BlogIcon 구차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en.wikipedia.org/wiki/Mach_kernel

    을 보니.. mach 커널은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개발한 micro kernel 이다 라고 되어 있네요. 일단 마이크로 커널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monolithic kernel이 있고 통상 우리가 사용하는 linux 커널이 모노리딕(거석, 하나의 덩어리) 방식을 사용합니다. 저 역시 깊히 공부한건 아니라서 차이점은 모르겠지만 모노리딕 커널의 단점을 어느정도 완화/보완하기 위해 커널 모듈 개념을 도입해서 어느정도의 타협을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영어라서 해석하는데 제한이 오네요 ㅋ

    http://en.wikipedia.org/wiki/Monolithic_kernel



    아! 그리고 사용자로서는 kernel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OS라고 생각하는건 엄밀하게 정의하자면 shell이고, 이 쉘을 윈도우에서는 UI로 만들어 놨기 때문이죠. 머 결국에 사용자가 느끼는건 편하면 장떙인겁니다(응?)

    2008/06/27 09:45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눅스 역시 모노리딕 커널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메인 커널에 한해서이고 파일시스템 등은 모듈형식으로 따로 떨어져서 제공되기 때문에 일부 마이크로 커널 형식이 섞여있는 하이브리드 형태입니다. 다만 임베디드 시스템은 모듈형식으로 제공하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모노리딕 커널 형식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8/06/27 09:5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글은 윈도 라이브 라이터(WLW)를 이용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실로 오랫만에 써보는 WLW이다. 전에는 OS가 서버 2003이어서 윈도 라이브 시리즈들(메신져, 라이터, 메일 등)이 설치가 안되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는데 OS를 XP로 바꾼 이후에 싹 설치했다.

어제는 MS의 스마트폰 및 휴대폰용 OS인 윈도 모바일 7이 과연 올해 안에, 아니면 내년 초쯤에 출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포스팅을 했다.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가 내년 초에 윈도 모바일 7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 전에 윈도 모바일 7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MS가 윈도 모바일 7에 대한 자료를 좀처럼 내놓지 않는 이유로 iPhone과 안드로이드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지난 WWDC에서 애플은 iPhone 3G를 발표했다. 3G가 지원되는 iPhone의 출시로 국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높았는데 출시예정국에 한국은 쏙 빠져있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금치 못했으며 과연 올해 안에 iPhone을 국내에서 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들이 블로고스피어 등에서 분분했다. 일단 오늘 애플코리아에서 내놓은 대답은 일단 노코멘트다. 확답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KTF가 iPhone을 들여오기 위해 많은 물밑작업을 하고 있지만 애플의 고자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iPhone의 국내 출시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바로 위피(WIPI)를 꼽고 있다.

위피는 국내에서 만든 휴대폰용 플랫폼으로 정부에서 스마트폰의 경우 의무적으로 탑재하도록 하고 있다. 위피의 목적은 이통사들이 같은 플랫폼을 사용함으로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임으로 국가적인 낭비를 줄이자는 목표로 2001년부터 정부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위피가 해외 업체들의 국내 진출을 방해하고 있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해외 단말기 제조업체의 국내 진입을 막기 위한 정치적인 도구로 악용하고 있는 셈이다. 그로 인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단말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마저 박탈당하고 말았다. 해외에서 인기있는 블랙베리도 국내에 들어올 때 위피때문에 못하다가 개인용이 아닌 업무용에 한해서, 그리고 블랙베리를 스마트폰이 아닌 PDA폰으로 변경해서 들어올 수 있었다. iPhone가 PDA폰으로 변경해서 들어올 확률은 그닥 많아보이지가 않는다. 일단 방통위에서 조만간 위피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한다고 했으나 어찌되었던 위피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에 iPhone이 국내에 정식 서비스가 되기는 힘들 듯 보인다.

그러는 가운데 구글의 개방형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정식으로 탑재한 휴대폰이 과연 올해 안에 나올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내놓은지 어언 반년이 훨씬 넘었지만 올해 2월에 구글폰 프로토타입이 나온 이후에 아직까지 정식으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폰이 시장에 안나오고 있다. 리눅스를 기본 커널로 채택했으며 구글웨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SDK도 이미 릴리즈가 된 상태나 생각보다 안드로이드 정착에 걸림돌이 많아 보인다. 일단 알려진 바로는 T-Mobile USA가 겨울쯤에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선보일 예정이며 HTC 역시 겨울쯤에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고 한다. 하지만 스프린트 넥스텔이나 차이나 모바일 등은 올해 가을쯤에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래저래 상반기 출시는 물건너간 셈이다(이미 6월이 끝나가는 시점이니 말이다).

왜 이리도 안드로이드 탑재 휴대폰의 출시가 미뤄지고 있는 것인가? 안드로이드는 OS와 미들웨어가 같이 포함되어있는 플랫폼이다. 커널은 리눅스 커널 2.6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SDK가 같이 릴리즈 된 상태여서 공개된 SDK로 안드로이드폰에 들어갈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면 되는데 일단 SDK 사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같다. 휴대폰 프로그램 개발자가 아니라서(펌웨어 모듈은 만들지만 안드로이드 SDK는 아직 뜯어보지 못했음 -.-) 얼마나 SDK가 어렵게 구성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발자들로부터 지지를 끌어내지 못하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지원되는 레퍼런스의 부족도 문제고 툴 역시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하니 안드로이드 플랫폼 자체는 훌륭할 수 있으나 지원되는 어플리케이션 제작이 더뎌서 출시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 탑재 폰이 나와야 국내에서도 OHA에 들어가있는 삼성, LG 등이 안드로이드 탑제 폰을 만들어 국내에서 출시할 수 있을테니 국내에서의 안드로이드 탑제 폰 출시는 내년 후반기쯤에나 이뤄질 수 있을 듯 싶다.

이러한 정황으로 봤을 때 내년 겨울 쯤이나 2010년 봄쯤에는 국내에서도 iPhone과 윈도 모바일 7이 탑재된 스마트폰, 그리고 구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폰 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서로 경쟁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양한 기기가 출시되면 그만큼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은 넓어질테니 즐거운 일이 아닌가.

* 관련 글 *
아이폰 국내출시 STOP, '위피' 때문에? (ZDNet Korea)
구글 안드로이드 휴대폰, 연내 출시 가능한가?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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