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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WC 2013] 새로운 전자책으로서의 개념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노트 8.0의 가벼운 스케치.
    Mobile topics 2013. 2. 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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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MWC 2013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8.0을 선보였다. 기존 갤럭시 노트 10.1의 사이즈 축소 버전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 물론 10.1보다는 훨씬 진일보된 하드웨어 성능 및 어플리케이션으로 중무장해서 기존 갤럭시 노트 10.1과의 비교보다는 사이즈로 인해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와 비교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프리미엄 태블릿으로 iOS용으로는 아이패드 미니가, 안드로이드 OS에서는 갤럭시 노트 8.0이 나름대로 자리를 잡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MWC 2013 현장에서 본 갤럭시 노트 8.0에 대해서 가볍게 스케치를 해볼까 한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 8.0의 자세한 스팩은 삼성투머로에서 발표한 내용을 참고하길 바란다. 여기서 스팩에 대해서 하나하나 다 쓰는 것은 왠지 낭비처럼 보여서 말이지.

    삼성 투머로우의 갤럭시 노트 8.0 이야기 URL : http://www.samsungtomorrow.com/4025


    일단 알려진대로 갤럭시 노트 8.0은 8인치의 화면을 지닌 안드로이드 OS 태블릿이다. 한 손에 다 쥐기에는 무리일 수 있는 디자인이기는 하지만 위의 사진처럼 여성의 손으로도 어느정도 잡는데는 큰 불편이 없는 사이즈라는 생각이 든다. 배젤이 좀 넓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갤럭시 노트 8.0의 메인 테마 중 하나는 eBook 기능이기 때문에 전자책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했다고 보여진다. 물론 기존 갤럭시 노트 10.1이나 갤럭시 노트 2에서 선보였던 기능들은 다 지원을 한다.


    위에서 언급한 삼성 투머로우의 포스팅에서 자세한 스팩을 확인할 수 있지만 간략한 스팩은 MWC 2013에서 위와 같이 공개된 내용만으로도 충분할 듯 싶다. 8인치의 1280 x 720 해상도를 지니고 있으며 1.6GHz 쿼드코어 AP를 탑재했고 RAM으로는 2GB 메모리를 지니며 현재 OS는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을 탑재했다. 카메라가 좀 안습이기는 하다. 전면에 130만, 후면에 500만 화소를 지니고 있다. 4600mAh 용량의 배터리는 갤럭시 노트 8.0의 사용 시간을 어느정도 보장해준다는 생각이 든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바로 S펜에 있다. 와콤 기술을 지니고 있는 이 S펜은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나 심지어 자사의 갤럭시 탭과 차별점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 8.0의 S펜은 기존 갤럭시 노트 2의 그것과 비슷하며 갤럭시 노트 10.1보다 약간 작은 듯 싶다. 쥐어봤는데 그립감이 나름 쏠쏠하다. 필압이나 여러가지 성능이 더 향상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S펜을 가장 잘 활용하게 만드는 것이 다름아는 S노트 앱이다. 삼성의 킬러 어플리케이션 중에 하나라는 S노트는 특히나 S펜과 괜찮은 조합을 이룬다. S노트에 대해서는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면 될 듯 싶다.


    위의 동영상은 MWC 2013 현지에 전시되어있는 갤럭시 노트 8.0의 S노트 조작 동영상이다. 삼성 블루로거라면 저 동영상에서 시연을 해주는 사람이 누군지 알 것이다(^^). 동영상을 통해서 S노트가 어떻게 동작되는지 얼추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 노트 8.0의 특징은 다름아닌 전자책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8.0의 상단 상태바를 보면 Reading mode라는 것이 있는데 이 기능을 켜게 되면 갤럭시 노트 8.0을 전자책으로 활용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준다.


    갤럭시 노트 8.0에서 제공하는 리더스허브는 전자책 리더로서의 기능을 진일보시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손쉽게 폰트의 크기를 조절해서 읽기 편한 모드로 만들어 준다거나, 전자책에 형광팬을 칠한 것처럼 하이라이트 기능을 적용한다거나, S펜을 이용해서 다양한 메모나 낙서 등을 적는다거나 하는 기능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그렇게 하이라이트를 치고 메모를 한 것들을 저장해서 보여주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마치 대학교에서 원서를 구입해서 수업시간에 들으면서 및줄긋고 형광펜으로 칠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준다.


    위의 동영상을 보면 갤럭시 노트 8.0에 탑재된 리더스허브의 역할을 알 수 있을 듯 싶다. 과거 전자책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온다고 생각이 든다.


    갤럭시 노트 8.0에 대해서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될 듯 싶다. MWC 2013의 삼섬 부스에서 갤럭시 노트 8.0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 그것을 녹화했다. 뒷부분이 좀 짤리기는 했지만 기능을 이해하는데는 별 무리는 없지 않겠는가 싶다.


    이렇게 갤럭시 노트 8.0의 간략한 기능을 살펴봤다. 자세한 외관도 중요하지만 나름대로의 괜찮은 에코시스템이 구축되어야 갤럭시 노트 8.0이 더 살아날 수 있지 않겠는가 싶다. 오늘은 이정도로 갤럭시 노트 8.0의 가벼운 스케지만 해봤다. 차후에 이에 대해서 자세하게 쓸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Addition#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보다 더 개선된, 기능이 강화된, 그리고 새로 추가된 갤럭시 노트 8.0만의 기능을 살펴보고 싶다면 아래의 추가 포스트를 보면 될 듯 싶다.

    [MWC 2013]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더 다양한 기능과 사용성을 제공해주는 갤럭시 노트 8.0의 기능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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