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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핑크와 화이트로 여심을 잡으려고 하는 갤럭시 S2Mobile topics 2011. 10. 17. 15:00반응형이번에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 핑크 버전과 화이트 버전을 내놓았는데 가볍게 디자인 부분만 좀 살펴보고자 한다. 안의 내용물 자체는 갤럭시 S2 블랙 버전과 같으니 말이다. 그래도 디자인적인 측면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블랙보다는 화이트를 선호하는 듯 싶고(주변에 보니 화이트를 더 많이 찾는 듯 싶고) 여성들은 핑크(뭐 남자는 핑크를 외치는 분들도 주변에 많다만 -.-)에 끌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말이지. 이제는 스마트폰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라.
이 색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분명 갈릴 듯 싶다. 다만 느낌을 봤을 때 핫핑크의 경우 처음 볼 때에는 그 강력한 색상에 끌릴 수 있지만 오랫동안 보게 되면 질리는 경향이 있는데 위의 갤럭시 S2 핑크는 그런 질리는 것은 좀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해본다. 하지만 개인차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고 많을테니..
뭐 어찌되었던 이런 핑크 버전의 강점이라면 모든 부분이 다 저 색으로 되어있다는 점이 아니겠는가. 개인적으로 하우징을 하지 않는 이상에 색상 시트지를 붙여도 저 색감은 안나올테니 말이다. 아래와 같이...
밑에도 저렇게 핑크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옆면 버튼도 저렇게 핑크로 되어있다는 것이 바로 색상 버전의 장점이 아니겠는가 싶다.
뭐랄까. 갤럭시 S2 핑크 버전도 나름 여성들이 좋아할 수 있을만한 아이템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분명 위에서도 언급했듯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개인차를 인정해야 할 듯 싶다. 생각해보니 꽃분홍색이라고 해도 믿을 둣 싶기는 한데 말이지.
이번에는 화이트 버전에 대해서 살펴보자. 화이트 버전은 갤럭시 S2 블랙 버전이 나온 후 얼마 안있어서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미 시중에 팔리고 있는 녀석이기도 하다.
이번에 갤럭시 S2의 핑크와 화이트 버전, 특히 핑크 버전은 스마트폰이 좀 남성적인 색채가 강한 것에 여성적인 색채를 넣어서 타겟의 다양화를 시도하겠다는 의미로 보여진다. 전작인 갤럭시 S는 블랙, 화이트 버전만 나왔고 타사 제품들 중에서 핑크 제품들이 점점 많아지는 시점에서 삼성도 여심을 잡는데 주력을 하려고 하는 듯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저게 핑크냐~ 꽃분홍이지~ 하는 사람들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색에 대한 느낌은 개인차가 있으며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 수 있는 디자인임을 고려했다고 하더라도 나름 경쟁력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20~30대 여성들이 좋아할 수 있을 디자인임은 분명하기 때문에 말이지.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