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가 자체적으로 발표했다면 못믿겠지만 웹호스팅 업체인 오늘과내일에서 발표한 자료이니 어느정도 믿을만 하다고 볼 수 있겠다.
이 뉴스를 보면서 느낀 점은 DC가 정말 많이도 성장했다는 생각이다.
DC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DC폐인들이며 그 DC페인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인터넷 문화(좋게 말해서는 문화고 나쁘게 말해서는 악영향이겠다)는 현재 인터넷을 사용하는 많은 네티즌들의 표준이 되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뷁'이라는 단어 역시 DC에서 나온 말이며 뉴스에서도 가끔 나오는 인터넷 사진 관련 기사들의 근원지도 대부분 DC임을 볼 때 DC의 힘은 어지간한 포탈 사이트에 버금간다고 볼 수 있겠다. 엠파스를 이겼다면 적어도 네이버, 다음 이후 3등정도 되는 셈이니 말이다.
수많은 말들이 많았고 그 존재에 대한 회의성 역시 언급되었던 DC지만 내부적으로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새로운 서비스들을 만들어내고 야후 서버를 사용했는데 30억을 주고 자체 서버로 돌렸다던지 하는 노력들은 정말 인정해줄만 하다. 겔로그라는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고(겔로그는 겔러리 + 로그의 합성어로 자신이 올렸던 게시물과 덧글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레이더라는 신개념 커뮤니티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이 조금이나마 결실을 내놓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직도 DC에 대한 나쁜 편견들이 많다. 자기들만의 문화를 만든다고도 하고 인터넷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도 한다. 포탈에서도 나왔던 문제점들이 DC에서도 그대로 나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계속 고쳐나가면서 서비스의 질을 높히면 DC는 머지않아 네이버급의 위상을 지닌 포탈 서비스로 변신해있을 듯 하다. 이미 일부에서는 네이버 이상의 위상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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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디시인사이드지만
2007/07/09 10:02숨겨진 이면에 많은 노하우가 숨겨져 있고
양질의 컨텐츠들도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매니악`스러운 문화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을 무시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렇죠.
2007/07/09 10:07그들만의 매니악적인 요소는 DC를 지탱해주는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겉으로 보이는 부분보다는 양질의 컨텐츠도 꽤 있다고 봅니다. ^^;
한때 앰파스 유저였는데.... 불쌍한 엠파스 ㅜㅜ
2007/07/09 10:28음..
2007/07/09 10:30SK에 완전 넘어가버린 후에는 찬밥신세가 되어버렸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저는 DC를 사용하지 않고 또 부정적인 모습을 많이 봐서 도대체 DC가 저렇게 커질 수 있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아무튼 엠파스까지 눌렀다면 대단하군요.
2007/07/09 12:10저도 DC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2007/07/09 12:20워낙 폐쇄적인 동네인지라. -.-;
하지만 위력은 대단하죠. ^^;
가끔 놀러가는데 말투는 무개념이지만 정신은 개념이신분들이 꽤 많아서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2007/07/09 16:06but. 막장갤은 진짜 막장...
각 갤러리마다 개념이 쪼금 박혀있는 네티즌들이 있기는 한데. ^^;
2007/07/09 16:09커뮤니티의 힘이 참 놀랍습니다.
2007/07/09 16:40말 그대로 게시판 형태의 UCC인데, 놀랍도록 성장한 디씨... 인터넷 문화에 순기능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곳이 되면 좋겠네요^^
DC의 엄청난 성장에 다들 입을 못다물더라고요. ^^;
2007/07/09 16:46명실상고한 인터넷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역방향에서 말이죠. -.-;
저도 DC 에는 가지 않지만..
2007/07/09 21:58(디카때문에 가본 적이 있지만 무슨 말인지.. 신조어가 넘 많아요 ^^
제 여동생은 스포츠캐스터로 일하고 있는데 거기 게시판에 칭찬글 올라오면 기분 좋다고.. 칭찬 받으려고 열심히 한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영향력이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동생은 저보다 인터넷이나 컴퓨터와 친하지 않거든요..
오~ 동생분이 스포츠캐스터? 누구? ^^;
2007/07/10 09:28케이블TV .. MBC ESPN 에서 일하거든요 ^^
2007/07/11 23:18이름이 저랑 비슷해요. 김수한
아마 잘 모르실 거예요. 메이저 프로그램은 남자들이 많이 하니까요 ^^
오~ 이름은 들어본거 같습니다. ^^;
2007/07/12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