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야후 코리아에서 블로그 서치에 대한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다. 어떤 우연한 경로로 알게되어 신청을 했고 다행이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나 역시 구글과 마찬가지로 야후에 대한 관심이 있었기에 이번 블로그 서치에 대한 관심도 있었고 검색엔진에 대한 관심도 많았기 때문에 한번 어떻게 하는가 보리라 하는 생각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석식을 제공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솔직히 도시락이 준비될 줄은 몰랐다. 간단한 샌드위치정도인줄 알았는데 말이다. 그래서 회사에서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나왔는데 야후 코리아에 가보니 도시락이 준비되어있어서 또 저녁을 먹게 되었다. 그냥 저녁을 안먹고 나올껄 하는 후회와 동시에 야후 코리아의 준비가 꽤 성실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략적인 블로그 서치에 대한 개요는 내가 들은바에 의하면 이렇다. 야후 코리아에서 대략 600만개의 블로그 주소 및 Feed를 확보하고 사용자의 검색어에 따라서 확보된 블로그에서 찾아서 보여주는 형식. 일단은 통합검색이 아닌 구글과 같은 나열식 결과를 보여준다. 그리고 600만개의 블로그 중에는 네이버를 비롯한 포탈 서비스의 블로그 및 태터툴즈, 텍스트큐브, 워드프레스 등의 설치형 블로그까지 다 들어있으며 1차적으로 중복문서에 대한 분류를 하고 나머지를 자체적인 랭킹 알고리즘에 따라서 보여주는 식이다. 대충 설명만 들어서는 다른 메타블로그 서비스의 블로그 찾기 기능과 비슷해보인다. 다만 야후 코리아 블로그 서치는 국내 최대의 블로그 DB를 구축하고 거기서 찾는다는 것과 야후라는 네임벨류 및 야후 검색엔진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는 것 뿐.

담당자의 설명이 끝나고 질문들이 이어졌다. 다른 분들이 한 질문에도 들어볼 내용들이 많았으나 일단 내가 한 질문에 대한 것을 적어본다. 나는 야후 코리아의 블로그 서치의 검색 대상이 어느정도인가에 대해서 물어봤다. 일반적으로 RSS를 제공하는 모든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것인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블로그라고 생각하는 그러한 웹 사이트에 한정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담당자의 답변은 일반적으로 블로그라고 생각하는 웹 사이트로 한정한다는 것이었다. 600만개의 블로그 DB는 그러한 블로그 사이트들을 모아놓은 것이라는 말이다.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다. 테크노라티와 같은 블로그 검색 사이트의 경우 검색을 하면 CNetNews.com과 같은 뉴스 사이트의 내용까지도 검색이 된다. 국내의 경우 블로그 검색을 지원하는 메타 블로그 사이트의 경우도 ZDNet Korea 뉴스까지 검색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블로그라고 불리는 사이트의 구분을 블로그 툴을 사용하는 웹 사이트로 한정할 것인지, 아니면 내용이 블로그 성격의 글인 웹 사이트를 포함할 것인지에 대한 구분이 명확해야 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기계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부분은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며 어느 일정부분은 운영자가 수작업으로 판별해야 하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내 옆에 계셨던 세이하쿠님은 야후 블로그 서치가 후발주자로서 어느정도 특색을 갖추기 위해서는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대한 부분은 배제하고 특색있는 검색어에 대한 부분을 강화해서 차별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 역시 이부분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공감한다. 이미 네이버나 다음, 엠파스, 파란, 네이트와 같은 국내 포탈 사이트와 심지어 야후에서도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대한 검색을 하게되면 중복 블로그 및 스팸 블로그들이 나옴으로 그다지 의미없는 검색 결과가 보이게 되며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전달하는 개인CP(블로거를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다)의 입장에서는 자기 블로그가 검색을 통해서 드러나지 않음으로 창작 의욕을 잃게되어 블로깅을 안하는 결과가 초래되어 일부 펌블이나 몇몇 인기 블로그에 의해서 블로그 검색이 도배되어 블로고스피어가 병들게 되는 악순환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블로그 검색을 누가 어떤 검색어로 이용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배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 본다.

세이하쿠님의 얘기를 들으면서 이런 부분도 생각해봤다. 과연 야후 블로그 서치의 검색 대상은 누구일까? 누가 검색을 하겠끔 만들까? 일반 사용자들일까? 아니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일까? 일반 사용자의 경우 굳이 블로그 서치를 이용하지 않고 일반 통합검색을 이용하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 서치를 이용하지 않고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뭐때문에 블로그 서치를 이용할 것인가에 대한 대비책이 과연 야후 코리아에는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간담회를 통해서 느낀 부분은 야후 코리아 담당자들도 인정했지만 사람들이 통합검색을 통해서 뭔가를 검색할 때 블로그 색션에서 많이 찾는다는 부분 때문에 블로그 검색 부분만 특화해서 따로 만들어놓은 것. 현재 야후 블로그 서치의 목적은 검색 퀄리티가 현재 블로그 세션 서치가 높기 때문에 그 부분만 따로 떼어내어 사용자들에게 좀 더 퀄리티 높은(혹은 통합검색으로 쓸데없는 다른 세션을 배제시킴으로 좀 더 효율적인 검색 결과를 보이기 위한)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좀 잔인하게 얘기하자면 블로그 서치는 야후의 트래픽을 가져오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좀 특색있게 바꾸기 위함이지 현재로서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

간담회가 끝나고 집으로 오면서 다른 블로거 분(편집장님과 칫솔님)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는데 과연 야후 블로그 서치가 성공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었다. 나 역시 생각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었는데 조금은 부정적으로 느껴졌다. 다른 블로그 서치와 비교해서 특색이 없다는 것이다. 단순히 야후라는 네임벨류만 있을 뿐 일반 다른 메타 블로그의 블로그 검색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네이버의 경우 자체 소유 블로그만 하더라도 800만개가 넘어서 굳이 타 블로그까지 검색을 안하더라도 자체 소유 DB만으로도 충분히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의 형태가 된 것이다. 다음의 경우도 대략 200만개정도 블로그를 소유하고 있고 티스토리까지 합친다면 꽤 양질의 DB를 확보한 셈이기 때문에 자체 DB만으로도 네이버와 비슷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야후의 경우 자체 블로그의 양이 극히 적으므로 타 블로그와의 제휴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블로그 서치에 다른 블로그(타 포탈사이트 블로그 및 설치형 블로그)까지 포함시킨 것에 불과하다. 타 블로그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서비스형 블로그(포탈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보다 설치형 블로그 부분에 가중치를 더 주어서 중복 및 스팸 블로그를 걸러낼 수 있고 네이버의 펌블로그 검색에 지쳐있는 설치형, 혹은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들의 검색에 그나마 좀 나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 뿐이라는 것이다. 즉, 현재 야후 코리아의 블로그 DB가 충분치 못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타나는 결과일 뿐, 새로운, 특색있는 부분은 보이지가 않아서 실망이었다는 얘기를 주고 받았다.

나름 야후 코리아의 블로그 서치에 대해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간담회에서 나온 결과는 그렇게 기대에 만족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선두주자들이 겪었던 실수들을 반복하지는 않을듯 싶으며 야후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리고 야후 검색엔진을 잘 이용하여 블로그 서치만의 특색을 좀 더 살린다면 아마도 블로그계에 큰 영향을 끼질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블로거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한다. 네이버의 자사 블로그 우선 검색 정책에 지쳐있는 다른 블로거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일단은 성공한 셈이다. 그리고는 일반 사용자들의 입맛을 맞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블로그 검색에 사용자들의 검색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검색의 결과를 제공하는 블로그들의 정확성 및 창작 의지를 함께 만족시켜야 할 것이다. 펌블 및 중복 블로그, 스팸 블로그에 대한 명확한 정책이 나와야 할 것이며 어떤 대상이 어떤 대상을 검색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서야할 것이다. 그리고 야후 블로그 서치만의 특색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단순히 야후의 통합검색 중에서 블로그 세션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서 따로 분리시킨것에 불과하다면 이 서비스는 실패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부디 야후라는 이름에 먹칠을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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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편집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담회에서 다 하지 못하신 내용까지 잘 정리해주셨네요.
    뭐 아직은 3차 버전개발 중이라고 하니 저도 좀 지켜보려고 합니다.
    전 내용 정리는 별로 없고, 사진 정리만 했습니다. ^^;;
    http://www.flickr.com/photos/paperon/sets/72157601834473796/

    2007/09/04 14:33
  2. BlogIcon softdrin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 학주니님 안녕하세요 ㅎ 트랙백도 걸어주시고 고맙습니다. 저도 맛있는 도시락, 좋은 토론, 즐거운 뒷풀이 까지, 다~ 전부 다 챙겨가지고 왔습니다. ㅎ 티셔츠까지 받았으니 금상첨화네요. 학주니님 얼굴도 보게 되어 좋았다고 말하면 믿지 않으실지도? ㅎㅎ 나중에 또 이런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2007/09/05 00:36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시락에 대한 부분을 미리 알았더라면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가는 불상사는 없었을텐데 하고 후회하는 1人이 있습니다. T.T
      저도 softdrink님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

      2007/09/05 05:24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09/05 00:39

가끔 스팸제거시스템으로 댓글이나 트랙백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매일 휴지통 검사하니까 댓글 등록 안된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남겨주세요. ^^;
짧은 댓글도 성심껏 답글 달아드릴께요. ^^

블로그의 불펌에 대한 부분은 비단 국내의 문제만도 아닌듯 하다. 우리나라보다 블로그 네트워크가 더 많이 발달된 미국의 경우도 블로그의 불법 펌질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말이다.

미 유명 블로거들「제발 내 글 좀 훔쳐가지 마」 (ZDNet Korea)
Please don't steal this Web content (CNetNews.com)

기사에 따르면 로렐 반포센은 여행 작가이며 사진사다. 또한 그는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그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 온라인 표절과 복제 문제라고 한다. 자신의 블로그에 있는 글을 무단으로 퍼가서 다른 상업용 블로그 등에 게제해서 부당 이득을 취하는 것에 상당히 가슴아파(?)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말을 인용하면 "나는 글을 써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인데, 저작권법에 무지하거나 아니면 단순히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이라고 해서 무조건 공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내 작품을 마음대로 복사해 갈 때마다 정말 화가 난다"라고 했다. 그저 인터넷에 떠돌아다닌다고 그걸 맘대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정보의 활용 방법에의 문제인듯 하다.

반포센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글을 스크랩해서 다른 블로그나 게시판에 올라가는 것들을 대부분 알아내고 차단한다고 한다. 여러가지 방법들이 소개되었는데 글의 고유링크를 이용하거나 링크백을 이용하거나 구글 알리미 등을 통해서 자신의 글이 다른 사이트에 게제되었는가 늘 체크하면서 그는 자신의 글이 다른 블로그나 게시판에 도용되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법적 제제도 가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 통용되는 디지털 밀리니엄 저작권법(DCMA)에 의거해서 경고를 무시한 블로그나 사이트에 법적 제제를 가하기도 한다고 한다.

미국도 펌블로그가 많은거같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여러가지 주제들 중에서 일정 주제들의 글들을 모아놓은 블로그들이 많은데 그 블로그들은 대부분 수집한 컨텐츠들을 일부 공개만 하고 하단에 원문 링크를 첨부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그런데 원문 링크를 표기하는 것만으로는 DCMA를 피할 수는 없는 듯 하다. 그리고 저런 블로그들이 많이 생겨난 이유로 구글 애드센스의 확산이라는 내용도 함께 나와있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노리고 구글에 잘 노출시키기 위해 키워드를 잘 선정해서 운영한다는 것이다. 글은 다른 블로그에서 펌질하고 말이다. 링크만 노출시킨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원문 일부를 그대로 노출시킨다던지 아니면 원문을 약간 수정해서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컨텐츠를 구성한다면 분명 그것은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솔직히 내 블로그 역시 인터넷 뉴스를 기반으로 그 기사에 대한 느낌이나 반론, 덧붙이는 글을 쓰는 2차 창작물이 대부분이다. 2차 창작물의 범위에 대해서 좀 더 봐야겠지만 솔직히 내 블로그의 글들도 원문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그렇다고 그대로 노출시키는 것도 아니니). 대부분 공감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공감하고 이런 부분에는 이런 설명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만들어서 컨텐츠화 시켜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이 현재 이 블로그의 컨텐츠 운영 방식이다. 그렇다면 이 블로그도 미국에서 운영되면 저작권법에 걸릴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그런데 아마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내 경우에는 원문은 링크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데 미국 안에서도 이런 펌블로그(스크래퍼 블로그라고도 하더라)에 대한 의견이 가지각색인듯 하다. 철저하게 가려서 없애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데 신경쓰다보면 더 지능화된 스크래퍼 블로그가 생긴다는 의견도 있고 블로그의 구조를 바꿔 아예 펌글을 못하게 막아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다. 어떤 의견이 맞는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고스피어의 규모가 커지면서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얻어내는 방법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이런 좀 더 쉬운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양심에 털난 블로그들 때문에 블로고스피어가 멍드는 일이 더이상 일어나서는 안될 듯 싶다. 이건 국내나 해외나 마찬가지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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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uJa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고 사는 문제가 걸리면 간단한 일도 복잡하게 풀어나가야하는 상황이 오곤하죠^^;

    2007/08/09 11:08
  2. BlogIcon S2da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휴... 국내 유명한 분들중에 꽤나 그런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_-;;;

    2007/08/09 11:13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국내 유명 블로거들 중에서 스크래퍼라..
      전 아직 보지를 못해서(스크래퍼를 유명 블로거라고 취급 안하기 때문시).

      2007/08/09 11:43
  3. 무브온21(커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무브온21 커서입니다. 8월 25일 개발자 오프라인모임이 있습니다. 강남역 20-30명 호프집 예약했습니다. 한겨레에서 개발자의 근무환경에 대한 기획기사를 준비중인데 아마 그 때 기자도 올거 같습니다. 참석여부 답신 메일 부탁드립니다.. pot@hanmail.net

    제가 개발자분들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여유되시면 주변에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

    2007/08/09 11:24
  4. BlogIcon jiself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담아낸 창조물을 그냥 퍼가버리면 마음이 아픈건 동서양이 동일한 문제인 것 같네요. ^^

    2007/08/09 12:47
  5.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와 미국과 다른점은..
    네이버처럼 펌질로 먹고사는 기업이 없다는거겠죠.. ^^

    2007/08/09 14:45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고스피어가 활성화되고 블로그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더 커진다면 충분히 국내에서 저런 기업들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2007/08/09 14:58
  6. BlogIcon 열심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블로그에서 하루에 2-3개씩 인기글을 올리시는 분 중에도 이런 분이 있지요..
    외국 유명 블로그의 글을 무단으로 퍼 나르시는... (?)
    댓글로 예의바르게 출처를 밝히시는게 좋겠다고 지적했다가 낭패를 봤지요.
    오히려 저를 욕하시더군요..

    저작권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논의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7/08/09 14:54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저작권에 대해서는 정말 심도있게 살펴봐야 할 듯 합니다.
      그나저나 그 외국글을 펌글하는 그 블로그도 웃기군요. --;

      2007/08/09 14:59
  7. BlogIcon 박민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직접 당해보니 정말 기분이 안좋더군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도 어려운 문제인 것 같네요...

    2007/08/09 15:16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본적인 대책이 없는것.. -.-;
      정말 문제입니다.. 계속 이대로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블로고스피어가 더 커지면 저런 문제는 더 붉어질텐데 말이죠..

      2007/08/09 15:34
  8. BlogIc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불펌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2007/08/09 18:46
  9. BlogIcon shiraz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뉴스를 퍼와서 몇줄 의견 적어놓는 블로거들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냥 포털에 댓글 다는 것과 별로 다르지가 않는 것 같아서요. 게다가 그런 블로거들 중 상당수가 애드센스니 올블릿이니 애드클릭스니 하는 광고를 주렁주렁 달아놓고 가끔씩 오늘은 몇명이 방문했느니 이번 달은 얼마 벌었느니 하죠. ~.~

    2007/08/09 18:48
  10. 커서라는 분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에 "공유를 원치 않는 '스뤠기'는 인터넷을 떠나라.."고 하셨던 그분 아니신가요. ^^

    2007/08/09 19:40

가끔 스팸제거시스템으로 댓글이나 트랙백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매일 휴지통 검사하니까 댓글 등록 안된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남겨주세요. ^^;
짧은 댓글도 성심껏 답글 달아드릴께요. ^^

최근 블로그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블로고스피어의 규모가 커지면서 언론들을 통해서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 결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 것이다. 기존의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또한 기능이 강력하며 한때 유행하던(지금도 유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싸이월드 미니홈피보다는 좀 더 스케일이 큰 블로그만의 매력에 많은 사람들이 빠져들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얻고자 노력을 했다. 그래서 구글의 애드센스나 다음의 애드클릭스, 올블로그의 올블릿 등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서비스들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도 그런 수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어떻게하면 내 블로그에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연구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런 정보만을 전문적으로 포스팅하는 블로그도 꽤 존재한다.

많은 블로그에서 채택하고 있는 수익 프로그램은 아마도 구글 애드센스일 것이다. 다음 애드클릭스나 올블로그의 올블릿보다 수익률이 좋기 때문이다. 디자인이나 다른거 다 필요없다. 오로지 수익률만 따져볼 때에는 현재로서는 애드센스만한 수익 프로그램은 없는 듯 싶다. 그래서 많은 블로그들이 어떻게 애드센스를 배치하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하고 연구를 했다. 이름하여 애드센스 최적화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애드센스 최적화 전용 블로그 스킨까지 등장했을 정도니 오죽할려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애드센스 최적화는 간단하다. 수익이 많이 나는 블로그의 애드센스 배치를 따라하면 된다. 애드센스를 통해서 많은 수익을 내는 블로그들의 애드센스 배치를 그대로 따라하면 나름대로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내 주변에서도 애드센스 배치만 바꿨는데 수익이 올랐다는 블로거들이 많으니까 말이다. 나 역시 배치를 바꿈으로 어느정도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어느 누가 애드센스를 통해서 많은 수익을 내는가(이름하여 파워블로거)는 스스로 찾아와야 할 것이다. 나 역시 누가 어느정도 수익을 내는지는 잘 모른다(알만한 사람들도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해외의 케이스를 살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예전에 올린 포스트중에서 '미국에서나 가능한 애드센스 맞춤 컨텐츠 공급 사이트'라는 제목의 포스트를 올린적이 있다. 미국의
Associated Content라는 웹서비스 회사가 바로 그런 사이트다. 이 사이트에 대한 설명은 위의 제목에 링크를 연결했으니 따라가서 살펴보길 바란다. 여하튼 저 회사의 목적은 괜찮은 컨텐츠를 구입해서 애드센스 광고에 맞도록 수정해서 애드센스에 최적화된 컨텐츠로 재구성하여 자기네들 사이트에 게제하고 다른 웹서비스에 라이센스를 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컨텐츠의 내용도 애드센스에 맞겠끔 만들었겠지만 배치 역시 가장 효과있는 위치에 애드센스를 배치시켰을 것이다. 회사를 운영할 정도의 수익을 올린다면 그것은 꽤 효과가 있는 배치며 내가 생각하기에 어쩌면 상당히 최적화 된 배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애드센스 배치를 살펴봤다. 예전에 내가 저 포스트를 올렸을 때의 배치와는 약간 틀려졌다. 예전에는 컨텐츠의 본문 왼쪽 상단에 배치하고 맨 밑에 또 배치하는 2단 배치였는데 오늘 이 포스트를 쓰기위해 확인해본 결과 다른 배치를 보여줬다. 본문의 좌측 상단에 배치한 것은 같지만 본문을 건드리지 않고 본문 옆에 배치시켰으며 애드센스 밑으로는 관련 글들 및 관련 아이템들을 배치시켰다. 즉, 본문내에 배치시키는 않았다는 것이다. 가독성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저 회사가 생각하는 애드센스와 본문간의 최적화된 배치는 애드센스와 본문간의 병렬배치였다. 이 배치를 과연 내 블로그에서 적용할 수 있을까 하면 아직은 힘들다. 스킨을 꽤나 수정해야하기 때문에(-.-).

그런데 이 배치에서 하나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있다. 애드센스의 본문 좌측 상단 배치다. 일반적으로 본문배치는 주로 본문 우측 상단 배치다. 예전에 애드센스 세미나에 갔을때도 애드센스팀 관계자가 말한 것이 본문 우측 상단 배치가 효과가 좋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본문 하단에 배치하는 것이 최고의 수익률을 보여준다고 했다. 그런데 나도 한동안 본문 우측 상단 배치에 본문 하단 배치를 했지만 본문 우측 상단 배치는 효과를 봤지만 본문 하단 배치는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사람들의 시선이 처음 부분에 집중하고는 나머지는 점점 희미해진다는 것을 간과한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Associated Content가 제공하는 컨텐츠의 애드센스 배치를 보니까 예전에는 있었던 본문 하단 애드센스 배치가 없어졌다. 그저 좌측 상단에만 배치시켰다. 아마도 애드센스가 많아지면 그만큼 광고의 노출이 많아지고 많은 광고를 보여주기 때문에 광고의 단가도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광고가 많이 노출되면 광고들간에 경쟁이 약하기 때문에 그만큼 단가가 낮은 광고도 게제되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나도 하단의 대형박스 광고를 없애고 작은 소형 배너광고로 대체했다(-.-). 그리고 본문 좌측 상단에 애드센스를 배치시켜봤다. 이 스킨에서는 본문 좌측에 배치시키니 가독성에 문제가 생겨서 다시 본문 우측으로 이동시켰다. 얼마나 수익이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국내의 사례와 해외의 사례들을 종합해서 여러 위치에 배치시켜보고 가장 수익이 좋은 위치에 애드센스를 배치시켜서 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아마도 자기만의 애드센스 최적화 비법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전에 꼭 염두해둬야 할 것이 있다. 다름아닌, 애드센스 배치의 최적화 이전에 좋은 포스팅을 하는 것이다. 내용이 좋아야 많이 찾아오고 많이 찾아와야 그만큼 광고효과가 좋은 것이다. 펌질이나 하는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배치시키는 것은 결국 스팸블로그가 되는 길이니 말이다.

결론은 애드센스 최적화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질 좋은 내용으로 포스팅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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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ack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블로그에는 문장 하나에 세곳에 구글 광고가 있군요..
    단가가 낮지 않을가 생각되네여

    2007/08/01 19:49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3군데에 6~8개정도 광고가 나오는데.
      이정도로는 단가가 떨어지지는 않을듯 합니다.
      중간 광고는 추천광고를 넣어도 될듯 하더라고요.

      2007/08/01 23:35
  2. ja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만 그런건지 모르지만.. 구글 광고부분에서 구글 광고라는 이미지가 늦게 보이던가 아예 안 보이네요.. 일부러 그러신건지..

    그리고 문장 안에 배너는 ... 저렇게 해도 되는건지..

    전 그냥 이미지 파일인지 알고 클릭해버렸네요.. 의도하신건지..

    2007/08/02 01:47

가끔 스팸제거시스템으로 댓글이나 트랙백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매일 휴지통 검사하니까 댓글 등록 안된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남겨주세요. ^^;
짧은 댓글도 성심껏 답글 달아드릴께요. ^^

요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 티스토리 서비스를 계속 유지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예전처럼 인터넷 웹호스팅을 받아서 태터툴즈를 설치하고 거기에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할 것인가.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된다.

아마도 최근에 계속적으로 느려지고 어쩔때는 접속조차 안되는 티스토리에 대한 불만때문에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티스토리 공지에도 요즘들어 갑작스레 트래픽 유입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한다. 다음 블로거뉴스 때문이라나 뭐라나. 여하튼 요즘들어 많이 불안정한것은 사실이다.

솔직히 티스토리. 편하다. 꽁짜로 이런 서비스를 받기 힘들다. 그래서 저런 불평은 어찌보면 행복한 불평일수도 있다. 꽁짜로 저정도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는 직접 웹호스팅을 받아서 블로그를 운영했을 때 어느정도 생각했었던 일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도 생각을 해본다. 서비스형 블로그는 어쩔 수 없는 서비스형 블로그라는 생각이 든다. 나 혼자만 서비스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사람이 동시에 쓰다보니 나 스스로만 잘 관리한다고 해서 퍼포먼스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만약 같은 서버를 쓰는 다른 사용자의 블로그에 갑작스럽에 트래픽이 폭주한다면 그 서버는 느려질 것이고 그 영향은 나에게까지 미치게 되니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피해를 입게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까지나 서비스형 블로그에 의존하지 않고 웹호스팅을 받아서 설치형 블로그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나는 여러 웹호스팅 업체들을 알아보고 있다.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 웹호스팅 업체를 선택하면 웹호스팅을 받을 것이고 태터툴즈를 설치해서 설치형 블로그로 이 블로그를 옮길 생각이다. 그와 동시에 또 다른 블로그인 학주니닷컴 역시 옮길 예정이다.

이 블로그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들이 많아서 다른 블로그 프로그램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듯 하다. 솔직히 이제는 태터툴즈 이외에 워드프레스나 무버블타입을 써보고 싶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 블로그들은 많이 봤다. 하지만 무버블타입을 사용하는 블로그는 거의 못본듯 하다. 일본이나 해외쪽에서는 많이 봤는데 말이다. 우리가 잘 사용하는 트랙백이라는 기능 역시 무버블타입에서 먼저 시작한 기능이다. 나 역시 IT쪽 엔지니어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에 2개의 블로그 중 이거 말고 학주니닷컴은 워드프레스나 무버블타입으로 옮겨볼 생각이다.

이 블로그는 그나마 열심히 노력해서 평균 1000명정도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그 중에서 내가 접속한 것이 한 5~60번은 된다 --). 하지만 학주니닷컴은 그렇게 방문자수가 많지 않다(그래도 요즘 보니까 500 이상은 마크하는거 같다). 트래픽도 그렇게 많지 않은거 같으니 웹호스팅을 받아서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고 설치형 블로그가 티스토리보다는 아무래도 기능들을 추가하기 쉽기 때문에 조만간 옮기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회사 안에서 내 개인적으로 위키를 하나 만들려고 하는데 그 위키를 블로그로 만들려고 한다. 개발하면서 알게 된 내용들이나 나중에 내가 필요로 하게 될 듯한 자료, 내용들을 블로그에 기록할려고 한다. 이 블로그는 외부에서는 접속할 수 없고 내부에서만 접속하게 할려고 한다(이유는 간단하다. 울 회사 정책상 외부에서 접속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학주니닷컴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하게되면 개인 위키 블로그는 무버블타입으로 하게 될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여하튼 알려진 설치형 블로그 3개를 한번 다 써볼려고 한다.

블로그를 분리시키고 나서 아직까지도 제자리를 못찾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히트수는 어느정도 제자리를 찾았는데 아무래도 애드센스 수입이 제자리를 못찾는듯(--). 분리전에는 하루에 그래도 평균 $4정도는 기록했는데 요즘은 $1도 기록하기 힘드니 말이다(T.T). 뭐 수익 바라고 블로그를 시작한게 아니니까 크게 신경은 안쓴다만 그래도 설치한 후에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기는 하다(--).

설치형 블로그로 옮기게 되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IT 전문 블로그와 나머지 블로그에 차이를 확실히 둘려고 한다. 나도 외국처럼 IT 전문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이 블로그의 현재 성격이 IT 전문이 되었지만 보면 알다시피 너무 폭넓게 IT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IT중에서도 어느 한 분야만을 다루는 것이 좋기는 한데 그러기에는 아직까지 내 내공이 모자르고 지식도 없으니 일단 폭넓게 IT 분야라도 다루는 것이 괜찮겠다 싶기도 하다. 내공이 더 쌓이면 이제 그 많은 IT 관련 분야 중 1~2개로 바짝 좁혀서 블로깅을 해봐야겠다. 그런데 언제쯤 내공이 쌓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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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요즘 티스토리 속도 앵간치 느립니까..후... 그런데, 지금 학주니님의 트랙픽량을 자세힌 모르겠지만, 방문자수로 볼 때, 태터툴즈를 쓰신다면 1년에 2~3만원 가지곤 감당이 안되실 것 같지 말입니다...;

    2007/07/25 19:38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블로그의 컨텐츠들이 대부분 텍스트 컨텐츠들이고 방문자가 그렇게 많지도 않잖아요.
      2~3만원 정도면 어느정도 해결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
      하루에 2GB정도 트래픽을 허용하는 곳이라면 괜찮치 않을지요. ^^;

      2007/07/26 08:26
  2. BlogIcon 김한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말하는 site5로 가는게 좋은 방법같은데... 거기로 갈 생각 있음 나 refer해 주면 좋고... 내 홈페이지에 Site5 배너 붙어있는거 클릭해서 한 번 살펴보셔.

    2007/07/25 20:21
  3. BlogIcon 김한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워드프레스는 나쁘지 않은데 무버블타입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몇 주 전에 무버블타입을 좀 써보다가 포기했었던 적이 있거든...

    2007/07/25 20:23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는 외부로 공개하는 또하나의 블로그에는 워드프레스를 써볼까 하오.
      무버블타입은 내부 내 위키 전용 블로그에 사용해볼까 해요.
      어차피 덧글, 트랙백도 다 필요없으니까 말이죠. ^^;

      2007/07/26 08:27
  4. BlogIcon 먹는 언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고민 중이에요. 근데 전 제로보드XE가 탐난다는... 블로그와 게시판이 하나로~~ ^^
    근데 현재 블로그의 글들의 주소가 유지될 수 있을까가 관건입니다. 참, 그전에 변환이 될런가...도 싶네요. ㅋㅋㅋ

    2007/07/25 21:16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같은 태터툴즈로 간다면 기존 주소들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같은 도메인으로 움직이니까요. ^^;

      2007/07/26 08:27

가끔 스팸제거시스템으로 댓글이나 트랙백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매일 휴지통 검사하니까 댓글 등록 안된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남겨주세요. ^^;
짧은 댓글도 성심껏 답글 달아드릴께요. ^^

어느덧 7월도 중순이 되었고 2007년도 이제 하반기에 시작했고 장마때문에 비도 오락가락 내리고 아침에 회사에 오니까 오늘따라 휴가자들이 많아서 사무실도 썰렁하고 해서 기분도 좀 이상한데 뭔가 변화를 주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게 있어서 변화를 주겠다면 어떤 것이겠는가 했더니 역시나 제일 만만한 것이 다름아닌 블로그. 이래저래 내 블로그는 불쌍하다. 주인장 기분에 따라서 마구잡이로 난도질 당하니까 말이다. 어떤 경우에는 행복할 수도 있다. 종종 옷을 갈아입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스킨을 또 변경했다. 올해들어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여자의 갈대보다 더 심하게 흔들리는 것이 내 맘인것을(-.-).

예전에 한번 썼던 스킨이었다.
써머즈님이 만드신 스킨인데 깔끔하고 3단인데다가 화이트 계열이라서 눈에 거슬리지도 않아서 많은 블로그에서 채택한 스킨이다. 나 역시 예전에 한번 써보고 괜찮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다시 한번 이 스킨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스킨을 도입하면서 애드센스에도 약간의 변화를 줬다. 컨텐츠 우측 상단에 있는 애드센스의 크기를 줄인 것이다. 예전에는 300 x 250 사이즈로 애드센스 세미나에서 구글 애드센스 팀이 가장 효과가 좋다는 사이즈라고 추천해서 달았는데 이 스킨에 적용하다보니 컨텐츠 부분의 사이즈는 가로가 500인데 300이 애드센스다보니 컨텐츠가 있어야 할 자리에 애드센스가 차지하는 거 같아서 사이즈를 250으로 줄였다. 즉, 250 x 250 정사각형 모양으로 바꿨다. 그래도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큰 변화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밑에 추천 버튼과 함께 있는 애드센스는 그대로 놔뒀다. 그러다보니 크기가 얼추 맞아서 좌우에 꽉찬 느낌이다. 이게 보기에는 더 좋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스킨을 보니
Techcrunch에서 채택하고 있는 스타일을 따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신 Techcrunch는 사이드바 부분이 좀 작고 컨텐츠에 치중하는 느낌이었다. 나도 사이드바 부분을 좀 작게 만들어볼까 생각도 했는데 한글이 들어가다보니 아무래도 사이즈 줄이는건 무리다 싶어서 그냥 놔뒀다.

또 바뀐 부분은 다름아닌 로고다. 예전에 썼던 불타는 로고를 채택할까, 아니면 야후 스타일로 할까, 바로 전에 썼던 로고를 쓸까 고민하다가 이번에 새로운 것으로 하자고 해서 Stone 스타일로 바꿨다. 바꾸고보니 그런대로 괜찮은거 같다. 여름이라 시원한 느낌도 들었다. 참고로 로고는
Cooltext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만들었다. 꽤 괜찮은 폰트, 스타일이 많았다.

블로그 스킨을 바꾸면서 또 하나 든 생각은 다름아닌 블로그의 분리였다. 이 블로그가 비록 IT 관련 뉴스와 그에 따른 내 생각을 적는 블로그고 대략 310여개의 컨텐츠 중 170여개가 IT 관련 이야기라 50%정도는 된다고 하지만 그 나머지는 IT 이야기와는 전혀 무관한 정치, 사회적 이슈와 내 주변 이야기를 채운 상태다. 내 비록 귀차니즘때문에 블로그를 주제별로 분리시켜서 운영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운영해서 IT 전문 블로그와 그 이외의 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로 나눠서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만 블로그를 분리함으로 내 블로그에 오는 네티즌들이 어떻게 나뉠까 하는 걱정을 했다. 솔직히 얘기하면 내게 오는 트래픽이 나뉘어질까 걱정이 되었다. 그나마 지금까지 노력해서 이정도까지 만들었는데 괜히 나눴다가 이 블로그에 유입되는 트래픽이 반토막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도메인 문제도 걸리기는 했지만 예전에 구입했던 hakjoony.com 도메인을 IT 전용 블로그에 할당해서 쓰면 큰 무리는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지금은 이 블로그로 포워딩되고 있다).

블로그 분리는 당장에는 하기 어려울 듯 하다. 여러가지로 생각해야 할 부분도 많은거 같다. 분리 후에는 기존 블로그에 있던 데이터를 지워야 할 것인지 놔둬야 할 것이지도 생각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나눠야 할 것이라 본다. 내 블로그가 잡탕 블로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필요한 작업이다. 내 주변의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주제별로 나누기 시작했다. 이제는 전문 블로그를 운영할 때가 된 듯 싶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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