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릴 수 있고 난감할 수 있는 질문이다. 현재 수많은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 애드클릭스, 올블로그의 올블릿이 장착되어 있다. 그런 블로그들은 모두 영리사이트 범주에 들어가는가?
내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법적인 근거를 찾기에는 좀 힘들어서 내 개인적인 판단을 기준으로 글을 써볼까 한다.
일단 영리사이트와 비영리사이트의 기준은 그 사이트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해내느냐 아니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즉, 해당 블로그나 사이트를 통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를 따져봤을 때 약간이나마 수익을 올린다면 그것은 영리사이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배너광고의 경우 서로의 사이트 존재를 알리기 위한 정보교환 배너가 있을 것이고 홈쇼핑 사이트와 같은 영리사이트를 광고하기 위한 배너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배너를 게제함으로 그 댓가를 받는 사이트라면 그 사이트는 엄연히 영리사이트라 할 수 있다. 그 광고가 정보성 배너던 광고성 배너던 간에 말이다. 만약 배너를 개제하고도 댓가를 안받는다면 비영리사이트라고 해야 할 것이다. 배너를 통해서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우리가 많이 보는 문맥광고 프로그램을 설치했느냐 아니냐도 같은 경우다. 구글 애드센스나 야후 오버추어, 다음 애드클릭스와 같은 문맥광고를 설치한 후 그 광고를 통해서 일정한 수익(혹은 클릭에 대한 댓가)을 받는다면 그것은 영리사이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광고를 직접 하는 것이 아닌 구글, 다음, 오버추어와 같은 대행사를 거쳐서 하는 광고고 그 문맥광고를 설치한 블로그나 사이트는 중계를 해주는 역할밖에 안하지만 분명 그 중계 수수료를 얻어가기 때문에 그 블로그나 사이트는 영리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나 다음, 야후, 엠파스 등과 같은 포탈사이트를 살펴보자. 일단 첫화면에 수많은 배너들이 뜬다. 포탈사이트는 배너가 노출될 때마다 그에 합당한 금액을 광고주들에게 청구한다. 일단 이 부분부터 영리사이트라는 얘기가 된다. 그리고 검색할 때마다 검색어에 대한 문맥광고가 뜬다. 그것이 구글 애드센스나 야후 오버추어에서 제공하는 광고라고 할지라도 클릭을 하게되면 그 클릭에 대한 일정비율의 수수료를 챙기게 된다. 이 역시 영리사이트의 범주에 들어가는 내용이다. 구글 역시 마찬가지다. Gmail을 보면 오른쪽에 스폰서링크라고 구글 애드센스가 뜬다. 구글 코리아에는 검색을 통한 광고가 없지만 구글 영어버전에는 오른쪽에 키워드에 대한 스폰서링크가 뜬다. 구글은 그러한 스폰서링크를 통해서 수익을 얻는다. 국내 포탈사이트 역시 배너광고와 문맥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얻는다. 이들 사이트 모두 영리사이트다.
그럼 블로그를 살펴보자. 수많은 블로그들이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클릭스, 혹은 올블로그 올블릿을 설치하고 있다. 그리고 어떤 블로그들은 애드센스를 통하여 월 $100 이상을 벌어들이는 블로거들도 있다. 이렇듯 수익모델 프로그램을 설치한 블로그들은 분명 그 컨텐츠들은 영리와는 거리가 멀지라도 광고를 부착하고 있고 그 광고로 인하여 일정 수익을 얻기 때문에 영리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즉,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영리사이트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얘기다. 국내외를 모두 통털어서 말이다.
앞서 얘기했다시피 그 사이트를 통하여 수익을 약간이라도 얻는다면 영리사이트라고 한다고 했다. 하지만 배너광고를 하지만 돈을 받지는 않고 재단 등의 비영리단체등을 통하여 운영비를 보조받는 경우는 어떨까? 이 경우도 영리사이트라고 할 수 있을까? 내가 봤을때는 사이트 자체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없기 때문에 그 사이트 자체는 영리사이트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비영리재단 홈페이지 등이 그런 경우다. 외부의 비영리재단 등에게서 운영비를 지원받아서 운영하는 사이트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닐수도 있다. 내가 법적인 근거를 완벽하게 내놓을 수 없기 때문에 내 자의적인 판단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이트들은 비영리사이트들일 것이다. 좋은 글들을 돈주고 구입하여 사이트에 무료로 올리는 그러한 사이트들. 애드센스 등의 수익프로그램도 없고 광고도 정보성 광고로 광고비를 받지 않는 그러한 사이트는 비영리사이트다. 하지만 예전에 애드센스 맞춤 컨텐츠 공급 사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이 블로그에서 한적이 있다. 돈주고 컨텐츠를 구입한 후에 애드센스에 커스터마이징하여 애드센스와 같이 게제를 하는 그러한 사이트. 이런 사이트는 영리사이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를 달았다고 무조건 영리사이트냐고 반박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영리사이트와 비영리사이트의 구분은 그 사이트를 통하여 수익을 얻느냐 아니냐에 따라 구분될 수 있다고 본다. 즉, 이 블로그 역시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 애드클릭스, 올블릿까지 설치를 했으니 분명 영리사이트인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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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 [IT Story/웹 서비스] - 미국에서나 가능한 애드센스 맞춤 컨텐츠 공급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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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네요.
2007/12/27 01:15한달에 몇천원이라도 버니까 영리사이트라고 해야하다니..
광고를 제거하므로 언제든지 비영리사이트로 전환될 수도 있고요..
개인적인 생각에는 영리를 목적으로한다는것은
기업이나 제품의 홍보를 위한 곳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여전히 애매합니다.
잘읽고 갑니다 ^^
영리사이트라는 것을 사이트 자체의 수익여부로 판단했기 때문에 그렇스비다. 물론 제가 생각하기에 그렇다는 거지요.
2007/12/27 07:41제가 생각하기에도 사이트를 통해 현금이 오고가게되는 이익이 발생하면, 영리사이트라고 생각됩니다.
2007/12/27 07:18기준의 차이에 따라서 영리 비영리... 나눠질 수 있으니...
모호하긴 하죠 ㅎㅎ
좀 모호하기는 한 부분이죠. ^^
2007/12/27 07:42동감입니다.
2007/12/27 12:54수익이 창출 된다면 영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2007/12/27 13:07수익만 따지고 보면 완벽한 글이군요. 사실 이 뒤에 다른 시각으로 보면 다른게 더 많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지만요.^^
2007/12/27 13:21뭐.. 일단 제 관점은 수익만을 놓고 얘기하자는 거였습니다. ^^;
2007/12/27 13:26영리 사이트와 비영리 사이트와의 구분에서 수익에 관련된 부분은 법적으로 확고하네요.
2008/04/28 09:32비영리사이트이지만 그 목적이 비영리를 위함이라면 일부 수익의 창출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즉 해당 수입이 해당 단체의 운영이나 사이트 운영비로 들어가서 투명하게 공개만 하고 있다면 그 수익으로 비영리 사이트를 영리 사이트라 할 수 없습니다. 즉, 배너 수입을 공개하고 쓰임세를 노출시킨다면 비영리 사이트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어떤 목적으로 수익을 버느냐에 따라서 틀려질 수 있다는 얘기로 해석이 되어지네요.
2008/04/28 09:42맞는 말씀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