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폰은 600MHz CPU에 32GB, 32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있다...?

이번에 나올 새로운 아이폰의 사양이 유출된 것일까? engadget은 중국 포럼에서 새로운 아이폰의 사양이 공개되었다는 루머를 스크린샷과 함께 소개했다. 문제는 중국 포럼에서 나온 이야기이기에 신빙성은 그렇게 높지 않다는 얘기다. 하지만 흥미는 생긴다(^^).

이 루머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폰은 600MHz CPU를 탑재하고 있다고 한다(참고로 기존에는 400MHz였다). 그리고 RAM도 256MB로 기존의 128MB보다 확장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32GB의 저장공간에 320만화소의 오토포커싱이 지원되는 카메라도 달려있다고 한다. 그 외의 외관적인 부분(배터리나 기본적인 모양 등)은 아이폰 3G와 동일하다고 한다.

뭐 알다시피 애플만큼 루머가 풍부한 회사도 없다. 이번에 공개될 것이라고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역시 없다. 대부분이 다 루머고 신빙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돌아다니는 차세대 아이폰 컨셉(?) 그림들도 다 다르다. 게다가 이번 정보의 진원지는 중국이다. 이래저래 믿기 힘든 내용이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스크린샷 역시 조작한 그림일 수도 있다(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높다).

여하튼 간에 이번 WWDC에서 공개되어야 진짜를 알 수 있을테니 이런 루머들은 그냥 듣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끝나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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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Phone specs leaked -- 600MHz CPU, 32GB, 3.2MP cam?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