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UI인 터치위즈를 탑재한 울트라터치 S8300, 정식 출시..

예전에 사전정보누출 논란이 있었던 삼성의 차세대 휴대폰(하기사 요즘은 나오는 대부분의 모델에 다 차세대를 붙인다 -.-)인 울트라터치 S8300을 공식적으로 런칭했다고 한다. 일전에 아크미 역시 MWC에서 출품될 예정이었는데 먼저 사진이 누출되었고 이 모델 역시 CES에 선보일 예정이었는데 먼저 누출된 케이스지만 일단 정식으로 런칭되었다니 한번 어떤 제품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일단 국내출시가 아닌 해외출시고 언제 국내에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Ultra Touch S8300

공개된 스팩을 좀 보자 :

• 3G 망을 지원(HSDPA, UTMS, EDGE/GPRS)
  
• 2.8인치 WQVGA(240x400) AMOLED 터치 스크린
  
• 플래시 및 오토포커스, 얼굴 인식 및 웃음 인식, 지역 정보 검출 등이 포함된 800만 화소 카메라
  
• DviX, XviD, H.263, H.264, WMV9, MPEG4 지원 및 30fps VGA 비디오 레코딩 모드 지원
  
• FM 라디오
  
• MP3, AAC, AAC+, WMA를 지원하는 오디오 플레이어
  
• 80MB 내장 메모리 및 MicroSD 슬롯을 이용한 확장 가능
•  크기 : 110 x 51.5 x 12.7mm

일단 위의 사진으로 봐서는 터치스크린과 키패드가 같이 지원되는 방식이다. 크기가 작아서 풀터치폰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던거 같다. 그런데 위젯화면 등을 봐서는 햅틱UI를 쓴 듯 싶다(햅틱UI가 아닌 이번에 삼성에서 개발한 차세대 UI 솔루션인 터치위즈라 한다). OS에 대한 정보가 없는데 T*옴니아는 윈도 모바일을 사용했고 햅틱2는 자체 펌웨어(라고는 하지만 Nucleus를 쓴 듯 싶다)를 사용하고 있는데 햅틱 UI터치위즈를 사용했지만 스마트폰이 아닌듯 싶어서 자체 펌웨어를 사용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기능이 집적되어있는게 매력인 휴대폰이다.

과연 국내에 들어올 때 저 스팩대로 들어올 것인가? 대부분이 스팩다운되어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을 하는데 그게 삼성의 문제가 아닌 이통사의 이해관계로 인한 스팩다운일 가능성이 커서 더 골때린 듯 싶다. 그래도 이쁘기는 하다(-.-).

추가1)
햅틱UI처럼 생긴 UI는 이번에 삼성에서 MWC에 선보일 차세대 UI 솔루션인 터치위즈(TouchWiz)라고 한다더라. 생긴것이 햅틱UI와 비슷해서 그걸 그대로 썼나보다 했는데 햅틱UI를 개량해서 아예 자체 솔루션으로 만든듯 싶다. 이 얘기인즉, 앞으로 나올 대부분의 삼성 휴대폰은 이 UI 솔루션을 채택할 것이라는 얘기가 된다.


TouchWiz 화면

추가2)
S8300에 대한 사진들을 쭉 찾다가 인터넷 풀브라우징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QWVGA에서 풀브라우징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 관련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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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Ultra Touch S8300, Official announcement (akihabaranews)
Samsung's TouchWiz UI getting a MWC makeover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