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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판 아웃룩의 완성. Gmail에서 할 일 관리를 할 수 있게 되다!IT topics 2008. 12. 9. 13:52반응형드디어 구글의 Gmail에서 할 일 관리(To-Do List)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서 Gmail에서 구글 캘린더와 할 일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아웃룩이 부럽지 않게 되었다(^^).
일단 Gmail에서 할 일 관리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구글 연구소(Labs)에서 Task를 활성화시켜주면 된다. 이를 활성화 할려면 일단 Gmail의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꾼 다음에 세팅에서 Labs를 선택한다. 그러면 Task가 먼저 뜨게 되는데 Enable로 맞춰주기만 하면 된다.
그럼 Gmail로 돌아가보자. 아마도 Task라는 항목이 생겼을 것이다. 이것이 할 일 관리다. 클릭을 해보자.
그러면 오른쪽 끝에 할 일 관리가 팝업식으로 뜬다.
확대하면 아래와 같다.
화살표 버튼을 클릭하면 작은 창으로 따로 할 일 관리를 관리할 수 있다.
한글 Gmail을 사용하고 있다면 다시 언어 설정을 한국어로 바꾸자. Task가 있던 자리에 할 일 목록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을 것이다. 다만 한글 Gmail에서는 Labs가 뜨지 않으므로 설정할 때는 일단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꾸고 설정이 끝난 다음에는 다시 한글로 바꾸면 될 듯 싶다. 참고로 Labs에 가보면 Gmail에서 쓸 수 있는 재미난 가젯들이 많이 있다. 내 경우에는 구글 캘린더도 Gmail에서 보이게 했기에 Gmail에만 들어오면 따로 일정관리를 할 필요가 없게 해뒀다.
이제 Gmail도 아웃룩처럼 PIMS로서 한걸음 더 다가선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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