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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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미국의 기업들..IT topics 2007. 7. 11. 16:00
CNetNew.com에서는 미국의 한 기업(Capital & Regional이라는 부동산 기업)이 MS의 공격적인 라이센스 정책 때문에 MS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Linux Desktop과 Apple의 Mac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맥과 리눅스로 MS서 탈피하는 미 기업 (ZDNet Korea) Mac desktops are 'smarter money,' says CIO (CNetNew.com) 위의 회사는 700여대의 PC에 Windows XP Pro와 Office XP Pro를 구동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MS의 공격적인 라이센스 정책때문에 고민이 아주~ 많다고 한다. 특히나 Windows Vista로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회의성을 나타내며 MS에 너무 종속적인 현재 상황을 탈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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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개발한 OS의 변천사IT topics 2007. 6. 22. 13:47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제일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은 다름아닌 OS다. 운영체제가 없는 컴퓨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운영체제는 컴퓨터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동작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스케쥴링까지 도맡아서 하는 컴퓨터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예전에는 각 컴퓨터 제조회사마다 OS가 존재했다. 각 컴퓨터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위해 각 컴퓨터에 맞는 OS를 각기 설치해야만 했다. 원래 OS의 역할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원활한 조화를 도와주는 것이지만 그 외에도 각 하드웨어마다의 호환성을 유지시켜주는 역할도 해야한다. 그러나 초창기 OS에는 그러한 역할보다는 전자에 얘기했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만을 생각했다. 그러다가 1980년대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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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컴퓨터 잡지인 '마이컴'을 보면서.IT topics 2007. 6. 13. 13:30
요 며칠전에 가족들이랑 다 같이 시골에 올라갔었다. 맑은 공기도 마시고 휴식도 취할 겸 해서 말이다. 현충일을 끼어서 전날(5일) 저녁에 출발해서 6일 밤에 돌아오는 코스로 갔었다. 가서 고기 하나는 정말 원 없이 먹었다(숯불에 구워먹는 쇠고기, 돼지고기의 맛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시골에 보면 옛날에 집에 있었던 많은 책들이나 물건들을 갖다 놓았는데 그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바로 옛날 책들이다. 특히 컴퓨터 잡지들을 보면 뭐랄까 새롭다는 생각이 든다. 몇 종류가 없었지만 그래도 모아둔 책들이 있어서 꺼내보았다. 마이컴이라 불리는 컴퓨터 잡지였다. 원래는 컴퓨터학습이라는 이름으로 1983년부터 발간해온 잡지였다(내 기억에는 그렇다). 그러다가 1990년에 마이컴이라는 이름으로 재창간을 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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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진화, OS에서 웹으로..IT topics 2007. 6. 7. 15:14
웹2.0 시대에 들어서서 많은 부분에 변화가 왔다. 아마도 대표적인 부분이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이 기존 OS에서 웹으로 넘어간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이야기일까? 기존 프로그램들은 윈도면 윈도, Linux면 Linux, UNIX면 UNIX, OSX면 OSX 위에서 해당 OS에 맞도록 구동되었다. 즉 윈도용 프로그램이 Linux에서는 실행되지 않았고, 마찬가지로 OSX용 프로그램이 윈도에 돌아가지 않는 것이다. 플랫폼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여러 플랫폼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기 위해 개발자들은 각 플랫폼으로 소스를 수정해서 컴파일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쳐서 같은 프로그램을 플랫폼 별 버전으로 만들어 배포하곤 했다. 그게 아니면 아예 하나의 플랫폼에서만 돌아가도록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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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차세대 윈도우 서버 롱혼 공개IT topics 2007. 4. 27. 14:37
MS에서 2003 Server의 다음 버젼인 Longhorn을 선보였다. 물론 Beta Version 3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다운로드 받아서 테스트 해볼 수 있다. MS, 차세대 윈도우 서버 롱혼 공개 (ZDNet Korea) 2003 Server에 비해서 얼마나 더 향상되었는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다만 2003 Server R2(가장 최신 버젼)의 신뢰성과 보안성에 일상적인 관리 업무 자동화, 보안 강화, 효율성 개선, 가용성 증가를 특징으로 꼽았다. MS의 조사에 따르면 IT 예산의 70%가 안내데스크, 인프라 모니터링, 업데이트 관리에 투입된다고 한다. 그래서 롱혼은 향상된 이벤트 로깅, 작업 예약, 원격 관리 및 윈도 파워쉘의 강력한 스크립트 작성 기능들을 갖추고 있어 IT 업무의 단순화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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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프로그래밍에 대한 생각IT topics 2007. 4. 27. 06:16
세상에는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으며 또 많은 개발 툴들이 있다. 그런 프로그래밍 언어나 개발 툴로 윈도용 프로그램, 혹은 리눅스, 유닉스용 프로그램을 만든다. 또는 웹용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한다. 나 같은 프로그래머는 어떤 언어를 선택하느냐, 아니면 어떤 툴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직업의 성질이 결정되곤 한다. 과연 어떤 언어와 툴을 선택해야 내가 이 세계(IT, 프로그래밍 세계)에서 오랫동안 지낼 수 있을까? 일단 현재 가장 잘 알려진 언어들을 쭉 나열해보자. C, C++, JAVA, FORTRAN, COBOL, Pascal, BASIC … 여기에 개발 툴 언어라는 것들이 있다. Delphi, Power Builder … 또 웹 스크립트 언어들도 있다. ASP, PHP, JSP, CGI, Py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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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Mac Book)이라..IT topics 2007. 1. 25. 18:33
요즘 이래저래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매킨토시 사용자들이 많이 보인다. 유독 블로거들중에 맥 사용자가 많은것인가?하는 생각도 들었고 내가 RSS리더로 구독하는 블로그중에도 꽤 많은 블로그들이 맥사용자 블로그다. 하기사 블로그야 IE와 ActiveX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으니 블로깅하는데는 문제가 없겠다 싶다. 그런데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외국같으면야 매킨토시로도 훌륭히 컴퓨터작업(인터넷, 문서작업 포함)을 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그게 쉽지는 않을텐데 하는 생각말이다. 공문서로는 주로 아래아한글을 많이쓰고 회사에서도 주로 MS워드를 많이 쓰고, 엑셀에 파워포인트까지 주로 윈도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을 사용해야 하는 문서들이다. 그런데 의외로 맥사용자가 많았다. 멀티미디어 기능은 윈도보다는 맥OS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