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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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OS 시장의 현재 상황은 어떨까?Mobile topics 2008. 6. 26. 13:50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OS에 대한 현황은 어떨까? 이번에 노키아에서 모바일 OS의 맹주자리를 지키고 있는 심비안을 인수한 후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나선 이후에 모바일 OS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듯 보인다. MS의 윈도 모바일, 구글의 안드로이드, 노키아의 심비안, 애플의 iPhone OSX 등의 현재 모바일 시장을 이끌고 나가고 있는 OS의 현 상황을 조금 살펴보도록 하자.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OS는 수십가지가 넘는다. 위에서 언급했던 안드로이드, iPhone OSX, 윈도 모바일, 심비안을 제외하고도 자바의 J2ME도 OS급으로 속할 수 있고 임베디드 리눅스를 개량한 모바일용 리눅스도 수십가지(어쩌면 수백가지일수도)에 이른다. 리눅스의 경우 커널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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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한국에서 언제쯤 스마트폰이 활성화 될까?Mobile topics 2008. 6. 24. 13:33
이 글은 윈도 라이브 라이터(WLW)를 이용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실로 오랫만에 써보는 WLW이다. 전에는 OS가 서버 2003이어서 윈도 라이브 시리즈들(메신져, 라이터, 메일 등)이 설치가 안되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는데 OS를 XP로 바꾼 이후에 싹 설치했다. 어제는 MS의 스마트폰 및 휴대폰용 OS인 윈도 모바일 7이 과연 올해 안에, 아니면 내년 초쯤에 출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포스팅을 했다.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가 내년 초에 윈도 모바일 7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 전에 윈도 모바일 7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MS가 윈도 모바일 7에 대한 자료를 좀처럼 내놓지 않는 이유로 iPhone과 안드로이드 때문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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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내에서는 iPhone과 같은 매력적인 스마트폰이 안나올까?Mobile topics 2008. 6. 15. 22:59
최근 WWDC에서 발표한 iPhone 3G에 대해 많은 기대가 있었다. 일단 기존의 iPhone이 AT&T를 통해서만 통화가 가능했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사용이 힘들었고(전화기로서의 기능은 못하고 거의 iPod touch 수준밖에는)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좀 무리가 있었던게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발표한 iPhone 3G는 국내 이통망이 3G로 많이 넘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좀 손쉽게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게 사실이다. 그리고 떠도는 소문이었지만 KTF가 애플과 물밑접촉을 통해서 iPhone 3G를 서비스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WWDC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0여개국에서 7월 11일에 동시출시가 되는데 한국이 쏙 빠져있었다. 즉,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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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 어서 국내 출시가 이뤄졌으면 좋겠다..Mobile topics 2008. 6. 10. 13:07
WWDC에서 있었던 iPhone 3G에 대한 스티브잡스의 키노트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실황으로 들을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YouTube에 올라온 동영상이나 여러 사이트를 통해서 키노트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미 블로고스피어에 WWDC에서 잡스가 발표한 키노트에 대한 이야기가 많으므로 나는 그냥 이번에 나오는 iPhone 3G에 대한 이야기만 하련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관심이 가는 스마트폰이라 한다면 당연히 애플의 iPhone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기존의 스마트폰에 대한 개념을 바꿔버린 신개념의 스마트폰이다. 다양한 기능 및 미려한 UI, 디자인 등이 나를 매료시켰다. 또한 무선인터넷과 풀브라우징도 매력적이다. PMP로도 PDA로도 MP3P로도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멀티미디어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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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케잌을 자를 정도로 얇으니...IT topics 2008. 6. 2. 13:13
요즘 우울한 뉴스들이 줄지어 나오는 바람에 블로고스피어도 우울해지는거 같다. 뭐 유머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이런 사진보고 좀 웃어봤으면 좋겠다. 딱 보면 알겠지만 애플의 최신 노트북인 맥북에어로 케잌을 자르는 장면이다. 케잌을 자를 정도로 맥북에어가 얇다라는 의미라는데. 맥북에어는 노트북 뿐만 아니라 급할때는 칼 대용으로도 쓸 수 있겠다. ㅋㅋ * 관련 글 * The MacBook Air: Thin Enough To Slice A Cake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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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홈컴퓨팅을 통해 안방 장악을 노리나..IT topics 2008. 5. 26. 09:46
애플의 진정한 목표는 단순한 IT 기업이 아닌 집안에서의 애플화인듯 싶다. 미국의 IT 조사기관인 포레스터리서치에서는 '애플의 미래(The Future of Apple)'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24일에 발표했다고 한다. 이 보고서의 중점 내용은 애플은 홈컴퓨팅을 강화해서 안방이나 거실에서 애플 제품의 영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스토어와 지니어스바(AS센터) 등의 기존 온오프라인 서비스와 애플이 제공하는 다양한 IT 기기들을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가정에서 AV와 IT를 융합한 기업으로 탈바꿈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그 시한을 2013년으로 정해놓고 있다. 이 보고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5년후의 애플이 적용할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이 내용은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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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여전히 기업시장에서 독점 중..IT topics 2008. 4. 4. 15:59
기업시장에서 윈도는 여전히 독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포레스터 리서치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매킨토시와 Mac OS X는 작년에 3배가 성장한 4.2%라고 했고 윈도는 4% 점유일이 떨어진 95%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이 성장세에 있지만 점유율로는 아직까지 압도적으로 MS 윈도의 우세다. 애플의 매킨토시와 Mac OS X가 강세를 보이는 곳은 거의 정해져있다. 그래픽 부분이다. 기업시장에서 그래픽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분은 많지가 않다. 그것도 요즘 윈도 계열이 많이 치고 올라와서 점유율이 예전같지 않는 모습이다. 기업시장에서 윈도가 우세를 보이는 이유는 바로 오피스와 기업용 솔루션들이 윈도 기반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이다. Mac OS X용 MS 오피스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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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도 자신감을 드러낸 플래시Mobile topics 2008. 3. 24. 16:15
요 며칠전에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주주총회에서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었던 적이 있다. 데스크탑 플래시는 아이폰에서 사용하기 무거우며 플래시 라이트는 웹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기능이 안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지원하는데 있어서 아직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플래시를 폄하했다는 내용을 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한 적이 있다. 재미난 것은 플래시 라이트의 라이센스를 MS가 획득한 것이다. MS는 실버라이트라는 플래시의 경쟁상품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웹 기반의 RIA 환경에서 플래시와의 격차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플래시 라이트의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윈도 모바일에서 플래시를 이용한 각종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플래시의 장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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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모바일에서 플래시를 지원하는 것은 실버라이트를 위한 준비?IT topics 2008. 3. 18. 12:03
MS가 윈도 모바일에 플래시 라이트 버전에 대한 라이센스를 획득했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앞으로 윈도 모바일 버전용 모바일 기기에서 플래시 라이트를 사용한 플래시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플래시 라이트 버전에 대해서 혹평을 했지만 MS는 결코 플래시를 무시하지 않았다. MS는 윈도 모바일에서 플래시 라이트를 지원함으로 이미 웹에 존재하는 수많은 플래시 미디어들을 별다른 작업없이 윈도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많은 개발자들의 짐을 덜어줬다는 평을 받았다. 이는 MS가 곧 현실을 직시했다는 의미로 풀이될 수 있다. 이미 5억대 이상의 모바일폰에서 플래시를 지원하는데 그것을 무시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아직까지 MS의 실버라이트 2.0의 모바일 버전이 완성이 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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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iPhone에서 플래시는 너무 느려~~Mobile topics 2008. 3. 7. 11:35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CNN에 출연하여 어도비의 플래시 플레이어가 너무 느려서 iPhone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한다. 플래시 라이트 버전은 웹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즉, 어도비의 기술은 iPhone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말한거나 다름없다. 스티브 잡스는 데스크탑용 플래시 플레이어는 iPhone에서는 느리게 동작할 것이고 모바일용 플래시 플레이어는 기능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듯 하다. 이는 곧 iPhone에서 한동안은 플레시 플레이어를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어도비 또한 iPhone용 플레시 플레이어를 바로 만들 생각도 없는 듯 싶다. 이번에 공개되는 iPhone용 SDK에 플래시 지원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실망스러운 부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