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
20세기 향수를 느끼게 하는 추억의 연상 릴레이....IT topics 2009. 3. 20. 10:01
도아님의 글(추억의 연상 릴레이)에서 필받고 한번 써봤습니다. 쓰다보니 뭐 엄청 오래된 인간처럼 느껴지는구려. 내용들이 대부분 90년대초중반에 PC를 다루던 사람들이 알만한 내용들이니(뭐 제 경우에는 1984년부터 다루기 시작했지만 -.-) 30살을 넘은 사람들은 좀 익숙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많이 생소할 듯 싶네요. 저도 도아님도 어찌보면 대한민국 퍼스널컴퓨터(PC) 1세대라 불릴 수 있겠지만 뭐 그래도 나이 먹었다는게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 일단 시작합니다. 1. 이야기, 슈퍼세션, 인톡, KERMIT, QMODEM, ZMODEM, DSZ, 텔릭스, 한울, 신세대, 잠들지 않는 시간 중 아는 것을 적어 주세요. - 모두 PC통신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프로토콜들이군요. 신세대 빼고는 다..
-
MS에서 개발한 OS의 변천사IT topics 2007. 6. 22. 13:47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제일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은 다름아닌 OS다. 운영체제가 없는 컴퓨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운영체제는 컴퓨터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동작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스케쥴링까지 도맡아서 하는 컴퓨터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예전에는 각 컴퓨터 제조회사마다 OS가 존재했다. 각 컴퓨터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위해 각 컴퓨터에 맞는 OS를 각기 설치해야만 했다. 원래 OS의 역할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원활한 조화를 도와주는 것이지만 그 외에도 각 하드웨어마다의 호환성을 유지시켜주는 역할도 해야한다. 그러나 초창기 OS에는 그러한 역할보다는 전자에 얘기했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만을 생각했다. 그러다가 1980년대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