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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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언론때문에 망가져버린 한 연예인의 결혼식Current topics 2007. 12. 3. 13:31
아침부터 찌질한 이야기를 할려니 기분이 찌질해진다. 아침에 출근해서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는데 다음의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구멍 뚫린 김희선 웨딩 ‘취재 뒷이야기’ (네이트닷컴 뉴스) 탤런트 김희선이 결혼을 했다. 여자 탤런트중 신이 주신 미모라는 찬사를 듣는 몇 안되는(거의 유일한) 배우다. 물론 연기력과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말이다(-.-). 그런 김희선이 결혼을 했다. 세인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런 뉴스꺼리를 우리의 찌질한 연예담당 언론들이 놓칠리가 없다. 그래서 엄청난 취재열기를 보여줬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김희선 측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혼식은 철통보안속에 이뤄졌다. 결혼식이 거행된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 인력들을 배치해놓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