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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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를 너무 사랑하는 구글, 하지만 기업들은 불안해한다는데...IT topics 2009. 5. 22. 12:06
테크크런치에 재미난 내용의 기사가 올라와서 잠깐 정리를 해볼까 한다. ‘Google’s Beta Love May Die In Fight For Enterprise Customers’라는 제목의 이 포스트는 구글의 대부분의 서비스에 거의 필수적으로 붙어있는 베타(Beta) 딱지가 기업형 서비스 사용자(엔터프라이즈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좀 안 좋게 보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글앱스와 같은 엔터프라이즈형 솔루션에 속해있는 Gmail이나 구글 토크, 구글 캘린더, 구글독스 등의 서비스에 여전히 베타가 쓰여있는 로고를 사용함으로 사용자들에게 아직까지 정식적으로 출시하지 않은 제품이라는 인상을 남긴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베타버전이라 말하고 있는 버전들은 정식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체크할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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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웹 2.0을 상징하는 두 글자...IT topics 2007. 2. 27. 16:35
ZDNet을 보면서 다음의 기사가 나를 너무나도 자극했다. 처음에는 솔직히 웹 2.0이라는 단어때문에 관련 이야기인줄 알았지만 말이다(^^). 베타, 웹 2.0을 상징하는 두 글자 (ZDNet Korea) 베타(Beta)가 주는 의미는 뭘까? 일반적으로 뭔가 서비스를 론칭할 때는 정식 서비스로 가기전에 베타 서비스를 한다고 한다(그 전에 알파 서비스를 하는데도 있다고 한다). 즉, 서비스를 테스트한다는 얘기다. 다 완료된 것이 아니고 실제 필드에 해당 서비스를 내놓고 필드 테스트를 실시하여 나오는 버그를 수정하여 최종적으로는 완벽한 서비스를 정식으로 내놓겠다는 의미가 바로 베타 서비스다. 즉, 베타는 완성이 아닌 아직 미완성이라는 의미다. 베타에서 나오는 모든 버그들은 다 수용할 수 있다. 아직 정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