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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아침. 손녀와 함께 손잡고 시골 길 산책을 나오신 아버지. 손녀의 손을 붙잡고 시골 길을 걸어가시는 그 뒷모습을 볼 때 정겨움이 느껴졌다. 비록 노무현 전대통령의 '노간지' 정도는 아니더라도 '간지' 하나는 확실하지 않은가? ^^; 오랫만에 올려보는 사진 한 컷. ps) 촬영에는 넥서스 원이 협조해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