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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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챔피언, 최요삼Current topics 2008. 1. 3. 00:26
인터넷 뉴스를 보는데 안타까운 소식을 하나 접했다. WBO 세계챔피언인 최요삼이 오늘 새벽 0시 3분에 숨을 거둔 것이다. 지난달 25일에 헤리 아몰과의 방어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바로 뇌출혈로 실신, 아산병원에서 뇌수술을 받았으나 일주일뒤인 오늘 가족들을 뒤로하고 먼저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다. 권투선수들에게는 펀치드렁크라는게 존재한다고 한다. 권투는 상대방을 때려서 먼저 눕혀야 이기는 게임. 아무리 글러브를 끼고 때려도 그 충격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주먹뿐이랴. 가끔 박치기도 하는 아주 위험한 스포츠라 할 수 있다. 최요삼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수차례 박치기를 하고 당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뇌출혈이 생겨서 실신하게 되었고 경기는 이겼지만 결국 자신의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경기를 하고야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