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opics

서일본 지역 최대 IT 전시회,Japan IT Week Osaka 이야기

학주니 2020. 1. 23. 20:09
반응형

솔직히 요즘들어 한일관계가 그닥 좋지 못하지만(뭐 일방적으로 한국이 이기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해빙기(?)에 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본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 이야기를 하나 하려고 한다. 이 블로그에서 몇 번 소개했던 Japan IT Week 이야기다. 이번에는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Japan IT Week Osaka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 날짜 : 2020년 1월 29일 수요일 ~ 31일 금요일

-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금요일은 오후 5시에 종료)

- 장소 : 일본, 인텍스 오사카

- 주최 : Reed Exhibitions Japan Ltd.

 

아래의 내용은 주최사에서 보내준 보도자료인데 참고하시길 바란다. 연사까지 소개된 보도자료는 이 포스팅 가장 아래에 PDF 파일로 링크를 걸어뒀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서일본 지역 최대* IT 전시회 Japan IT Week Osaka 인텍스 오사카에서 참가사 350사 30,000명 집결]

*동일 컨셉 타 전시회 참가사 수 대비, 전시회장 면적 대비 "최대"

 

[1월 21일, 도쿄, 일본] 2020년 1월 29일부터 31일, Japan IT Week 시리즈 중 첫 번째 전시회인 Japan IT Week 2020이 개최된다. (https://www.japan-it-osaka.jp/en/)

서일본 최대 B2B 종합 IT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Japan IT Week Osaka는 올해 4주년을 맞이한다. 대호황이었던 지난해 전시회의 뒤를 이어, 이번 전시회는 300사가 참가하고 30,000명이 방문하여 개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성대하게 개최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9년도: 309사 참가)

Japan IT Week 전시회는 연 3회, 세 곳의 도시에서 개최(오사카(1월), 도쿄(4월), 마쿠하리(10월))되며, 2020년 첫 전시회는 가장 인기 있는 도시인 오사카에서 열린다. 1월에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2020년 시장의 변화와 함께 IT 트렌드를 가장 먼저 파악할 기회가 될 것이다. 

 

오사카는 도쿄를 잇는 경제 도시이며, 서일본 지역의 주요 유적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인기 있는 관광 도시이기도 하다. 전시회장인 인텍스 오사카는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한 시간도 채 안되는 거리에 있으며 주요 아시아 국가로부터 직항편이 많이 방문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해외 방문객들은 매력적인 도시인 오사카에서 서일본 최대 IT 종합 전시회를 경험할 수 있다. 

2020 Japan IT Week Osaka는 전 세계의 모든 IT 종사자가 반드시 놓쳐서는 안 될 전시회이다. 3일의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은 서일본 지역을 비롯한 일본 국내외350사의 참가사들이 선보이는 최첨단 IT 솔루션을 경험하며 비즈니스에 적용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향력 있는 IT업계 리더들이 등단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세미나를 통해 2020년 최신 IT 트렌드를 알아볼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가지 테마의 9개 전시회]
올해의 Japan IT Week Osaka는 IT 솔루션 주제별로 9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이번 연도 신규 개최되는 두 가지 전시회: ‘Sales Automation & CRM Expo (영업 자동화 & CRM 엑스포)’와 ‘Software & Apps Development Expo (소프트웨어 & 어플 개발 엑스포)’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영업 자동화 & CRM 엑스포에서는 영업 자동화 툴, SFA, CRM, 인사이드 세일즈, 비즈니스 카드 관리, BI/BWH 등의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많은 참관객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2020년 오사카 전시회 라인업에 추가 된 소프트웨어 & 어플 개발 엑스포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운영 및 유지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이 총집결한다.

이번 전시회는 하기 9개의 독립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1st Sales Automation & CRM Expo(제1회 영업 자동화 & CRM 엑스포) *신규 개최
・1st Software & Apps Development Expo(제1회 소프트웨어 & 어플 개발 엑스포) *신규 개최
・4th Embedded Systems Expo (제4회 임베디드 & 엣지 컴퓨팅 엑스포)
・4th Web & Digital Marketing Expo (제4회 웹 & 디지털 마케팅 엑스포)
・4th Information Security Expo (제4회 정보 보안 엑스포)
・4th Cloud & BPR Expo Osaka (제4회 클라우드 & BPR 엑스포)
・4th IoT/M2M Expo (제4회 IoT& 5G 솔루션 엑스포)
・3th Advanced E-commerce & Retail Expo (제3회 차세대 EC & 점포 엑스포)
・3th AI & Business Automation Expo (제3회 AI & 업무 자동화 엑스포)

※각 전문 전시회의 상세한 정보 확인 : https://www.japan-it-osaka.jp/en-gb.html

NTT AT(NTT Advanced Technology), 세일즈포스(Salesforce.com), 에이디링크(Adlink Technology), 조호 재팬 (Zoho Japan), 후지산업(Fuji Sangyo), 후지쯔 (Fujitsu), HENNGE K.K, 슬랙(Slack), 스카이(Sky) 를 비롯한 많은 유력 IT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출품할 예정이다. 350사의 참가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내 참가사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IT 업계 리더 등단 - 33세션의 세미나가 연일 개최]
Japan IT Week Osaka 2020에서는 세미나는 2020년에 반드시 놓쳐서는 안 될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한다. 전시 기간 중, 총 33세션이 연일 개최되며 최신 부각되고 있는 IT 이슈들을 주제별로 논의할 것이다. 2020년의 IT 트렌드를 가장 먼저 파악해 보고 앞으로의 비즈니스 문제 해결을 위한 통찰력도 얻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해외 참관객들을 위한 영어-일본어 동시통역 세션 [세션 ID: IT-S5, IT-S6, IT-S15, IT-S17]도 준비되어 있다.

각 세션은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 청강이 가능하다: https://www.japan-it-osaka.jp/conference_en/

 

Japan IT Week Osaka는 서일본 지역의 IT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꼭 거쳐야 할 서일본 지역 최대의 네트워킹 플랫폼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회는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IT 혁신을 위한 최신 솔루션을 찾는데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IT Week 전시회 시리즈는 개최 시기와 장소를 달리하여 연 3회 개최되며, 이를 통해 일본과 아시아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유용한 링크>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japan-it-osaka.jp/en-gb.html
・초대권 신청(무료) : https://www.japan-it-osaka.jp/inv_en/
・VIP 초대권 신청(무료, 과장급이상) : https://www.japan-it-osaka.jp/vip_en/
・취재/보도 관계자 등록 : https://www.japan-it-osaka.jp/en-gb/media/press-registration.html

--------보도자료 및 취재 문의--------
Japan IT Week 사무국 / 주최: Reed Exhibitions Japan Ltd.
한국 홍보 담당 김가연
Tel: +81-3-3349-8504 / Email: itweek-osaka@reedexpo.co.jp
 -------------------------------------------------

JapanITWeekOsaka20_NewsRelease1_KR.pdf
0.93MB

 

일본의 IT 산업이 어느정도인지 잘 알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라고 생각이 든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은 가보고 직접 눈으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솔직히 이 전시회는 한일관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아베 정권과는 좀 무관해 보이니 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