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통해서 자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블로그라운지 세미나 내용 정리
학주니
2011. 11. 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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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10월 25일)에 다음과 삼성전자가 같이 운영하는 블로거라운지 세미나에서 한 세션을 맡아서 강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주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자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자'였다. 꽤나 거창한 주제이기도 했지만 내용을 보면 블로그 자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서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운영자의 가치도 같이 높이자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생각해보면 15분짜리 강연이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버벅거리기만 한 듯 싶다. 말도 많아지고 말이지. 15분정도의 강연이라면 PPT는 한 5~6장이면 충분할텐데 만들다보니 10장이 넘어섰고 강연도 15분이었지만 한 2~3분정도 더 오버한 듯 싶기도 하고 말이다. 또 난 앞에서 말을 하다보면 말이 좀 많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나 다를까 똑같이 재현되었다고나 할까 -.-;
일단 블로그라운지에서 발표한 발표자료는 좀 공유해볼까 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강연을 담은 동영상은 블로그라운지 다음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로 퍼올까 했지만 카페 안에서만 볼 수 있다는 정책으로 인해 링크만 걸어둔다. 보다보면 참 말을 많이 버벅거린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싶다.
내용은 앞서 얘기헀던 대로 블로그 자체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글쓰는 방법에 대한 것들이다. 어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좋을까? 어떻게 글을 써야 할까? 주제는? 글 쓰는 방식은? 뭐 이런 내용을 주로 담았다. 블로그를 조금 오랫동안 운영해온 사람들이라면 얼추 알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딱 나눠서 이런 블로그와 저런 블로그가 있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전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븝로그와 개인 사생활을 노출시키는 블로그로 나눴으며 그 중에서 자기 브랜드를 높히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블로그가 유리하다는 것과 메인 주제를 잡고 쓰되 블로그의 획일화를 피하기 위해 2~3개의 서브주제를 더 다루는 것이 좋다는 것, 또 네거티브하게만 나가는 것보다는 포지티브하게 나가는 것이 유리하다는 등의 내용을 얘기했다. 아마 이런 얘기를 갖고 강연을 하려면 30분도 모자를 듯 싶지만 15분정도로 나름 압축했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오버한 듯 싶어서 말이지.
게다가 나 다음으로 발표한 분이 장항준 감독님이신지라 더 비교가 되었을 듯 싶다(참고로 난 이날 내 강연만 하고는 약속으로 인해 먼저 나왔다). 여하튼간에 재미난 경험이기는 했다. 뭐 다음에는 아무래도 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말이지.
여하튼 지식나눔의 차원에서 한번 해봤던 경험이었는데 괜찮았다. 가끔 세미나에서 세션을 맡아서 진행하곤 하지만 늘 앞에서 말할 때는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싶다. 그래도 계속 이렇게 한다면 실력은 늘겠지? ^^;
그런데 생각해보면 난 앞에서 나서서 뭘 하는 체질은 아닌데 가끔 이런 기회가 오곤 하는게 신기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