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간으로 9월 12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3일 새벽 2시에 애플이 예정대로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미 몇주전부터 예고가 되었고 또 온갖 루머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 블로그에서도 여러차례 루머들을 모아서 나름 분석해서 얘기(여기여기 참고)를 했고 여러가지 기대 속에 드디어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루머는 틀리지 않았고 거의 그대로 다 나왔다. 언제부터인가 애플 관련 루머들은 거의 100% 다 맞아가고 있어서 예전부터 나름 고심하는 보안은 이미 물건너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미 많은 언론들이 얘기했고 블로그들이 앞다퉈서 썼지만 나 역시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내가 본 스페셜 이벤트에서 나온 제품들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아래의 영상은 스페셜 이벤트 키노트 시작 전에 나온 영상이다. 항상 애플은 이런 오프닝 영상을 깔고 시작한다. 나름대로의 연출인데 뭐 나쁘지는 않다. 일단 감상하고 얘기를 시작하자(^^).



이제 스페셜 이벤트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 일단 iPhone X의 후속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은 맞았다. 애플은 작년에 선보인 iPhone X의 후속 모델을 1년만에 다시 공개했다. 그리고 모델 이름 역시 루머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iPhone XS라는 이름으로 나오게 되었다.


iPhone XS, 그리고 iPhone XS Max


솔직히 모델 이름 뒤에 S를 붙이는 것은 그렇게 이상한게 아니다. 예전부터 애플은 아이폰의 모델명을 넘버링 모델명 뒤에 성능 향상 버전으로 늘 S를 붙여왔다. iPhone 4와 iPhone 4S, iPhone 5와 iPhone 5S, iPhone 6과 iPhone 6S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다만 iPhone 7, iPhone 8에는 S 버전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iPhone X의 후속 모델로 iPhone XS가 나온 것이다. 모델 이름은 자기 순리(?)대로 갔다고 보여진다. 



문제는(?) 대부분 2개의 모델을 선보이는데 일반 사이즈의 모델과 큰 사이즈의 모델을 선보였고 큰 사이즈의 모델에는 플러스(Plus, +)라는 네이밍을 더해서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좀 다르게 했다는 것이다.


작년에 iPhone X와 함께 선보인 iPhone 8의 경우 4.7인치 모델에는 8을 5.5인치 모델에는 8+라는 모델명으로 선보였는데 이번 iPhone XS에는 5.8인치 모델(이게 일반 모델이다)에는 XS를, 그리고 6.5인치 모델(6.5인치라고 해도 폰의 크기 자체는 iPhone 8+와 거의 비슷하다)에는 XS Max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것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Max라는 네이밍 떄문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했는데 역시나 발표 이후에 언론 및 블로거, 네티즌들의 반응은 정말로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것이다. 밑에서 언급하겠지만 저 Max라는 단어의 의미가 디스플레이의 크기만 의미하는 것이 아닌 가격까지 의미하는 것이냐라는 조롱이 난무하고 있는 중이다.


뭐 어찌되었던 애플은 iPhone X의 후속 모델로 iPhone XS와 iPhone XS Max를 선보였다. 그렇다면 이 2개의 모델이 어떤 녀석인지 간단히 살펴보자. 참고로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크기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둘 다 똑같다고 보면 된다.


5.8인치와 6.5인치의 디스플레이



iPhone X가 FaceID 때문에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다름아닌 디스플레이의 크기다. 기존 iPhone X도 iPhone 8의 크기지만 화면 자체의 크기는 iPhone 8이 4.7인치인데 비해 iPhone X는 5.8인치로 1.1인치가 더 커졌다. 물론 홈버튼 빼고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 덕분이다. 같은 크기지만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더 확장할 수 있어서 사이즈 대비 효과가 아주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iPhone XS도 똑같다. iPhone XS는 iPhone X와 똑같은 5.8인치다. 디자인 자체는 iPhone X와 iPhone XS가 똑같다. 달라진 점이 없다. 그래서 언론에서는 iPhone XS를 iPhone X의 쌍둥이 스마트폰이라고 얘기를 한다. 하지만 iPhone XS Max는 얘기가 다르다. iPhone XS Max는 iPhone 8+와 같은 크기를 지녔다. 거기에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그러다보니 애플이 그동안 만든 아이폰 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6.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삼성의 갤럭시 노트 9(6.4인치)보다 더 큰 사이즈다. 


둘 다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고 한다. 해상도는 화면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다르다. iPhone XS는 2436 x 1125, XS Max는 2688 x 1242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PPI는 458로 동일하다.



애플은 풀터치 디스플레이가 가져가는 강점을 iPhone 8+와 비교해서 설명을 했다. 솔직히 자기 디스이기도 한데 말이다(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이 iPhone 8+인데 1년만에 졸지에 오징어가 되어버렸다 -.-). 참고로 iPhone XS의 화면 크기가 iPhone 8+보다 더 크다(0.3인치 더 크다). 위의 사진만 봐도 딱 알 수 있다.


iPhone XS Max는 그 어마무시한 화면 크기로 인해 영화를 볼 때나 게임을 할 때, AR 컨텐츠나 VR 컨텐츠를 볼 때, 심지어 인터넷 기사를 볼 때에도 그 몰입감이 다르다. 물론 그 커진 크기 때문에 한손으로 사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보여진다(최홍만이 쓴다면 모를까).


강력해진 카메라 성능


어느 누가 아이폰의 카메라 성능이 개판이라고 할까? 요 몇년 전부터 나오는 아이폰의 카메라 성능은 아이폰의 강점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막강해지고 있다. 물론 삼성의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카메라도 스마트폰들 중에서 탑급에 속할 정도로 좋고 화웨이 역시 카메라 성능이 우수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폰의 카메라 성능은 카메라 성능 자체 뿐만이 아니라 밑에서 설명할 AI 성능으로 인해 더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도 카메라 성능이 좋아졌다.



카메라 성능은 위의 사진만 봐도 얼추 예상이 갈 것이다. 듀얼 렌즈인데 둘 다 1200만 화소를 제공한다. 아이폰의 듀얼 렌즈는 화각이 다른 렌즈를 쓴다. 즉, 기본 화각과 함께 광학 2배줌 렌즈(망원 렌즈)를 제공한다. 디지탈 줌으로는 5배줌까지는 땡길 수 있을 듯 싶다. 어찌되었던 디지탈 줌과 달리 광학줌은 사진의 퀄리티가 다르다. 물론 망원 렌즈는 특성 상 조리개 값이 좀 다르기는 하다(기본이 f/1.8, 망원이 f/2.4를 제공하는데 그래도 밝다).


작년 iPhone X부터 도입된 트루 뎁스 카메라의 성능도 좋아졌다고 생각이 드는데 f/2.2를 제공한다. 이상하게 화소수를 공개하지는 않는데 GSM Arena 등에서 공개한 내용을 보면 700만 화소를 제공한다고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는 셀카용이기는 하지만 iPhone X나 iPhone XS, XS Max에서는 FaceID용으로 더 많이 사용된다(당연한 얘기다 ^^). 그래도 전면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1080p(60 프레임)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셀카를 더 잘 찍을 수 있게 인물 사진 모드를 제공한다(이건 아주 바람직한 내용이다 ^^). 아마도 인스타그램에 iPhone XS의 인물 사진 모드로 찍은 셀카가 많이 올라올 꺼 같다.


더 빨라지고 정확해진 FaceID


참고로 FaceID에 대해서는 따로 얘기는 하지 않을 생각인데 기본 컨셉은 iPhone X와 동일하지만 성능이 좋아져서 인식 시간이 2배 더 빨라짐과 동시에 정확도 역시 2배 가까이 올라갔다고 한다. 빨리 인식되고 또 더 정확히 인식된다면 장땡이니 말이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솔직히 FaceID의 성능을 높히는 일이 무척이나 어려운데 카메라의 성능과 함께 밑에서 설명할 iPhone XS, XS Max에 탑재된 A12 바이오닉 칩의 역할이 컸다고 보면 된다. 


A12 바이오닉


내 생각에 이번 iPhone XS가 이전 iPhone X와 다른 점은 iPhone XS Max로 인해 생겨진 디스플레이의 크기의 차이, 그리고 카메라 성능의 차이, 마지막으로 바로 탑재된 A12 바이오닉 칩셋의 존재 때문이 아닐까 싶다. 참고로 iPhone X에는 A11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었고 이때만 하더라도 많은 찬사(?)를 들었는데 이제 A11 바이오닉이 업그레이드 되어 A12 바이오닉이 되었고 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된 성능으로 iPhone X와 iPhone XS의 차이점을 만들어냈다고 얘기를 듣고 있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A12 바이오닉에는 새로운 뉴럴 엔진이 탑재되었다고 한다(그런데 A11 바이오닉에도 뉴럴 엔진이 탑재되었다고 하지 않았나? -.-). 실시간 머신 러닝 기술을 통해 앞서 언급했던 FaceID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혔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때 더 사실감 있는 퀄리티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게임이나 AR, VR 컨텐츠를 실행할 때 더 높은 퀄리티로 몰입도를 제공한다고 설명을 하고 있다. 물론 직접 써봐야 알 수 있을꺼 같기는 하다만 이전 버전보다 상대적으로 성능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일단 성능을 보면 기존 A11 바이오닉에 비해 2개의 코어가 더해져서 총 6개의 코어로 돌아가며 15%의 속도 증진이 일어났고 최대 50% 정도 전력을 덜 소비하는 이른바 저전력으로 고성능을 제공하는 칩셋이 되었다고 한다. A11 바이오닉도 그렇고 A12 바이오닉도 GPU가 함께 통합된 칩셋인데 GPU는 4개의 코어로 돌아가고 있고 A11 바이오닉에 비해 50% 더 빠른 속도와 Metal 2 최적화를 적용했다고 한다.


A12 바이오닉에 탑재된 뉴럴 엔진의 성능도 어마무시한데 초당 연산 수가 5조라고 한다. 기존 A11 바이오닉 대비 최대 9배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의 성능도 우수해졌는데 심도 엔진이 강력해지고 인물 사진 모드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면 카메라에서 인물 사진 모드가 제공되는 이유가 아마도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스마트 HDR 기능도 ISP의 성능 향상 덕분에 가능해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런 A12 바이오닉 칩셋 덕분에 iPhone XS가 iPhone X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얘기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FaceID의 높아진 성능도 A12 바이오닉 덕분이라고 하니까 말이다.


색상은 기존 색상에 골드가..



iPhone XS 시리즈는 둘 다(XS, XS Max)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의 3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기존 iPhone X가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만 제공했던 것에 비해 골드가 추가되었는데 충분히 예상이 되었던 상황이다. 스페이스 그레이(그냥 짙은 회색으로 검정에 가깝다)와 실버는 좀 밋밋했던 것이 사실이니까 골드로 조금 더 다채롭게 제공된다는 정도? 색상은 뭐 달리 할 말은 없고..


막강해진 가격


앞서 잠깐 언급도 했지만 iPhone XS Max의 Max가 의미하는 것이 화면 크기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얘기되는 것은 가격도 한몫 한다.



스페셜 이벤트 때 공개된 iPhone XS, iPhone XS Max, 그리고 밑에서 설명할 iPhone XR의 가격이다. 쉴러 아저씨 때문에 iPhone XS의 가격이 가려지기는 했는데 $999다. iPhone X의 가격과 동일하다. 애플은 가격 정책을 항상 이전 모델과 맞춰서 측정을 한다. iPhone X의 가격이 그랬으니 iPhone XS의 가격은 이해가 가는데..


자.. iPhone XS Max의 가격을 보자. $1099다. 이건 맥북 프로도 아니고 아이맥도 아니고 심지어 아이패드 프로도 아니다. 아이폰의 가격이 $1000을 넘었다. $1099인데 그냥 $1100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것도 시작 가격이다. iPhone XS와 XS Max는 64GB, 256GB, 512GB의 3가지 용량을 제공하며 64GB 모델이 기본 모델이고 512GB 모델이 최상위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 저기서 얘기하는 $999, $1099는 64GB 모델의 가격이다.


iPhone XS Max 512GB 모델은 가격이 $1449로 책정되어 있다고 한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의 $1 대비 환율이 1120원이니 계산하면 162만원 정도로 나온다. 그런데 보통 국내에 들어올 때에는 저 환율이 아닐테고 좀 더 높아져서 들어오니 못해도 180만원 이상이 예상된다. 여타 다른 언론들은 최대 200만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다. 중국산으로 황금과 보석으로 치장한 스마트폰도 아닌 아이폰이 200만원이면 정말.. 그래서 가격도 거대하다고 해서 Max라고 붙인게 아니냐는 얘기를 함께 하는 것이다.


화면 크기 만큼이나 가격도 커진 iPhone XS Max가 아닐까 싶다.


이것 외에 다른 성능에 대해서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친절하게 표로 잘 설명해뒀으니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길 바란다(이 포스팅에 붙이고는 싶었지만 워낙 이미지가 커질꺼 같아서 링크로 대신한다). 


iPhone XS - 제품 사양


iPhone XS, XS Max에 대한 내 총평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iPhone XS와 iPhone XS Max는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따른 해상도의 변화, 그리고 가격 외에는 다 동일하다. 기존 iPhone 8 시리즈 이전까지는 플러스 모델과 일반 모델에 성능의 차이가 좀 있기는 했는데 iPhone X 시리즈부터는 그런 차이는 없는 것 같다(이게 맞지!). 어찌되었던 iPhone X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진 성능은 환영할 만 하다.


물론 디자인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눈에 확 띄는 이른바 언론이 좋아하는 혁신적인 부분이 안보이기 때문에 혁신이 없었다느니 하는 얘기로 언론들은 까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예전에도 얘기했듯 애플은 아이폰을 만들 때 혁신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만들고 싶은대로 만들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카메라와 A12 바이오닉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어필이 가능하고 iPhone XS Max로 인해 드디어 6인치 이상의 아이폰이 등장했다는 것만으로도 나름대로의 얘기꺼리는 던져준 것 같다. 물론 가격은 좀 에러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총평을 하자면 iPhone X보다는 iPhone XS가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늘 그렇듯 애플 제품은 1세대는 사는게 아니라는 정설처럼 iPhone X가 괜찮기는 했어도 이건저런 버그 얘기들이 많이 올라온 것도 사실이니 그것들이 많이 수정된(다는 아니겠지만) iPhone XS가 아무래도 더 괜찮지 않겠는가 싶다. 물론 난 iPhone XS Max를 사고는 싶지만 지금은 iPhone 8+를 잘 쓰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 나오는 신제품을 노려봐야겠다.


X 스타일의 아이폰 대중화를 이끌 iPhone XR


이번에 iPhone XS와 함께 소개된 또 하나의 아이폰이 있다. 이것 역시 루머대로 나왔는데 다양한 루머 중 거의 막판에 나온 루머가 맞은 듯 싶다. 원래는 iPhone 8의 후속 모델로 iPhone 9으로 나온다고 하는 모델이었는데 디자인이 노치 디자인이어서 iPhone 8 후속 모델로 세우기도 애매모호 했던 것이 사실인 듯 싶다. 그리고 한 때 이 녀석이 iPhone XC라는 이름으로 나온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C가 아닌 R이 붙어서 iPhone XR이라는 모델로 나오게 되었다.



동일한 iPhone X 시리즈인 것은 맞는 듯 싶다. iPhone X의 후속 모델로 iPhone XS가 나왔고 큰 버전으로 iPhone XS Max가 나왔다. 그리고 마치 예전의 iPhone 5 시리즈 때처럼 iPhone 5S와 함께 iPhone 5C도 출시가 되었는데 같은 맥락에서 iPhone XS와 함께 iPhone XC가 아닌 iPhone XR로 나온 것이다. iPhone 5C에서의 C는 Color의 약자였다고 한다. iPhone XR의 R은 Regular의 약자라고 얘기는 돈다(정확하지는 않다). 레귤러, 즉 정규 제품이라는 의미인데 iPhone XS와 XS Max가 워낙 비싸니 보급형(?) 모델로 내놓은 것이 아닐까 싶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iPhone XR의 주제어는 '모든 면에서 찬란한'이다. 실제로 성능 그 자체는 iPhone XS와 동일하다. A12 바이오닉 칩셋을 사용하고 있으며 FaceID의 성능도 동일하다. 화면의 크기도 iPhone XS보다 크고 XS Max보다 작은 6.1인치를 채택하고 있다. 찬란한이라는 단어가 어느정도 맞는 성능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플래그쉽 제품인 iPhone XS 시리즈에 비해 당연히 차이는 존재한다.


6.1인치의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LCD 디스플레이



iPhone XS 시리즈와 iPhone XR의 가장 큰 차이점은 디스플레이 패널이다. iPhone XS, XS Max가 기존 iPhone X와 동일한 OLED 패널을 사용하는데 비해 iPhone XR은 IPS 기술이 적용된 LCD 패널을 탑재했다. 그리고 iPhone XS 시리즈가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고 하는데 비해 iPhone XR은 리큐드 레티나(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애플 이야기로는 LCD 중에서는 가장 앞선 LCD라고 얘기하는데 그래도 OLED보다는 저렴하다. 그래서 앞서 언급하기도 했지만 iPhone XS 시리즈보다 iPhone XR의 가격이 좀 저렴하다(그래도 $749에서 시작한다 -.-).


해상도는 1792 x 828을 지원하며 326 ppi를 제공한다. 6.1인치임에도 불구하고 5.8인치인 iPhone XS의 해상도(2436 x 1125)보다 낮다. 명암비 역시 차이가 나는데 1400:1이다. 재밌는 것은 iPhone 8+가 5.5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는데 얘는 해상도가 1080 x 1920(FHD)이며 401 ppi를 제공한다. 솔직히 iPhone 8+보다 못한 해상도라는 것이 아쉽다(크기는 더 큰데 말이지).


색상 구현 능력은 괜찮다고 하는데 공개된 영상에서 봤을 때의 색상 구현 능력은 좋은 듯 싶다. 하기사 iPhone XS 시리즈와 함께 나왔는데 너무 떨어지는 것이 보여지면 안될테니. LCD가 큰 것은 좋지만 앞서 얘기한 iPhone XS 시리즈에 비해 화면은 여러가지로 떨어지는 것이 iPhone XR의 현실임은 어쩔 수 없는 듯 싶다.


더블 렌즈가 아닌 싱글 렌즈



iPhone XR이 iPhone XS 시리즈와 다른 또 하나는 다름아닌 카메라다. iPhone XS 시리즈는 다 후면 듀얼 렌즈를 사용하고 있고 전작인 iPhone X도 그렇고 iPhone 8+도 듀얼 렌즈인데 iPhone XR은 후면 카메라 렌즈가 1개다. 즉, 화각은 1개 뿐이라는 것이 좀 아쉽다. 물론 디지탈 줌으로 땡길 수는 있지만 광학 줌과 디지탈 줌의 차이는 분명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좀 아쉬울 것 같다.


하지만 iPhone XS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A12 바이오닉 칩셋의 뉴럴 엔진을 이용한 인공지능이 적용된 카메라 성능은 그대로 유지가 된다. ISP를 통해 심도 조절이 정교해져서 좀 더 인물 사진의 퀄리티가 높아지는 것도 스마트 HDR이 적용되는 것도 동일하다. 그리고 보케 효과도 줄 수 있다고 한다. 저조도에서도 나름 잘 찍힌다고 한다. 동영상은 4K 영상을 찍을 수 있으며 스테레오 녹음도 가능하다(물론 이 모든 기능은 앞서 소개한 iPhone XS 시리즈에서는 다 되는 기능이다 ^^). OIS 기능도 제공한다. 렌즈는 하나지만 그래도 iPhone XS 시리즈에 못잖은 성능을 제공해줄려고 노력은 한 듯 싶다.


전면 노치 부분의 카메라 성능은 iPhone XS 시리즈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싶다. FaceID의 성능도 iPhone XS 시리즈 수준이라고 하고 트루뎁스 카메라를 통해 인물 사진 모드 제공하는 것도 동일하다.


후면 카메라가 더블이 아닌 싱글 렌즈인 것은 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싱글 렌즈로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다 적용한 것 같다는 느낌이다.


화려해진 색상


iPhone XR이 iPhone XS 시리즈의 어떻게 보면 스팩다운 버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CPU나 메모리를 떨어뜨린 것이 아니라 성능은 그대로 두고 대신 디스플레이 패널을 OLED에서 LCD로, 카메라 렌즈 개수를 2개에서 1개로 줄였다는 것이 좀 다르다. 어찌되었던 iPhone XS 시리즈에 비해 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iPhone XS 시리즈에 비해 밀리지 않는 것이 있으니 다름아닌 색상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빨강색, 노랑색, 흰색, 코럴(산호색), 검정색, 파란색을 제공한다. 이건 마치 예전에 iPhone 5C에서 다양한 색상을 제공했던 것과 마찬가지다. 다만 iPhone 5C는 뒷면이 플라스틱 재질이었는데 iPhone XR은 측면은 항공우주 등급의 알루미늄 밴드를 채택했고 뒷면은 전도성 유리를 사용했다. 이는 iPhone 8 시리즈의 뒷면과 비슷하다는 얘기다. 색상도 7 레이어 컬러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풍부한 색상을 구현하도록 했다. 즉, 예전의 싸구려틱했던 iPhone 5C와는 접근 자체가 틀리다는 얘기다.


iPhone XR이 iPhone XS 시리즈에 솔직히 많이 밀리는 느낌이 들지만 저 화려한 색상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iPhone 5C 때와 다리 뒷면의 디자인이나 재질 등이 결코 싸구려틱하지 않고 고급스럽게 보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이런 색상 때문에 iPhone XC로 나오지 않겠는가 하는 루머도 돌았으니 말이다.


성능 자체는 iPhone XS 급인데..


앞서 언급도 했지만 디스플레이, 카메라, 그리고 색상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iPhone XS 시리즈와 비슷하다. A12 바이오닉 칩셋을 사용했고(물론 그 안의 뉴럴 엔진과 ISP도 동일하다) FaceID의 성능도 iPhone XS 시리즈와 동일하다(전면 카메라 성능은 동일하며 A12 바이오닉을 사용하니 똑같을 수 밖에 없다).


애매한 가격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iPhone XR은 $749부터 시작한다. 저장 용량이 iPhone XS 시리즈와 달리 64GB, 128GB, 256GB로 128GB가 있는 대신 512GB가 없다. 아이폰의 가격은 동급 모델에서는 저장 용량에 따라 차이가 나니 기본 모델인 64GB가 $749로 시작하고 $799, $899로 iPhone XS의 기본 모델인 64GB($999)보다 싸다. 하지만 그 $749라는 가격 자체도 좀 에러다.


앞서 이 글을 쓰는 현재의 환율(1120원)로 계산을 한다면 839,000원으로 대략 84만원 정도인데 국내에서 판매될 때에는 저것보다는 비싸게 팔릴 듯 싶으며 예상 가격은 86만원에서 9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본다. 싸게 잡아서 86만원에 잡아도 저것이 출고가인데 저 가격대의 스마트폰은 결코 보급형 스마트폰이 아니다. 중국제 스마트폰의 경우 저 가격이면 플래그쉽 모델의 가격이며 국내 역시 플래그쉽 모델에 가까운 가격임은 분명하다.


애플 입장에서는 iPhone XR의 성능이 결코 iPhone XS 시리즈에 뒤지지 않기 때문에 해당 가격이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한 듯 싶다. 그리고 iPhone XR의 R이 레귤러, 즉 정규 제품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얘기했는데 그렇다면 애플은 iPhone XS 시리즈를 메인으로 두는 것이 아닌 iPhone XR을 메인으로 두고 이번 아이폰 장사를 하려고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즉, 주 판매 전략을 iPhone XS 시리즈가 아닌 iPhone XR에 두고 더 많이 팔려고 하는게 아니냐 라는 얘기다.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정이다. 어찌되었던 $749라는 가격은 애플 입장에서는 과거 아이폰의 메인 제품에 적용했던 가격급이기에 애매한 것은 사실이다.


이것 외에 더 많은 iPhone XR에 대한 이야기가 있겠지만 애플 홈페이지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거기서 확인하면 될 듯 싶다. iPhone XS 시리즈의 사양과 마찬가지로 iPhone XR의 자세한 사양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iPhone XR - 제품 사양


iPhone XR에 대한 내 총평은?


앞서 잠깐 언급하기도 했지만 iPhone XR은 iPhone XS 시리즈의 스팩다운 버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팩다운이라고 해서 성능 자체를 다운시킨 것이 아닌 값이 많이 나가는 요소들인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의 등급을 낮추고 개수를 줄여 가격을 낮춘 것으로 속도는 iPhone XS 시리즈와 동일하니 느려서 짜증난다는 얘기는 안들을 듯 싶다.


또한 가격 얘기를 할 때 언급했던 것처럼 $749라는 가격은 이른바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다. 적어도 보급형 기기라면 $500 이하로 가격을 책정해줘야 납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저 가격으로 책정했다는 것은 이미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가격을 확 지른 iPhone XS와 XS Max에 대해서 질려버린 사용자들을 끌어오기 위한 나름대로의 고도의 전략이라는 생각이 든다. 성능은 그대로지만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는 좀 약한, 그래도 쓰는데는 별 문제가 없는 요소를 갖춘 iPhone X 시리즈라는 인식을 주고 있기에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내 예상이기는 하지만 애플이 iPhone XR을 내놓은 이유는 iPhone XS를 메인으로 두고 iPhone XS Max는 정말 돈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과시용(?)으로 사게 하고 노치 디자인이 적용된, 그리고 FaceID를 쓰고 싶은 아이폰 구매자에게 iPhone XS보다 좀 더 저렴하게(무려 $250이나 싸니 ㅎㅎ) iPhone XR을 쓰게 함으로 이후에 iPhone XS 후속 모델 구입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싶다. 아마도 마케팅의 메인은 iPhone XS가 될 것 같고 iPhone XS Max보다 iPhone XR의 판매에 더 주력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아는 분의 페이스북에서 이런 글을 봤는데 실제로 구매자들에게 나름 괜찮은 성능으로 인식되면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스마트폰의 가격대가 $700 ~ $800이라고 한다. 즉, 딱 iPhone XR의 가격대가 그 사이이니 만큼 만약 iPhone XR이 iPhone XS만큼,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라도 팔린다면 애플 입장에서는 분명 나쁘지는 않는 전략이라고 보지 않을까 싶다.


아래의 영상은 iPhone XS, iPhone XS Max, iPhone XR에 대한 소개 영상이니 한번 보길 바란다. 보면 이해하기 쉬울 듯 싶다.



스마트워치를 넘어 헬스케어로, 심전도까지 측정이 가능해진 Apple Watch Series 4



이번 스페셜 이벤트에서 iPhone X의 후속 모델인 iPhone XS, XS Max, XR과 함께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애플 워치 3세대의 후속모델인 애플 워치 4세대도 함께 발표되었다. 애플은 Apple Watch Series 4에 대해서 "완전히 새롭게, 당신을 멋지게"라고 소개했다. 완전히 새롭게라는 의미는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다는 얘기일 것이다. 또한 새로운 기능이 많이 추가되었다는 의미도 될 듯 싶고 말이다.


커진 디스플레이, 그만큼 담는 정보도 많이..


일단 Apple Watch Series 4의 가장 큰 특징은 커진 디스플레이다. 애플 워치 시리즈 중 가장 큰 화면을 제공하는데 기존 38mm, 42mm보다 0.2mm씩 더 커진 40mm, 44mm를 제공한다.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30% 이상 더 커진 것이다. 물론 스트랩은 기존 것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체 크기는 기존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디스플레이의 배젤을 줄여서 크기를 확보했다고 한다. 또한 LTPO라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도입하여 전력 효율을 향상시켰다고 한다. 디스플레이가 커지면 그만큼 전력 소모가 더 큰데 가동 시간이 이전 모델보다 더 오래가니 그만큼 전력 효율이 높다는 얘기가 된다.



디자인 부분도 많이 달라졌는데 특히 모서리 부분이 이전 모델보다 더 둥그스름해졌다(물론 디스플레이가 둥그스름해진 것은 아니다). 좀 더 고급스럽게 보인다고나 할까. 그러면서도 뭔가 꽉 찬 느낌이 있다. 디스플레이도 커지고 꽉 차게 보이기도 한 만큼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게(최대 8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게) 인터페이스도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달라진 디지탈 크라운



애플 워치에서 디지탈 크라운은 정보를 넘기는, 혹은 앱을 선택하는 키보드, 마우스의 역할을 담당했다. 그런데 기능 자체가 밋밋했기에 특색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애플 워치 4세대의 디지탈 크라운은 여러가지로 달라졌다. 일단 햅틱 피드백(떨림 제공)을 통해 뭔가 동작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앞서 Apple Watch Series 4의 소개에 스마트워치를 넘어 헬스케어로 간다고 썼는데 이유가 바로 디지탈 크라운을 통해 심전도 측정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미 애플 워치 시리즈가 심박 센서를 통해 심장 박동수를 측정할 수 있는데 이제는 심전도 측정까지 가능해서 좀 더 정밀한 건강관리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 기능의 구현을 위해 FDA의 승인까지 받았다고 한다. 이제 애플 워치를 단순한 스마트워치가 아닌 의사들이 환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측정 기구로 활용할 수 있는 범위까지 확장한 헬스케어 제품이라고 봐야 할 듯 싶다.


달라진 내부 시스템


애플 워치에는 S 시리즈 칩셋이 들어간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A 시리즈 칩셋(이번에는 A12 바이오닉)이 들어간 것처럼 애플 워치에는 S 시리즈 칩셋이 들어가는데 이번 Apple Watch Series 4는 S4 칩셋이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S4 칩셋은 하나의 프로세서가 아닌 SiP(System in Package)로 되어 있다고 한다. SiP로 구동되는 스마트워치는 현재는 애플 워치 4세대가 유일하다고 한다(나중에는 다른 스마트워치도 적용될 듯 싶다).


그리고 S4 칩셋은 64비트로 동작이 된다. 이제 애플의 대부분의 모바일 디바이스는 64비트 칩셋을 탑재했다고 보면 된다(대부분이라고 한 이유는 아직 애플 TV에 64비트 칩셋이 적용이 되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해서다 ^^). 64비트로 동작하는 만큼 더 빨라졌다(최대 2배 더 빨라졌다고 함).


스피커 역시 달라졌는데 마이크와 같은 위치에 있었던 스피커가 마이크와 반대 방향으로 바뀌었고 크기도 커졌다고 한다. 그 덕분에 시리나 워키토키 기능을 쓸 때 오디오 품질이 대폭 향상되었다고 한다. 통화 시 음질 역시 마찬가지일 듯 싶다


다양한 취향에 맞는 다양한 Apple Watch



Apple Watch Series 4는 나올 때 기본 모델과 함께 나이키 플러스 모델과 헤르메스 모델이 함꼐 나온다고 한다. 아마도 색상과 스트랩의 차이로 기본 모델과 나이키 플러스 모델, 헤르메스 모델을 나누는 듯 싶은데 어찌되었던 다양한 취향에 걸맞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오니 골라서 쓰면 되지 않을까 싶다.


Apple Watch Series 4에 대한 내 총평은?


애플 워치 관련 루머 중에서 디스플레이가 커진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그 루머는 맞았다. 디스플레이는 확실히 커졌다. 42mm와 44mm는 분명히 다르니까 말이다. 그런데 전체적인 크기는 비슷하다. 즉, 애플 입장에서도 애플 워치의 크기가 지금보다 더 커지면 안이쁘다는 것을 안 듯 싶다(즉, 지금도 충분히 크다. 그래도 디자인 자체가 잘 빠져서 괜찮게 보일 뿐). 현재의 디자인에서 나름 잘 크기를 키운 듯 싶다.


배터리의 경우 용량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효율성을 극대화해서 저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은 환영할만 하다. 스마트워치의 가장 큰 적은 다름아닌 구동시간으로 애플 워치 3세대의 경우 잘 쓰면 이틀까지 쓸 수 있는데 4세대의 경우 공개된 스팩대로라면 3일까지는 무리없이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괜찮은 것이다.


심전도 측정의 경우 과연 얼마나 활용도가 높을까 하는 생각은 해봤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에서 그렇게 느낀 것이다. 하지만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 입장에서 봤을 떄 심박수 측정 외에 심전도 지수는 활용할 가치가 무척이나 크다. 관련 앱들이 성능이 좋은 앱들이 많이 나오면 다른 스마트워치에서도 충분히 채용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애플은 FDA 승인을 받았으니 다른 업체들도 비슷한 절차를 밟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전체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다 정도? 그렇게 확 눈에 들어오거나 임팩트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던 애플 워치 4세대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마무리


이렇게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공개된 iPhone XS, iPhone XS Max, iPhone XR, 그리고 Apple Watch Series 4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봤다. 아래 스페셜 이벤트의 내용을 108초로 줄여서 설명한 영상이 있으니 한번 보고 위의 글을 다시 읽어보면 이해가 좀 더 빠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실제 스페셜 이벤트 키노트 영상을 아래에 뒀으니 내용을 보길 바란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을 듯 싶다.



이것으로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마무리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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