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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으로 성장하기를 선택한 트위터. 마땅한 수익모델도 없이 어떻게?IT topics 2009. 10. 16. 09:25
트위터는 어떤 큰 회사에 인수되는 것에 관심없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트위터를 더 큰 회사로 만들 것이며 그렇게 되리라 믿는다.트위터의 공동창업자인 비즈 스톤이 일본 도쿄에서 한 말이다. 그동안 여러 언론을 통해서 트위터가 구글, MS와 피인수협상을 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반박의 발언이라 할 수 있다. 즉, 트위터는 자력갱생(^^)을 할 것이며 그 정도의 능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자신하는 듯 보인다. 트위터가 구글이나 MS에 피인수협상을 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 것은 트위터의 수익모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블로그로서 성장가능성은 어느 서비스보다 크고 미디어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과 심지어 페이스북을 넘어선 웹 유통 플랫폼으로의 가능성도 매우 크기 때문에 지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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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이미지와 동영상 광고의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는 구글IT topics 2009. 9. 23. 11:30
구글이 텍스트 중심의 문맥광고에서 본격적으로 디스플레이 광고로 점점 그 영역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 애드센스와 애드워즈로 대표되고 있는 구글의 온라인 문맥광고는 주로 포스트의 내용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광고를 내보내는 텍스트 애드센스가 메인이었다. 검색광고 역시 주로 텍스트 광고가 메인이었고 블로그나 여러 사이트에서 보여지고 있는 구글 애드센스 역시 텍스트 광고가 주류를 이뤘다. 그리고 그 광고가 구글을 여기까지 키운 1등 공신이기도 했다. 하지만 구글은 꾸준히 텍스트 광고 이외에 이미지 광고나 동영상 광고와 같은 인터넷 디스플레이 광고부분도 신경을 쓰고 있었다. 디스플레이 광고를 위해 더블클릭을 인수한 일은 잘 알려진 사건이다. 하지만 그동안 구글의 디스플레이 광고는 야후나 MS에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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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마트폰 시장, 시장 전체를 키울 것인가? 아니면 자기만 살아남을 것인가?IT topics 2009. 9. 17. 15:46
먹이를 하나두고 열심히 경쟁(?)중인.. -.-; 서로 경쟁하는 플랫폼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광고해준다면 어떤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경쟁사들끼리는 상대의 제품에 대해서 깎아내리기 바쁘지 광고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업계의 불편한 진실(?)이 아닐까 싶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풍경이다. 아무리 좁디좁은 시장이라도 경쟁관계에 있다면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어찌보면 단순한 1차원적인 생각으로 인해 독점을 노리려고 한다. 국내 웹 포털시장을 보면 얼추 이해가 되지 않는가? 그런데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은가보다. 경쟁관계에 있다고 하더라도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이 바로 시장 자체를 키우는 일이다. 시장이 크면 그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다. 작은 시장에서 장사하는 것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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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Bing, 구글을 뛰어 넘을려면 강력한 마케팅이 필요하다...IT topics 2009. 6. 16. 19:11
MS가 이번에 내놓은 신형 검색엔진 빙(Bing)이 상당한 이슈를 몰고오며 구글의 아성에 강력하게 도전하고 있다. 한때 네이버에서는 빙이 검색어 순위 1등을 차지한 적도 있으며 해외에서도 빙의 이슈몰이에 관심을 드러내며 구글과의 한판 승부에 대한 기대를 높히고 있는 중이다. MS가 그동안 구글에 눌려있던 검색엔진 시장에서 나름대로의 자리를 잡기 위해 수없이 투자해온 검색엔진 투자의 역사를 보면 이번 빙의 이슈몰이는 어찌보면 MS 입장에서 나름 구글의 대항마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MS는 MSN 검색 이후 라이브 검색을 내세우며 구글에 도전했지만 MS 직원들 마저 등돌리게 만든 라이브 검색의 퍼포먼스 한계로 인해 라이브 검색을 대체할만한 검색엔진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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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을 끌어올리자. TV CF를 시작한 구글 크롬...IT topics 2009. 5. 10. 15:41
어지간해서는 자사 제품의 메스미디어 광고를 잘 안하는 구글이 정말로 크롬의 확산을 원했던거 같다. 구글의 웹브라우저인 크롬의 성장이 생각처럼 많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구글 저펜(Google Japan)팀에서 약 30여초정도 되는 분량의 구글 크롬 광고를 선보였다. 주제는 깔끔하면서도 심플하다는 것이다. 화면 여기저기에 널려있는 여러 잡다한 것들을 블럭깨기 게임처럼 크롬 마크가 다 지워버리고 깨끗한 상태로 웹브라우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이 TV CF를 통해서 보여줄려고 노력하고 있다. 통계사이트인 넷어플리케이션즈의 통계를 보면 1등은 여전히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차지하고 있고 그 뒤로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FF), 애플의 사파리, 그리고 구글의 크롬이 차지하고 있다. 구글 크롬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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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한국에서 블로그로 먹고 살 수 있는 날이 언제쯤 올까?Blog 2009. 4. 22. 19:19
재밌는 기사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올라왔다고 한다. 요약하면 미국에 대략 2천만명의 블로거가 있고 그 중에서 170만명 정도가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전체 블로거의 2% 정도인 45만명 정도가 전업 블로거(프로 블로거, 직업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즉, 블로그로만 먹고 사는 블로거가 무려 45만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또한 한달에 10만명의 방문자를 확보하고 있는 블로그는 평균 1년에 75000달러(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1억 정도)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하며 기업형 블로그에 참여하고 있는 직업 블로거의 경우 연봉이 45000달러에서 9만달러 정도라고 한다. 또한 전체의 1%에 해당하는 전문 블로거들은 20만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고 한다. 이들은 주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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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가실 때가 되었나. YS의 망언과 적절한 애드센스 광고...Current topics 2009. 4. 17. 19:38
현재 이 나라가 겪고 있는 경제위기, 청년실업문제 등 다양한 나라의 안좋은 소식들은 대부분이 이미 10년 전에 IMF를 통해서 겪었던 부분이다. 물론 10년 전과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한다. 10년 전 IMF때는 국내 사정 자체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위기를 불러온 것인데 비해 지금의 위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같이 겪고 있는 문제라는 점에서 분명 차이는 있다. 하지만 현 정부의 계속되는 삽질로 인해 그나마 어려운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는 부분이다. 10년 전 IMF 외환위기 때의 대통령은 김영삼 전대통령이다(줄여서 YS라고 한다). 그 뒤에 김대중 전대통령(DJ), 노무현 전대통령을 거쳐 지금의 이명박 대통령(2MB)에 이르게 된다. YS는 IMF 사태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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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검색을 원하십니까? 정보를 좀 주세요... by 구글IT topics 2009. 1. 21. 13:06
어떤 검색엔진이든 그 검색결과가 검색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이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전세계 검색엔진 시장을 독주하고 있는 구글 역시 자신들의 검색엔진 점유율을 유지하고 더 늘리기 위해 사용자에 맞는 맞춤 검색결과를 내놓을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여러군데서 보이고 있다. 구글은 구글 검색엔진을 통해서 검색결과를 내놓을 때 검색어에 대한 검색결과와 함께 그 검색어에 대한 광고도 함께 내놓는다. 광고 역시 정보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구글의 철학때문인데 예를 들어서 나팔꽃이라는 검색어로 검색한 사람의 경우 나팔꽃에 대한 정보와 함께 나팔꽃을 파는 가계 정보(얘가 광고가 될 것이다)도 함께 내놓은 후 자연스럽게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연결하고 있다. 또한 광고에 나오는 가게의 위치는 현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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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변화. 뉴스캐스트에서 직접링크 제공. 언론사닷컴의 기회...IT topics 2009. 1. 3. 15:42
네이버가 새롭게 바뀌었다. 12월 내내 1월 1일부터 새롭게 네이버 홈이 바뀐다고 선전하더니 1월 1일을 기점으로 새로운 네이버 홈을 선보였다. 기존의 네이버 화면과 비교해서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더 깔끔해진 것은 확실한 듯 싶다. 속도는 원래 네이버가 느렸으니 약간 더 빨라졌을려나. 직접적인 비교가 안되니 잘 모르겠다(메인 포탈사이트로는 다음을 그동안 써왔고 네이버는 접속을 잘 안했으니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 듯 싶다). 여하튼간에 많이 달라진 것은 사실이다. 네이버에 새로 개편된 홈에서 내세우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일단 자기가 원하는 신문만을 골라서 선보일 수 있는 뉴스캐스트와 자기가 원하는 블로그를 골라서 보게 할 수 있는 오픈캐스트가 그것이다. 물론 오픈캐스트는 블로그 RSS 구독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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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 크기의 변화가 생긴 구글 애드센스. 과연 수익에는 변화가?IT topics 2008. 12. 15. 11:01
구글 애드센스에 변화가 좀 일어나는거 같다. 예전에 애드센스 정책의 변화로 인해 수익이 보통은 절반, 심하게는 10분의 1로 떨어진 상황에서 그나마 이번 변화는 수익에 있어서 약간의 보상은 될 듯 싶다. 일단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에 포스팅된 내용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딱 보면 알겠지만 글자크기가 좀 커졌다. 그에 따라서 클릭을 할 수 있는 영역도 기존에 비해서 좀 더 커졌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예전처럼 블럭단위로 클릭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비해서 클릭할 수 있는 영역이 커졌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만큼 수익에도 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애드센스 블로그에 따르면 이러한 크기변화로 광고에 대한 몰입도(?)가 예전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얘기도 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