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춘추전국시대라 불릴만큼 수많은 종류의 모바일 웹브라우저가 나오고 있다.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지존이라 일컫는 오페라 시리즈(모바일 오페라, 오페라 미니 등)가 있고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장착되어 일명 풀브라우징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바일 사파리 역시 모바일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거기에 구글 안드로이드 폰에 들어갔다고 알려지고 있는 크롬 모바일 버전도 있다. 크롬 모바일의 경우 모바일 사파리와 같은 웹킷 엔진을 사용하고 있기에 풀브라우징에 있어서는 오페라보다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그리고 MS도 윈도 모바일과 WinCE용으로 내놓은 모바일 인터넷 익스플로러6(IE6)도 조만간 시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내의 오즈폰에 들어가있는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저(이름을 까먹었음 -.-)도 있고 SkyFire라고 불리는 모바일 웹브라우저도 있다. 이렇듯 춘추전국시대라 불릴만큼 다양한 모바일 웹브라우저가 존재한다.

여기에 또 하나의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등장을 소개하니 이미 블로고스피어에서 한번 언급이 되었던 웹브라우져다. 파이어폭스로 유명한 모질라 재단에서 파이어폭스의 모바일 버전으로 팬넥(Fennec)이라는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조만간 내놓을 듯 보인다. 아직 정식적으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장착한 모바일 플랫폼이나 휴대폰(스마트폰)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윈도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파일을 제공해줘서 설치해서 써보게 되었다.

처음 Fennec을 실행시켰을

일단 처음 모습은 뭐랄까 그냥 아이팟 터치의 모바일 사파리를 보는 것과 비슷하다는 느낌이다. 윈도에서 조작했을 때에는 터치를 마우스를 이용해서 움직이게 되어있다. 마우스 휠로 크기를 조절하기도 한다.


앞서 모바일 사피라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했는데 이 블로그에 들어갔을 때의 느낌조차 똑같다. 아직 플래시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은듯 보인다. 이 역시 플래시용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웹브라우저인듯 보인다.

Fennec으로 들어간 YouTube

YouTube에 접속한 다음에 동영상을 볼려고 했더니 나오질 않았다. 팬넥 자체에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다보니 어쩔 수 없는가보다.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처럼 플래시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정말로 필요한 듯 싶다. 오즈폰은 내가 제대로 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플래시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한듯 보였고 구글 안드로이드 폰인 G1 역시 아직까지는 플래시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한 것으로 안다. 아마도 모바일 IE6만 플래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본다.

여하튼 오페라, IE, 사파리, 크롬에 이어 FF까지 모바일 버전이 나와서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춘추전국시대를 만들고 있다. 다양한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등장은 선택의 폭을 넓게 만들어 사용자의 선택권을 충족시켜준다고 할 수 있기는 하나 모바일 플랫폼이 그리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삭제가 용이한 것도 아니라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는게 내 생각이다. 하지만 다양하게 나와서 서로 경쟁하여 성능을 더 높힐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들기에 팬넥의 정식버전이 높은 성능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참고로 노키아 폰에 포팅된 팬넥의 동영상을 함 보면 어떻게 모바일에서 동작하는지 알 수 있을 듯 싶다.


Fennec Alpha Walkthrough from Madhava Enros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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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cape 9을 사용하면서..

IT Topics/Personal Column 2007/06/12 14:32 Posted by 학주니
Apple(이하 애플)에서 Safari 3(이하 사파리)를 윈도 XP/Vista용으로 내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설치한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보면 아직까지 제대로 동작하고 있지는 않는 모양이다(어쩌면 한글 윈도에서만 나타나는 문제일수도 있겠다만). 아직까지 베타버전이니 곧 패치되어 나오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애플에서 사파리로 윈도에 웹 브라우저 시장에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 1990년대 말에 Netscape와 Internet Explorer(이하 IE)와의 웹 브라우저 전쟁에서 IE가 승리를 거둔 이후 다시 2004년에 Mozilla 재단(이하 모질라)의 FireFox(이하 FF)를 내놓았고 2차 웹 브라우저 전쟁이 시작되었다. 전체적으로 IE의 강세지만 그래도 FF는 FF2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15%정도의 점유율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거기에 유럽에서는 Opera(이하 오페라)라는 뛰어난 속도의 웹 브라우저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애플이 사파리를 윈도용으로 포팅해서 출시함으로 웹 브라우저는 IE 계열(IE6, IE7와 맥스턴, 웹마, JW브라우저 등의 IE 서드파티 웹 브라우저들)와 모질라 계열(FF와 Netscape), 그리고 오페라와 사파리의 4파전으로 치닷게 되었다.

Netscape는 잊혀진 이름이다. 1990년대를 호령했던 웹 브라우저의 대명사였지만 MS의 IE에 밀려서 거의 사라질뻔 했던 웹 브라우저다. 겨우겨우 명맥만 유지해왔다. 또 FF에 후계자 자리를 물려주고 뒷편으로 사라질려고 했던 웹 브라우저이기도 했다. 그런 Netscape가 Netscape 9으로 다시 돌아왔다(그 전에 Netscape 6, 7, 8 시리즈들이 있었지만 이들을 기억하는 이는 거의 없다). 원래 Netscape가 모질라 웹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FF와 호환성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이번에 나온 Netscape 9은 솔직히 스킨만 바꾼 FF 2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명색이 IT 엔지니어고 한때 Netscape 4 시리즈를 신나게 사용했던 인터넷 사용자로서 이번에 나온 Netscape 9이 과연 어떤 웹 브라우저인지 살펴볼려고 한다. 즉, 이번에 설치했다(나온지는 좀 되었는데 말이다).

뭐랄까 FF 2와 별반 다를바가 없다. -.-;

아직까지 Netscape 9에는 구글 툴바를 설치할 수 없다. 그래서 설치 못했다. FF 2와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FF 2에서 사용하던 확장기능 대부분을 다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Netscape 9에 FasterFox를 설치하고 사용했다. FF 2 정도의 스피드가 나왔다(물로 FF 2에도 FasterFox가 설치되어 있었다). 북마크와 북마크 툴바쪽으로 FF 2와 똑같이 설정했다. 다만 구글 툴바를 설치 못했기 때문에 Gmail과 구글 캘린더를 북마크 툴바에 올렸다. 음. FF 2와 다른거 하나도 없다. 다만 FF 2에는 RSS Reader로 한RSS를 쓸 수 있는데 Netscape 9에는 아직까지 한RSS를 RSS Reader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일단 일주일정도 사용해 볼 생각이다. 내 생각같아서는 FF 2와 차이점이 별로 없는것 같다. 그래도 뭔가가 있을려니 하고 사용해본다. 뭐 나중에 FF 3가 나오면 또 갈아탈지도 모르지만 말이다(지금 FF 3는 베타버전만 나와있는 상태다).

* 추가 *
Netscape 9에서 이 블로그에 접속해서 글을 쓰고 있었는데 구글을 통해서 뭔가를 찾을려다가 보니 어느새 내가 쓴 글이 있는 탭 위에서 웹 사이트가 찾아지고 있는 모습을 봤다. 헉. 30분정도 쓴 글들이 다 날라가버렸다. 복구도 제대로 안되었다. 맘 상했다. 그래서 Netscape 9을 과감히 지웠다. -.-;
FF 2와는 달리 Netscape 9에서의 글쓰기는 좀 힘들었다. 뛰어쓰기가 자기 맘대로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는 버그가 있었기 때문이다. 뭐 지운 가장 큰 이유는 내 글을 훌러덩 다 지워버렸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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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엠의세계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도 사용해본적 없지만... 한국웹에서도 쓸 만하면 한번 써보고 싶군요.
    아직은 이놈의 액티브X때문에 힘들겠죠??어딜 가나 일단 액티브X부터 깔라고 노란줄 뛰우는 한국웹사이트를 보면서 괜찮은가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일반인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더욱 문제라는.....
    물론 문제라고 하면서 실제론 그냥 익스플로러를 쓰고 있는 저도 문제지만요...ㅡㅡ;

    2007/06/12 15:3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Netscape 9에서도 FireFox의 IETab을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안해봤거든요. 게다가 지금은 지워서 다시 설치하고 싶지도 않네요. -.-)
      IETab을 사용할 수 있으면 어느정도 ActiveX에 대한 대응은 될 듯 합니다.

      2007/06/12 16:07
  2. BlogIcon 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의 향수랄까요? 그런 것 때문에 요즘 사용하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느거 같아요. 그리고 다음에서 뉴스가 떠었는지 어제 다음에서 넷스케이프 검색으로 엄청난 트래픽이 몰렸었더군요.; 아직도 넷스케이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군요^^

    2007/06/12 17:3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90년대에서 인터넷을 하셨던 분이라면 넷스케이프를 기억하고 게실꺼고요 최근이라면 아마도 이름을 들었을테니 호기심일수도 있겠습니다. ^^;

      2007/06/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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