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일본의 NTT도코모와 KTF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만들 예정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이 얘기인즉 NTT도코모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만들어 자신들의 서비스폰 라인업에 넣겠다는 얘기고 또한 KTF 역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서비스 라인업에 넣겠다는 것이다.

NTT도코모나 KTF나 직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만들지는 않을 것 같다. NTT도코모는 이통사지 제조업체는 아니기 때문이다. KTF 역시 이통사지면 Ever 브랜드의 거의 자사 휴대폰 라인업이 있기에 얘기는 다르지만 안드로이드 폰을 Ever를 통해서 만들거같지 않고 아마도 일본내 휴대폰 제조업체와 연계해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채택한 스마트폰을 만들지 않을까 싶다. 미국에서 T모바일이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HTC의 G1을 라인업에 넣은 것처럼 말이다.

NTT도코모가 안드로이드를 채택할려고 하는 이유는 3G 아이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가 3G 아이폰을 일본에 들여왔는데 비록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고는 하지만 조금씩 반응이 오는 듯 싶다. 미국과 일본의 사용성향이 틀려서 문제가 된 것이지 애플이 일본 스타일로 아이폰의 커스터마이징(이미 한차례 해준 것으로 안다)을 제대로 한다면 일본에서도 꽤 바람몰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뭐 이런 걱정때문에 NTT도코모가 안드로이드를 채택할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내에서 나름 이슈화를 끄집어내고 성숙기에 접어 든 일본 이동통신시장에 활력을 넣는 것으로 꽤 괜찮을 듯 보인다.

그런데 일본에서 구글 서비스가 많이 활성화 되어있는가가 관건이 될 듯 싶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일단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된 플랫폼. 일본에서도 구글 서비스를 많이 사용한다는 얘기는 들리지만 폰에서까지 구글 서비스를 사용할 만큼 활성화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메일 서비스 등의 특화된 서비스의 이용으로 사용자층을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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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기리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스코트 인형이 아닐지?ㅋㅋㅋㅋ

    2008/11/19 12:30
  2. BlogIcon 오픈검색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검색을 도코모와 au가 채택하고 있어, 야후 재팬 모바일 검색이 약세라고 하는군요.
    저도 휴대폰으로 검색하거나, 지도 정보를 사용할 때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의외로 쓸만하더군요^^

    2008/11/19 22:5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모바일 검색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가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지도검색이나 근처 맛집검색 정도?

      2008/11/20 09:53
  3. BlogIcon 문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당사자들인 통신사, 또 일본야후! 같은
    구글의 압도적인 써비스를 견뎌내게될 우리 국내 대표 포털( 네이버,다음)의 시장이권이 잘 맞물려야 구글폰의 국내 진출이 조만간..? 가능할 꺼라는 꽤 부정적인 전망으로 보고싶네요. (그전에 국내전자 업계에서 하루빨리 와이브로나 좀 대중화하는게 오히려 더 가까운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8/11/20 15:4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뉴스를 보니까 KTF에서 저 보도에 대해 전면부인을 했더라고요.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습니다. -.-;

      2008/11/20 15:46


이미 이 블로그를 통해서 몇차례(라고 해봐야 기껏 2번 -.-) KTF의 Show 위젯에 대한 포스팅을 했다. 모바일 위젯이라고 하는 부분은 향후 앞으로 시장성이 높은 분야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나름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 모바일 위젯 뿐만 아니라 모바일 서비스가 앞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아이템이고 시장성이 매우 큰 분야라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다. 향후 위젯이 킬러앱이 될 것이라고 수많은 전문가들이 얘기를 하는데 나 역시 그 생각에 동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바일 위젯은 웹 위젯과는 좀 틀린 성격을 지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최근 다음에서는 위젯뱅크라고 해서 블로그 등의 웹사이트에 위젯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서비스르 내놓았다. 웹기반의 위젯 서비스들을 보면 대부분이 꾸미기 중심의 위젯들이 많다. 블로그 등을 더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 여러 꾸미기 위젯을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웹 위젯들은 대부분 그런 꾸미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기능적인 위젯들도 많이 보이지만(꽁짜로 문자서비스 보내기나 주식, 환율을 보이는 위젯들이 그 예다) 웹 위젯은 사용대상이 본인이 아닌 그 블로그를 방문하는 네티즌에게 보이기 위함이 크니 본인의 편리성 위주가 아닌 남에게 보여지는 부분 위주가 될 수 밖에 없고 그렇기에 이쁘게 단장하는 위젯이 인기를 더 끌게 되는 것은 시장원리에 따라서 당연하게 보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 위젯은 얘기가 좀 다르다. 모바일 위젯은 철저하게 자기 위주의 기능을 필요로 한다고 본다. 물론 꾸미기 위젯들도 필요하지만 그 조그만 화면에서 꾸밀려면 얼마나 꾸밀 것인가. 오히려 실생활에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여주는 위젯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주식서비스도 자기가 투자한 주식을 위주로 보여주거나 환율 역시 마찬가지고, 내 경우 KTF Show 위젯에 날씨위젯과 뉴스위젯을 설치했듯 주로 자기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위젯으로 꾸미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듯 싶다.

물론 여기에는 연령층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10대의 경우 휴대폰에 이것저것 꾸미는 것을 좋아할테니 웹 위젯처럼 꾸미는 위젯이 주가 될 수 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경우 남에게 보여지기 보다는 개인 위주의 성향이 강한데 거기에 꾸미는 아이템을 설치해서 자신의 미니홈피를 돋보이게 만드는 것처럼 자기 휴대폰의 화면에 수많은 화려한 위젯을 설치해놓고 보면서 즐거워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2~30대, 혹은 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아마도 화려한 꾸미기 위젯보다는 실제 자기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는 위젯이 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앞서 얘기한대로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의 화면이 커지는 추세라지만 아무리 커도 2~3인치밖에 안되는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정보는 한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꼭 필요한 정보를 주는 위젯을 띄워놓기도 버거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 작은 모바일 화면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된 실생활에 필요한 위젯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모바일 위젯 사용에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이번에 KTF의 Show 위젯을 사용해보며 아무래도 내 연령층이나 사용패턴을 보면서 소모성이 강한 꾸미기 위젯 보다는 실제 득이 되는 정보성 위젯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봤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날씨 위젯은 나름 쓸모가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뉴스위젯의 경우 화면을 너무 가려서 지워버렸고 팻 위젯은 의미가 없기에 지워버렸다. 이렇듯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서 위젯의 성격이 나타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렇다고 꾸미기 위젯이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얘기했지만 꾸미기를 좋아하는 10대나 20대초반의 사용자들을 위해서라도 꾸미기 위젯은 필요하다. 휴대폰 사용자 연령층 중에서 10대들이 차지하는 비율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들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또 이런 위젯을 다운받아서 쓰는 사용층 역시 2~30대보다 10대가 될 가능성도 크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꾸미기를 가장 많이하는 연령층이 10대라는 것은 익히 다 알고있는 사실. 그렇다면 그 통계가 모바일 위젯에도 통용될 수 있기에 꾸미기 위젯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KTF가 Show 위젯을 단순히 10대들을 위한 서비스가 아닌 직장인들을 비롯한 성인들을 대상으로도 생각하고 있다면 꾸미기 위젯 만큼이나 실용적인 성격을 지닌 위젯들도 많이 만들어 배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용적인 위젯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정확한 정보 및 실시간 업데이트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썼는데 날씨위젯과 뉴스위젯의 가장 큰 단점은 업데이트가 제대로 안되 예전 정보가 보인다는 것이었다. 정보성 위젯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정확한 실시간 정보인데 그것이 제대로 반영이 안된다면 위젯은 그 가치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아직 서비스 초기인지라 제대로 서비스 퀄리티 확보가 제대로 안되었다고 생각이 들지만 하루빨리 이런 버그 아닌 버그는 잡혀야 할 것이다. 꾸미기 위젯의 경우 업데이트가 그닥 필요없지만 정보성 위젯은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위젯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웹 위젯의 경우 웹 서비스에서 킬러앱이라 불릴 정도고 모바일 위젯도 점점 그 시장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KTF가 Show 위젯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퀄리티 만큼이나 다양성도 함께 확보해야 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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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2d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젯이 꾸밀때는 참 재미있는데요. 막상 꾸며놓구 사용하다보면;; 불편하드라구요.
    가장 좋은건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이 여러가지의 위젯을 붙이는거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ㅎ_ㅎ;

    2008/10/04 13:3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서 다 틀리니 뭐가 정답이다라고 딱히 말하기도 힘들어요. ^^

      2008/10/04 22:08
  2. BlogIcon cubix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위젯을 몇일 사용해봤는데, 그렇게 쓸만한 것들도 보이지 않고
    디자인에 일관성도 없어서 사용하기 꺼리게 되더라구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08/10/04 17:1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어찌보면 소모적인 일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또 그 나름대로의 의미도 있으니까요 ^^;
      위젯도 잘 쓰면 꽤 유용한 부분이 많습니다.

      2008/10/04 22:09
  3. BlogIcon GoodLife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젯 한번 사용해볼 만 한듯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08/10/05 00:14
  4. BlogIcon bruce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객센터 미니가 꽤 쓸만한것 같더라구요 ^^

    2008/10/06 13:12

3달만에 5백만대 팔린 아이폰 3G

IT Topics/Apple 2008/09/23 14:58 Posted by 학주니
iPhone의 위력이 대단하기는 대단한가 보다. 애플은 iPhone 3G를 1분기안에 5백만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1분기라 하면 1년의 25%니까 대략 3달정도다. 출시된지 3달내에 벌써 5백만대를 팔아치웠다는 얘기다.

우리가 알다시피 iPhone 3G는 올해 출시된지 1주일만에 백만대를 팔았다. 작년에 iPhone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도 2~3일만에 수십만대가 후딱 팔리는 기록적인 상황을 본 기억이 있다. 그만큼 애플의 iPhone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백만대는 미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팔린 댓수를 의미하지만 말이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한동안 iPhone을 볼 수 없을 것이다. iPhone 3G의 출시가 가장 유력했던 KTF는 사장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당하고 오늘 뉴스를 보니 사임했다고 하는데 그만큼 어수선한 상황인지라 iPhone 3G 출시에 신경을 쓸 여력이 없을 것이다. KT와의 합병문제도 매듭지어야 하는데 그것도 지지부진한 상태고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통신사(SKT나 LGT)가 iPhone 3G를 출시할까 생각을 한다면 아마도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일단 정부에서 나서서 위피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위피에 대한 걸림돌은 조만간 사라질 듯 보인다만 이통사들이 iPhone의 Wi-Fi 기능과 무선인터넷 기능을 어떻게 기존 무선인터넷 통신요금에 접목시킬 것인지 방법이 안서면 국내 출시는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iPhone 출시가 어려운 이유가 위피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위피는 그저 이통사들이 iPhone의 국내 출시를 늦추기 위한 하나의 변명꺼리일 뿐 실제 속내는 iPhone 자체가 이통사들에게 있어서는 그닥 매력적인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자사의 수익모델을 악화시킬 계륵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들여오기 꺼리는 것이다.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VoIP 무료 음성통화 기능이나 Wi-Fi를 이용한 무료 무선인터넷 기능은 그동안 이통사들의 착한 수입원을 그냥 걷어차게 만드는 기능들이다. 당연히 짜증나지만 이미 블로그나 여러 언론을 통해서 iPhone에 대한 이야기가 대중들에게 알려진바 다른 나라들은 다 들여왔는데 국내에서만 막는다는 여론을 의식 안할 수도 없는 꼴이 되었다. 뭐 이래저래 iPhone은 언젠가는 들어오겠지만 올해 안에는 무리일 것이라 생각이 든다.

여하튼간에 다시 한번 애플의 신화를 쓰게 만든 iPhone. 국내에서 빠른 시일 안에 맛볼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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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무적전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보다도 망연동도 개판으로 하고... 국내 통신사 규격에 맞게 로컬라이징을 하나도 안하려는 애플의 꼼수가 더 출시를 막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굽신거리며 아이폰 가지고 올 필요도 없고... 일본의 실패사례와 같이 로컬라이징 안하면 실패는 불보듯 뻔한데 말이죠. WIPI 는 애플의 핑계이기도 합니다. 개발하면 되지요. 왜 안할까요?

    바로 ...... 판매조직은 있어도 개발조직과 검증조직이 없다라는 이미 알려진 정설로 확인 할 수 있답니다 ^^

    2008/09/23 16:4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애플이 한국무시(애플코리아의 AS만 봐도 알 수 있듯)는 이미 알려져있죠. -.-;

      2008/09/23 19:51
  2. BlogIcon 김한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VoIP는 원래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전 세대에서 Truphone 혹은 웹용 VoIP 프로그램들을 이용해서 가능하기는 했었지만 공식적으로는 금지되어 있죠. 통신사가 싫어할테니까 말이죠. 내용은 정확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2008/09/23 16:5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더라도 얼마든지 꽁수를 부려 할 수 있겠죠.
      구글링을 해보니 방법이 몇가지 보이더라고요. -.-;

      2008/09/23 19:52
  3. BlogIcon 꿈별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엣분 엉뚱한데 화풀이 하는걸로 보여요.

    기업입장에서는 그만함 가치가 있으면 만들겠지만,
    애플이 한국이란 시장에 그다지 매력이 없으니 안만드는 것이죠.

    뭐 사천만대 팔릴것도 아니고, (열심히 삼성 엘지 애국심이다 사주는 한국인들인데)
    기껏 많아도 몇백만대 팔거 그거 왜 위피를 넣습니까?
    게다가 애플의 돈벌이는 애플스토어를 이용하게 해서 돈버는 그런 시스템으로 알고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불법다운로드나 아이폰 해킹하면서 사용하기때문에 수익이 나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굳이 한국시장을 위해 따로 만들지 않는걸
    애플에게 뭐라할거 없죠


    통신사들이 아이폰 들여와도 wi-fi를 허용할지 의문이네요.
    그냥 한국사람들은 아이팟터치나 써야겠어요.

    2008/09/23 17:0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위에 분이라면 저인가요? ^^;
      애플이 한국 시장에 관심이 그다지 없어보이는 것은 익히 알려져있는 사실이기도 하죠.. --;
      그래도 아이팟 터치에 한글화해놓은 것은 정말 그나마 다행? ^^

      2008/09/23 19:53
  4. BlogIcon buzz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님의 해당 포스트가 9/24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9/24 11:11

KTF에서 재미난 서비스를 하나 내놨다. 'Show CCTV 교통'이라는 서비스다. 이름에서 보면 알다시피 CCTV와 뭔가 관련이 있는 서비스다. 교통이라는 단어를 봐서는 교통정보와도 관련이 있는듯 싶다. 간단히 얘기하면 평소 아침에 뉴스를 보면 실시간 교통정보를 CCTV를 통해서 보여주는 장면이 나온다.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나 경인고속도로의 각 지점마다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해당 지점에 대한 화면을 보여주며 교통상황을 알려주곤 하는데 그 정보를 휴대폰으로 가져왔다. TV에서 보는 교통 CCTV 화면을 휴대폰 안에서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가 바로 'Show CCTV 교통'이라는 서비스다. 어떻하다가 기회가 되어 써보게 되었다. 일단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한번 들여다보자.


서비스를 설치하고 난 후 바탕화면에 보이도록 설정하면 휴대폰을 열 때마다 교통정보의 일부가 화면에 보이도록 할 수 있다. 오른쪽은 서비스를 시작할 때 정보를 가져오는 화면이다.


서비스를 실행시키면 왼쪽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화면의 구성은 관심영상 2개와 목적지 경로영상, 관심영상 및 주요도로 정보가 나온다. 그리고 메뉴키를 누르면 오른쪽 화면처럼 메뉴가 나오게 된다.


메뉴에서 '고속도로 CCTV'를 선택하고 고속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1)'를 선택한 후 경부고속도로메인 화면이 나오는 장면이다. 즉, 메뉴에서 고속도로 CCTV를 선택하면 전국 고속도로 현황이 나오는데 거기서 자기가 보고자 하는 도로를 선택하면 그 도로의 세부사항이 나온다. 도로의 색으로 현재 정체상황을 할 수 있는데 파란색은 정상, 녹색은 서행, 노란색은 지체, 빨간색은 정체를 의미한다. 얼추 이것만 봐도 그 도로의 상황을 알 수 있다.


도로 세부사항에서 어느 지점을 선택하게 되면 그 지점의 현재 교통상황을 CCTV의 화면으로 보여준다. 이는 실제 상황(Live)으로 주기적으로 계속 갱신된다. 방향도 바꿔서 북쪽에서 본 것과 남쪽에서 본 것을 볼 수 있다(그런데 보통 TV에서도 한쪽만 보여준다 -.-).

메인 메뉴에 보면 관심영상이라는 메뉴가 있다. 관심영상은 자기가 자주 찾아보는 지점을 미리 선택해서 보는 서비스다. 매번 메뉴를 통해서 해당 지점을 찾아서 보는 것 보다는 미리 지정해놓고 필요할 때 바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관심영상은 총 6개를 등록할 수 있다.


관심영상을 선택하면 그 지점의 CCTV 화면과 그 근방의 교통흐름을 알 수 있으며 방향전환도 가능하다.

또한 목적지 경로영상을 선택하게 되면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서 가고자 하는 위치까지의 최단거리를 찾아내서 그 정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SHOW CCTV 교통 서비스는 TV에서나 볼 수 있는 CCTV 영상을 휴대폰을 통해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만드는 괜찮은 서비스다. TBS 교통방송이나 각 라디오 방송에서 매 시간마다 교통정보를 알려주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서비스는 현재 상황에서 어디서든지 교통정보를 알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다.

단 어떤 서비스라도 완벽할 수는 없다. 이 서비스를 잠깐 이용하면서 단점이라 불릴 수 있는 부분이 몇가지 발견 되었다.

첫 번째는 일단 조작이 좀 힘들다. 어떤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큰 도로를 선택하고 세부적인 도로를 선택하고 마지막에 지점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적어도 2번의 조작이 있어야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영상이 뜨는 속도가 생각보다 좀 느리다. 아무래도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 방식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문제라 보여진다.

두 번째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 도로들이 많다. 일단 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까지는 확인되었으나 서부간선로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서울중심적이어서 지방도로까지는 정보가 제공되지 않음이 아쉽다(딴건 몰라도 서부간선로가 지원안되는 것은 불만이 매우(!) 크다).

세 번째는 이건 서비스 문제가 아니라 기기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CCTV 동영상을 보다가 휴대폰이 리셋되는 경우가 많다. 내 경우에도 수차례 발견되었다. 서비스 용량이 커서 휴대폰이 감당할 수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영상을 보다가 휴대폰이 꺼졌다 켜지는 것을 보면 당연히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 밖에 없다.

첫 번째는 송수신되는 데이터를 압축하여 효율성을 높히면 좀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두 번째는 시간이 지나면 차근차근 정보제공 범위가 확대되어 갈 것이라 생각이 된다. 세 번째의 경우는 아무래도 서비스 보다는 휴대폰 성능때문에 생기는 일인지라 더 좋은 휴대폰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SHOW CCTV 교통은 운전자 입장에서 어느 도로로 가는게 현명할지 판단하는데 꽤 좋은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운전하다보면 막히는 길에서는 답답함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이런 정보를 미리 알아서 좀 덜 막히는 도로를 찾아서 우회운전을 한다면 쾌적한 운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오너 드라이브 직장인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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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에서 제공하는 SHOW 위젯을 사용하면서 여러 괜찮은 점들도 보이지만 이번에는 단점들을 좀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일단 무료위젯을 사용하면 업데이트때도 무료고 괜찮은 위젯들도 보여서 좋지만 눈에 띄는 단점들이 꽤 보인다.

내가 설치한 위젯은 날씨위젯, 미니팻, 뉴스위젯II로 총 3개다. 그런데 미니팻은 그냥 꾸미기용 위젯이라 의미는 없고 실제로 쓸만한 위젯이라면 날씨와 뉴스위젯을 들 수 있겠다.

첫 번째 문제점은 날씨위젯에서 업데이트가 좀 불규칙적이라는 것이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버그장면이 잡힌 것인데 일요일 날씨가 2개가 연속으로 보인다. 보통은 오늘날씨와 내일날씨가 나란히 나와야 정상이고 평소에는 그렇게 보인다. 그런데 가끔 저렇게 같은 날의 날씨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 저 경우는 좀 심한 경우고 아침에 보면 원칙적으로는 오늘 날씨와 내일 날씨가 보여야 하는데 어제 날씨와 오늘 날씨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 업데이트가 제대로 안되었기 때문이다. 내 경우에는 하루에 4번 업데이트 하도록 설정해뒀는데 오전에 내내 어제 날씨와 오늘 날씨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그런 현상이 덜하지만 어제도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그저께 날씨와 어제 날씨가 보이더라. 어제 날씨는 의미가 없지 않을까? 사소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좀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두 번째 문제점도 업데이트 문제다. 다름아닌 뉴스위젯에 대한 문제다. 종합뉴스를 보여주는데 다양한 뉴스를 한 4~5개정도 보여주는거 같다. 그런데 가끔은 업데이트가 제대로 안되어 하루전 뉴스가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올림픽이 끝난 이틀 후 여전히 야후 금메달을 딴 소식이 뉴스위젯에 올라와있는 것도 확인했다. 최근에도 좀 지난 뉴스들이 노출되는 경우를 본다. 뉴스라는 것이 신속성이 생명인데 뉴스위젯에 노출되는 뉴스는 한템포 지난 뉴스들이 올라오니 그닥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곤 한다.

그래서 제안을 좀 해봤으면 한다.

업데이트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날씨던 뉴스던 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예전 데이터는 의미가 없다고 본다. 업데이트를 수동적으로 해도 바뀌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러한 문제는 빨리 고쳐줘야 할 듯 싶다. 그리고 뉴스위젯에 노출되는 기사에 기사송고날짜가 없다. 이 뉴스가 언제뉴스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뉴스송고시간이 같이 노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휴대폰에 설치되는 위젯은 일반 PC의 데스크탑이나 블로그나 iGoogle 등의 인터넷 위젯과는 달리 효용성과 실용성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날씨위젯이나 뉴스위젯은 그런 측면에서는 대단히 실용적인 위젯이라 생각이 들지만 미니팻과 같은 꾸미기 위젯은 휴대폰용 위젯으로는 좀 안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꾸미기를 원하는 사용자도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위젯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말이다. 위젯을 만들때 휴대폰용 위젯은 좀 실용적으로 분명한 목적성이 있게 만들어서 배포한다면 꽤나 시장성이 높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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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디오키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멀티팝업에서 이름만 바뀐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려면 좀 더 신경을 써줘야 할 것 같네요.^^;;

    2008/09/12 11:08
  2. BlogIcon 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다 제안을 하신 것인가요? 그리고 크롬을 쓰다보니 암호 영역에서 한글이 입력되기 때문에 이부분은 조금 불편하더군요.

    그리고 풍요롭고 알찬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서울로 출발합니다.

    2008/09/12 13:0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제안은 KTF에 하는 것이겠죠 ^^;
      저도 크롬을 쓰는데 가끔 그런 현상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FF와 번갈아가면서 씁니다. ^^;

      서울에 올라오시는군요. 도아님도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랍니다. ^^;

      ps) 도아님 블로그에 자꾸 차단된 사용자라고 떠요.. T.T

      2008/09/12 13:27
    • BlogIcon 도아  수정/삭제

      확인해 보니 모두 휴지통에 가있더군요. 그런데 차단된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IP까지 바꾸고 이름도 바꿨는데,,, 본문이 필터링 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2008/09/12 14:3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우어~~ 풀어주세요~~~

      2008/09/12 14:54
    • BlogIcon 도아  수정/삭제

      제가 필터링 한 것이 아니라 제가 풀 수 없습니다. 다만 확인해 보니 제 PC에서는 학주니님 이름, 홈페이지 주소로 댓글이 잘 달립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8/09/12 15:12
  3. BlogIcon 도이모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의 운세가 낮에 업데이트 됩니다. 어제 운세가 이제 되는 것인지? 내일 운세가 미리 되는 것인지.. 참,

    2008/09/13 13:3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업데이트 주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그것도 잘 안먹히나봐요.. -.-;

      2008/09/14 07:57
  4.  수정/삭제  댓글쓰기

    꾸미기....10대나 20대 초반까지는 그래도 많이 쓸것 같아여..
    걔네들은 날씨랑 뉴스에 관심이 없을듯..ㅋㅋ

    2008/09/17 15:51

요즘 웹서비스의 화두는 단연 위젯이라 할 수 있다. 웹서비스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에서도 위젯의 영역은 점점 넓어져가고 있으며 이제는 그 위젯이 모바일 영역까지 진출하여 모바일 무선인터넷 시장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으로 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