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요즘들어 웹2.0 열풍이 불면서 크로스 플랫폼, 크로스 웹브라우징이 대세처럼 굳혀질려고 하고 있는듯 싶다. 실제로 웹2.0 열풍 때문이 아니더라도 웹을 제대로 이용할려면 어떤 OS에서던, 어떤 단말기에서던, 어떤 웹브라우저를 쓰던 제대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정상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얘기를 하면 작아지는 나라가 있으니 다름아닌 대한민국이 그 주인공이 되겠다. IT 강국이니 인터넷 강국이니 하는 소리를 듣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강국이 맞는 말이지 결코 IT 강국이나 인터넷 강국은 아니라는 얘기다. 왜 그런가 싶으면 아마도 다들 예상했듯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 최적화된 웹서비스들만 득세하는 반쪽짜리 인터넷 서비스 강국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ActiveX를 너무 사랑하셔서 남용하다 못해 아주 바다를 이루게 했으니 오죽이나 더할까. 전 세계가 웹표준을 외치고 있는 이때 금감위가 나서서 MS와 협의하여 IE8에 ActiveX를 제대로 돌릴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세계 추세와는 정반대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웹2.0, 웹표준, 크로스 플랫폼, 크로스 웹브라우징에 대한 이슈는 전세계적인 이슈지만 개인 사용자에 대한 이슈라고 할 수 있다. 아직까지 기업형 시장, 즉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웹환경은 여전히 IE가 꽉 잡고 있다는 얘기다. 여전히 전세계 웹브라우저 점유율 70% 이상을 잡고 있는 IE인데다가 기업시장에서는 더 IE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기업시장에서의 IE 의존도는 높은 것일까?

일반적으로 개인이 사용하는 웹서비스와 기업이 사용하는 웹서비스에는 차이가 있다. 뭐 기업에서도 구글에 들어가서 검색할 수 있고 네이버, 다음, 야후와 같은 포탈사이트에 들어가서 즐길 수 있지만 기업에서 사용하는 웹서비스, 즉 기업 인트라넷 서비스들은 그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기업형 어플리케이션으로 일반 사용자들이 쓰는 웹 어플리케이션과는 그 방향을 달리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벤쳐회사나 중소기업 등에서는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여러모로 여건이 어려워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앱스나 세일즈포스닷넷 등을 사용하여 인트라넷을 꾸미는 경우도 있지만 중견기업 이상에서는 대부분 자체적으로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해서 운영한다. 이것도 웹서비스를 이용하던가 아니면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웹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듯 싶다. 이때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의 대부분이 IE라는 사실은 여전히 기업 시장에서의 IE의 의존도는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왜 기업에서는 IE에 의존적일 수 밖에 없을까? 보통 기업에서는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에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자체 업무용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은 당연 MS 오피스다. 특히 아웃룩은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합 개인정보관리 툴로 메일, 일정관리, 주소록, 할 일 관리까지 기업에서 사용하기에 꼭 필요한 모듈로 구성되어 있어 기업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에 많이 연동되어 사용한다. 프로젝트 관리나 스케쥴 관리 등에도 말이다.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등도 마찬가지로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에서 많이 연동되어 사용한다. 게다가 오피스 이외에 기업에서 사용하는 자체 프로그램들도 주로 윈도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이 많다는 통계도 나와있다. 이렇듯 기업에서 사용하는 각종 연동 어플리케이션들이 모두 윈도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이다보니 인트라넷 입장에서 연동하기 가장 편한 웹환경은 윈도에 IE라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아웃룩에 정보 추가하고 관리하는 부분 등에 있어서 IE만한 웹브라우저가 없으니 말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리눅스 기반에서, 맥에서, 심지어 윈도에서 모질라의 파이어폭스(FF)나 구글 크롬, 애플의 사파리, 오페라 등의 비 IE 웹브라우저 사용을 기업 입장에서는 꺼리게 되는게 아닐까. 또한 기업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은 각종 보안 모듈이 함께 올라오는데 이게 대부분이 윈도 기반으로 만들어져있다는(국내의 경우에는, 해외는 어떨지 모르지만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때문에 타 OS로의 전환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니 개인 웹브라우저 시장보다 오히려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기업 웹브라우저 시장에서는 여전히 IE의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과 달리 기업의 경우 매우 보수적이고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추세가 탈IE지만 이미 안정적으로 구축된 시스템을 바꿀 이유가 없기에 계속 친IE로 가는것이라 본다.

이런 친IE적인 기업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기업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 및 오피스와 기업 업무 솔루션을 모두 웹기반으로(요즘 유행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던지) 올리고 그 웹 솔루션 역시 웹표준에 맞춰서 제공한다면, 아니면 기업들이 몽땅 구글웨어 등의 웹기반 기업 어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이용한다면 탈IE적으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보안을 우선시하고 안정성을 우선시하며 태생적으로 보수적인 성격을 지닐 수 밖게 없는 기업이 과연 저런 선택을 할련지는 장담할 수 없다(안한다는게 더 우세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아마도 계속 기업 웹브라우저 시장은 IE 중심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CNet의 기사제목처럼 기업시장에서의 IE는 뿌리깊은 나무처럼 단단하게 박혀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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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구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안을 우선시하고 안정성을 우선시하며 태생적으로 보수적인 성격을 지닐 수 밖게 없는 기업

    보안을 우선시안하고 안정성도 우선시 안하는게 아닐까요 ^^;
    단지 중요 한건 투자비용이고 유지보수 비용에는 관심도 없는 기업들인데 말이죠

    마케팅 전략중에 기업만 조지고 사용자는 놔두는 것도 아마 저러한 사태를 위한 초석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손에익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될것은 당연한것이고, 이로 인해서 어느정도의 불법을 눈감아 주고 실익은 기업에서 챙기는 MS의 마켓팅 방법이니까요.

    2008/11/27 15:18
  2. BlogIcon 태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 묄세...
    나쁜 뿌리인 게 문제군요. 묘목을 다시 심어야 할텐데 말이죠.

    2008/11/28 00:32
  3. BlogIcon 최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러게요;; 이건 뭐 표준을 지키려고 MS에서 액티브X를 웹 표준으로 만들 수도 없는 거고요;;

    그 놈의 윈도가 뭔지 ㅠ.ㅜ 오늘도 인터넷 뱅킹을 위해 와인을 사용해야 하는 저는;;

    기업은 몰라도 정부라도 먼저 나서서 표준화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액티브X가 편리하긴 하지만 너무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지인들 컴에 문제 생기면 거의 다가 무분별한 액티브X 사용때문에;;

    2008/11/28 09:3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경제논리와 보수성때문에 그런건데 참 웃긴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2008/11/28 10:17

MS의 오피스 다음버전은 웹기반에서 돌아가는 웹버전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윈도위에 IE에서만 돌아가도록 되어있다고 하는데 최근 윈도 뿐만 아니라 리눅스와 iPhone 등의 타 플랫폼에서도 돌아갈 수 있도록 작업중이라는 뉴스가 들어오고 있다.

on10.net 블로그를 통해서 오피스 웹버전은 크로스 플랫폼, 크로스 웹브라우징을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오피스 웹버전에서 실버라이트는 필요없으며 개인 사용자와 비지니스 사용자용으로 따로 라이센싱하겠다는 얘기도 들을 수 있다. 또한 개발자용 테스트 버전은 올해 말에 베타테스트식으로 선보일거 같으며 workspace.officelive.com에서 가입해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오피스 라이브 워크스페이스를 통해서 기존 오피스와의 협업도 가능하다고 하니 거의 구글오피스 수준의 웹오피스를 만들어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MS의 이러한 행보는 윈도에져와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등과 함께 구글의 확장에 대한 반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위에서 알려진 내용만 봐서도 거의 구글독스 수준의 웹오피스니 말이다. 뭐 이러한 변화가 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보고는 있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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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tudioEgo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대세는 Windows든, Linux이든, Mac이든 여러 플랫폼에 상관없는 웹 플랫폼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 대세인것같아요.
    구글의 행보에 따라서 MS사도 따라가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MS사도 돈 벌이를 OS 플랫폼만 타켓을 잡는 것이 아니라 웹 쪽으로 옮겨가는 것 같습니다.

    2008/11/17 02:1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향후에는 모든 것들이 다 네트워크로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시작된듯 하지만..

      2008/11/17 09:44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8(IE8)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한달전부터 나온 이야기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이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MS가 연말까지 IE8로 모두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얘기가 나온 다음에 금융권에서 IE8에 각기 사이트를 맞추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알려진대로 IE8에서는 그동안 잘 사용해오던 ActiveX의 제한이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MS의 윈도 비스타 출시때의 파장 만큼이나 큰 폭풍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얘기로 들린다.

IE8의 출시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쪽은 다름아닌 금융권이다. 인터넷뱅킹을 비록하여 인터넷 주식거래 등등 온갖 금융관련 인터넷 서비스들은 보통 키보드 보안부터 시작하여 온갖 보안모듈을 줄줄히 달고 산다. 이러한 보안모듈은 대부분이 다 ActiveX로 구현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금융권, 혹은 대형 포탈사이트들은 윈도와 IE가 아니면 거의 사이트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해외는 웹표준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이트를 개조하고 있으나 국내 사이트들은 이와는 정반대로 더 IE에 최적화된 사이트들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세계의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강국이라는 자찬만 내놓고 있다. 인터넷 인프라 강국은 이해가 되더라도 인터넷 강국이라는 얘기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예전에도 비스타 파장때 정부가 나서서 MS에 비스타에 ActiveX를 제대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MS에 읍소한 사건이 있었다. 이번에는 금감원이 나섰다. 금감원이 직접 금융권 사이트들을 IE8에서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해서 IE8로 인해 나타날 인터넷 대란(?)을 막겠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기존의 ActiveX를 버릴 수는 없을테니 IE8에서 기존 ActiveX를 잘 구동시킬 수 있는 묘수같은 것을 연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IE8에서는 IE7이나 비스타때보다 더 강력한 ActiveX 제한을 둔다고 한다. 그렇다면 IE8에 맞춰서 사이트를 개조하기 전에 차라리 ActiveX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크로스 웹브라우징이 되는 기술로 보안모듈 등을 수정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다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온갖 IT 칼럼을 통해서 외치고는 있으나 기존 잘 돌아가는 것을 깨뜨리고 싶지 않는 금융권 IT 담당자들은 그 충고를 그냥 무시하고 기존 모듈로 안전빵만을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ActiveX를 대체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한다. 해외의 경우 SSL을 이용한 보안통신과 자바 스크립트를 활용한 방법으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다고 한다. 혹은 신한은행의 인터넷 뱅킹 맥 버전을 보면 응용프로그램을 돌려서 인터넷 뱅킹을 쓰게 하는데 그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웹브라우저보다 데스크탑 응용프로그램이 보안이나 기능면에서 훨씬 훌륭하기 때문이다. 다만 설치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지만 ActiveX 이빠이 설치하는 것보다는 더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 또한 앞서 이니시스는 플래시를 이용한 결제모듈을 선보인적이 있다. 플래시 역시 무겁기는 ActiveX 못지 않지만 크로스 플랫폼, 크로스 웹브라우징 측면에서는 하나의 대안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미 ActiveX를 대체할 방법은 널리고 널린 상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금융권에서는 이러한 웹표준을 따를 움직임은 전혀 보이고 있지 않다. 일단 지금껏 잘 되고 있는 모듈을 들어낼 이유도 없을 뿐더러 한국의 경우 거의 95% 이상을 IE를 사용하는데 타 브라우저를 고려할 이유도 경제적인 측면에서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게다가 사이트를 수정함으로 생기는 문제점은 고스란히 금융권이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위험부담을 떠안는 것도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현재에서 더 이상의 수정을 원치 않는 것이다. 괜히 고쳐서 욕만 얻어먹을 바에는 안고치고 욕을 덜 얻어먹겠다는 전략일 수 있다.

이로 인해 OS는 아예 윈도로 쓸 수 밖에 없고 타 브라우저를 쓰는 사람도 금융권 사이트데 접속할 때는 어쩔 수 없이 IE를 쓰거나 FF를 쓰는 경우에는 IETab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쓰곤 한다. 그리고 이러한 한국 내부의 사정을 잘 아는 구글은 자사의 웹브라우저인 크롬에 일부 ActiveX를 사용할 수 있도록 수정하겠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리눅스와 같은 타 OS에서는 어림도 없는 일이며 오페라는 꿈도 못 꿀 일이다. 윈도와 IE는 적어도 한국 시장에서는 극빈대우를 받고 있다는 푸념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말을 붙힐려면 어느 하나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목소리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생각한다. 즉, 웹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어느 특정 플랫폼에 종속하지 않고 윈도나 리눅스, 맥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웹브라우저 역시 IE 뿐만 아니라 FF, 오페라, 크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일부 사이트들에 한하여 어떤 목적에 의해 ActiveX를 사용한다던지 IE에 최적화 시킬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공공기관 사이트나 금융권 사이트 등 공공목적이 있는 대형 사이트, 그리고 포탈사이트는 이러한 크로스 플랫폼, 크로스 웹브라우징이 가능해야 한다고 본다. 예전에 NHN이 네이버용 파이어폭스3를 출시한다고 했을 때 파이어폭스를 네이버에 맞추지 말고 네이버 서비스를 웹표준에 맞추는 것이 더 좋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물론 네이버용 파이어폭스3는 테마, 툴바 등 겉껍질만 바꾼것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나마 이러한 움직임이 조금씩 크로스 웹브라우징을 앞당길 수 있는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은 있다. 하지만 여전히 힘이 있는 대형 사이트의 운영진들은 여전히 윈도에 IE와 ActiveX로 안주할려고만 고수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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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구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폭 3.0.1 에서는 네이버 파일 업로드도 되고 상당히 안정이 된 모습이 보이긴하지만..
    정말이런게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소한 부분까지 ActiveX로 도배한 홈페이지들을 보고 있자면
    짜증이 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MS는 싫지만 IE 관련 ActiveX 정책에 대해서는 환영을 할만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파이어폭스 만세 ㅋ

    2008/09/09 13:4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네이버 등이 많이 표준을 따라오기는 하더군요.
      다만 ActiveX를 이용한 파일업로드가 여전히 존재하니.. -.-;

      2008/09/10 09:49
  2. BlogIcon mindfree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웹과 금융결재원의 소송에서 금융결재원이 승소함에 따라 사법 기관도 IE전용 인증 시스템을 인정해준 것이 됐습니다. 이제 그 IE마저 점점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지금, 그 양반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2008/09/09 15:0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원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부쪽과 법원쪽이 아니겠습니까.. -.-;

      2008/09/10 09:50
  3. BlogIcon 우주멸망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굳ㅋ굳

    2008/09/09 18:05
  4. BlogIcon eslife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융권 사이트가 시대를 역행하고 싶어 역행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자금융거래법 시행세칙 29조 2항 3절을 보면 "이용자 PC 에서의 정보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의 접속 시 우선적으로 이용자 PC에 개인용 침입차단 시스템, 키보드 해킹방지 프로그램 등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법적으로 강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별 금융사이트에서는 현실적으로 ActiveX 이외에 큰 다른 대안이 없지 않을까요.
    접속 방법을 늘리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그 모두가 돈이고, 각 경로별로 금감원의 보안 감사를 모두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만만치 않은 유지 보수 비용이 발생합니다.
    아예 금융거래를 위해서는 별도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웹 표준을 호소하는 측에서도 욕 덜 먹긴 하겠지만, 이 역시도 기존 사용자들의 만만치 않은 불편을 동반합니다.

    저도 FF 를 주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IE 를 써야만 하는 사이트들에 대해서는 이래 저래 불만이 많지만, 선후 과정이 생략된 금융권이 후행적이니 이런 글들을 보면 참 답답하네요.

    2008/09/09 19:1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위의 글에서 대안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얘기해드린 듯 합니다.
      1.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든다.
      2. Flash를 이용한 보안모듈 개발
      3. SSL을 이용한 보안통신
      솔직히 3번째는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감이 있지만 1, 2번째는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법 부터가 문제기는 하네요. -.-;

      2008/09/10 09:52
  5. 그것보다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ATM수수료는 왜받는지...외국에는 ATM이 인견비 아낄수있어서 무료로 사용하게 하는데 우리나라는 시설보수및 관리비 때문에 받는다;; 이해가 안감 누구는 인건비아끼는비용으로 무료로 해준다 누구는 관리비 받는다. 아마도 우리나라쪽이 거짓말이겠지만

    2008/09/09 21:3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죠.
      ATM 송금수수료나 시간외 사용시 수수료는 정말 이해가 안가요. -.-;

      2008/09/10 09:52
  6. 허억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이트 자체 부터 파이어폭스로 안들어와 집니다.(오른쪽 상단 블로거뉴스 팝업만 보이네요)
    원인이 애드블락을 깔아서 광고로 인식하나봅니다. 광고가 많긴 무쟈게 많군요. 광고차단해도 왠만한 블로그글은 다 보이던데, 머 님 블로그부터가 시대를 역행하는거 아닌가요?

    2008/09/09 22:2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글세요. 저도 애드블럭 플러그인 설치해서 들어와봤는데 잘만 보이는데요.
      다른 플러그인으로 인한 충돌이 아닐련지요.
      IE, FF, 크롬, 사파리, 오페라 모두 잘 보이는데.. -.-;

      2008/09/10 09:54
  7. kaidrase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출처 밝히고 사이트에 가져가도 될까요?

    2008/09/10 01:41
  8. 소프트웨어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프트웨어쪽에 관심이많고 과가 오라클이나 페도라같은 시스템을 많이배우는과라서 관심이 많으며 FF를 이용하는 유저로서 MS의 저런 행동은 쌍수를 들고 환영합니다. 인터넷뱅킹만 하드라도 IE를 써야하는 불편함과 엑티브엑스 자체의 시스템에 무거움때문에 짜증났는데 엑티브엑스가 아예 없어지진 않겠지만(사업성으로인해 유용하게 쓰겠죠) 점점 MS에서도 손을 놓구있으니... 이번기회에 컴퓨터 보안업체쪽에서 획기적으로 엑티브엑스를 안쓰고 다른것을 쓰면서 어느은행이든지 간에 접속을할수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낸다면 그 업체는 대박날것으로 보이네요 (이니시스가 만들었다고는 해도 프로그램 자체가 무거우니...;;; 모 대체방법으로 여러가지가 나와있는데 실질적으로 만들지를않구있으니;;;... 금강원이나 정부및은행은 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겠네요.... 이거땀에 개발자들은 밤새고...ㅎㅎㅎㅎㅎ

    2008/09/10 02:1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현실에 안주할려는 현 정부의 자세때문에 생기는 일이 아닐련지요.
      정부 뿐만 아니라 금융권도 그렇고요. -.-;

      2008/09/10 09:55
  9. BlogIcon RobZombie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정 사이트 파일 업 다운 할때마다 먹통이 되는 저의 브라우저들을 보면 -_-
    눈물을 머금고 다시 IE나 IE 기반의 타 브라우저를 킵니다.
    생각할수록 현실에 답답한 글이예요. 저도 아고라 청원에 서명하고 왔는데 과연 될런지,
    트랙백 하나 살포시 걸고 갑니다 ^_^

    2008/09/10 15:12
  10. BlogIcon PsyChord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eslife님이 법이 그러니 어쩔 수 없느냐고 하셨지만, 법이 잘못되었으면 법을 바꿔야죠. 애초에 사용자 부주의때문에 키보드 해킹으로 금융 사고가 일어났을 때, 그 책임을 은행으로 전가한 판례가 문제입니다. 그 판례만 아니었으면 저런 강제조항같은 건 없었겠죠. 저 조항은 강제적인 아닌 선택적인 조항으로 개정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컴퓨터에 대한 기초가 없는 이용자의 경우, ActiveX를 이용하게 하되 별도의 방화벽과 백신으로 무장하고 있는 숙련자에게는 ActiveX 설치과정없이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말이죠. 우리나라는 쓸데없이 법으로 규제하는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0716.html 이런 것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2008/09/10 15:2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솔직히 ActiveX 과다설치가 오히려 보안레벨을 더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2008/09/10 17:08
  11. BlogIcon InFeel  수정/삭제  댓글쓰기

    IE 혹은 IE기반 브라우저를 켤때마다 짜증이 납니다.
    오픈웹이 항소심에선 승소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트랙백 몰래 걸고 도망갑니다. ^^;

    2008/09/10 18:33
  12. BlogIcon keiz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이 페이지에서 제 블로그로 유입이 왜케 많이 왔을까요...;;;
    들렀다가 글을 읽어 보니.. ActiveX를 쉽게 못 몰아 내는 이유는.. 안정성 때문이 아닐까요..
    언젠가는 떨쳐내야 하겠지만... ActiveX를 가지고 욜래 완성시켜 놓은 것을 대체 할 만한 것이...?
    금융이라는 단어 자체가 새로운 것을 쉽게 도입하는 걸 껄끄럽게 하는 것 같군요.
    무모한 모험은 어느 누구라도 먼저 하지 않겠지요... 적당히 대체할 만한 솔루션이
    가격대비 성능짱으로 짜짠~ 등장 하시면 아마도 서서서서서히 바뀔 듯.. ^^;;

    2008/09/10 20:15
  13. 오타발견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일단 지금껏 잘 되고 있는 모듈을 드러낼 이유도 없을 뿐더러 한국의 경우 거의 95% 이상을 IE를 사용하는데~

    드러낼 ---> 문맥상 '들어낼' 아닌가요?

    2008/09/10 20:54
  14. BlogIcon shoutre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평소에는 파이어폭스를 쓰고, 익스플로러는 시작페이지를 은행으로 해두고 이뱅킹을 할 때만 씁니다. 익스플로러 켜고 보안프로그램 줄줄 띄우고, 작업표시줄에 보안프로그램에서 안전하다고 나오면 그제서야 되는 시스템을 하느니 차라리 독립적인 프로그램으로 대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몇번이나 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런 생각들이 보편화되어 은행과 정부의 태도에 변화를 줄 여론이 형성되면 좋겠습니다.

    2008/09/10 23:3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저는 아예 인터넷뱅킹을 할 때는 VMWare 등을 이용하여 따로 윈도를 돌린 후 거기에서 작업을 합니다..

      2008/09/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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