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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의 수난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겨우 출시된지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이곳저곳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뭐 대부분의 이유가 광고에서 선전하던것보다 훨씬 못한 성능때문이지만 말이다.

사방팔방에서 터지는 불만들

미국 알레스카주에 어느 iPhone 3G 사용자는 3G 네트워크 접속이 원활하지 못하다고 애플을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TV 선전에서는 뭐든 다 잘될것처럼 광고하더니 실제로는 네트워크 접속불량이 속출하고 있어서 사용에 짜증이 난다는 것이다.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의 판례들이 주로 소비자쪽에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볼 때 애플은 해당 고소자와 합의를 통해서 무마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최근 영국에서는 iPhone 3G의 TV 광고를 금지시켰다고 한다. iPhone 3G를 이용하여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어디서든지 맘껏 사용할 수 있다는 광고가 과장되었다는 것이다. iPhone의 경우 자바 스크립트와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아서 그러한 기능을 사용해야 접근할 수 있는 웹사이트는 잘 사용할 수 없는데 '인터넷의 모든 것은 iPhone에 다 있습니다'라고 선전한다면 분명 사용자들은 혼돈할 수 있고 과장된 광고라는 것이다. 그래서 금지시켰단다.

애플이 자신만만하게 내놓은 통합서비스(?)인 MobileMe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다. 오죽했으면 스티브 잡스마저 나와서 MobileMe를 iPhone 3G와 같이 공개한 것을 실수라고 인정했을까. 제대로 테스트를 못하고 성급히 내놓은 탓에 MobileMe가 윈도 Me의 전철을 쫒아가는게 아니냐라는 비아냥까지 듣고 있으니.

거기에 이번에 내놓은 iPhone 펌웨어 2.0.2 역시 문제가 생겼다. 3G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한 버전으로 알려졌지만 사생활 잠금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버그가 나타난 것이다. 버그 하나를 해결했는데 또 다른 버그를 낳아버리는 꼴이 되어버렸다. 이래저래 수난이다.

자만으로 인해 무너지는 이미지

그렇다면 왜 이리도 수난을 당하는 것일까? 애플의 자만심때문이 아닐까? 그동안 애플이 보여줬던 성공시대에 함껏 도취되어 이번에도 성공할 것이다라고 생각이 들어 제대로 테스트도 안하고 마케팅 효과를 위해 먼저 내놓은 것이 오히려 독이되어 돌아왔다는 생각이 든다. 마케팅 입장에서는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남보다 먼저 내놓아야 하고 이슈를 부각시키기 위해 베타테스트중인 제품을 내놓기도 한다. 문제가 생기면 펌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면 된다고 하고 말이다. 수많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그런식으로 소프트웨어를 판매한다. MS 역시 마찬가지고 말이다.

하지만 그동안 애플이 쌓아왔던 그러한 이미지들이 이번 사건들을 통해서 하나하나 무너지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애플이라는 어떤 맹목적인 신앙과도 같은 막강한 이미지로 인해 다른 사소한 문제들이 덮히곤 했는데 이제는 그런 이미지마저 커버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게 아니냐 하는 얘기다. iPod의 성공에 이어 iPhone의 성공으로 한껏 분위기를 업(Up)시키고 회사 이미지도 향상시키면서 추종자들의 충성도도 더 굳건히 하고 새로운 추종자들도 양산했지만 그러한 그들의 어떤 자만심이 위기관리능력을 상실하게 만든게 아니냐 하는 생각도 해본다. 애플이 만들면 뭔가 다를 것이다라는 환상이 맹목적인 추종을 이끌어냈으나 그러한 환상도 점점 약효를 잃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애플도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실수도 할 수 있는 완벽한 회사는 아니라는 인식이 추종자들 사이에서 퍼져나가고 있는게 아닐까?

애플이 그동안 쌓아왔던 이미지는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 디지탈과 미디어의 융합을 이끌어낸 기업,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내는 기업이다. iPod + iTunes로 디지탈과 미디어의 융합을 이끌어냈고 iPhone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내서 한껏 분위기 좋은데 너무 서둘러서 이미지 다 깎아내리는게 아닐까. 더 이미지 추락하기 전에 정신차리고 버그부터 차근차근 잡아내서 완벽에 가깝게 제품구성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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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초하(初夏)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코 1주년 기념 선물로 IPod을 받아 서랍에만 고이 넣어 놓았는데, 뜯어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참 맑고 고운 해살 가득한 아침입니다. 차분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8/08/30 08:48
  2. BlogIcon j4blog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껏 나온 애플의 모든 제품들이 나올 때마다 나름대로의 혁신을 가져왔지만 그것이 소비자가 주도하는 혁신이 아닌 생산자가 주도하는 혁신이라는 점은 애플에게 어마어마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소비자의 기대치는 점점 높아지는 것이죠. 게다가 나름 주력상품이라고 내놓은 제품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주변에 iphone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데...은근히 무겁고 커더군요. 아직 전화는 전화 기능만!이라고 생각하는 구세대라서... ^^;;;

    2008/08/30 09:5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저도 아직까지는 전화는 전화와 문자만.. 하고 외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이폰이 땡기는 것은 사실이에요 ^^

      2008/08/30 11:46
  3. 멍청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상업적인 목적에 치우쳤다고 봅니다.

    좋은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2008/08/30 13:19
  4. 무인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팟 터치로 인터넷을 하다보면 이녀석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이 마구 솟아납니다.
    왜 이렇게 어설프게 만든건지.. 아이팟을 쓰기 전후의 애플의 이미지는 상극 이네요.

    2008/08/30 19:0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글세요. 저는 회사에서 잠깐 사용해봤는데 그런대로 쓸만하던데요.
      아이팟 터치의 웹브라우저는 사파리이기 때문에 IE에 최적화된 국내 사이트들이 제대로 잘 안보일 수 있지요.
      그건 어느정도 감안해야 할 듯 하네요.

      2008/08/30 20:02
  5. BlogIcon 미고자라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치 사파리로 인터넷 할 때 짜증나는게 저절로 꺼지는거죠 -_-;

    로딩중에 웹 사이트가 커서 부하가 너무 걸려 꺼지는거라면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는데, 로딩 다 해놓고도 종종 꺼지는 경우가 있어서.. -_-

    2008/08/31 00:5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음.. 그런 버그가 있었던가요..
      쓸때 주의해야겠군요.. -.-;

      2008/08/31 20:47

구글 검색엔진에 약간의 최적화 작업이 들어간 듯 보인다. 구글 검색결과에 그 검색자의 현재 위치에 따라서 커스터마이징되어 보이는 지역 최적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즉, 어떤 검색어로 검색을 하면 현재 검색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지리에 관련된 정보나 기타 지역에 관계된 정보들이 현재 위치와 관련이 있는 결과로 나오도록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예를 들면 이런것이다. 내가 '소갈비'라는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소갈비에 대한 유래나 기타 정보들이 쭉쭉 나오겠지만 그 소갈비를 파는 가게 홈페이지는 현재 검색자의 주변을 중심으로 보여준다는 얘기다. 물론 이 기능은 사용자가 맘대로 설정하고 지울 수 있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면 구글은 어떻게 현재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까? CNet에 따르면 구글에 접속할 때 그 IP주소를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파악한다고 한다. 지역에따라 IP주소가 결정되기 때문에(혹은 기업 등) 그 IP주소로 얼추 크게 지역을 구분할 수 있으니 세밀한 지역은 못알아내도 적어도 한국의 경우 어느 구(구로구나 서초구, 도봉구와 같은)까지는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한 구글은 지역 커스터마이징 뿐만 아니라 최근 검색했던 내용들을 면밀히 분석해서 검색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그에 맞는 검색결과를 내놓도록 준비중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검색결과의 개인화라 할 수 있을 듯 싶다. 검색이력을 분석해서 검색결과에 반영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 의미로 볼 수 있다.

결국 구글은 최종적으로 현재 위치에 맞는 그동안에 내가 검색했던 패턴을 분석한 내 성향에 맞는 맞춤 검색결과를 내놓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면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아질 것이며 구글에 충성하는 충성도는 지금보다 2배는 더 오르지 않을까.

계속 끊임없이 사용자 친화적으로 노력하는 구글의 모습을 보면서 국내 포탈사이트 및 여러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과 너무 비교되는 상황이 눈물나도록 안타깝게 느껴진다. -.-;

* 관련 뉴스 *
Google spotlights customized search differences (CNet)
More transparency in customized search results (Official Google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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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톰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analysis 를 볼때 가끔 생각나는건데 생각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싶어합니다 구글은

    2008/07/31 13:48
  2. BlogIcon monopiece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구글 큰 광고를 줄이고, 검색창을 달아 두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시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이고, 제 블로그에서도
    구글 검색이 가능하니 저또한 편한 것 같습니다.

    2008/07/31 14:06
  3. BlogIcon 네글자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ㄱ- 그래도 구글이 끝내 딸리는 이유는 디자인이라는......

    딴건 다 제쳐두고 제발 디자인이 우리나라의 발끝에만 와도 하루에 10번은 쓰겠다는;;;

    구글이 디자인의 중요성을 모르는게 아닐텐데 왜저럴까요....

    가벼우면서도 매우 멋있게 디자인한 사례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2008/07/31 17:2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퍼포먼스때문입니다.
      아무리 가벼운 디자인이라고 하더라도 그림이나 그런것들이 들어가면 미국과 같이 전용선 보급이 저조한 나라에서 모뎀으로 접속할려면 꽤나 답답하겠죠.. -.-;

      2008/07/31 18:33
  4. BlogIcon Shain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나 다음에서도 IP에 따라 날씨와 교통정보, 업소 정보를 따로 제공해주더군요..
    대전과 지금 이곳에서 검색한 결과가 모두 다릅니다.
    지역 커스터마이징이나 사용자에 따른 결과 반영을 구글도 도입한다니
    재미있기도 하고 ^^ 그렇네요..

    2008/08/01 01:5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하기사 네이버나 다음에서는 이미 시작한 일이겠군요.
      구글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다 적용을 할려니 조금 늦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2008/08/01 09:54
  5. BlogIcon cubix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눈에 띄는 소식을 전해주지 못한 구글이었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고 있었군요^^

    2008/08/01 16:2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이 살벌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계속 변화해야겠죠.. ^^;

      2008/08/01 16:34
  6. BlogIcon 아톰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지금까지 보아온 중에 가장 괸찮은게 구글하고 네이버 입니다.
    전혀 다르니 비교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둘다 유용하게 쓰게 되니까요

    2008/08/03 03:03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뭐.. 적절하게 잘 이용하면 되는거죠..
      사용자 입장에서는요. ^^;

      2008/08/03 08:15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며칠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아이뉴스24를 통해서 파이넨셜타임즈(FT)에서 웹2.0에 대한 수익모델 및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다. 그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한다.

일반적으로 웹2.0 서비스들의 주수익원은 무엇일까? 아마 대부분이 온라인 광고수입이 아닐까 싶다. 미국의 웹2.0 선두기업이라 불리는 구글이나 마이스페이스, 야후, 페이스북 등은 주로 온라인 광고를 주수익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글의 대부분의 수익이 구글 애드센스와 애드워즈에서 나온다는 얘기는 헛말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그 외의 수익원은 뭐가 있을까? 동영상 사이트의 경우 프리미엄급 동영상의 경우 돈을 받고 보여준다던지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또한 온라인 광고의 일종이지만 동영상중에 보여지는 광고나 동영상 배너광고 등도 수익원이 될 수 있을 듯 싶다. 뉴스 사이트의 경우 프리미엄급 정보에 대해서는 돈을 내고 봐야 한다는 등의 정보 공개의 레벨을 둬서 수익을 벌어들이기도 한다. 그 외에 많은 방법이 있다고 본다.

하지만 암만 생각해봐도 웹2.0 시대에 웹2.0 서비스들이 돈을 벌려면 온라인 광고 이외에는 그닥 대안이 없어보이는거 같다.

웹2.0 서비스들의 메인은 UCC, 즉 사용자가 만들어낸 컨텐츠다. 이러한 컨텐츠들을 활용하여 서비스의 영역은 넓히는데 어느정도 성공한 듯 싶다. 하지만 이러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수익모델을 내는 부분에 있어서는 큰 진전이 없어보인다는 것이 FT의 시각인듯 싶다. 즉, 위에서 얘기했듯 온라인 광고와 UCC와 연계해서 수익모델을 내거나 해야하는데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미흡하지 않았는가 싶다는 얘기다.

최근의 미국 경제가 불황에 빠진 이유도 있겠지만 웹2.0 기업들의 IPO(기업공개)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수익을 낼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IPO가 겁니기도 하고 인터넷 사업의 실패의 여파가 다른 웹서비스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는 얘기도 있다. 즉, 웹2.0도 기존의 닷컴버블과 같은 부풀려있는 현상이 이제는 점점 사그러들고 있다는 얘기다.

요 몇달전에 구글의 애드센스 수익이 감소하고 있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다. 구글은 웹2.0의 대표적인 회사며 그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구글 애드센스와 애드워즈다. 이러한 주수익원이 감소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는 순간 웹2.0 거품이 점점 걷히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페이스북의 증가세가 점점 둔화되고 있다는 뉴스도 나왔다. 이 역시 웹2.0 거품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트위터(국내의 미투데이나 플레이톡과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의 급속한 성장으로 아직까지 웹2.0 서비스가 완전히 거품은 아니라는 시각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컨셉의 웹2.0 서비스들은 결국 기존의 웹2.0 서비스들을 대체하면서 웹2.0이 선순환되고 되살아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다만 트위터 역시 제대로 된 수익원을 못찾은 것은 기존 웹2.0 서비스들과 별반 다를바가 없다. 하지만 충성도 높은 이용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다른 웹2.0 서비스들과는 차별성이 있다는 것이다.

예전의 웹2.0 서비스들이 얘기했던 것은 느슨한 연결이었다. 즉, 서비스의 재밌어서 사용을 하지만 흥미에만 집중했지 그 서비스에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충성도를 발휘할 수 있는 뭔가를 내놓지 못했다는 것이다. 블로그 서비스 역시 자기 블로그에서만 충성도가 높지 다른 블로그와의 연결에 있어서는 매우 느슨한 연결을 지지했던 것이 사실이다.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도 비슷한 컨셉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트위터나 국내의 미투데이와 같은 미니 블로그 서비스는 자기가 쓰는 공간 이외에 서로 연결되어 있는 다른 공간과도 긴밀하고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기 떄문에 그 서비스에 충성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을 수 있다.

FT가 내놓았던 전망처럼 웹2.0 서비스들의 수익구조가 제대로 안잡혀있는 현실에서 웹2.0 거품은 곧 사그러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와 동시에 수익원과 함께 충성도 높은 사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는 뭔가를 계속 연구해야 웹2.0 거품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관련 뉴스 *
"웹2.0, 개념은 좋은 데 돈 못 번다"…FT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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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수익모델이 나온다면,
    가령 웹서비스를 돈 받고 제공할 수도 있고, 웹을 통해서 정보를 판매할 수도 있고, 웹을 통해서 물건을 판매하는 유통의 장이 될 수도....

    2008/05/29 12:4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이미 존재하기는 하죠.. 그런 수익모델이..
      다만 실질적으로 잘 안이뤄져서 문제죠.. -.-;

      2008/05/29 12:48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05/29 14:13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흠냐.. 스킨이.. -.-;
      다른 스킨으로 바꾸던지 해야겠군요.. -.-;

      2008/05/29 15:21
  3. BlogIcon 구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수익이 줄어 들었다는건, 그 만큼 광고의 홍수속에서 쓸만한 광고를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검색엔진과 병행해서 키워드 기반 광고를 해도 효과가 없고, 어쩌면.. 역발상으로 광고만을 모아서 파는 광고포탈이라던가(전문분야 특화) 그런 대안이 나오기 전에는 힘들듯 합니다.

    어느 책이었는지 잊었는데.. 어쩌면 무한 경쟁이 이 모든 일들의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사람이 광고를 시작해서 돈을 벌었고 다른 사람도 광고를 하고, 나중에는 모든 사람이 광고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도달하기에 실질적으로 광고의 효용이 0가 되기 때문에 광고를 해도 수익이 나지 않는 상황에 오지 않나 싶습니다.

    2008/05/29 14:4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광고와 실질적인 소비자 성향이 맞아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많아지고 의미없는 광고들이 많아졌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네요. ^^;

      2008/05/29 15:22
  4. BlogIcon mepay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걸었습니다. 이런 쇼핑 방식은 어떨까 싶군요.
    수익도 꽤 짭짤하구요..^^

    2008/05/29 15:0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블로그와 온라인마켓과의 연결인가요.
      재미난 시도인듯 합니다. ^^;

      2008/05/29 15:23
  5. BlogIcon 프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통찰력 있는 글이네요. 학주니님 글 볼때마다 기분 업~ 지식 업~ㅋ

    2008/05/29 17:3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에이~ 무슨 통찰력까지야.. ^^;
      그저 평소에 생각했던 부분을 정리했을 뿐입니다. ^^;

      2008/05/29 17:40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05/30 10:11

사용자 삽입 이미지
MS에서 학생들에게 무료로(아니면 저가로) 개발 툴을 배포할려고 계획중인듯 싶다. MS의 복안은 어려서부터 MS의 개발툴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커서 MS용 프로그램 개발자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잡히고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취미로라도 MS의 개발 툴을 이용하여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MS의 응용 프로그램 풀을 확장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리라.

나 역시 회사에서 MS의 윈도용 프로그램 및 WinCE용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Visual Studio 6(VS6)를 다루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기에는 좀 비싼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개발자들이 VS를 불법복제해서 사용하곤 한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회사에서 단체로 라이센스를 구입해서 사용하곤 하지만 개인은 그렇게 하기 힘들기 때문에 P2P 사이트나 파일공유 사이트 등을 통해서 구해서 사용하곤 한다. 그리고 MS도 MS의 개발 툴의 사용 확산을 위해 이러한 행위를 묵인하고 있는 듯 싶다.

하지만 역시나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왠지 꺼림직하다. 어려서부터 불법적인 방법으로 개발 툴을 얻어서 프로그래밍을 한다면 아무래도 기반 자체가 불법성이 짙기 때문에 제대로 된 프로그래밍을 하기가 심리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그래서 MS가 무료로, 아니면 저가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 툴을 판매할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MS에서 제공하고 있는 무료 개발 툴이 존재하기는 하다. Visual Studio Express(VSE)라는 버전이다. 하지만 일반 VS에 비해서 좀 기능이 약한게 단점이다. 개발하는데는 큰 지장은 없지만 디버깅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밀리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VSE의 존재에 대해서 모르는 개발자들도 꽤 된다. 나 역시 최근에 잡지를 보고 VSE의 존재를 알았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런 학생들을 위한 무료버전에서 한국은 제외되어있다. 10개국에만 이런 혜택을 주는데 벨기에, 중국, 필란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과 미국이 그 대상이다. 한국이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 상당히 아쉽지만 머지않아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이러한 개발 툴의 무료 배포 정책은 잠재적인 MS 개발자를 양성하는데 있어서 훌륭한 정책이라 본다. 이는 충성도가 높은 윈도 사용자 및 개발자를 확보하는데 있어서 큰 시작점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런 MS의 정책대로 MS의 개발 툴에 어린 학생들이 익숙해진다면 나중에 커서는 자기에 익숙한 툴을 사용하게 되고 그것은 윈도 응응 프로그램의 가지수가 다양해진다는 의미다. MS는 이러한 정책으로 MS 관련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들이 나중에 많이 창업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MS가 무서운 이유가 바로 이런 곳에 있지 않을까?

* 관련 뉴스 *
Microsoft To Give Students Dev Software For Free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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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인게이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법을 묵인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제 적극적으로 뿌리겠다는 이야기인 건가요 ㅡ.ㅡ;;;

    역시 모빌달러...

    2008/02/20 19:41
  2. BlogIcon 열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아직 진행이 안되고 있는것은 인증절차때문인가 봅니다. 어찌어찌 한번 혜택받아보려 했다가....해당 학교 계정이 있어야 되는듯 해서..ㅎㅎ

    2008/02/20 21:5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인증절차도 그렇고..
      MS의 한국에 대한 인식때문일수도 있겠네요.

      2008/02/21 13:05

요 며칠 전, 네이버 카페의 방문자 수가 다음 카페의 방문자 수를 넘어섰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다. 그 뉴스를 보고 드디어 네이버가 카페마저 다음을 누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속으로는 아무리 양적으로 네이버 카페가 커졌다고 해도 질적으로는 다음 카페를 이기지는 못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가운데 다음의 뉴스를 봤다.

다음 카페 충성도, 네이버에 '한수 위' (아이뉴스 24)

랭키닷컴의 내용을 기초로 아이뉴스 24가 발표한 자료다. 비록 네이버 카페가 다음 카페보다 방문자 수는 앞설지라도 10년정도 깊이가 쌓인 다음 카페의 자료를 무시할 수 없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다음은 랭킹닷컴에서 발표한 월간 일평균 1인당 체류시간 그래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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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에 평균 체류시간은 2~3분 정도에 불과하나 다음 카페의 경우 평균 9~12분 정도다. 즉, 자료를 찾거나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은 네이버 카페보다는 다음 카페가 아직까지는 한수 위라는 얘기다. 네이버는 그저 자료만 찾고 가는 정도로 밖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된다.

또 월간 페이지뷰 변화 그래프를 보면 그 결과를 확실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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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페가 적어도 네이버 카페보다는 50% 더 앞서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자료는 얼마나 카페의 커뮤니티에 잘 참여하는가, 즉, 참여도에 대한 부분이다. 네이버 카페가 꾸준히 증가는 하고 있지만 아직 다음 카페를 앞설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는 전지현이라는 CF 스타를 내세워 강력한 마케팅으로 커뮤니티 시장을 치고 들어왔다. 그 결과 저정도의 결과를 내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물론 거기에는 국내 No.1 포탈 사이트라는 네임벨류와 엄청난 수의 방문자와의 상관관계를 통해서 얻어낸 결과라는 부분은 분명하다.

하지만 양적인 부분 말고 실제로 그동안 쌓아온 다음 카페만의 깊이있는 자료와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 사용자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즉, 질적인 향상은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네이버 카페의 무서운 점은 바로 포탈 사용자의 방문횟수다. 다음보다 적어도 2~3배 이상의 사용자를 지닌 네이버다. 지금보다 좀 더 카페의 기능을 좋게 만든다면 다음 정도는 아니지만 그것에 준하는 충성도 높은 사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네이버가 국내 검색 엔진의 황제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장에도 황제 칭호를 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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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다음 카페에 대한 충성도를 능가하기는 힘들 것 같더군요. 네이버는 워낙 짬뽕에 글 올리기 힘들어서.

    2007/07/06 10:1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네이버 카페는 솔직히 커뮤니티 서비스를 실시할려고 하는 네이버 입장에서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마케팅으로 뚫어볼려고 억지로 만들어놓는 서비스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쌓인 다음 카페만의 깊이를 따라올 수는 없겠지요.

      2007/07/07 16:03
  2. BlogIcon 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원조를 능가하긴 쉽지 않겠지~?

    2007/07/06 10:4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러게.
      다음은 메일 뿐만 아니라 카페로 커진 서비스인데 말이지.

      2007/07/07 16:04
  3. BlogIcon 위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부모님도 다음카페에 산악회를 운영중이시죠. 하핫
    다음카페가 역시 인기

    2007/07/06 15:5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아직까지도 다음 카페가 좀 더 효율성이 높은듯 합니다. ^^;

      2007/07/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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