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내 블로그는 IT 이슈관련 블로그다. 모바일 관련 이야기와 웹2.0 및 웹 서비스 관련 이야기, 그리고 IT 회사의 각종 서비스 및 서비스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가끔 정치, 사회적 이야기도 다루고 주변의 일상적인 이야기도 가끔 다루기도 하지만 일단 메인은 IT 이슈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는 IT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곤 한다.

그런데 이 블로그 쥔장은 이틀전 최진실의 자살 소식을 듣고 그에 대한 글을 남겼다. 물론 최진실의 자살 뒤에는 아마도 인터넷 악플이 한몫하고 있지 않겠느냐는 얘기로 IT를 묶기는 했지만 내용 자체는 딱 보면 연예계 이갸기다. 좋아하던 탤런트의 죽음이 안타깝고 그게 또 자살이라니 심난해서 올린 글이었다.

그런데 그 글이 블로그뉴스 메인 등에 뜬 듯 싶다. 평소에는 받아보지도 못할 엄청난 트래픽이 몰려왔고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하루 방문자수가 4만이었다는 것은 작년말 크리스마스 이브때 MP4P에 대한 이야기가 다음 메인에 걸렸을 때 들어왔던 10만 이후에 최대 트래픽이다. 댓글 역시 지금 70여개가 달렸는데 내가 단 리플이 대략 10여개 정도니 얼추 60여개가 달렸다고 생각된다. 블로그 주소가 있는 댓글에만 리플을 달았고 해명해야 할 내용에만 리플을 달았다. 나머지는 리플을 달 필요를 못느껴서 달지도 않았다. 그만큼 수많은 댓글들 중에는 악플이 꽤 많다는 얘기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할려는 것은 아니다.

이 블로그는 IT 관련 블로그인데 이틀전의 트래픽은 한달 평균 트래픽의 거의 80%를 차지할 정도다. 아마 이번달은 못해도 8만은 찾아오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절반은 저 연예관련 이야기로 받은 트래픽이라는 얘기가 된다. IT 관련 이야기로 저정도의 트래픽을 받아야 좋을텐데 연예계 소식, 그것도 않좋은 소식으로 저렇게 트래픽을 받는다는 것은 많은 방문자가 온 것은 기분좋은 일이나 그닥 반가운 소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또 어떤 생각이 드는가 하면 여전히 수많은 네티즌들은 전문 블로그 소식이 아닌 이런 연예계 소식이나 가쉽 기사들에 더 눈들이 많이 가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최진실 자살소식은 대중스타에 대한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의미하기도 하고 또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의 죽음이 안타깝다는 의미도 되지만 말이다. 그리고 아직까지 이 블로그의 IT 관련 소식은 이런 연예계 소식에 비해 퀄리티가 낮은게 아닐까 하는 자조섞인 생각도 들었다. 다른 IT 관련 블로그들은 그 IT 소식만으로도 수많은 트래픽을 가져오는데 말이다. 블로그 포스트의 퀄리티를 더 높여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만큼 더 공부도 해야겠지만 말이다.

RSS 피드 구독수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틀전 트래픽 이후에 피드버너 카운터가 700대에서 800대로 증가했다. 과연 저 이틀사이에 이 블로그를 구독한 구독자들은 이 블로그의 내용을 이해하고 구독버튼을 눌렀을까? 카테고리를 보면 연예계 소식과는 거의 무관한 IT 관련 블로그라는 것은 알 수 있을테니 아마도 최진실 관련 이야기를 보고 왔다가 '어? 이 블로그는 IT쪽이구나. 괜찮은 내용들이 있나? 있겠지?'하면서 구독 버튼을 눌렀으리라 바라고 있다. 그렇지 않고 계속 연예계 소식만을 바라고 있다면 조만간 구독 해지가 줄지을테니 말이다(제발 그런 상황은 없기를 바란다). 한RSS 구독자수에도 변화가 있었다. 380대로 진입한 것이다. 이래저래 구독자들이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이 블로그가 읽을만한 꺼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니 나름 뿌듯하게 생각하는 바이다.

다만 앞서 얘기했던대로 이 블로그는 IT 관련 이슈에 대한 생각을 적는 블로그고 아주 가끔 정치나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쓰고 가물에 콩나듯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에 대한 글을 쓰는 블로그다. 그래서 이 블로그 쥔장은 모바일 관련 이야기나 웹2.0, 웹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원하고 있으며 연예계 이야기는 그저 한번 양념정도로 생각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연예계 이야기는 이 블로그보다 훨씬 더 많이 다루는 블로그들이 주변에 널렸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역시 계속 IT 관련 이야기에 매진할 생각이다. 그게 이 블로그의 정체성이라 생각이 들고 이 블로그 쥔장이 앞으로 2~3년동안 꾸준히 쓸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는 수많은 구독자들도 이 블로그 쥔장이 IT 관련 이야기에 퀄리티를 높힐 수 있도록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벤트성 글이었는데, 그리고 단발성 글이었는데 그게 우연히 많은 트래픽을 얻어서 어리둥절한 블로그 쥔장의 잡소리였다.

이 블로그에서는 나눔글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즐기실려면 글꼴을 설치해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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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내다, 알제~?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쨌거나 좋은게 좋은 거쟎여~^^;;

    2008/10/04 11:38
  2. BlogIcon 닭장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ㅡ,.ㅡ 난감하시겠군뇨 ㅋㅋ.

    2008/10/04 11:40
  3. BlogIcon S2d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슈만 다뤄서 방대한 트래픽을 얻는 블로그들이 그런점들을 노리고 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예전에 제가 뮤직비디오 블로그를 운영시 어리둥절하게 사회적인 글을 쓴적이 있는데 그게 이슈가 되어서 방대한 트래픽을 얻게되어서, 순간 지금까지의 블로그의 방향성을 잃은적도 있답니다. --;;

    이후로 이슈화된 인물에 대한 게시물에서 너무 방대한 애드센스 클릭수가 나왔다가 광고주 보호의 핑계로 계정을 짤린 이후로 약 1년간 방황을 했다지요 ;;;

    2008/10/04 11:43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애드센스의 경우 그렇게 되다가 계정박탈되는 경우도 꽤 있죠.
      저 역시 좀 겁이 납니다.. -.-;

      2008/10/04 12:03
  4. BlogIcon 멀뚱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IT가 주제라고 해서, 정치 사회 연예인 쓰지 말라는 법은 없겠죠. 따로 분류잡으면 된다고 봅니다. 학주니닷컴 같은 전문 블로그가 부럽긴 하지만, 쉽지는 않죠. 그게 쉬우면 다들 그런 블로그 만들게요? ㅋㅋ

    2008/10/04 11:5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뭐 카테고리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따로 분류를 잡아두기는 했습니다.
      다만 트래픽의 분포를 보면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글을 썼다고 보면 됩니다 ^^

      2008/10/04 12:04
  5. BlogIcon 재서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옹~ 학주니님 주말 잘보내세요~~ (완전 쌩뚱 -_-)

    2008/10/04 12:11
  6. BlogIcon 웹초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방향을 읽지 않고 전문적인 주제를 견지하는게 최고죠.. 그런점에서 학주니님 블로그는 이미 최고입니다.. ^^;

    2008/10/04 15:11
  7. BlogIcon cubix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포스팅한 글 중.. 왜 이런글이?? 라고 의아해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블로거뉴스에서 글 선정시 조금 더 신중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2008/10/04 17:1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뭐랄까 아무래도 이슈성이 강한게 눈에 잘 띄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2008/10/04 22:08
  8. BlogIcon GoodLife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그런 경우도 있어야 블로깅할 맛이 나지 않을까요?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2008/10/05 00:16

아침에 온 언론이 시끄럽다. 어떤 유명 여자 연예인의 자살로 인해 메이저 언론은 물론이요 인터넷 언론사이트부터 블로그, 각 커뮤니티까지 애도의 물결이 넘쳐흐른다. 나 개인적으로도 좋아했던 탤런트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짙은 것도 사실이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맨트를 마구 날리며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탤런트 최진실이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진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자살로 추정되는데 올해 안재환의 죽음 이후에 연이어 터지는 연예계의 비보다. 자식이 2명이나 있는데 왜 죽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좋아하던 탤런트라 아쉬움이 남는다.

언론에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안재환의 죽음 이후 최진실과 안재환의 사채에 관한 여러 루머들이 인터넷을 통해 나돌기 시작했다. 며칠전에는 인터넷에 최진실이 안재환에게 사채를 빌려줬다는 루머를 퍼트린 사람이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이러한 루머때문에 최진실은 상당히 괴로워했다고 지인들이 전한다고 한다. 절친한 친구가 죽어서 괴로운데 말도 안되는 사람잡는 루머로 인해 돌아가실 지경이었다는데 정말로 돌아가버리셨다. 물론 이러한 루머 뒤에는 악성댓글(악플)도 한몫 자리잡고 있지는 않을련지 생각이 든다.

이러다보니 인터넷이 참으로 무서운 공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인터넷에 내 생각을 적어 배포(?)하고는 있지만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어 사람을 죽음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은 인터넷이 갖고 있는 또 다른 어두운 면이라 할 수 있다. 요 몇년 사이에 자살한 유니나 정다빈 등의 예를 봐도 악플이 사람에게 주는 상처가 얼마나 큰지 또 인기에 연연할 수 밖에 없는 연예인들에게 인터넷이 얼마나 매서운 공간인지 잘 알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 유명해지기도 하지만 또 역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치닫게 만들 수도 있는게 인터넷이라는 공간이다. 그리고 그 뒤에는 익명성이라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닌 힘이 존재하고 있다. 악플은 익명성을 통해서 커졌기 때문이다.

여하튼 최진실의 자살 소식으로 아침부터 그닥 기분은 좋지가 않다. 나랑 관련된 사람도 아니요 나와 친분이 있는 사람도 아닌 그저 TV속에서만 봤던 연예인의 죽음일 뿐인데 왜 그럴까? 그것은 비단 최진실의 죽음 이면에 사람의 죽음이라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사를 선택함에 따르는 결과를 봤다는 것과 우리에게 즐거움을 줘야 할 연예계가 자꾸 충격만 던져주고 있다는 안타까움, 그리고 한때 팬으로 좋아했던 사람의 죽음이라는 것이 복합적으로 엮여져서 나오는 감정이 아닐까 싶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ps) 그 루머 퍼트린 사람은 구속이 아닌 불구속 입건이라고 하네요. 수정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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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고이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 가슴에 쿵 하고 뭐가 내려 앉는 것 같습니다. 최진영씨도 참 슬프겠구나 라는 생각이;;

    2008/10/02 11:31
  2. BlogIcon 꿈별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어제 최진실씨 기사에서 악플을봤는데

    오늘 이렇게 되니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관련글 트랙백걸고 갈께요

    2008/10/02 11:4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뭐 인터넷 신문에 악플이야 예상했던 것인데..
      자살소식이 이어지니 얼마나 상처받았을까 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2008/10/02 13:18
  3. BlogIcon S2day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군가의 죽음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마녀사냥의 본거지가 된 대한민국의 인터넷이 더 안타깝군요.

    2008/10/02 11:58
  4. 휴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계기로 아예 인터넷을 끊을려구요..백해무익한 인터넷.....악플러들하고 같은 공간에 있다는것자체가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인터넷 켜는 일인데..당분간..아니 오랫동안 금단현상이 일어나겠지만...인터넷 몰랐던 시절로 돌아가기는 힘들겠지만..인터넷에 정말 제대로 질려버렸습니다..휴우

    2008/10/02 12:3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뭐 질릴꺼까지야.
      그냥 무시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상 좋겠죠.. -.-;

      2008/10/02 13:21
  5. 김정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살의 원인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네티즌 탓으로 돌리는 이유는 뭐죠? 불특정다수라고해서 막말하지 맙시다.

    2008/10/02 12:44
    • 벌써 발뺴기  수정/삭제

      왜요 억울해요 한것도 없는데 네티즌이라고 해서. 뭐 그것가지고. 루머 축에나 낍니까. 양심있으면 입닥치고 반성합시다

      2008/10/02 13:1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네티즌 전부를 말한것도 아니고.
      악플을 단 악플러를 얘기한 것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2008/10/02 13:21
    • ㅋㅋ  수정/삭제

      찔리시는일이라도 있으신가여? 불특정다수? 저 자신도 네티즌에 포함됩니다, 포함된다는자체가 정말 역겹습니다, 한번이라도 악풀다신일 없으시면 그냥 가만히 계시고 있으시다면 반성이나 하십쇼

      2008/10/02 16:45
  6. BlogIcon 모노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은 때로는 귀를 막고 있는것도 필요..
    하도 이상한 사람들 많으니.

    2008/10/02 13:11
  7. 인터넷 환멸을 느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신공격형 말은 쓴적이 없다. 하지만 모호하게 루머들에 정말?이라며 흥미를 더한 적은 수없이 많다. 정말 살아가면서 밖에서나 넷상에서나 남에 말은 정말 쉽게 쉽게 한다는것. 본인의 일은 구구절절 이유와 오해와 억울함이 많은데 한치 건너 남은 참으로 쉽게 나쁜놈 좋은놈 구별이 된다. 제발 대놓고 너 싫어 꺼져 라고 적어대시는 분들. 당신이 그 말이 비수가 되고 그것에 상처입는 사람이 있다. 제발 기본적인 인간적 예의는 지켜주자.
    몇몇이 악성 댓글땜에 자살까지 해야 우리는 달라질 것인가

    2008/10/02 13:15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가끔 저도 그러는데.. 하지만 여자연옌한테는 안 담.. 여자들이 맘이 여리다더군요..
    대신 여자연옌한테 심한 말 하는 네티즌한테 공격을 많이 했는데.. 진짜 요즘은 신경 끌려고 노력을 많이 함..
    죽음도 그렇고.. 저번에 나라 경제 우려 댓글들이 잇따라.. 외국에서 심각하게 보고.. 돈 안 빌려주면 결과적으로.. 나라 망할 뻔 했다는.. 사람도 죽이고 나라도 죽이는 발달한 인터넷 댓글.. 가끔 컴 고장나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들 이제 인터넷 접어야 할 생각을 할지도..

    2008/10/02 13:2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인터넷 강국이라는 허명이 이럴때는 우울한 허명이 된다죠.. -.-;;

      2008/10/02 13:30
  9.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미권 속담에 이런 말이 있죠. '낙타의 등을 뿌러트리는 것은 마지막 지푸라기 하나'
    어느 임계점에 다다랗을때, 마지막에 실은 지푸라기 하나로도 튼튼한 낙타의 등은 부러지고 말죠.
    최진실을 죽음으로 몰고간 악플도 화나지만, 사망소식이 전해진후 더한 힘든 일도 견뎠는데, 겨우 이런 루머갖고 죽었나 하며, 이상한 음모론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에 더 화나더군요.
    이제까지의 부침을 겪었다고, 사소한 루머쯤은 그녀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거라 생각했을까요?
    아마 이번 루머는 그녀의 인생에 방점을 찍을, 마지막 지푸라기였던 거 같습니다. 그동안의 악플과 루머가 이미 그녀에게는 임계점이었을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진실이란 이름은 8,90년대를 보낸 이들에게는 단지 옌예인이 아닌 상징적인 이름이기도 하죠. 그래서 더 가슴이 먹먹한가 봅니다.
    그 요정같던, 전국민의 사랑을 받던 여자가 왜 이리 부침을 겪다 스스로 자살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해야 했는지..

    2008/10/02 14:21
  10. BlogIcon 게르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논점을 흐리는 글이군요. 악플 받았다고 자살이라니. 상식적으로 그게 가당키나 한 일인지 묻고 싶습니다.
    후 님의 말씀처럼 그녀가 어디선가 읽은 댓글 하나가 마지막 지푸라기 일 수는 있죠.
    하지만 분명한것은 그 마지막 지푸라기가 그녀의 자살의 전부일까요?
    옛날에 모래 쌓아놓고 깃발 하나 꼽아놓은 다음에 모래 가져가는 게임 자주 하셨죠?
    깃발을 쓰러뜨린게 마지막에 흙을 가져간 사람이 잘못해서 일까요?
    본질을 흐리지 말고, 문제를 분명히 직시합시다.
    괜히 지푸라기에 집중해서 정말 해결해야 할 문제를 놓치지 말자구요.
    글이 너무 한쪽에만 치중하는것 같아 참견 좀 했습니다.
    건필하세요~ +_+

    2008/10/02 14:3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악플때문에 죽었다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악성루머로 인해 괴로워했다는 얘기는 언론을 통해서 다 밝혀졌고요.
      그러한 악성루머의 뒤에는 악플도 한몫 했을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동안에 심신이 꽤나 피로했을텐데 거기에 악플이 한몫했다는 얘기인데 너무 확대해석한게 아닐지?

      2008/10/02 14:42
    • ksle  수정/삭제

      악플도..원인중 하나였다고...부정할수는 없을거 같은데요.

      자기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호기심으로 악의적 루머에 관심을 보인다는것 자체도 괴로울뿐더러

      억측성 보도나 사실확인도 안된 헛된루머에 달아놓은 악플들에 깊은 상처를 받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친한 친구 남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간접 살인자로
      떠들어대는 일부 악플과 루머들에 얼마나 괴로웠겠어요


      세상에 아니뗀 굴뚝에도 연기나는 곳이 연예가와 증권가라고 하던데

      거짓 머...말은 사람을 죽일수 있는 강한 무기입니다..

      악플러들의 자성이 필요할때인거 같습니다..
      연예기사 아래 댓글다는 코너의 존재유무에 대해서도 심각한 고민이 필요할듯 합니다.

      2008/10/02 19:50
  11. news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다른연예인들의 죽음소식에 조금은 안타깝고 약간의 애석한 마음이 있었지만
    이번 최진실씨 자살소식에는 정말로 슬펐어요..머라고 해야하나..
    80.90년대 남녀 구분안가고 안티없이 인기절정에 있던 한 연예인이 잘못된 결혼생활,이혼으로인해 악플을 달고살았던지라 참 안따가운 마음이 들었지요
    그런데 웃긴건 과거 최진실씨의 명성을 조금이나 알까하는 학생들이 악플러가 많다는거죠

    2008/10/02 14:3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최진실에 대해 알던 모르던 그냥 악플을 쓰는 악플러들도 꽤 많죠.. -.-;

      2008/10/02 14:42
  12. AppleTig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애부 기자부터 구속시키고 나서, 악플러들 구속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2008/10/02 14:40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댓글 시스템이 특이하게 되어 있네요.
    위엣분 제 글에 단 리플 같은데...
    '상식적으로' 악플 하나에 자살이 말이 되냐고요? 자살을 상식과 합리,논리로 설명하려고 하니 그런 말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살은 일종의 병리적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려 자살할때, 대부분 극도로 우울할때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이니깐요. 하지만 정작 사람은 극도로 우울할때는 죽지 않습니다. 오히려 바닥을 치고 살만할 때 사람들이 자살을 생각하고, 그때 아주 작은 계기로도 자살 하게 됩니다.
    제 글에 논점을 잘못 파악 하신건 님 같습니다. 제가 언제 지푸라기에 집중하자고, 지푸라기만으로 그녀가 죽었다고 했습니까? 사망소실이 알려진 후 겨우 그거 갖고 죽었냐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에 화가 난다고 했지..
    그렇다면 글이 한쪽으로 치우쳤다고 하시기 전에 님이 지적하시고자 하는, 중심을 잡고 싶어하는, 주장은 무엇인지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10/02 14:44
  14. BlogIcon 멀티라이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들도 악플 하나 때문에 블로깅 그만두는걸 봤습니다. 악플하는 사람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다는거지만.. 그 악플 받는 사람 기분 정말 안좋죠. 요즘에 어디 보니.. 리플을 허락하느냐.. 안하느냐하는데.. 저는 그건 블로거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안좋은 악플 하나때문에.. 블로깅을 닫을까 말까 고민하는 것보다. 차라리.. 리플을 안받는게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아직 블로깅이라는게 활성화되지 않았는데.. 저는 앞으로 블로깅의 최대적은 바로 그 "악플"이 될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2008/10/02 14:46
  15. re  수정/삭제  댓글쓰기

    ㅉㅉ 우리들이 문제다개초딩 중딩썌끼들도 인터넷한다는 자체가 이상한거지 연예인들은 사람아닌가? 우리랑똑같은거다 우리도 개새끼야하면 반응하지? 연예인도 똑같은거다 말한마디에 저렇게가는거다 우리들잘못이지re

    2008/10/02 14:46
  16. 살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과 크게 상관이 없는 타인의 일에 대해서 자신 또는 특정 단체의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결정하여 타인을 잘못되었다고 하기를 자주하는 이런 문화가 문제입니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 문제를 갖고 말이죠.
    인터넷에 댓글 다는 악플러나 인터넷 하지 않아도 밖에서 누군가의 잘못을 짚어서 말하는 사람이나 크게 다를 바는 없습니다. 무슨 말을 하기 위해서는 그에 앞서 상처받을 피해받을 누군가를 먼저 생각하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도대체 옳고 그름을 나누어 잘못하면 무조건 꾸짖고 보는데 과연 그 방법이 좋은 방법일까요...
    단지 인터넷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인식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제인듯 합니다.

    2008/10/02 14:55
  17. BlogIcon 은솔엄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진실씨 자살소식 믿기지 않을 만큼 안타까워요..어려운 일들을 겪으시면서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애처로워 늘 속으로만 응원했었는데...... 최진실씨 이혼할때부터 끊임없이 쏟아지는 악플들을 볼때마다 사람들 왜저럴까 화도 났었습니다.. 자신들 누이가 그런일을 당했다고 해도 저럴까싶고 남편 바람핀게 최진실씨탓마냥 마녀사냥할때도 이겨내셨었는데....연예계 복귀하셨을때도 악플러들은 질기게도 쫒아다니더군요...위에 글쓴 분들중에 뜨끔하신분들 몇분 보이실텐데 반성의 기미가 없네요..솔직이 이런 지독한 악플 볼때마다 화가 났었는데 자신들 책임이 아니라구요??? 제가 보기엔 악플러들은 얼굴없는 살인자들입니다..악플때문에 자살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구요?? 본인이 그런일을 항상 당한다고 생각해보시죠..저라도 우울증 당연 생기고 살기 힘들어질거 같네요..이참에 익명의 인터넷 댓글 법적으로 금지했으면 합니다.. 법적으로 처벌규정도 더 단호히 만들어야 할거 같구요.. 눈뜨자마자 접한 황당한 소식에 정말 화가 나서 눈물이 날 지경이네요

    2008/10/02 15:1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얼굴없는 살인마, 무기없는 살인자라는 말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악플러, 키보드워리어.. -.-;

      2008/10/02 15:16
  18. BlogIcon luuu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플이 좋을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악플 못지않게 미리 재단해서 고인이 악플하나 이기지 못해 그 길을 택했다고 몰아부치는 것도 또다른 악플에 다름아닙니다.모두들 신중하시길...

    2008/10/02 15:1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미리 단정짓고 말하기.
      조심해야겠습니다.

      2008/10/02 15:19
  19.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이 진짜 문제냐, 정치와 사회분위기 자체가 썩어문들어졌는데. 뇌물을 바쳐서라도 성적만 좋으면 장땡이고 부정부패못하면 븅신취급이고 잘하면 능력있는 사람취급받는 나라다. 걸려봤자 유전무죄고. 그런나라에서 진짜 악플이 문제일까? 인터넷 악플 차단시켜봤자 쓰레기껍데기에 향수뿌리는거나 마찬가지다. 내부는 더 썩겠지.

    2008/10/02 15:29
    • ㅋㅋ  수정/삭제

      그래서 어쩌자고여?? 악플계속 다는게 맞다고여?? 정치,사회가 썩었으니 악플이나 달자고여? 도대채 하시고싶은말씀이 무엇입니까 악플달시간있으시면 자기발전에 투자하세요 돈없고 권력없었어도 이나라를 바꾸기위해 노력하시는분들 많습니다

      2008/10/02 16:50
  20.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인이 사망한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인터넷 탓만 할게 아니죠...어차피 인터넷 안쓰고는 못사는 세상이 되어있는데
    항상 인터넷 탓만 하면 뭐합니까...

    연예인이란 직업이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먹고사는 직업인데 연예인을 직업으로 선택했으면
    힘들더라두 이겨내고 조심하는 수 밖에 없죠.
    세상의 지나친 관심이 너무 힘들면 은퇴해야죠

    그리고 제발 무개념 악플러들 좀 사라지게 할 대책이 마련되야 할거 같네요

    2008/10/02 15:45
    • 허허...  수정/삭제

      연예인은 사람아닙니까?

      대중의 사랑을 먹고산다고 대중의 근거없는 인신공격과 비난도 전부 감수해야 하나요?

      지금 다른 사람들이 네티즌을 싸잡아 욕하고 있습니까? 근거없는 악플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2008/10/02 15:57
  21. 빛과 어둠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여기 글올리면 악성댓글이 달리는데 연예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거 세상 살면서 감수 못하면 살기 힘듭니다. 생활현장에서 비난받고 따돌림받는 사람은 어떻게 살라고....

    여기는 천국이 아닙니다.

    2008/10/02 16:19
  22. JSKIM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허나, 정다빈 양의 죽음은 공식적으로는 자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의문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살로 생각하고 있지요.

    2008/10/02 16:49
  23. BlogIcon 떡이떡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무악답가 : 떡이떡이 작
    이명박 때에 국졸(國卒) 떡이떡이의 광팬 대두(大頭)가 지었다고 전하는 노래입니다.
    우리 네티즌 고유의 악플정서를 잘 나타낸 작품입니다.

    公無惡答 (공무악답)
    公竟惡答 (공경악답)
    手匣而死 (수갑이사)
    當惡答何 (당악답하)

    저 님아 악플을 남기지 마오
    임은 그예 악플을 지르셨네
    쇠고랑에 쓸려 돌아가시니
    이 악플을 어이할꼬

    2008/10/02 16:55
  24. BlogIcon 안 진실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재환씨의 죽음을 진실하게 밝혀야 하는데 덮을려고만 해서 의문이 커진거다.
    그렇다고 네티즌을 욕해서도 안된다 의혹이 있는데 수사를 축소하기만 하니까
    진실을 촉구하기 위해서 류먼가? 고발인가? 한거 같다...

    2008/10/02 17:07
  25. 고인의 명복을 빌며.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댓글도 포함해서요.
    어떤 시스템에나 노이즈는 존재합니다. 그것이 통제가능하냐 아니냐의 문제가 더 크죠.
    악플은 전형적인 통제불가능 노이즈입니다. 일부를 치죄한다 하더라도 지금의 시스템에서는
    근절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실명제가 슬슬 고개를 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사실 진정한 문제는 기계가 아니라 인간에게 있습니다. 인터넷 그 자체 보다는 그 변화를 통해 누리는
    우리의 자유로운 목소리가 아직은 성숙되지 않은 탓입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이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전형적인 문화지체현상입니다. 우리가 그 혜택을 온존히 누리기엔 아직 많이 모자란 거죠.
    인터넷의 시스템에 대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 이외에 수용자의 자정을 위해 그동안
    인터넷 바닥에 계신 분들이 무엇을 해왔는지 자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08/10/02 19:45
  26. 명복을빕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사람으로서... 내가 그 많은 욕을 먹고 사람들 입에 안좋게 오르내린다면... 우울증에 걸리지 않고 견딜 수 있을까... 하물며 누구 한 사람이 내 욕을 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어도 마음이 상하고 화가 날텐데...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가시돋힌 말들... 하나씩 하나씩 던져져서 시름시름 앓다가... 다시 한 번 던진 돌 한덩이에 치명타를 입고 그렇게 떠나간 거겠지... 한번이라도 최진실에 대한 루머를 입에 올려본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10/02 19:45
  27.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맘대로 전여옥 "최진실, 악성댓글 때문에 자살">>
    이런 기사도 있던데..
    이번 사건에서 뭔가 정치권에서만 나는 더러운 냄새가 납니다..
    물론 저만의 착각일수도 있겠지만요..
    도저히 최진실씨 같이 강인한 사람이 단순히 악플때문에 자살했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거든요..
    오히려 언론이나 인터넷 여론이 자꾸 "악플때문에 자살했다" 라고 조작되어지는거 같아 뭔가 씁쓸해지네요..
    검찰에서는 부검만 대충 끝내서 의혹을 잠재우겠다는게 아니라..
    확실히 사건배경까지 조사를 해줬으면 싶은데..

    고 안재환씨 사건과는 전혀 관계가없다고 미리 발표부터 하는 경찰도 수상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찝찝한 하루군요..

    고인께서 하늘에선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유가족과 지인분들도 힘을 내시길..

    2008/10/02 20:11
  28. 황당해서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최진실씨 같이 강인한 사람?? 최진실씨가 강인한 사람인지 님이 어떻게 알고 단정해요?? 최진실은 밖으로만 강인한 척 했지, 과거 조성민 과의 이혼 때도 자기 미니 홈피에 붙은 그 수많은 댓글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일일이 다 읽었을 정도로 민감한 성격의 사람이랍니다.
    님같은 어처구니 없는 착각에 의한 단정이 진짜 사람 죽이거든요. 강인한 사람이 네티즌들의 악플에 신경안정제 먹고 그래요?

    2008/10/02 20:46
  29. 쇼하는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작 루머에 자살했다고 생각하냐? 그 탓이 네티즌 탓이냐?

    세상에 안좋은 소리 좋은 소리 다 있지 않나? 그리고 그런 걸로 먹고 살아가는 아니 남들이 놀랄정도로 부유하게 사는게 연예인이고.

    왜 그 탓이 네티즌탓인데?

    다른 데 이유가 있을 꺼란 생각 안드냐?

    2008/10/02 20:52
  30. 아무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 다는 놈들이 지네 악플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휘둘러 대는거지
    찌질이들아. 바깥 세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바깥 세상에서 풀어라
    사이버 공간에서 풀면서 억울한사람 매장시키지 말고.

    입닥치고 반성좀. 쥐씨알만한것들이

    2008/10/02 21:45
  31.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입니다만,

    "절친한 친구가 죽어서 괴로운데 말도 안되는 사람잡는 루머로 인해 돌아가실 지경이었다는데 정말로 돌아가버리셨다."

    이 부분은 애도를 하는 분이 쓰시기에는 너무 비꼬는 듯한 표현이군요. '어 이 사람 죽겠다 죽겠다 하더니 진자 죽어 버렸자나.. ㅎㅎㅎ' 이런 뉘앙스 아닌가요?
    이왕 좋은 글과 함께 애도를 하실거면 애도에 걸맞는 격을 갖춘 표현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2008/10/02 21:50
    • 파죽지세  수정/삭제

      음 그렇게 생각되셨군요...
      전 왠지 술먹으면서 한탄하듯이 하는 말 처럼 느껴졌네요...죽는다죽는다 하더니 정말 죽으면 어떡하냐 이런 정도의 뉘앙스...

      2008/10/03 00:2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파죽지세님께서 쓰신 의도가 맞습니다.
      제가 글을 쓰면서 비아냥할 이유가 없잖습니까..

      2008/10/04 10:39
  32. 진리경찰  수정/삭제  댓글쓰기

    촛불좀비에게 희생당한 故 안재환, 최진실의 영전에 이 말을 바칩니다.

    그대는 결코
    헛되이 쓰러지지 아니하였으며,
    우리는 그대의 희생에 대해
    반드시 복수할 것을 새롭게 다짐하노라!

    2008/10/02 21:50
    • 비리견찰  수정/삭제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기만 하면 나타나
      아무데나 촛불 찍어다 붙이는 당신같은
      쥐라이트 똘마니들 색출을 위해서라도
      제발 실명제좀 하자

      2008/10/02 23:28
  33.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무섭죠 우리나라 사람들.
    위에분같이 생각하시는분들이 아마 악플을 달지 않았을까..싶네요.
    궁금해서 미니홈피 가봤더니 아주오래전부터.. 아들딸에대한 악플도 있었고.. 오늘 달린 잘죽었다는 악플도 보았어요. 그게 정말 죽은사람에게 할소리인가요? 물론 연예인이기에 겪어야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것이 꼭 당연한것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내 맘에 안든다해서 무슨 매장시키듯 그런 악플을 달아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막말로.. 자신들은 티비로 연예인들을 볼수있지만..연예인들은 그 악플을 다는 사람의 손가락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데.. 저같음.. 무지 소름끼칠거같네요.
    말할권리가 있다고들 하겠지만.. 연예인도 사람입니다. 상처받는것도 당연한것 아닌가요.
    악플 다는 사람중에.. 누가 몰래 내 뒷담화하는걸 듣고 화나고 상처받지 않은 사람이 있는지..물어보고싶어요... 정말... 몇명이 자살을 더해야 악플러들 정시차릴련지...
    뭔가 대책이 필요한거 같습니다.정말로.. 실명제를 하든 리플을 아예 없애버리든..

    대한민국 국민의가슴을.. 철렁내려앉게 하고 가버리셨네요. 새끼들은 무슨죄가있다고 그런고통을 떠넘기셨는지... 어쨋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10/02 21:55
  34. 담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가신 분께 이러면 안 되지만, 아무 상관도 없는 제가 다 원망스럽네요. 아이들은 어쩝니까? 이제 겨우 7살, 5살이라는데.. 그 생물학적 아버지에게 가서 살아야 하는 건가요, 아님 할머니와 삼촌과 살아야 하는 건가요.....? 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2008/10/02 22:04
  35. 구속하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제 불구속이 아니라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왜냐 그 괴담으로 인해 한사람이 죽었습니다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습니다
    자기는 모르고 한일이다 있는걸 모아서 정리해서 올렸다지만 너무 구체적이어서 망인은 너무 괴로워 했습니다
    인제 그로 인해 주검을 당했으니 구속수사해야 할것입니다

    2008/10/02 23:14
  36. 명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통 세상이 네티즌의 촛점에만 맞춰지는듯 해서 상당히 언론에 질질 끌려가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왜 핵심중에 핵심인 " 사채 " 에 대해서는 왜 포커스를 맞추지 않죠?.
    안재환에 이어 제대로 조명을 해야 하지 않나요?.... 조성민씨랑 이혼할때도 그렇게 수많은 악성댓글에도
    꿋꿋히 버틴 최진실인데 말이죠.

    다시 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 . .

    2008/10/03 00:04
  37. 아침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키고 뉴스보고 깜짝놀라서 왼또 이상한 유머하나 나왔냐~했더니 진짜네
    참... 내가 중고등학교땐 이분만한 연기자도 없었는데 지금 학생들 말곤 전국에 최진실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안타깝네요 정말. 꼭 죽어야 좋을말 하는 네티즌들 반성좀 하고 사이버 수사대는
    유언비어 퍼트린 네티즌들 전부 잡아들였으면..

    2008/10/03 00:12
  38. 강병준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라는 사람이, 사건 하나 터질 때마다 네티즌 탓이나 하고...
    것도 블로거 "기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말이죠.
    남들이 별 고민 없이 하는 얘기 그대로 옮겨적고도 "블로거 기자" 타이틀 달고 행세할 수 있으니 참 좋으시겠어요.
    이 리플도 악플이고 본인 입장에서 여러 가지 변론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겠지만, 본인 쓰신 글의 수준을 보니 별로 당신 의사는 특별히 존중할만한 가치는 없을 거 같네요.

    2008/10/03 00:40
  39. 강병준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 기사랑 수준 면에서 상당히 대조되는 이 기사 한 번 읽어보시겠습니까?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866036

    2008/10/03 00:42
  40. 사하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고들 있네...연예인은..말마따나.....딴따라일 뿐이야..울고 웃고..대중을 즐겁게 하다가 사라지면 그만인거다. 멋 모르는것들이 감상에 젖어 있는데. 최진실의 죽음은 그냥. 보통 사람의 죽음. 그 어떤것과 다르지 않아.
    난 그녀가 자살이든 타살이든. 또 어떤 사연이 있나도 궁금치 않다. 다만...이 일에 시끌벅적하는 세상이 짜증날뿐....그냥... 자기 운명대로 살고 간 거겠지 한다..이미.....누릴 거 다.. 누리지 않았나....아쉬워 말고 고히......잘 가길 바라오.....

    2008/10/03 01:00
    • 슈팅..  수정/삭제

      흠..그저 물질적인 풍요만을 잣대로 누릴 거 다 누렸다고 생각하는게 기가 막히네요. 세상이 짜증난다구요?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이 더 비정상이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보통 사람의 죽음. 맞습니다. 그것과 다르지 않지요 하지만 사람이라면 얼굴만 아는 사이라도 그 사람이 죽으면 마음 아파하는게 당연합니다. 최진실씨 처럼 비록 화면을 통해서였지만 20여년을 알고 있는 분이 돌아가셨는데 마음 아파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지요. 혼자서 '난 어리석은 너희들과는 달라'라고 자아도취하지 마시고 좀 더 열린 마인드로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2008/10/03 10:57
    • 사나이  수정/삭제

      사하라//
      이새키는 이러면 있어보이는줄 아나
      개천절이라 학교 안가서 신나지?

      2008/10/03 11:19
  41. 방통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악플러만 잘못일까요 루머를 기사화시키고 사실화 시키는 언론의 잘못도 큼니다 언론은 무조건 악플러 잘못을 외치고 있지만 따지고 보면 언론의 잘못이 만만치 않습니다

    2008/10/03 01:12
  42. 허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러 때문에 자살했다는 의견엔 동감하지 않습니다.
    최진실씨의 경우만 봐도 요즘 CF도 찍고있었고 두아이의 어머니 였습니다.
    경제적으로나 아이들을 위해서나 자살할 이유가 없는것 같은데 단지 악플 때문에 자살을 한다니..
    우리나라가 인터넷사용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