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바람몰이하고 있는 iPhone의 위력은 웹브라우징 시장에서의 점유율과 OS 시장의 점유율의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통계 전문업체인 넷어플리케이션의 보고서에 따르면 iPhone 3G 출시 이전에는 OS 시장 점유율이 0.16%였지만 7월에 iPhone 3G의 출시 이후 0.19%로 늘어나고 8월에는 0.30%로 무려 50%나 급증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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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iPhone의 판매율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기존 iPhone과 달리 iPhone 3G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해서 그 판매망이 확대되었고 판매량도 급증했다는 얘기다. 판매량의 급증은 곧 사용량의 급증으로 나타나며 iPhone OS X에 탑재되어 있는 사파리 모바일의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도 OS 점유율에 맞춰 같이 증가했다는 얘기다. 기존 매킨토시와 윈도용 사파리 점유율과 합친다면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의 점유율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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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점유율의 변화를 보면 올해 1월에 윈도는 91.5%였지만 8월에는 90.66%로 떨어졌다. 맥은 0.3%정도 증가했고 리눅스 역시 0.3% 증가했다. iPhone은 0.13%에서 0.3%로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윈도의 점유율은 하락하고 있고 맥과 리눅스는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iPhone도 이제는 당당히 OS 점유율 전쟁에 끼어들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얘기로도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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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웹브라우저 점유율을 살펴보면(저건 8월 통계다) IE는 72.15%, FF는 19.75%고 사파리는 6.37%다. 아마 사파리 점유율에 iPhone OS X의 사파리 모바일도 같이 포함되어있을 것이다. IE는 점점 줄어들고 FF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구글에서 크롬 웹브라우저를 런칭했다. 아마 웹브라우저 시장에 상당히 큰 폭풍이 지나갈 것이라 예상이 된다.

여하튼 iPhone의 상승세가 꾸준히 계속되는 것을 보니 언제쯤 국내에 들어와서 우리도 맛볼 수 있을까 하는 한숨섞인 푸념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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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No.1 SNS인 페이스북의 사용자가 1억명을 넘었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CNet을 통해서 들은 뉴스인데 제목에 100 million이라 쓰여있어서 100만명인줄 알고 100만명정도로 뭐가 대단하다고라고 생각했다가 생각해보니 1 million이 100만명인 것을 알고 100만 x 100 = 1억이라는 수치를 산출해냈다(아~ 영어의 무지속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

1억이라는 수치가 얼마나 대단한 수치일려나. 한국 전체 인구가 아직 1억이 안되고(남북을 다 합치면 될까) 전 세계 인구가 대략 60억(넘을려나)이라고 한다면 1.67%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전 세계 인구의 1.67%가 하나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얘기라 할 수 있다. 뭐 구글의 경우 전 세계 인구의 몇 %나 사용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구글은 검색엔진이고 검색엔진은 가입자를 받지 않으니(다른 구글 서비스를 이용할려면 가입해야하지만 ^^) 정확한 통계내기는 어렵겠지만 말이다.

뭐 국내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전성기 시절에는 1500만이 사용했다고 한다(정확한 수치는 모르겠다). 국내 인구수가 얼추 5천만정도 된다고 할 때 싸이월드를 사용하고 있는 인구는 전체의 33%정도라는 엄청난 수치가 가능하지만 그것은 한 나라속에서 가능한 일이고 전세계로 따진다면 아마도 0.25%(물론 전성기 시절 1500만이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계산한 수치)정도 차지하게 되는 꼴이다. 싸이월드도 미국 등에 진출했다가 접었기 때문에 전세계인구대비로 계산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인터넷에서는 일단 월드 와이드하게 봐야 하므로 계산을 해봤다.

여하튼간에 1억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는 얘기다. 이정도면 자기 명함에 연락처에 페이스북 ID를 같이 넣어도 어느정도 먹혀든다는 얘기가 된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연락처를 알려줄 때 휴대폰 번호와 함께 메신져 ID, 페이스북 ID를 같이 알려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왜 그런지 얼추 이해할 수 있을거 같다. 국내의 경우 명함에 자기 휴대폰 번호와 Email, 그리고 블로그 주소나 싸이월드 주소를 같이 넣어서 주는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이다.

여하튼 참 대단한 SNS라고 생각이 든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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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댕글댕글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이스북 가입은 했는데 솔직히 잘 사용하질 못하겠더군요.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ㅋㅋ

    2008/08/27 18:45
  2. 구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일 순방문자만 2억명.
    전세계의 30분의 1이 매일 구글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는 600만정도입니다.

    2008/08/27 19:1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순 방문자 2억이라니.. 역시 구글이군요..
      뭐 네이버도 만만치 않습니다.
      국내에서는요 ^^

      2008/08/2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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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검색엔진 시장은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비해 3%의 성장을 이뤘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검색엔진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구글이라는 점이다. 적어도 미국에서는 그렇다.

이미 구글은 검색엔진 시장 전체의 성장률을 넘었다. 전체 검색엔진 성장은 3%이지만 구글의 경우 16%나 성장했다. 야후가 11%, MSN이 10%, AOL이 9%나 까먹고 있는 와중에도 말이다. 구글이 미국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에서 60%나 차지하기 때문에 17%의 야후나 12%의 MSN이 암만 까먹어도 충분히 매꿀 수 있는 규모라고 할 수 있다. AT&T 월드넷 검색이 210%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점유율이 0.4%밖에 안되어 그닥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도 순전히 구글 때문이다(^^).

야후와 MS는 MS의 야후 인수 실패로 인해 더 큰 타격을 입고 있는거 같다. 적어도 이미지면에서는 말이다. 검색시장 빅4라 불리는 구글, 야후, MSN, AOL에서 구글 빼고는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것은 그만큼 구글에 잠식당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며 점점 구글의 검색시장 독주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본다. 이미 미국에서 구글링하다가 검색하다의 대명사로 언급되고 있다는 것에서 구글의 검색시장에서의 영향력은 가히 파괴적이다. 우리가 흔히들 국내에서도 뭔가 못찾으면 '네이버에 물어봐~'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좋은 성능의 서비스가 오래 지속되는 것은 좋지만 독주는 그닥 안좋다. 야후와 MS, AOL이 더 힘을 내서 경쟁관계로 발전해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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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멍청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Yahoo가 MS의 품속에 안겼으면 하는... (^^)
    좋은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2008/08/20 13:49
  2. BlogIcon j4blog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이 좋다는 것은 100% 인정하지만 너무 '좋기만한' 서비스의 독주는 다양한 웹환경을 위해서도 그닥... 왠지 잘난 '엄친아'를 보는 느낌이라서 말이죠. 게다가 구글이 좋기만 한 것은 또 아니라서.

    야후나 MSN은 왜 자신들이 구글에 밀려나가는지 잘 알고 있을건데 그게 힘드나봐요. -_-;; 여기선 애들 숙제로 구글링하기가 있다더군요. -_- b

    2008/08/20 15:16

파이어폭스(FF)의 점유율이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거의 따라잡았다. 이런 상태라면 2009년 중순쯤에는 FF의 점유율이 IE를 넘어설 수 있을거 같아보인다. IE의 독주가 완전히 무너졌고 이제 FF와 함께 상생하는 길로 들어서기 시작한 것이다.

소설같은 이야기다. 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이야기로 들린다. 그렇다. 위의 이야기는 어느 한 집단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Geek라 불리는 IT 매니아(IT 전문가들과 관련 종사자들, 그리고 IT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까지 포함)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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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ey_bite라는 블로그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 여름쯤에 FF의 점유율이 IE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한다. 물론 Geek들 사이에서 말이다. IE6는 1년사이에 11.6%가 감소했고 6개월 사이에는 6.7%가 감소했다. 물론 IE7의 경우 6.3% 증가했지만 IE6의 감소세가 가파르다는 얘기다. FF는 1년동안에 8.2%, 최근 6개월동안에는 6.2%의 증가율을 보였다. FF의 증가율이 점점 가속을 받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실제적으로는 어떨까? 현재 FF의 점유율은 19%로 73%의 IE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치다. 하지만 FF의 점유율은 점차 올라가고 있는 추세고 IE는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조만간 FF의 20%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으며 IE의 경우 IE8이 떨어지고 있는 IE의 하락을 잡을 수 있으냐에 점유율 반등이 되느냐 마느냐가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Geek들 사이에서는 이미 FF가 대세로 자리잡을려고 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대세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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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까지 FF가 IE를 따라잡을려면 여러 관문이 남아있다. 또 현실적으로 FF가 IE의 점유율을 넘기란 어려워 보인다. IE가 웹브라우저를 천하통일하고 얼추 10년 가까이 장기집권하는 사이에 웹환경은 IE에 적합한 환경으로 개편되어버렸다. 수많은 웹사이트들이 IE에 맞춰서 제작되어 있으며 웹2.0 개념이 확산된 오늘날에도 IE에 최적화된 웹사이트들은 주변에 널렸다. 당장에 한국만 하더라도 ActiveX로 떡칠을 하고 IE에만 최적화된 웹사이트가 대형 웹서비스들 대부분이라는 현실이 그것을 반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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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OS의 맹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윈도의 존재 역시 IE의 벽을 실감케 만들어준다. 윈도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박혀있는 IE의 존재로 인해 사용자들은 따로 웹브라우저를 설치할 필요없이 IE로 인터넷 서핑을 할 수 있으니 나같은 귀차니즘에 귀의한 사용자들에게 FF는 어찌보면 귀찮은 존재로 여길 수도 있을 것이다. 웹브라우저의 시작화면을 처음 설정하면 다음에 바꾸기 귀찮듯 이미 설치된 IE를 놔두고 FF를 설치해서 웹브라우징을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MS가 차기 윈도에 IE를 빼고 출시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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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점점 FF의 성능이 IE이 비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FF로 넘어가고 있는 사용자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FF가 IE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웹브라우징 성능의 향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으로 IE에서 충족시켜줄 수 없는 부분을 충족시켜줘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 FF는 다양한 플러그인으로 그러한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중이다. 또 FF의 플러그인과 결합하여 다양한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들도 늘어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FF의 점유율은 적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 생각이 든다. Geek들은 그러한 기능을 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만간 IE의 점유율보다 FF의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한 것이다.

뭐 이래나 저래나 국내에서도 웹표준을 잘 지키고 FF에서도 무리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빨리 도래했으면 좋겠다고 누누히 생각만 하고 있다. 이렇게 블로그에 써내려가는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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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권대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녀노소 누구나 불편함이 없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그날까지~
    대동단결해야죠..ㅋㅋ 웹표준의 길도 험난하지만..그래도 끝가지 해보는거죠! ㅎㅎ

    2008/08/20 08:10
  2. BlogIcon Mind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이글 보고 불여부 깔아 봤네요~~
    내 블로그가 밋밋하게 보이네요 ^^*
    디자인도 깨지고..언제 시간내서 FF용으로 맞춰야겠네용~~
    근데 아직까지 회사건 집이건 주변에 FF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아직 먼걸까요?? ^^;;

    2008/08/20 09:4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FF용으로 스킨을 맞추면 IE에서는 자동으로 맞춰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
      사진 이쁘네요.. ^^;

      2008/08/20 10:55
  3. BlogIcon 넷물고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ie 와 ff 의 경쟁이 된다는것 만으로도 기쁜일이에요. 근데,, 가끔 FF 를 사용하는 제 컴 모니터를 누군가와 함께 봐야할땐, 좀 난감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익스플로어가 뭔지를 잘 모르시기에, 그냥 인터넷이면 다 IE 인줄 .. ㅠ_ㅠ 이게 FF 가 넘어야할 젤로 큰 산 아닐란지

    2008/08/20 10:51
  4. BlogIcon 프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FF가 뛰어나다고 해도 당분간 국내에서는 IE대세론은 여전하겠죠?
    학주니님은 몇년정도 지나면 괜찮아 지실꺼라 생각하세요~?

    2008/08/20 12:01
  5. BlogIcon j4blo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만해도 FF를 사용한지가 벌써 1년(먼산)
    아무튼 IE의 쓸데없이 느려터지고 무거운 움직임보다 가볍고 날렵한 FF가 쓰면 쓸수록 정이 드는군요. 그런데 한국의 사이트는 FF로 들어가면 희안하게 보이는 곳이 많아서...야후뉴스만해도 제대로 보이지 않더군요. 허허

    2008/08/20 15:07
  6. BlogIcon 럭키도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파폭을 쓰다가 얼마전에 다시 익스플로러로 갔네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가 옥션, 인터넷뱅킹, 액티브를 써야하는 사이트다 보니...
    어쩔수가 없군요..IE Tab 이 있긴 하지만....아무래도 너무 귀잖아서요...
    지금 다시 한번 갈아 타 볼까 생각중이긴 한데..
    조금 더 지켜보고 옮길까 생각 중입니다.

    2008/08/20 18:4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제 경우에는 둘다 같이 씁니다.
      IE를 써야 할 경우에는 IE7을 돌리고 나머지는 FF3로 나가버리죠. ^^;

      2008/08/20 22:51
  7. BlogIcon L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IE8부터 ActiveX가 없어진다는데 이 일을 계기로 FF의 점유율이 올라가지 않을까요...
    역시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ActiveX의 벽이 FF에게는 너무 높다고 봅니다.

    2008/08/20 20:2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IE8에서 ActiveX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요.
      비스타때와 같이 ActiveX에 대한 제한이 더 강화된다고 합니다.
      뭐 거의 없애다시피 할 정도로 보안이 강화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8/08/20 22:52
    • BlogIcon Lang  수정/삭제

      아, 그런거군요.
      그래도 이제 웹표준을 지키게되면
      FF쓰는사람이 많아질테죠(무엇보다 가벼우니까요)...

      2008/08/21 16:27
  8. 로리제국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페라도 늘어났으면 하는군요.

    2008/08/23 12:0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생각해보면 웹표준은 오페라가 더 잘 지키기는 한데 말이죠. ^^;

      2008/08/25 06:04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양강체제를 구축하고있는 중에 있지만 이들 서비스들은 유독 아시아권에서는 그닥 힘을 못쓰고 있는거 같다.

뭐 한국에서의 이들 서비스의 성적표는 구글 못지않게 처참하리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마이스페이스의 경우 한국에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그닥 이슈를 못만들어내고 있고 페이스북 역시 한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일부 매니아들의 전유물이나 다름없다. 구글도 힘을 못쓰는 판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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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사정은 비슷한 듯 싶다. 마이스페이그와 페이스북은 일본의 인기 SNS인 믹시에 완전히 발려버렸다. 게다가 페이스북은 구글의 SNS인 오컷에도 밀려버렸다.

컴스코어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믹시는 작년 7월에 비해 1년만에 3%의 성장을 보여줬다고 한다. 같은 기간에 마이스페이스는 5%의 성장을, 오컷은 올해부터 시작했는데 페이스북보다 순방문자수가 더 많았다. 다만 페이스북은 작년에 비해 무려 213%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거둔 것이 눈에 띈다.

즉, UV만 따진다면 믹시는 12,700,000 정도를 기록했는데 마이스페이스는 1,245,000을 기록했고 오컷이 638,000, 페이스북이 538,000을 기록했다고 한다. UV만으로 따진다면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은 쨉도 안되는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다만 믹시의 경우 3%의 성장을 이뤘지만 마이스페이스는 5%, 그리고 페이스북은 무려 213%라는 엄청난 성장을 거뒀다. 페이스북의 엄청난 성장세는 가히 놀랄만 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아직까지 국내 SNS를 꽉 잡고있는 상황에서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그 밑에서 돌고도는 형국처럼 일본도 믹시가 꽉 잡고있는 상황에서 마이스페이스, 오컷, 페이스북이 돌고도는 형국이다. 즉, 믹시의 벽이 너무 크다는 얘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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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SNS라고 하더라도 이미 자국의 확고한 SNS가 있다면(비단 SNS 뿐만 아니라 포탈도 그렇다) 그 선점효과로 인해 해외 서비스들이 제대로 기를 펴고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새로 서비스를 할려는 자국 신생 서비스들도 마찬가지 압박을 받지 않을까 싶다.

여하튼 믹시의 이 엄청난 점유율은 마치 국내의 네이버와 싸이월드를 보는 듯 싶다.

수정) 오타쿠라는 말에 어감이 좀 안좋아서 매니아로 수정했음.

* 관련 뉴스 *
comScore: Facebook And MySpace Still Lagging In Japan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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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엔즐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의를 가지고 쓰신 것은 아니겠지만 "페이스북 역시 한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일부 오타쿠들의 전유물"이라는 구절이 심하게 마음 속에서 걸리네요.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한국 유저들의 대부분은 해외 유학이나 거주하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외국 친구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함께 사용하는 것이죠. 그런 사정도 잘 모르시고 지레짐작하신 발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2008/08/09 10:5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한국에서 한글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용층이 극히 적은 부분을 그렇게 표현했습니다만..
      뭐 어감이 안좋은듯 하니 매니아들이라고 수정했습니다.

      2008/08/09 13:45

구글, 검색엔진으로 모든 것을 말한다!

Google 2008/07/11 19:20 Posted by 학주니
전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검색엔진은 구글이다. 유독 아시아권, 특히 한국에서는 죽을쓰고 있지만 유럽만 가더라도 구글 검색엔진 점유율은 80%에 달한다. 미국에서도 7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인터넷 검색엔진의 황제가 바로 구글이다. 이런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구글은 여러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예전에 미국에서 야후의 서비스 사용현황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구글에 대해서 한번 써볼까 한다. 역시 자료는 미국의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히트와이즈에서 발표한 2008년 6월 구글의 Top 20 서비스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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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야후나 MSN과 달리 메인 자체가 검색엔진이기 때문에 야후 검색(Yahoo Search)과 같은 검색엔진 서비스가 따로 없다. '구글 = 검색엔진'인 것이다. 그리고 위의 표에서 보여진 것처럼 구글 서비스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역시나 구글 검색엔진이다. 69%라는 압도적인 사용률을 자랑한다. 그 뒤로 동영상 플랫폼을 제공하는 YouTube가 10%를, 메일 서비스인 Gmail이 8%, 구글 이미지 검색이 6%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서비스들은 2% 이하다.

흥미있는 부분은 구글이 이렇게 많은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는지 몰랐다는 점이다. 구글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일단 상위 20개의 서비스인거고 그 외에 더 많은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얘기가 아닌가. 난 구글 캘린더가 적어도 YouTube때문에 죽어버린 구글 비디오보다는 사용률이 높을 줄 알았는데 절반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과 개인화 서비스로 점점 명성을 높히고 있는 iGoogle이 순위에 없다는 것이다. iGoogle 파트너페이지의 경우 구글앱스 기업형에서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로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는 iGoogle과는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구글 오피스로 알려진 구글 독스 & 스프래드시트도 일단은 20위로 턱걸이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일단 20위안에 들어있는 서비스들을 보니 구글 메인 검색엔진과 이미지 검색, 그리고 책 검색과 같은 검색 파생 서비스들이 포진되어 있어서 역시 구글은 검색에 강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각기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일단 장점으로는 구글은 적어도 검색엔진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매우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다는 것이다. 검색엔진으로서의 구글은 매우 성공적인 서비스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적어도 다른 검색엔진보다 더 효율적이고 더 강력한 검색엔진이라는 인식을 전세계에 각인시켜줬다는 것만으로도 구글 검색엔진이 갖고있는 힘은 매우 크다.

단점은 뭘까? 구글 검색엔진의 영향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구글 검색엔진 이외의 서비스들이 빛을 못보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위의 표를 봐서도 알겠지만 검색엔진이 차지하고 있는 사용률은 69%, 검색엔진에서 파생된 다른 검색엔진까지 합하면 무려 75%다. 그 이외의 서비스가 차지하는게 25%정도라는 얘기다. 야후의 경우 야후 메일이 37%, 야후 포탈사이트가 30%, 야후 검색이 12%로 검색엔진 비율이 작았지만 그래도 메일과 포탈사이트가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구글은 검색엔진 분야만 75%고 나머지 서비스가 25%를 차지하는데 그 나머지 서비스도 서로 비슷하거나 연계되는게 아니라 각각의 서비스라는 것이다(물론 내부적으로 데이터 연동은 하고 있겠지만). YouTube와 Gmail을 제외하고는 그닥 선전하고 있는 구글 서비스는 별로 없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Top 20 서비스 이외의 서비스들이 대략 20%정도의 사용률을 보여줘야 고루 분배되어 적절하게 전체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좋다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구글은 구글 검색엔진이 70%정도를 차지하고 있어서 너무 한군데 치중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고스피어에서는 구글 검색엔진 이외의 다른 구글 서비스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Gmail이나 YouTube에 대한 얘기뿐만 아니라 구글 독스나 구글 캘린더, 구글 맵스와 같은 다른 서비스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하는데 그러한 서비스들이 메인인 구글 검색엔진에 가려서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구글의 어떻게보면 걱정꺼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내가 봤을 때는 저 통계는 미국만을 나타내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비슷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구글이라고 하면 검색엔진부터 떠오르기 때문에 사용률 역시 구글 검색엔진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본다. 각 나라별로 특색을 보이는 글로벌 서비스들이 있는데(야후의 경우 그러할 듯 싶다) 구글은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성향을 보인다는게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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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larms And No Surprises: Google's All About Search (WebPr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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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raco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기에 구글이 뜰때, 다른 서비스들 링크도 초기화면에 보여줘서 흐름을 유도했어야 했는데, 좀 늦었죠.
    덕분에 구글에 관심많은 매니아유저들만 쓰는 서비스가 너무 많아진듯...
    깨끗한 검색화면에 대한 원칙을 너무 고수했달까요..

    2008/07/11 20:03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럴지도 몰라요. 너무 속도에만 집중하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겼을지도.

      2008/07/11 20:13
    • BlogIcon 푸른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홈페이지는 정말 맘에 드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작년부터인가 바뀐 한글 홈페이지는 정말 안습이라는.... (구글이 구글다워야지...)

      2008/07/11 21:52
    • BlogIcon Draco  수정/삭제

      하하. 푸른곰님 말씀에도 동감합니다. 저도 사실은 자바 부분을 차단해서 한글 홈페이지의 이상한 메뉴를 삭제하고 쓰기도 했어요.

      2008/07/11 22:0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하기사 구글 영문페이지를 보다가 구글 코리아 페이지를 보면 좀 난잡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구글 코리아에 많이 익숙해져서 구글 영문페이지를 보면 너무 썰렁하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어요. ^^;

      2008/07/11 22:29
  2. BlogIcon 루키7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서비스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점이 크다고 봐요.
    예를들어 사용중인 주 메일 계정을 다른 계정으로 바꾸는건 굉장히 귀찮은 일이죠.
    구글스러운 특별한 서비스도 있지만 굳이 구글로 갈아타야 할 필요성은 못 느꼈다는 점?
    gmail, calendar, picasa를 자주 사용하지만 구글이라고 다 좋은것도 아닙니다.

    2008/07/11 21:5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Gmail은 2004년 4월 1일부터 시작되었죠.
      확실히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구글웨어들은 다들 최근에 시작된거라..
      그런데 저는 주메일계정이 자주 바뀌었다죠.
      한메일->엠팔->파란->야후->Gmail.. ㅋㅋ

      2008/07/11 22:28
  3. BlogIcon J준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해외에선 한국처럼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기때문에 구글의 딱딱하기 그지없는 화면이 되려 편리한 경우도 많더군요. 반해 한국의 검색(??)환경은 포털위주라서... 결국 말씀처럼 검색엔진의 영향력이 워낙 커서 다른 서비스는 눈에도 들어오지 않는다는...^^;;

    2008/07/14 12:3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해외에서나 모바일 환경에서는 확실히 구글의 저 퍼포먼스 높은 검색이 매력적이에요. 국내야 워낙 초고속 인터넷이 사방팔방에 다 깔려있으니.. -.-;

      2008/07/14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