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스마트폰은 어떤 것일까? 현재 미국 최고의 인기 스마트폰은 애플의 3G 아이폰이라고 한다. 지난 3개월동안 스마트폰 시장의 24%를 점유하면서 최고의 인기모델로 떠올랐다고 한다. 또한 아이폰을 구입한 사용자중 30%는 이통사를 아이폰이 지원되는 AT&T로 옮겼다고 하며 옮긴 사용자들중 47%는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가입자였다고 한다. 즉, 아이폰의 매력에 빠져 이통사도 옮겼다는 얘기가 된다. 스마트포 점유율 2, 3위는 RIM의 블랙베리 커브와 블랙베리 펄이라고 한다. 이렇게 미국에서는 지금 아이폰 열풍이 불고 있다.

현재 근처 나라에서 아이폰을 지원하는 나라는 이웃나라 일본이다. 그런데 최근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아이폰의 일본진출은 실패로 끝났다라는 얘기가 나왔다.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수입해서 판매했는데 생각보다 판매율이 저조하다고 한다. 휴대폰에 대해서는 적어도 국내보다 열린 환경을 갖고 있다는 일본에서 실패했는데 과연 국내에 들어왔을 때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가 보다.

현재 KTF의 사정이 좀 골때리게 돌아가서 그나마 아이폰을 수입해서 서비스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이통사인 KTF의 정상화가 이뤄질때까지는 아이폰이 국내에 반입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T나 LGT 등에서도 필드 테스트까지 끝내고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지만 이통사들에게 있어서 어찌보면 계륵과 같은 존재인 아이폰을 쉽게 국내에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위피 정책을 단계적으로 완화한다고 정부에서 나서고 있어서 적어도 국내 반입에 장애물이 되는 부분은 곧 해소될 것이라 보여 적어도 내년 중반기에는 국내에서도 3G 아이폰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미국에서는 상당히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아이폰. 하지만 일본에서는 영 신통치 못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의 성공가능성은 어찌보면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 일단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이 많이 확산되어있지 않은 국내 모바일 환경 및 인식이 가장 큰 문제며 윈도 모바일과 모바일 자바로 국내 휴대폰 플랫폼이 거의 통일화된 지금 이질적인 플랫폼인 iPhone OS X를 탑재한 아이폰이 얼마나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게다가 iPhone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iPhone 플랫폼 SDK를 써야 하는데 이게 맥에서만 쓸 수 있다고 하니 맥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국내 PC 환경에서 아이폰용 국산 어플리케이션의 활성화는 힘든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아이팟 터치가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얼추 10만여대 팔렸다고 한다. 기본적인 동작이나 사용 스타일은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이나 비슷하므로 어찌보면 아이팟 터치 사용자가 아이폰으로 옮겨갈 확률은 높다. 그렇다면 대략 10만명정도의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산술적인 계산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과연 10만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미 전세계에 출시 3개월만에 500만대를 팔았다고 자랑하는 애플에 있어서 10만여대는 어찌보면 창피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하튼 이래저래 성공할 가능성은 좀 낮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아이폰 반입을 말하고 있는 사람들은 얼리어뎁터 성향을 지닌 블로거들이나 네티즌들이 대부분이다. 일반인들은 어쩌면 아예 신경조차 안쓰고 있을 것이다. 위피정책 완화 역시 일반인들에게는 그냥 하나의 이야기꺼리일 뿐이다. 어쩌면 나같은 사람들만이 아이폰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통사들이 그저 일부 사람들을 위해 자신들의 이익중 상당부분을 깎아먹을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인 아이폰을 들여올지도 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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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ev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가포르에서 로밍해서 3G 아이폰을 지난 1개월 정도 쓰고 있습니다. 국제전화할때나 데이터 전용으로 쓰고 있지요. 아이폰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많이 팔릴까 라는 것은 의문입니다. 국내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메일, DMB, 전화번호로 검색하기 등이 없으므로, 상당히 힘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제게는 아주 훌륭한 전화임에는 확실하지만, 아주 대중적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2008/10/08 07:2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쓸만한 스마트폰임은 확실하지만 대중적이지는 못하다는 견해에 동감합니다.

      2008/10/08 09:09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양강체제를 구축하고있는 중에 있지만 이들 서비스들은 유독 아시아권에서는 그닥 힘을 못쓰고 있는거 같다.

뭐 한국에서의 이들 서비스의 성적표는 구글 못지않게 처참하리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마이스페이스의 경우 한국에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그닥 이슈를 못만들어내고 있고 페이스북 역시 한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일부 매니아들의 전유물이나 다름없다. 구글도 힘을 못쓰는 판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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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사정은 비슷한 듯 싶다. 마이스페이그와 페이스북은 일본의 인기 SNS인 믹시에 완전히 발려버렸다. 게다가 페이스북은 구글의 SNS인 오컷에도 밀려버렸다.

컴스코어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믹시는 작년 7월에 비해 1년만에 3%의 성장을 보여줬다고 한다. 같은 기간에 마이스페이스는 5%의 성장을, 오컷은 올해부터 시작했는데 페이스북보다 순방문자수가 더 많았다. 다만 페이스북은 작년에 비해 무려 213%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거둔 것이 눈에 띈다.

즉, UV만 따진다면 믹시는 12,700,000 정도를 기록했는데 마이스페이스는 1,245,000을 기록했고 오컷이 638,000, 페이스북이 538,000을 기록했다고 한다. UV만으로 따진다면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은 쨉도 안되는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다만 믹시의 경우 3%의 성장을 이뤘지만 마이스페이스는 5%, 그리고 페이스북은 무려 213%라는 엄청난 성장을 거뒀다. 페이스북의 엄청난 성장세는 가히 놀랄만 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아직까지 국내 SNS를 꽉 잡고있는 상황에서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그 밑에서 돌고도는 형국처럼 일본도 믹시가 꽉 잡고있는 상황에서 마이스페이스, 오컷, 페이스북이 돌고도는 형국이다. 즉, 믹시의 벽이 너무 크다는 얘기가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SNS라고 하더라도 이미 자국의 확고한 SNS가 있다면(비단 SNS 뿐만 아니라 포탈도 그렇다) 그 선점효과로 인해 해외 서비스들이 제대로 기를 펴고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새로 서비스를 할려는 자국 신생 서비스들도 마찬가지 압박을 받지 않을까 싶다.

여하튼 믹시의 이 엄청난 점유율은 마치 국내의 네이버와 싸이월드를 보는 듯 싶다.

수정) 오타쿠라는 말에 어감이 좀 안좋아서 매니아로 수정했음.

* 관련 뉴스 *
comScore: Facebook And MySpace Still Lagging In Japan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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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엔즐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의를 가지고 쓰신 것은 아니겠지만 "페이스북 역시 한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일부 오타쿠들의 전유물"이라는 구절이 심하게 마음 속에서 걸리네요.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한국 유저들의 대부분은 해외 유학이나 거주하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외국 친구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함께 사용하는 것이죠. 그런 사정도 잘 모르시고 지레짐작하신 발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2008/08/09 10:5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한국에서 한글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용층이 극히 적은 부분을 그렇게 표현했습니다만..
      뭐 어감이 안좋은듯 하니 매니아들이라고 수정했습니다.

      2008/08/09 13:45

요즘 이래저래 사회가 어수선하다. 티벳사태로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에 꽤나 애좀 먹더니 오늘은 친일인물명단 수록사전 편찬때문에 말들이 많은거 같다. 뉴스를 보니까 꽤나 말들이 많은 듯 싶다.

명단은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다 공개가 되고 있으니 따로 여기에는 안적을련다. 그 많은 이름들을 다 열거할려면 블로그를 꽤나 스크롤하면서 읽어야 하기 때문이며 구지 친일명단을 여기에 적을 필요도 못느끼기 때문이다.

이번 친일인사명단에는 박정희 전대통령과 함께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도 포함되어있다. 의외였다.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 선생도 친일행각을 했단 말인가. 애국가는 현 대한민국의 국가며 나라의 혼이 담긴 노래다. 그런 곡을 친일행각을 한 작곡가가 만들었다는 말이 된다. 그 때문인지 애국가도 바꿔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듯 싶다.

나는 숭실대학교 출신이며 안익태 선생 역시 숭실대학교 출신이어서 어떻게 보면 내 선배님이기도 하다. 학교에는 안익태 기념관이 세워져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거기서 수업을 듣고 있다. 숭실대학교는 민족최초의 대학으로 평양에서부터 내려온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학교다. 그런 학교에서 친일파의 기념관을 지었다는 말이 되니 참 우습기만 한 꼴이 되어버렸다.

예전에 교수님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면서 친일파 명단에 안익태 선생도 포함이 되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그때 교수님의 말씀은 그당시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친일행각을 안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 않으면 살아남지를 못하는데 말이다. 교육을 책임져야 할 선각자들의 경우 어떻게든 후대에 교육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그 당시로는 어쩔 수 없이 친일행각을 했어야만 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겉으로는 친일행각을 하면서도 뒤에서는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말씀을 하셨다. 즉, 국내에 남아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얘기다. 아니면 해외로 나가야 하는데 어떤 선택을 했어야 옳았을까 하는 말씀을 하셨다.

솔직히 이명박 대통령을 안좋아하지만 오늘 대통령이 한 얘기는 들어둘 만 하다. 공과는 확실히 구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당 서정주 선생은 수많은 시를 지어 한국 문화사에 엄청난 공헌을 하셨다. 하지만 일제시대에 친일행각을 했기 때문에 평가는 극명하게 나뉜다. 친일행각으로 살아남았기 때문에 계속 살아서 시를 지을 수 있었다고 말이다. 다른 시인들은 저항시인이라고 해서 독립운동을 시로 표현해서 많이 죽어나갔는데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얘기다. 청포도라는 시로 유명한 이육사(육사라는 이름도 수감번호가 64라서 그렇게 지었다고 하니까)와 같은 저항시인이 있기 때문에 평가가 극명하게 나뉜다고 한다. 다만 이명박 대통령의 이런 저런 과거사 청산관련 위원회 분들이 주로 과거 정부에서 임명됐는 데 과거사 관련 위원회 정리를 위해서는 법을 바꿔야 한다는 발언은 문제가 있어보인다.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과거사를 밝히는 일따위는 없어도 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안익태 선생의 경우 같은 이유로 친일행각을 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음악가와 같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가 없기 때문에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친일행각을 했어야만 했으며 안익태 선생도 같은 이유에서 친일행각을 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애국가나 한국환상곡과 같은 곡들을 작곡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공과를 확실히 구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친일명단을 선정할 때 그저 기록상으로 친일행각을 했다고 다 포함시키는 것 보다는 부를 위해 친일행각을 한 인사와 살기위해 어쩔 수 없이 친일행각을 한 인사는 명확히 구별을 해야한다. 즉, 을사오적과 같은 부를 위한 친일행각은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친일을 하지 않으면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절대절명의 상황이었던 사람들의 친일행각은 분명 어느정도 참작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박정희 전대통령에 대한 부분은 얘기가 다르다. 그가 일본군 출신임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것이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일본군에 입대한 것인지는 더 살펴봐야 할 부분이나 문제는 그가 대통령이 된 이후에 보여준 일련의 행동들이다. 국가경제를 발전시켰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대부분 동감을 할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기틀을 마련한 것이 박정희 대통령때라는 것은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다 인정하는 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인권을 철저히 유린한 부분은 분명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 또한 경제발전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일본과의 관계를 그렇게 맥없이 허용했던 부분도 분명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대부분 자기의 권력유지를 위해서 시행했던 정책들이나 행동들 때문에 박정희 대통령은 친일행각이 아니더라도 이래저래 욕을 많이 얻어먹는 대통령이 되어버렸다.

재미난 것은 기자회견때 처들어왔던 보수단체 소속의 어르신들이 한 말들이다.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 국가쇄신국민연합이라는 단체에 소속된 사람들이 쳐들어왔다. 이유는 박정희 전대통령이 친일인사명단에 등재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런 말을 남기셨다고 한다.

"XX들아! 청산할 것은 친일파가 아니라 빨갱이 친북좌파들이다." (오마이뉴스)


뭐 보수단체들이 이전 정권들(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을 싫어하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우익단체를 표방하는 보수단체들은 이전 정권들을 친북좌파라 하면서 맹렬히 비난하곤 했다. 한국전쟁(625)을 거쳐오면서 북한에 대한 안좋은 인상이 뇌리속에 제대로 박혀있는 어르신들이기 얼추 이해는 된다.

다만 우국충정이라는 단체에서 온 권신웅이라는 사람이 한 다음의 얘기는 분명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일본, 식민지배 했지만 우리 잘 살게 하지 않았냐" (오마이뉴스)


일본식민지 시절을 두둔하는 이야기를 했다. 현재 이렇게 잘살게 된 이유로 일본이 식민지시절에 철도를 놔주고 전기를 놔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는 저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과연 일본이 한국을 잘살게 할려고 철도를 놔주고 전기를 놔준 것인가?

일본이 식민시절때 한국에 철도와 전기를 제공한 것은 중국을 정벌하기 위해 필요한 물자 조달을 위한 것이다. 즉, 한국을 중국정벌의 전진기지로 삼기 위해 필요한 장비를 구축했던거 뿐이다. 어느 나라도 식민지를 발전시키기 위해 물자를 제공해주지 않는다. 그러다가 전쟁에서 패하니 자기네들이 구축했던 철도나 전기를 거둬가지 못했던거 뿐이다. 광복 이후에 정부에서 그것들을 잘 활용해서 여기까지 이룬것 뿐이다. 권신웅이라는 자는 사실을 왜곡하고 있을 뿐이다.

친일인사에 박정희 전대통령과 안익태 선생이 포함되었다고 해서 정권교체가 덜되었다는 말을 하는 인사도 있다. 웃기는 일이다. 현 정권에서는 절대로 허락해서는 안되는 일인가? 정권교체와 이 일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현 정부가 경제살리기에 매진한다고 하더라도 해야할 부분은 해야하는데 경제살리기때문에 해야할 부분을 안한다면 이 나라의 정체성은 저 멀리 날라가버리는 것과 같을 것이다.

과거 정권에는 친북좌파들이 득세했다고 하면 이번 정권에서는 친일우익들이 득세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익들은 뭐라 상관없지만 친일은 좀 안좋다.

* 관련 뉴스 *
"나라 살린 박정희가 친일? 좌파나 때려잡아라!"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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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님도 숭실대 출신이시군요. 저도 숭실대입니다. 이제 학번만 물어 보면되겠군요. ㅋㅋㅋ

    2008/04/29 18:25
  2. 김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친일인사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그들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내가 옛날에 잘못 생각하고 행동했었다는

    반성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외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친일행위를 숨겨버리고 독립운동을 했다는 식의 역사적 왜곡을 시도하는다는 것은

    더 큰 문제이겠지요.

    마치 조선일보처럼요...

    2008/04/30 11:0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반성하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기는 하지요.
      게다가 그때의 그 부를 이용해서 지금에 더 잘사는 것이라면..

      2008/04/30 22:11
  3. BlogIcon 개뿔  수정/삭제  댓글쓰기

    겉으로는 친일, 뒤로는 독립운동을 한 사람은 분명 공과를 함께 봐야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문화나 경제 발전에 어떤 도움을 줬느냐는 여기서 다루는 공이 아닙니다.
    이명박이 말하는 공은 독립운동이 아닌 경제, 문화발전을 말한 것이니, 이 문제의 논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지요.

    2008/04/30 13:36
  4. BlogIcon jurn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익태에서 놀라신 것 같은데요...더욱 재밌는 이야기 하나 해드리자면...
    민족최대의 친일파는 조선왕조입니다... 나라를 팔아 넘겼으니까요... 대가로
    일제시대 때, 황태자가 되어서 호휘호식하면서 살고 일본에서 훈장받고 아주
    좋아라 했죠 반면에 우리가 민족역적이라 불리우는 이완용은 사실 조선왕조의
    충신이라, 일본의 식민화 과정에서, 제발 조선 왕조만은 남겨달라고 요구하면서
    조선을 식민지화 하지 말고 대등한 나라 관계에서 "합병"하는 식으로 하자고 해서
    우리는 일본가 병합된겁니다... 식민지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이완용이
    조선 식민화를 막은 영웅이지요... 아이러니 하죠? ㅋㅋ

    2008/05/02 16:06

회사에서 외근지에서 본사로 복귀하는 도중에 DMB로 mYTN을 시청하고 있는데 좀 황당한 뉴스를 들었다.

아시아핸드볼연맹(AHF)이 한국과 일본을 제명하려 한다.

올림픽 예선때 AHF는 중동의 오일머니에 휘들려 편파판정으로 쿠웨이트(남자)와 카자흐스탄(여자)에 베이징 티켓을 건네주었다. 이에 한국과 일본은 편파판정으로 인한 잘못된 경기라며 국제핸드볼연맹(IHF)에 항의했으며 IHF는 AHF에 제 3국에서 재경기를 하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AHF는 재경기를 인정할 수 없다며 배짱을 부렸고 결국 한국과 일본을 AHF에서 제명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았다는 뉴스다.

알다시피 AHF는 쿠웨이트 왕가가 꽉잡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AHF는 쿠웨이트 왕가에 잘보이기 위해 쿠웨이트를 갖은 편파판정으로 한국과 일본을 이기고 베이징으로 가는 티켓을 거머쥐게 했다. 그에 한국과 일본이 국제사회에 호소했고 프랑스에서 열린 IHF 회의때 편파판정을 인정하고 재경기하라는 내용을 AHF에 전달하는 수확을 얻었다. 하지만 오일머니로 배짱을 튕기고 있는 AHF는 한국과 일본의 제명이라는 황당한 초강수를 뒀다. 어이가 없다. 적반하장도 이런 경우가 없을 것이다. 상식이 안통하는 종족들이다.

한국핸드볼연맹에서 확인한 바로는 아직 AHF로부터 제명에 대한 연락을 받은 바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곧 긴급 이사회가 있기 때문에 그때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만약 제명절차가 이뤄진다면 그에 대응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한다. 원래 이 뉴스는스포츠호치 등의 일부 일본 언론을 통해서 나온 이야기고 정식적인 내용은 아직은 아닌듯 하다. 하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인 것은 확실하다.

인터넷은 난리가 났다. 네티즌들이 이런 웃기는 사태에 대해서 그냥 넘어갈리가 없기 때문이다. AHF를 탈퇴하고 새로운 동아시아핸드볼연맹을 만드는게 좋겠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설령 그게 된다고 하더라도 IHF에서 AHF와 동아시아핸드볼연맹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가 문제가 되는 상황이기도 하니 그것도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다. 여하튼간에 AHF의 이런 말도 안되는 똥배짱과 엄포에 쿠웨이트에 대한 이미지만 더 안좋아지게 되었다.

재경기는 29일과 30일에 도쿄 요요기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여자부, 남자부 순으로 치뤄진다. 하지만 재경기 역시 AHF가 중동국가에 공문서를 보내 보이콧하라고 했기에 어떻게 치뤄질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정말 AHF가 한국과 일본을 제명한다면 또 다른 국제분쟁으로 확산될 것은 분명하다.

여하튼간에 상식이 안통하는 AHF의 꼴통들때문에 가뜩이나 비인기종목으로 설움을 받고있는 핸드볼에 더 상처가 없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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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uJae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행시 흥행으로 핸드폰 선수들에게 힘을!! >_<

    2008/01/23 07:52
  2. BlogIcon COMMONPLACE™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잘 된 일 아닌가 싶습니다.
    이 참에 좀 더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협회가 만들어졌음 좋겠네요.
    하도 화가 나서 한마디 지껄이고 갑니다. ㅡㅡ;;

    2008/01/24 17:13

가끔 블로고스피어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블로그들을 접하다보면 다양한 의견, 다양한 주제, 다양한 느낌, 그리고 다양한 필체 등을 맛보게 된다. 좋은 블로깅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블로그에도 많이 접해서 다양한 생각들을 수렴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이 든다.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다양한 의견이나 다양한 주제를 맛볼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예전과는 달리 블로고스피어가 규모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어떻게보면 좀 재미난, 혹은 어이없는 블로그들도 간혹 존재하곤 한다.

대표적인 예로서 친일 성향의 블로그들과 친북 성향의 블로그들이다. 모든 친일 성향의 블로그나 친북 성향의 블로그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이들 블로그에서는 일본에 대한 찬양이 주를 이룬다. 그와 동시에 한국과 비교하면서 열심히 한국을 욕한다. 친북 성향의 블로그의 경우는 북한과 남한의 비교보다는 북한의 주체사상을 찬양하면서 북한이 남한을 적화통일해야 된다는 논리를 내놓는다. 이렇듯 친일, 친북 성향의 블로그들(혹은 웹사이트들)은 한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와 존재감을 깎아내면서 일본과 북한을 드높히는 글들을 포스팅하면서 관심을 끌려고 노력한다.

며칠전 뉴스에 몇몇 시민단체들의 웹사이트에서 북한의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글에 대해서 정보통신부가 삭제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삭제를 안하면 벌금형이 선고된다. 삭제 대상의 글을 올린 사이트들과 관련된 시민단체들 중에서 일부는 글을 삭제했지만 일부는 반발했다. 인터넷에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리고 곧 남북정상회담이 있고 국가보안법 폐지가 점점 공론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렇게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그들은 주장하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혹은 홈페이지에서 게시판 등을 운영하면서 많이 접하는 문구가 아마도 ‘표현의 자유’일 것이다. 내 생각과 내 행동에 대해서 나름 표현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가 있으며 국가는 그러한 자유와 권리를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표현의 자유는 누구나 마음대로 자신의 생각을 표출할 수 있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는 제한없이 존중해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표현의 자유는 좋다. 존중해줘야 하는 부분이다. 그러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모든 국민에게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했던 친일, 친북 성향의 블로그들도 지금 맘대로 활개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분명 알아야 할 점이 있다.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권리도 좋지만 권리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점이다. 그리고 어느 국가에 소속되어 있다면 자유와 권리의 범위는 바로 그 국가에서 지정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실행되야 한다는 점이다. 법에서 허용한 범위를 넘어서면 그것은 곧 위법이 되며 범죄가 된다.

법이 너무 강압적이고 불공평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법을 개정할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법의 개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간혹 그 범위를 벋어나는 경우에는 법에 의해서 구속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들을 그러한 것들을 받아들인다. 법이 그렇게 요구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법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또, 그러한 법과 충돌하는 사람들도 계속 존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모두 범법자가 되어버리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법이다. 싫든 좋든 자유를 누릴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실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위에서 얘기했던 시민단체들의 삭제명령 불복종을 보고 느끼는 바가 있어서다. 아무리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고 북한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는 다르다고는 하지만 대한민국의 이념이나 사회 분위기는 북한의 주체사상과는 분명 다르다. 그리고 주체사상에 대해서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결코 민주주의 국가에서 수렴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 또한 주체사상의 찬양하는 글들은 현재 대한민국의 이념이나 사회 분위기에서 수렴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을 넘어서서 아예 그러한 주체사상 자체를 받아들이자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반사회적인 글이며 그런 글들을 표현의 자유라는 범위에 넣어서 수렴하기에는 너무 그 도를 넘었다는 것이다.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면서 반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이미 그 자유를 누릴 권리를 남용한 것이며 남용한 대가는 책임을 지어야 할 것이다. 국가에서 정한 법에 의해서 제재를 받고도 계속 권리남용을 지속한다면 그에 합당한 중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국가에 소속된 국민이라면 그 국가가 지정한 법을 따라야 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ps) 원래는 다른 내용으로 글을 쓸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여기까지 나와버렸다. 원래 쓸려고 한 내용은 나중에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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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사임과 노무현 대통령

Socity 2007/09/12 13:59 Posted by 학주니


일본의 아베 총리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하는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日 아베 총리, 사의 표명 (중앙일보)

사임 이유가 국회에서의 구심점 저하때문이라는데. 하기사 이번에 참의원 선거때도 참패하고 국제정세가 그다지 일본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지도 않는 상황에서 더이상의 악화를 지켜보는 것 보다는 물러나는게 좋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몇몇 네티즌들은 노무현 대통령과 비교해서 '아베도 물러나는데 노 대통령도 빨리 물러나야 한다'고 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고 있다. 국가에 대한 실정은 아베 총리보다 노 대통령이 더 크다는 이유와 함께 말이다.



그런데 비교할 것을 비교해야지. 일본 상황과 국내 상황이 같지는 않고 일본 총리가 물러난다고 한국 대통령도 물러나야 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임기도 몇개월 안남았고 대선이 올해 말에 치뤄질 것인데 지금 물러나는 것은 그다지 보기에도 좋지도 않다. 일단 현 국정상황을 잘 마무리지어 다음 대통령이 일하는데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깔끔하게 끝맺음을 하는게 오히려 더 좋다고 본다.

생각해보니 아베 총리도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왜 저런 결정을 했는지 궁금하다. 국회에서의 구심점 저하 때문일지 아니면 다른 속내가 있는지는 차후에 알게되겠지만 말이다. 여하튼 김일성 사망소식 정도는 아니지만 좀 신선한(?) 국제뉴스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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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까칠맨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 걸 다 비교하는 속칭 찌질이들이 있죠...ㅡ.ㅡ 지금 물러나봐야 뭐 좋은게 있다고...노통도 남은 3개월 마무리 잘 해야할텐데요...
    밑에 있는 자식(?)들이 안도와주네요....
    참 노통도 사람 복은 별로 없는 듯...ㅡ.ㅡ

    2007/09/12 15:13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밑에 있는 사람들이 잘해야 대통령이 빛을 발하는데 말이죠. -.-;

      2007/09/12 15:29
  2. BlogIcon 프루이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물론 "아베 물러났으니 노무현도 물러나야 한다"라는 의견을
    "얼토당토 않은 의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다만.....이번에 아베는 잘 물러났다고 생각됩니다.
    아베 총리의 행동을 뉴스로 계속 지켜봤는데
    일본에 그다지 국익을 가져다 주지 못하고
    한중일 간에 사이만 악화시키고....

    어쨌든 물러냐야할 총리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참의원 총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부터 패색이 짙어졌습니다.

    2007/09/12 18:2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확실히 한일 관계를 악화시킨 장본인이기는 합니다.. -.-;

      2007/09/12 18:43

On Your Mark

Music 2007/08/30 16:29 Posted by 학주니
예전에 포스팅 했던 것인데 블로그를 이래저래 옮기다보니 지워진 포스트라서 다시 올린다.

다름아닌 Chage & Aska의 On Your Mark 뮤직비디오다. 미아자키 하야오가 만든 뮤직비디오용 애니라고 봐야하나. 여하튼간에 뮤직비디오로만 존재하는 애니다. 예전에 '나의 지구를 지켜줘'라는 애니를 편집해서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예전에 올렸는데 지워졌지만 아직까지도 내 블로그에 On Your Mark로 검색을 하는 분들이 계셔서 다시 올려놓게 되었다.


감상해보시라. 언제 들어도 명곡이며 명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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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2dayz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허헉 ㅠ_ㅠ 눈물겨운 뮤직 애니메이션이죠. 질리도록 들어봤는데, 아직도 안질리더군요~ 최고 --)b

    2007/08/30 17:43
  2. BlogIcon 인게이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On Your Mark 가 관용구인걸 모르고 별의별 이상한 해석을 해댔던 추억이 있는 애니죠..

    2007/08/31 01:21

구글 어스,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 논란

Google 2007/08/14 14:42 Posted by 학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