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웹브라우저'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08/12/02 스마트폰의 풀터치스크린은 웹브라우징에 있어서 효과적인가? (9)
  2. 2008/12/02 과거의 영광은 어디로? 흔들리고 있는 MS의 위상... (10)
  3. 2008/11/27 뿌리깊게 박혀있는 기업 웹브라우저 시장의 IE 의존도... (6)
  4. 2008/11/24 구글, 크롬을 재정비하여 다시 웹브라우저 시장에 선전포고하다! (19)
  5. 2008/10/30 파이어폭스의 모바일 버전 팬넥(Fennec),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춘추전국시대를 이끌까?
  6. 2008/10/01 아직까지 갈 길이 먼 구글 크롬. (2)
  7. 2008/09/29 이제는 마우스 클릭도 가로챈다. 클릭재킹 출현! (4)
  8. 2008/09/19 구글 크롬 만화책 획득! 그런데 한글판이 아니야~~ -.-; (14)
  9. 2008/09/05 속도를 중시한 구글서비스 전문 웹브라우저같은 크롬의 간단 사용기 (22)
  10. 2008/09/02 구글이 개발한 웹브라우저 크롬,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노리다! (12)
  11. 2008/09/02 iPhone의 성장세가 무섭다. 한달 사이에 2배나 뛰다니..
  12. 2008/08/28 네이버용 파이어폭스3보다는 파이어폭스3에 맞춘 네이버를 원한다. (34)
  13. 2008/08/19 파이어폭스, 드디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기다? (17)
  14. 2008/07/08 웹브라우저 시장, 위기의 익스플로러(IE)와 상승의 파이어폭스(FF) (16)
  15. 2008/06/23 스크롤바를 먹어버린 파이어폭스 3, 버그인가? (31)
  16. 2008/05/27 이제는 인터넷뱅킹 전용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할 때가.. (54)
  17. 2008/03/31 MS의 불안요소들, 야후, OOXML, 파이어폭스3 등...
  18. 2008/03/06 위자드닷컴, 내가 원하는 포탈사이트를 만드는.. (16)
  19. 2008/02/28 구글, 오페라를 삼키다. (2)
  20. 2008/01/09 야후, 웹브라우저 기반의 MP3 플레이어 발표
  21. 2007/12/21 오픈오피스, 웹브라우저 기반의 SaaS로 재탄생하다.
  22. 2007/12/10 빌 게이츠, 차기 IE의 명칭은「인터넷 익스플로러 8」 (24)
스마트폰에 있어서 풀터치 LCD폰은 어떤 매리트가 있을까? 최근 애플의 아이폰의 돌풍으로 풀터치 LCD폰들이 대세로 나오고 있는 듯 싶다. 림의 블랙베리 스톰이나 HTC의 터치 시리즈들 중에서도 풀터치폰이 나오고 있는거 같고 옴니아 역시 풀터치폰이다. 이러한 키패드가 없는 풀터치폰과 무선인터넷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저는 과연 잘 맞는 것일까?

일단 풀터치폰의 장점은 무얼까? 대부분이 3.2인치의 480 x 240급, 혹은 400 x 240급 해상도를 지니고 있기에 웹브라우징하기에 그런대로 괜찮은 크기라 할 수 있다. 무리없이 인터넷 컨텐츠를 볼 수 있는 최소한의 크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과거에 나온 스마트폰들 보다는 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게 최근 풀터치폰의 장점인 셈이다.

그렇다면 단점은 뭘까? 인터넷 서비스를 그저 보는 것으로 즐기는 정도면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무언가를 입력할려고 한다면 어떨까? 풀터치폰의 경우 키패드가 따로 없기 때문에 스크린에 키패드가 떠서 터치로 입력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러다보니 터치의 감도에 따라서 입력 에러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키패드가 스크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화면이 줄어드는 것도 단점으로 꼽힐 수 있다. 얼추 이런 상황이 연출된다는 것이다. 아이폰으로 테스트를 해야했지만 없기에 아이팟 터치로 테스트를 해봤다.

아이팟 터치의 웹브라우징은 적어도 어지간한 스마트폰의 풀브라우징보다 쓸만하다. 모바일 사파리의 웹브라우징은 정말로 탁월하다. 아이폰이 돌풍을 일으킬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왼쪽은 이 아이팟 터치로 이 블로그에 접속했을 때의 화면이다. 전체적인 화면으로 다 잡을려니 글자가 작아서 잘 안보인다. 그래서 본문 부분만 터치했더니 오른쪽과 같이 본문 부분만 확대되어 보여줬다. 아이폰도 아이팟 터치도 사용성에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런게 아닐련지.



위의 화면은 미투데이(내 화면)를 접속했을 때의 화면이다. 위의 화면은 세로로 들었을 때고 아래 화면은 가로로 들었을 때다. 아이팟 터치는 중력감지장치가 있어서 가로로 들면 저렇게 가로 사이즈에 맞도록 수정해서 보여준다. 최근에 나온 햅틱2에서도 저런 기능이 있어서 참 재밌게 쓰기도 했다. 웹사이트의 성격에 따라서 가로로 보던지 세로로 보던지 하면 될 듯 싶다.

위의 화면은 새글쓰기 모드다. 왼쪽이 원 화면이고 오른쪽이 입력창을 눌렀을 때 키패드가 나오는 화면이다. 일단 기본 화면에서는 아무것도 입력할 수 없으니 입력할 에디트 박스를 클릭해보자. 그러면 오른쪽과 같이 키패드가 나오고 화면이 위로 밀릴 것이다. 그래도 입력할 수 있는 에디트 박스가 다 보이니 내가 뭘 입력하는지 전체적으로 다 확인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위의 화면은 가로모드의 새글쓰기 모드다. 일단 화면 자체에서 가로모드는 하단의 태그 입력부분이 가린다. 뭐 그래도 위아래도 움직여서 볼 수 있으니 보는 것 자체는 상관없다. 문제는 입력할 때다. 본문 입력 박스를 누르면 오른쪽과 같이 화면이 올라가면서 키패드가 나오는데 키패드가 세로모드보다 크기에 입력은 편할지 몰라도 내가 뭘 입력했는지 보이는 화면이 세로모드보다 더 줄어든 듯 싶다. 물론 가로로 더 길어졌기에 더 많이 입력할 수 있고 결국은 같은게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입력하는 입장에서 화면 전체가 다 보이는 것과 가려지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구글 검색을 한번 해보자. 구글 모바일 페이지에 들어오면 딱 터치에 맞는 크기의 웹페이지가 나오며 검색창을 터치해서 뭔가를 입력할 때도 나름 깔끔하게 입력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가로모드로 구글 검색을 해봐도 이건 그런대로 할만하다. 적어도 검색창은 다 보이기 때문에 내가 뭘 입력했는지 알 수 있어서 덜 답답하기 때문이다.

위의 그림과 함께 본 테스트를 통해서 풀터치폰에서 웹브라우징을 즐기는 것은 적어도 적은 입력만을 할 때는 괜찮지만 뭔가 많은 내용을 입력할 때(자기 블로그에 글을 입력할 때처럼)는 좀 답답하고 불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이유는 풀화면으로 쭉 진행하다가 입력할 때는 갑자기 화면이 절반으로 줄어들어서 심리적인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며 또 키패드가 입력창을 가려 실질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작아 느끼는 답답함도 불편함에 한몫 한다고 할 수 있다.

위의 폰들처럼 쿼티 키패드가 따로 존재한다면 적어도 웹브라우징때와 입력할 때의 차이가 없어서 답답함은 덜 느끼지 않을까 싶다. 아이폰과 블랙베리의 경우 이메일을 보낼때나 문자서비스를 보낼 때 입력시 오류는 확실하게 블랙베리가 덜 나온다는 얘기도 있으니 말이다. 터치 키패드가 일단 입력이 불안하다는 문제도 갖고 있고 위의 예처럼 화면을 가려서 답답하다는 부분도 있으니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블랙베리처럼 쿼티 키패드와 화면 일체형은 크기를 증가시킬 수 있고 크기를 맞출려니 화면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면 옆의 HTC 제품처럼 슬라이드 형식으로 쿼티 키패드를 따로 제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싶다.

많은 휴대폰들이 풀터치스크린으로 나오고 있다. 일단 디자인면에서 슬림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외관을 중시하는 국내 사용자들의 입맛에 잘 맞는 듯 싶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실용적인 면으로 봐서는 과연 풀터치스크린 폰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도 미지수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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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준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풀터치가 항상 웹브라우징에서 효과적이라곤 보지 않아요.
    손으로 누르기엔 에러도 많이 나고 해서 항상 펜이나 버튼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차라리 이번 옴니아로 스마트폰이 활성화되서 조금 pda사이트들이 누르는 버튼들을 크게크게 만들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2008/12/02 16:5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정말 그럴 수 있기를 바래요.
      아니면 스마트폰이 활성화되어 PDA용 웹페이지들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랄 뿐이죠

      2008/12/02 16:58
  2. BlogIcon cocoon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같은 경우 블랙잭3 미라지를 쓰고있는데 화면크기의 압박보다 미라지 자체의 문제인지 스크롤이라던가 섬세한 터치가 용이하지 않아서 풀브라우징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pda 전용 싸이트만 찾아다니게 되더라는 ㅎㅎ

    2008/12/02 17:3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미라지의 경우 오페라가 설치되어있지 않나요? 그 문제일 수도 있겠고.
      아. PC인터넷뷰어인가도 설치되어 있는거 같은데 그거쓰면 오즈와 비슷한 효과가 ^^
      여하튼 문제가 많기는 하나보네요

      2008/12/02 17:36
    • BlogIcon cocoon  수정/삭제

      아무래도 액정자체가 작으니 한계가 있더라구요. 원래 쓰던 오리지날 블랙잭보다야 세로사이즈가 넓어지긴했지만, 아무래도 스크롤의 압박이 ㅎㅎ

      2008/12/02 21:41
  3. BlogIcon 푸른하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이팟을 쓰면서 정말 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LG의 오즈폰 LH2300에 비하면 정말 환상적일 정도로요.
    웹서핑 할 때도 별로 불편함은 못느끼겠고요~

    2008/12/02 17:5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아이팟 터치.. 정말 물건이죠..
      저도 쓰면서 괜찮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
      입력할 때 참 뭐시기 하더라고요..

      2008/12/02 18:06
  4. BlogIcon 웹초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스크린샷 정말 깔끔하게 찍으셨네요.. 부럽습니다.. ^^

    2008/12/02 20:4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아. 저도 처음에는 사진기로 하나하나 찍었는데요.
      아이팟 터치에 화면캡쳐기능이 있더라고요.
      그 전원버튼과 홈버튼을 같이 누르니 PNG 형식으로 화면이 저장됩니다.
      저도 몰라서 처음에는 꽤나.. ^^;

      2008/12/02 22:22

MS의 위상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거 같다. OS에서 웹브라우저에서, 그리고 검색엔진에서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얘기다. 솔직히 검색엔진 분야에서 MS는 명함도 못내미는 형편이지만 윈도로 대변하는 MS의 OS 점유율과 웹브라우저 IE의 점유율 하락은 분명 MS 입장에서는 뼈아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넷어플리케이션즈의 통계를 바탕으로 어떻게 MS의 위상이 하락하는지 살펴보자.

윈도 점유율, 드디어 90% 밑으로...
그래프 상으로 윈도는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옆의 범주를 보면 89.62%로 90% 밑으로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꾸준히 적어도 90% 이상을 차지해왔었는데(10월달까지만 하더라도 90.46%였다) 11월에는 결국 90%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뭐 그래도 다른 OS에 비해 압도적인 점유율을 지니고는 있지만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윈도 점유율은 결국 MS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가 된다.

2등은 맥OS인데 아이폰 OS인 iPhone OS X는 뺀 점유율이다. 8.87%로 거의 9%에 가깝다. 아이폰의 활성화로 애플은 PC인 맥도 같이 잘 팔리기 시작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사용패턴이 데스크탑에서 인터넷으로 옮겨지는 상황에서 윈도용 어플리케이션에만 국한하지 않고 웹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인터넷으로 사용하니 맥과 같은 비윈도 플랫폼도 같이 활성화 되는 듯 하다. 리눅스는 0.83%로 1%도 채 못되었지만 3등을 차지했다. 한때 윈도의 데스크탑 대항마로 떠올랐으며 최근 우분투로 나름 선전하고 있는 리눅스지만 이상하게 활성화가 잘 안되는거 같다. 꽁짜라는 것과 서버용 플랫폼이라는 선입견이 데스크탑 플랫폼으로서의 확산을 막는거같기도 하고 말이다. 4등은 당당하게 아이폰용 OS인 iPhone OS X가 차지했다. 맥OS와 같은 플랫폼이지만 따로 했을때도 무려 0.37%로 당당하게 4등을 먹어버린 이 스마트폰의 거성(^^)은 스마트폰 시장 뿐만 아니라 모바일 인터넷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주범(^^)이다. 국내에는 언제쯤 올려나 오망불매 기다리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PS)의 플랫폼도 0.04%로 5등을 차지했는데 그만큼 PS가 많이 팔렸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파이어폭스, 안정적으로 20%를 확정하나...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파이어폭스(FF)의 선전은 예상했으며 10월부터 20%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더니 11월에는 드디어 21%로 웹브라우저 시장의 1/5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세를 굳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칠옹성과 같았던 IE는 70%가 무너지고 69.77%로 60%대에 들어서게 되었다. 물론 거의 70%지만 숫자 앞자리에 7이 있느냐 6이 있느냐는 그 느낌부터 다르기 때문에 60%대로 내려앉은 IE의 점유율은 인터넷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과거의 IE의 영광이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듯 싶다. 물론 OS와 마찬가지로 10명중 7명이 IE를 사용하는 상황이라 압도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적어도 과반을 넘었으므로) 과거 95%까지 점유했던 점유율이 69%까지 떨어진 것을 보면 IE의 독주체제도 이제는 막을 내리는 때가 머지 않았다는 생각을 해본다. IE8이 본격적으로 나오면 좀 달라질려는지 모르겠지만 웹2.0 시대에 웹표준이 확산되는 지금 IE에 대한 매리트가 거의 없기에 점유율 하락은 지속될 듯 보인다.

FF는 이제 안정적으로 20%대를 유지할 듯 보이고 3등을 먹은 사파리는 아마도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 있는 모바일 사파리까지 합친 점유율같은데 7.13%로 나름 선전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구글에서 자신만만하게 IE를 겨냥하고 내놓은 크롬은 초반에 1%를 차지하더니 지금은 0.83%로 생각보다 돌풍이 강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구글이 크롬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잘 세우고 있다고 하니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봐야 할 듯 싶다.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강자인 오페라는 전체 점유율에 있어서는 강자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0.71%는 크롬보다 못한 점유율이다. 적어도 속도면에서는 가장 빠르고 웹표준을 잘 지키는 웹페이지를 보여주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이 웹브라우저는 아마 모바일에서만 좀 숨통을 트고 PC 웹브라우저 시장에서는 명맥유지정도만 해야할 듯 싶다. 참고로 모바일 오페라 웹브라우저인 오페라 미니는 0.04%로 8등을 차지했는데 이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의 오페라 미니는 그대로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라 할 수 있다(그런데 사파리 모바일은 따로 통계가 안나온 듯 싶다. 아이폰의 점유율을 생각하면 따로 보여줄 만 한데 말이다).

검색엔진 시장은 여전히 구글 천하...
검색엔진 시장에서의 구글은 OS 시장에서의 MS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90%를 차지하는 윈도와 80%를 차지하는 구글 검색엔진은 점유율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절대 강자라는 이미지는 비슷하다고 본다. 또한 검색엔진 점유율이나 OS 점유율이나 비슷한 부분이 보인다. 1등과 2등 사이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도 그렇고 1, 2등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정말로 처참한 수준이라는 것도 그렇고 말이다.

검색엔진 시장에서 절대 강자는 구글이다. 무려 81.11%를 차지해서 2등인 야후의 10.47%를 저멀리 따돌렸다. 구글은 온라인 검색시장에서 유무선 통틀어 절대우위를 보이고 있는게 향후 어플리케이션의 사용형태나 사용자들의 사용패턴이 과거의 데스크탑에서 인터넷으로 완전히 바뀌어지게 되면 구글은 지금의 MS보다 더 강력한 IT 권력을 쥐게 될 것이다. MS가 왜 그렇게 검색시장에서 구글을 견제할려고 하는지는 저 점유율에서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구글은 검색엔진 시장의 확고한 점유율을 바탕으로 검색광고 수익으로 다른 모바일 플랫폼이나 서비스에 투자해서 점점 자신들의 지분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2등은 야후다. 그런데 구글에 비해 좀 우울한 점유율이다. 10.47%로 10%를 겨우 넘겼다. 게다가 야후 자체의 문제가 지금 심각하기 때문에(검색엔진 이외의 문제들)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어쩌면 계속 구글에 점유율을 잠식당할 듯 싶다. MSN는 3%를 차지해서 3등인데 MS는 MSN의 점유율을 어떻게 올려야 할지 감잡기도 어려울 듯 싶다. 야후를 인수해서 보강하던지 아니면 4등인 AOL을 인수하던지 해야지 자체적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리기는 어려울 듯 싶다. 라이브 서치가 1.56%로 AOL에 이어 5등인데 엄밀히 따지면 MSN과 같은 MS 계열이므로 MSN이 4.56%로 3등을 먹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MSN 내부의 검색엔진을 라이브 서치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넷어플리케이션즈의 통계를 바탕으로 11월의 각종 점유율 차트를 보면서 각 분야에서 MS의 위상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거 90년대에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며 반독점법의 공격대상이 되었던 MS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미래를 향해 투자를 해야할 것이다. 나름 투자는 하고 있는 듯 보이는데 구글 등의 신생업체에게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과거에는 MS는 독재의 아이콘으로 생각을 했는데 최근 구글의 행보를 보니 MS가 다시 힘을 내주기를 바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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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구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눅스가 선전하지 못하는 것은, 아무래도 유저 후렌들리 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어느정도 다루게 된사람들이야 eth0 이런게 익숙할지 몰라도 윈도우만 쓰던 사람으로는
    생소하기 그지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많은 부분이 GUI화 되었어도 GUI만으로는
    윈도우 만큼 설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에는 콘솔에서 설정해야 하는 진입 장벽이
    크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리눅스 관련 질문들은 윈도우 관련 질문에 달리는
    답변 만큼 친절하지 않다는 것도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2008/12/02 11:0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리눅스 사용자들은 아무래도 덕후끼가 좀 있어서 그런건가요? 저 역시 리눅스를 사용하지만 클라이언트가 아닌 서버용으로 사용하기에 클라이언트로 쓰는데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뭐 그런데 우분투를 윈도처럼 잘 쓰는 사람들을 보면 열나 부럽다는 생각이..

      2008/12/02 11:11
  2. BlogIcon 구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눅서들은 오덕이 아니라능!!!!
    (오덕후 체를 적용해 보았습니다 ㅋ)

    클라이언트로 사용하기 무리인것은
    1. 돌아가는 게임이 없다 OTL
    2. 은행권 사이트 포기 해야 한다(대한민국 ActiveX 특수성)
    3. 손에 익은 MS Office/Photoshopt이 없다

    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재미 삼아서 Gimp / OpenOffice / FireFox 등의 무료 공개 프로그램을 사용해보고는 있지만
    확실히 손에 익지 않은 프로그램들이고 도움을 받을곳도 적은 이유로 인해서 손에 익은 기존 프로그램에
    안주하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중소기업이나 관공서에서 Open Source Free pay project 이런걸 발족해서
    Linux + XGL + Open Office + FireFox + GIMP 조합으로 교육을 하고 배포해 나간다면 조금은
    MS에 가져다 받치는 돈도 줄어 들고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2008/12/02 11:5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솔직히 1번은 게임을 거의 안하기땜시. -.-;
      2번은 VMWare를 설치하거나 비슷한 VirtureBox를 설치해서 윈도로 돌리는 방법을.. ^^
      3번은 뭐 그냥 포기.. ㅋㅋ

      2008/12/02 13:08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12/02 13:29
  4. BlogIcon drzekil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 플랫폼만을 지원하는 국내사이트는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버츄어 머신을 사용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이는 역시 윈도를 사용하는것이죠..
    리눅스나 OSX 위에서 윈도를 사용하는것 역시 윈도를 사용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역시 윈도 정품이 필요하구요..
    윈도 사용을 강제하는 국내 컴퓨팅 환경은 정말 바뀌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8/12/02 15:5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솔직히 민주주의 국가에서 뭔가를 강제하는게 힘들잖아요.

      2008/12/02 16:18
  5. BlogIcon 웹초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 점유율과 함께 올라가는 사파리의 상승세도 놀랍네요.. 3위 자리는 이제 완전히 굳힌듯..

    2008/12/02 20:47

요즘들어 웹2.0 열풍이 불면서 크로스 플랫폼, 크로스 웹브라우징이 대세처럼 굳혀질려고 하고 있는듯 싶다. 실제로 웹2.0 열풍 때문이 아니더라도 웹을 제대로 이용할려면 어떤 OS에서던, 어떤 단말기에서던, 어떤 웹브라우저를 쓰던 제대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정상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얘기를 하면 작아지는 나라가 있으니 다름아닌 대한민국이 그 주인공이 되겠다. IT 강국이니 인터넷 강국이니 하는 소리를 듣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강국이 맞는 말이지 결코 IT 강국이나 인터넷 강국은 아니라는 얘기다. 왜 그런가 싶으면 아마도 다들 예상했듯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 최적화된 웹서비스들만 득세하는 반쪽짜리 인터넷 서비스 강국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ActiveX를 너무 사랑하셔서 남용하다 못해 아주 바다를 이루게 했으니 오죽이나 더할까. 전 세계가 웹표준을 외치고 있는 이때 금감위가 나서서 MS와 협의하여 IE8에 ActiveX를 제대로 돌릴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세계 추세와는 정반대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웹2.0, 웹표준, 크로스 플랫폼, 크로스 웹브라우징에 대한 이슈는 전세계적인 이슈지만 개인 사용자에 대한 이슈라고 할 수 있다. 아직까지 기업형 시장, 즉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웹환경은 여전히 IE가 꽉 잡고 있다는 얘기다. 여전히 전세계 웹브라우저 점유율 70% 이상을 잡고 있는 IE인데다가 기업시장에서는 더 IE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기업시장에서의 IE 의존도는 높은 것일까?

일반적으로 개인이 사용하는 웹서비스와 기업이 사용하는 웹서비스에는 차이가 있다. 뭐 기업에서도 구글에 들어가서 검색할 수 있고 네이버, 다음, 야후와 같은 포탈사이트에 들어가서 즐길 수 있지만 기업에서 사용하는 웹서비스, 즉 기업 인트라넷 서비스들은 그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기업형 어플리케이션으로 일반 사용자들이 쓰는 웹 어플리케이션과는 그 방향을 달리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벤쳐회사나 중소기업 등에서는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여러모로 여건이 어려워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앱스나 세일즈포스닷넷 등을 사용하여 인트라넷을 꾸미는 경우도 있지만 중견기업 이상에서는 대부분 자체적으로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해서 운영한다. 이것도 웹서비스를 이용하던가 아니면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웹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듯 싶다. 이때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의 대부분이 IE라는 사실은 여전히 기업 시장에서의 IE의 의존도는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왜 기업에서는 IE에 의존적일 수 밖에 없을까? 보통 기업에서는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에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자체 업무용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은 당연 MS 오피스다. 특히 아웃룩은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합 개인정보관리 툴로 메일, 일정관리, 주소록, 할 일 관리까지 기업에서 사용하기에 꼭 필요한 모듈로 구성되어 있어 기업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에 많이 연동되어 사용한다. 프로젝트 관리나 스케쥴 관리 등에도 말이다.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등도 마찬가지로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에서 많이 연동되어 사용한다. 게다가 오피스 이외에 기업에서 사용하는 자체 프로그램들도 주로 윈도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이 많다는 통계도 나와있다. 이렇듯 기업에서 사용하는 각종 연동 어플리케이션들이 모두 윈도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이다보니 인트라넷 입장에서 연동하기 가장 편한 웹환경은 윈도에 IE라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아웃룩에 정보 추가하고 관리하는 부분 등에 있어서 IE만한 웹브라우저가 없으니 말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리눅스 기반에서, 맥에서, 심지어 윈도에서 모질라의 파이어폭스(FF)나 구글 크롬, 애플의 사파리, 오페라 등의 비 IE 웹브라우저 사용을 기업 입장에서는 꺼리게 되는게 아닐까. 또한 기업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은 각종 보안 모듈이 함께 올라오는데 이게 대부분이 윈도 기반으로 만들어져있다는(국내의 경우에는, 해외는 어떨지 모르지만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때문에 타 OS로의 전환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니 개인 웹브라우저 시장보다 오히려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기업 웹브라우저 시장에서는 여전히 IE의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과 달리 기업의 경우 매우 보수적이고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추세가 탈IE지만 이미 안정적으로 구축된 시스템을 바꿀 이유가 없기에 계속 친IE로 가는것이라 본다.

이런 친IE적인 기업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기업 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 및 오피스와 기업 업무 솔루션을 모두 웹기반으로(요즘 유행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던지) 올리고 그 웹 솔루션 역시 웹표준에 맞춰서 제공한다면, 아니면 기업들이 몽땅 구글웨어 등의 웹기반 기업 어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이용한다면 탈IE적으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보안을 우선시하고 안정성을 우선시하며 태생적으로 보수적인 성격을 지닐 수 밖게 없는 기업이 과연 저런 선택을 할련지는 장담할 수 없다(안한다는게 더 우세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아마도 계속 기업 웹브라우저 시장은 IE 중심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CNet의 기사제목처럼 기업시장에서의 IE는 뿌리깊은 나무처럼 단단하게 박혀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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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구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안을 우선시하고 안정성을 우선시하며 태생적으로 보수적인 성격을 지닐 수 밖게 없는 기업

    보안을 우선시안하고 안정성도 우선시 안하는게 아닐까요 ^^;
    단지 중요 한건 투자비용이고 유지보수 비용에는 관심도 없는 기업들인데 말이죠

    마케팅 전략중에 기업만 조지고 사용자는 놔두는 것도 아마 저러한 사태를 위한 초석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손에익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될것은 당연한것이고, 이로 인해서 어느정도의 불법을 눈감아 주고 실익은 기업에서 챙기는 MS의 마켓팅 방법이니까요.

    2008/11/27 15:18
  2. BlogIcon 태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 묄세...
    나쁜 뿌리인 게 문제군요. 묘목을 다시 심어야 할텐데 말이죠.

    2008/11/28 00:32
  3. BlogIcon 최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러게요;; 이건 뭐 표준을 지키려고 MS에서 액티브X를 웹 표준으로 만들 수도 없는 거고요;;

    그 놈의 윈도가 뭔지 ㅠ.ㅜ 오늘도 인터넷 뱅킹을 위해 와인을 사용해야 하는 저는;;

    기업은 몰라도 정부라도 먼저 나서서 표준화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액티브X가 편리하긴 하지만 너무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지인들 컴에 문제 생기면 거의 다가 무분별한 액티브X 사용때문에;;

    2008/11/28 09:3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경제논리와 보수성때문에 그런건데 참 웃긴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2008/11/28 10:17

구글 크롬이 과연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다시한번 바람몰이를 할 수 있을까? 구글 크롬이 처음 선을 보일때만 하더라도 구글의 막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바 스크립트 엔진이 획기적으로 달라졌다는 이유로 출시 하루만에 넷어플리케이션즈의 웹브라우저 점유율 통계 1%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점점 점유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0.7%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오페라 정도의 점유율에 속한다. 많은 사람들이 크롬에 대해서 기대를 하고 써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많은 버그에 다시 IE나 FF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구글이 크롬에 대한 승부수를 다시 띄웠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새 PC에 크롬을 무료로 설치해주고 내년 상반기에 크롬 리눅스 버전과 맥 버전을 출시하며 PC에 설치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HP와 델, 에이서 등의 PC 제조업체들의 반응이 좋다고 한다. 즉, 향후 델이나 HP, 에이서 등의 제조업체에서 나오는 PC에 크롬이 같이 설치되어 나오고(혹은 번들 CD로 제공하던지) 윈도용으로만 나왔던 크롬이 리눅스와 맥 버전으로 나오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시장점유율에 있어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나 역시 구글 크롬을 설치해서 사용하다가 다시 FF3로 돌아간 케이스다. 크롬을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을 몇자 적어보자면 일단 속도에 있어서는 가히 빠르다. 적어도 FF3보다 빠르며 오페라 수준에 이른다. 그러면서도 오페라보다 더 웹페이지를 잘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오페라는 웹표준을 지키는 웹사이트에 있어서는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표현을 해주지만 국내 웹서비스에 있어서는 쥐약에 가깝다. 그 부분에 있어서 크롬은 오페라보다 더 국내 웹서비스를 잘 표현해준다는 의미다). 또한 구글에서 만든 웹브라우저라서 그런지 Gmail이나 구글 캘린더, 구글맵스 등 구글웨어에서는 거의 최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일단 무엇보다 속도부분에 있어서는 가히 혁명적이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다.

크롬을 쓰면서 일단 웹킷 엔진의 문제인지 글이 중간에 짤려서 단이 나뉘는 버그가 여전하고 태터툴즈 계열 블로그에서 팝업창의 글씨가 작은 것은 여전한 문제인 듯 싶다(물론 글자 크기를 바꾸면 해결은 된다). 그리고 플래시 동영상이 재생이 안되는 버그도 종종 발견되었다(그런데 이 부분은 FF3에서도 발견되었는데 플래시 플레이어 10을 설치하면 해결된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면 태터툴즈 계열 블로그에서 문제가 생긴다 -.-). 그 외에도 자잘한 버그들이 많다. 단지 속도만 빠르다고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폭발력있게 성장할 수는 없는 듯 싶다.

여전히 웹브라우저 시장에서의 강자는 MS의 IE다. 예전에 비해 점유율이 줄기는 했어도 70%를 넘나드는 점유율은 가히 도미네이트급이다. 그리고 모질라 재단의 FF는 드디어 20%를 넘어서서 안정구도로 가는 듯 싶다. 이 두 웹브라우저가 차지하는게 전체의 90% 이상이다. 거기에 애플의 사파리가 6.6%를 차지하고 있으니 과연 크롬이 얼마만큼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구글은 모질라 재단의 파이어폭스 개발에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크롬 개발까지 맡고 있으니 FF와 크롬의 경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크롬은 처음 나올때 IE를 타겟으로 삼고 나왔으나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IE가 아닌 FF가 타겟이 되어버린 상황이 되어버려서 말이다. IE8이 조만간 정식버전이 나오고 FF3이 3.1 정식버전이 나온다음에 크롬이 정식버전이 출시되면 아마도 제 3차 웹브라우저 대전이 벌어질꺼 같은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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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어설프군YB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어떻게 보내는지 모르겠네요.

    추운데 항상 건강하세요. ㅎㅎ

    참.. 그리고 국내 소비자들이 IE에 길들여 져 있지만..
    은행등 주요 사이트 이용에 대한 제약만 사라진다면..
    충분히 IE가 가지고 있는 마켓쉐어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2008/11/24 18:1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과연 국내 금융권이 ActiveX를 버릴련지요.
      그럴 의지는 전혀 없어보인다고 보여지네요.. -.-;

      2008/11/24 18:31
    • BlogIcon 어설프군YB  수정/삭제

      네.. 학주니님 말씀이 맞습니다.

      어찌보면 허황된 바램일 것 같아요.
      그래도 그 바램이 실현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건전한 생태계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2008/11/24 22:47
  2. 유진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크롬이랑 ie랑 엇갈려서 써요. 한국사이트갈때는 ie쓰고 그외는 크롬씁니다.
    근데 크롬이 정말 좋긴좋아요. 파폭이랑 크롬이랑 ie보다는 훨씬좋습니다.
    근데 저가 정말 이해 안가는건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이면서 한가지만 고집한다는 겁니다.
    아 슬프다.

    2008/11/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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