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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SNS 플랫폼인 오픈소셜이 드디어 활개를 칠려고 하는걸까? 오픈소셜은 현재 350만 회원을 유치하고 있고 앞으로 더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6개월전에 오픈소셜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다만 오픈소셜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한 서비스들은 많았다. 구글이라는 네임벨류의 효과덕분이었다. 국내에서도 안랩의 IDTail이 오픈소셜을 도입해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스페이스, Hi5, Orkut, FriendStar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SNS가 오픈소셜에 참가했고 드디어 그 빛을 보기 시작했다고 판단할 수 있을 듯 싶다. 현재는 3억 5천만이지만 조만간 5억을 돌파할 것이라고 구글 관계자들은 자신하고 있는거 같다.

그렇다면 오픈소셜로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은 얼마나 되는걸까?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지만 4500여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1억5천만번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실제적으로 사용되는 수치는 모르겠지만 Hi5의 경우 하루에 다운로드 받는 어플리케이션의 50%가 오픈소셜로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이며 1800개의 오픈소셜 어플리케이션이 Hi5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6600만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Hi5에서 오픈소셜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다른 SNS도 사정은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비교대상이 될 수 있는 페이스북은 어떨까? 페이스북은 오픈소셜에 참가하지 않고 자체적인 플랫폼을 갖고 있는 No.1 SNS다. 37000여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7억 1500만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RockYou의 어플리케이션은 무려 1억 2400만번의 다운로드를 페이스북에서만 기록하고 있다. 즉, 현재 오픈소셜이 아무리 힘쓸려고 해도 아직까지는 페이스북에 상대가 안된다는 얘기다.

하지만 참여 서비스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구글에서 자체적으로 프로젝트를 꾸려서 오픈소셜의 확장을 계속 독려하고 있다. 구글의 계획대로 된다면 오픈소셜은 페이스북의 F8에 충분히 대항할 수 있는 대항마로서의 역할은 톡톡히 할 수 있을 듯 싶다. 그리고 어느 SNS 플랫폼에서도 모두 사용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의 제작도 꿈에 그리던 이야기는 아니게 될 것이다.

* 관련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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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멍청이 2008/08/22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랜드는 역시 브랜드니라...

    좋은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 BlogIcon 학주니 2008/08/22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글이라는 브랜드 파워도 어느정도 작용했을 것이고 참여한 업체들의 네임벨류도 어느정도 작용했을 것이라 봅니다.



며칠 지난 얘기지만 저번주에 안랩의 IDTail에서 주관했던 오픈소셜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개인적인 관심사이기도 하고 웹2.0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나름 생각해보는 일들도 있어서 참석을 했다.

조금 늦어서 안철수 의장의 키노트는 중간부터밖에 못들었지만 키노트야 인터넷을 찾아보면 얼마든지 나올테니 안심이 되었다. 키노트 이후에 티타임까지 오픈 웹과 개방화, 오픈 플랫폼 트랜드에 대한 세션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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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픈 웹이나 오픈 플랫폼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웹이 곧 플랫폼이 되는 현실이 지금 거의 도래한 것이나 마찬가지니 '오픈 웹 = 오픈 플랫폼'이라고 말해도 될 듯 싶다. 여하튼 오픈 플랫폼은 서로의 서비스에 상호교환을 더욱 원활하게 하며 사용자 입장에서 더 합리적으로 접근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은 사실인거 같다. OpenID는 하나의 ID로 모든 웹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고 OpenAPI를 이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려는 개발자들은 고가의 대용량의 데이터를 이미 구축된 데이터로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픈 플랫폼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이전보다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게 사실이다. 오픈 플랫폼으로 서비스 생성자와 사용자는 예전보다 좀 더 편리하고 풍부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소셜 네트워크에 대해서 그렇다면 좀 더 볼 필요가 있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오픈 플랫폼 보다는 오픈 소셜에 중점이 더 있는듯 싶어서 말이다.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가 참 어려운데 간단히 얘기한다면 나 이외의 나와 연결된 다른 사용자들도 함께 무언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소셜 네트워크의 정의가 아닐까 싶다. 미국에서의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링크드인과 같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들을 보면 혼자서 무엇인가를 하는게 아니라 내가 만든 무엇인가를 남에게 같이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버렸다. 한국에서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나 링크나우, 미투데이 등의 서비스들도 그렇다. 미니홈피의 경우 사진을 공유할 수 있고 사진에 대한 반응을 댓글 등으로 알 수 있다. 링크나우의 경우도 내 정보를 공개해서 공개된 정보와 연결된 다른 사용자들을 연결시켜준다. 미투데이 역시 자신의 글이 공개되어 거기에 댓글을 달 수 있고 그 글에 대한 핑백도 날려 반응을 살펴볼 수도 있게 되어있다. 이렇듯 소셜 네트워크는 혼자가 아닌 여럿을 동시에 주무를 수 있는(?) 서비스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쉽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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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오픈 소셜 관련 전문가들은 오픈 소셜의 미래는 밝다라고 얘기한다. 예로 많이 드는 것이 페이스북의 F8 플랫폼이다(솔직히 F8이 플랫폼 이름은 아니고 페이스북에서 주최하는 경진대회(?) 이름인데 거의 대표이름으로 굳혀진 듯 싶다). 페이스북이 작년 F8를 내놓은 다음에 페이스북의 성장세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사람들은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OpenAPI를 이용하여 페이스북 플랫폼 위에서 서로를 이어줄 수 있고 더 재미나게 만들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을 개발하여 공개했다. 그 결과 무려 27000여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들이 개발되어 페이스북의 기능을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 사용자들은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서드파티들이 내놓은 기본 어플리케이션보다 더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지닌 확장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함으로 페이스북을 더 풍요롭게 사용하게 되었다. 페이스북의 예만 들어봐도 오픈소셜 플랫폼의 미래는 밝다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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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공개된 각종 서드파티, 혹은 사용자들에 의해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들의 인기분포를 보면 한군데로 치중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바로 '재미'라는 부분이다. 어떤 서비스든 마찬가지겠지만 재미, 혹은 흥미가 있어서 그 서비스가 발전을 할 수 있다. 페이스북 역시 마찬가지다.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충성도를 높히기 위해서는 재미가 있어야한다.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 등의 SNS 리그 선두를 이끄는 서비스들은 그러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특히 재미 부분을 잘 이끌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각종 어플리케이션들도 주로 재미라는 부분에 집중해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각종 SNS 및 웹2.0 관련 서비스들을 보면 주로 재미 부분에 너무 치우쳐있다고 생각이 든다. 뭔가 생산적인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재미, 즐거움 등에 너무 집중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SNS의 재미에는 사람들의 옅보기 심리가 기본으로 깔려있음을 보게 된다. 어플리케이션들도 주로 그런 부분에 치우쳐있는게 아닌가 싶다. 물론 공개된 정보에 한해서 연결되는 것이 메인이지만 말이다. 실제로 어떤 게임을 만들 때 기존에는 내 점수가 이 게임을 한 전체 점수중에서 몇등이나 되었을까가 중요했다. 하지만 SNS의 도입 이후에는 내 점수와 나와 연결되어있는 다른 사람들의 이 게임의 점수를 비교하는 부분이 추가되었다. 즉, 전체에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사람들과의 비교가 더 중요하게 대두되는 것이다. 어찌보면 일종의 옅보기 심리를 이용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1촌연결 역시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1촌공개에 한해서 볼 수 있는 것들이지만 그 사람이 어떤 사진을 올렸는지, 어떤 글을 올렸는지 보기를 원하는 옅보기 심리를 잘 이용한 케이스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 사람의 다른 1촌은 누구인지도 알기 원하는 경우도 있으니 심하게 말하면 스토킹 수준에까지 이를 수 있는 약간 위험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미니홈피에 스토킹을 해서 사회문제가 되었던 경우도 있으니까 말이다.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한다는 SNS의 기본 속성 속에는 이러한 사람들의 옅보기 심리가 어느정도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런 부분에 너무 치중하다 보면 나오는 서비스들이 주로 이런 옅보기 부분으로만 앞서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정보들이 서로 교환되고 더 정보들이 세밀화되어가는 위키피디아와 같은 서비스들도 웹2.0의 대표서비스라고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서비스는 위키피디아 보다는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SNS에 더 치우쳐있는 모습을 보면서 SNS의 미래가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밝지만은 않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옅보기 심리는 언젠가는 흥미를 잃을 것이기 때문이다.

옅보기 심리만을 이용한 SNS가 아닌 뭔가 창조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는 SNS로 발전한다면 SNS의 미래는 밝겠지만 지금처럼 오로지 재미에만 집중한다면 SNS에 대한 미래도, 웹2.0에 대한 미래도 그리 썩 밝아보이지 않아보인다. 지금처럼 오로지 소비에만 신경을 쓰고 생산에는 신경을 덜쓰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으로 인해 웹2.0 생태계가 붕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렇게 심하게 비약할 필요는 없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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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itchweb 2008/06/20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 있는 것이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다보니 BM없이 서비스를 생성 또는 유지 하기가 힘든상황인가봅니다.
    현제까지 나온 웹서비스 BM은 많은 (서비스)유져를 바라보며 수립되어졌는데요. 언급된 '재미'라는 요소에 너무 치우쳤다고해서 문제삼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 '재미'요소를 통해서 더 (학주니님께서 말씀하신)'창조적'인 무언가가 나와줘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2. BlogIcon hitchweb 2008/06/20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헷... 글이 그냥 올라가 버렸네요. ㅋ
    분명 '재미'요소가 기업에게는 버릴 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 BlogIcon 학주니 2008/06/20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명 기업 입장에서는 이윤창출을 위해 사용자을 더 끌어모으기 위한 무언가가 있어야 했고 그것을 '재미'에 포커스를 맞췄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저 재미만을 위한 서비스는 매리트가 점점 사라지게 되지 않을련지요. ^^;

  3. BlogIcon 크롬 2008/06/20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드아이티 전시회에서 햅틱폰으로 인터넷으로 댓글다는중입니다. 에스앤에스는 수익모델은 어떨찌모르지만 사람들이 습관처럼 사용하지 않을까십습니다.

  4. 이방인 2008/06/20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 -> 가치

    나 홀로의 생산적 활동보다 다수와 함께하는 생산적 활동이 보다 큰 가치를 만들고
    같이 활동한 사람들과 더 큰 재미(즐거움) 줄 수 있겠죠...
    그런데.. 어떤 가치를 찾을까요?
    그렇다면, 다수와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가치가 어떤게 있을까요...??

    한번.. 두서없는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5. 소인장주니 2008/06/20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머든지 게이밍되어가는것 같습니다.

  6. 스컹크 2008/06/24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횡설수설? 내용이 없군요



미국의 유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다른 인터넷 서비스에서 페이스북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고 한다.

페이스북, 플랫폼 코드 액세스를 다른 사이트에 허용 (ZDNet Korea)
Facebook to let other sites access platform code (CNetNews.com)

페이스북은 그동안 페이스북 안에서 페이스북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OpenAPI를 제공해왔다. 그 덕분에 수많은 사용자들이 공개된 페이스북 API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사용자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서 배포했다. 또 어떤 회사는 페이스북 OpenAPI를 이용하여 페이스북에서 이용하는 상용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판매하기도 했다. 즉, 페이스북 안에서 마켓이 형성되어 어플리케이션의 상호거래가 가능해졌다는 이야기다. 그 덕분에 페이스북은 짧은 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고 현재 미국에서 마이스페이스 다음으로 큰 SNS로 자리잡았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페이스북 안에서의 작업을 지원해왔다. 즉, OpenAPI를 이용하여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페이스북 안에서 실행되는 어플리케이션만 만들수 있다는 이야기다. 플랫폼이 페이스북이어야만 가능했기 때문에 그동안 페이스북의 폐쇄적인 정책에 논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페이스북이 플랫폼을 개방했다. 즉, 페이스북에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타 SNS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이것은 곧 구글의 오픈소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구글이 제공하는 오픈소셜은 오픈소셜 API를 사용하는 SNS에서는 서로 가입을 안하더라도 자신들의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픈소셜에 가입된 SNS는 서로의 데이터들을 오픈소셜 API를 통해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오픈소셜은 아직까지 제대로 완성된 것이 아니며 아직 이렇다할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페이스북이 플랫폼을 공개하고 나섰으니 오픈소셜 진영에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아직 오픈소셜을 이용한 확실한 레퍼런스가 없는 상태에서 플랫폼 안정화가 이미 진행된 페이스북의 플랫폼 공개는 구글이 하고자 하는 SNS 통합 계획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구글은 아직 미완성인 오픈소셜을 발표하면서 광고효과를 극대화할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이와같은 행동은 그러한 구글의 노력에 찬물을 끼었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래나 저래나 안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사이트의 OpenAPI가 많이 공개되어 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페이스북의 플랫폼 공개는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구글의 오픈소셜 진영의 반격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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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태현 2007/12/14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대단합니다. 청년의 머리속에서 나오는 넘칠듯한 콘텐츠들. =)
    그나저나 제목에 오타있네요. 베이스븍...orz



중국계 컴퓨터 제조업체인 레노버가 IBM과 결별할듯 보인다.

레노버, IBM 브랜드와 결별한다 (ZDNet Korea)

레노버는 2005년 IBM 컴퓨터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델, HP와 함께 3대 컴퓨터 회사로 성장했다. 그 이면에는 IBM이라는 브랜드의 힘이 강력히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면서 레노버는 IBM 컴퓨터를 판매하면서 레노버 브랜드도 함께 선전을 했는데 슬슬 그 약발이 먹히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IBM과 결별할려고 하고 있다. 레노버 자체 브랜드를 이제는 앞세우겠다는 의미다.

IBM은 PC 사업이 큰 매리트가 없다고 레노버에게 컴퓨터 사업부를 팔았지만 그래도 IBM의 브랜드만큼은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듯 싶다. 그런데 이제는 왠지 헌신짝처럼 버려진 신세가 되어버렸다. 물론 IBM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는 PC업계에서 아직까지 대단한 위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과연 IBM이 다시 PC업계로 들어설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

또 하나의 소식이 들어왔다.

구글이 진행중인 오픈소셜에 더 많은 SNS 업체들이 참여할려고 고려중이라는 것이다.

증가하는 구글「오픈소셜」참가 사이트… 베보도 참여 (ZDNet Korea)

이로서 구글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오픈소셜 프로젝트에는 페이스북만 제외하고 마이스페이스, 아이밈, 링크드인, 식스어파트 등 주요 SNS 사이트들이 다 참여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구글이 페이스북이 MS와 손잡은 것에 대해서 상당히 괘씸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아마도 페이스북 스스로 참여를 안하겠지만)만 빼놓고 주요 SNS 서비스들과 연계해서 자사가 추진하는 오픈소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여지가 충분히 있지 않은가.

문제는 국내 SNS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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