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 런칭 기념 블로거 간담회가 있어서 한강고수부지에 있는 프라디아라는 선상 레스토랑(?)에 갔다. 일단 지도에 나와있는 대로 잠원역에서 내려서 약도를 보고 프라디아를 찾아가는데 분명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라고 쓰여있건만 실제로 걸어가보니 적어도 30분은 족히 거린듯 싶었다. 덕분에 저녁운동은 이것으로 대체해버린듯..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솔직히 선상 레스토랑에서 저런 행사를 가질줄은 생각도 못했다. 인텔에서 꽤나 돈좀 뿌렸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아태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블로거 초청 행사라는데 말이다.

일단 들어가서 등록한 후에는 동영상 인터뷰를 해야한다고 해서 잠시 인터뷰를 해주고(아프리카로 생중계가 되었다고 한다 -.-)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더니 이미 식사는 시작되었고(뷔폐였다) 아는 블로거가 있나 살펴봤는데 몇명의 아는 얼굴이 보였다. 보통 이런 블로거 행사에 오게되면 자주 만나는 블로거들이 생긴다. 이런 것을 인맥이라고 하는지.


일단 식사를 끝내고 오프닝으로 그림 퍼포먼스가 시작되었다. 이미 정해진 루트대로 그리는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신기해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는 메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그만의 링블로그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그만님(야후코리아 명승은 차장)이 사회를 봤다. 블로거 행사니 블로거가 사회를 보는 그런 의미인듯 싶다.

솔직히 이런 자리는 인텔이 이번에 런칭하는 센트리노2 프로세서를 홍보하고 자랑하기 위한 자리이니 만큼 별 내용들은 안들어왔다. 다만 기존 센트리노 프로세서보다 저전력으로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었고 HD급 동영상도 끊김없이 잘 보인다는 정도. 무선랜도 진보되었다는 정도였다. 얼추 예상했던 내용이다.

다만 이번에 런칭된 센트리노2는 와이맥스(WiMAX)가 빠져있는데 이는 하반기에 런칭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나마 하반기에 런칭되는 와이맥스 버전은 국내에서 사용하기 어렵다. 국내 와이브로 환경과 기술은 같지만 제공환경이 틀리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와이브로가 포함된 센트리노는 내년이나 2010년쯤에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일단 와이브로에 대한 기대는 접어야 할 듯 싶다.

저전력과 그래픽 기능 향상정도로도 어느정도 먹힐 듯 보이지만 역시나 가격이 얼마로 책정되느냐에 따라 센트리노2 프로세서가 초반에 얼마만큼 퍼지느냐가 달렸다고 할 것이다. 가격에 대해서 인텔 관계자에게 물어봤더니 다들 두리뭉실하게 말하고는 피한다. 즉, 생각보다는 비싸게 판매될 듯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노트북이 CPU와 칩셋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구성품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므로 센트리노2 CPU 및 칩셋의 가격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일부러 피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러면서 계속 억울하다고 한다.

행사 자체는 뭐 그런대로 봐줄만 했고 진짜는 맨 마지막의 Wii가 걸린 막장쑈였다. 고딩블로거의 역습이라고 불린 그 소방차의 노래를 불렀던 고등학생 퍼포먼스는 가히 죽음이었다. 처음에 댄스를 보여준 블로거가 정신을 놓은듯 보였다. 그거 아니었으면 좀 밋밋한 행사가 될 뻔 했는데 말이다.

과연 센트리노2 프로세서가 장착된 노트북이 언제부터 활성화될까? 이미 삼보에서는 센트리노2 프로세서를 장착한 노트북을 선보였다. 삼성이나 LG도 곧 선보일 듯 싶다. 하지만 와이브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닥 큰 매리트는 없어보이기에 한동안은 기존 노트북과 함께 시장을 배분할 듯 싶다. 그리고 인텔은 자사의 모바일 프로세서인 아톰과도 어쩌면 센트리노2 영역이 겹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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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시루스 2008/07/16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막장...고딩... 당해낼수가 없군요..ㅋ

  2. BlogIcon Draco 2008/07/16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그 고딩분 정말 대단했죠. 무적..

  3. BlogIcon Draco 2008/07/16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하게 트랙백이 안걸리는군요 ^^;

  4. BlogIcon 태현 2008/07/16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웠습니다. 학주니님. =)

  5. 2008/07/16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6. BlogIcon 김치군 2008/07/16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님도 다녀가셨군요...ㅎㅎ...

    전 아는 분들이 하나도 없었는데 ㅠㅠ

  7. BlogIcon Early Adopter 2008/07/16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악! 앞테이블에 앉으셧었군요..ㅠㅠ 인사를 못드려서 아쉽네요..ㅠㅠ





저번주 금요일에 홍대에서 블로그축제가 있었다. 혜민아빠님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스텐딩 파티였다. 매번 블로그포럼때마다 블로거들이 모두 모여서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스텐딩 파티를 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시더니 드디어 이번에 하게 되었다.

이번 블로그축제는 시작전부터 논란이 되어왔다. 문광부의 후원도 문제삼고 혜민아빠님의 자질(?)에도 문제를 삼는 블로거들도 있었다. 그런 논란이 블로그스피어에서 이슈화된 덕분에 블로그축제도 홍보아닌 홍보가 되었지만 그만큼 어떤 행사인지 궁금해서 찾아온 사람들도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나 역시 과연 어떻게 행사가 진행될 것인가 궁금하기도 했다.

블로그축제를 진행했던 벨벳바나나라는 클럽을 찾는 것도 일이었다. 일단 행사 당일이 홍대의 클럽데이인지라 인간들을 엄청나게 많았고 큰길에 있는 클럽이 아니라 큰길 옆의 작은 길에 있는 클럽이었던지라 찾기 정말 애매했다. 현수막이 없었으면 아마도 못찾았으리라 생각이 든다. 7시쯤에 들어가보니 안에는 그 시간에만해도 대략 100명정도는 들어온듯 싶었다. 들어가니 자원봉사하러 온 다른 블로거들이 행사를 안내하고 있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340명정도 신청했는데 200여명이 왔다고 한다. 중간에 왔다가 간 블로거들도 있었고 늦게 온 블로거들도 있었고 하니 행사장에는 평균 100~120명정도 있었던 셈이다. 클럽데이인데다가 날씨도 추웠고 논란에 휩싸였던 행사라 많이 안올꺼라 생각했는데 60%이상 왔으니 어떻게 보면 나름 성공한 행사였다고 본다. 회비역시 2만원으로 그리 적은 금액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다면 아쉬웠던 점은 스텐딩 파티여서 그런지 행사내내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러 다니면서 이야기하기는 편했지만 약간은 이질적인 분위기에 적응하기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행사에 참가했을 때 내가 아는 블로거들은 20여명밖에 안되었다. 여러 오프모임에도 나가고 블로그포럼이나 여러 블로그 행사에도 참가해서 그래도 어느정도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블로그스피어는 넓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덕분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블로거들을 많이 만나는 시간이 되었다. 재미난 일은 내가 예전에 티스토리 초대권을 드렸던 블로거가 나를 애타게(?) 찾았다는 얘기를 들어서 만날 수 있었다. 보통 티스토리 초대권을 보내주면 블로그는 개설하지만 제대로 운영하지 않는 블로그들이 많았는데 이 분은 그렇지않고 꾸준히 잘 운영하고 있는거 같아서 초대권을 보내준 보람을 느꼈다. 여하튼 아쉬웠던 점은 좀 어수선한 분위기였고 여러 모르는 블로거들을 만날려고 했지만 그것이 쉽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아직 한국 사람들의 문화속에서 스텐딩 파티는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예전의 야후 플리커 런칭파티 역시 스텐딩 파티였고 좀 익숙하지 않아서 어색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똑같은 경험을 했다고나 할까. 그래도 의외로 많은 블로거들이 내 블로그와 닉네임을 알고 있었다는 데에 놀랐다. 이래저래 많이 끼어다니다보니 좀 이름이 알려지긴 했나보다. 파워블로그라고 소개해주는데 얼굴이 화끈해져서 혼났다. 난 유명블로그도, 그렇다고 파워블로그도 아닌데 말이다.

행사는 9시반에 끝났고 다른 사람들은 2차를 간듯 싶다. 난 개인적인 일로 인해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름 의미있는 행사였고 재미난 시간이었으며 2만원이라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행사였다.

그런데 이런 스텐딩 파티는 아직까지 내게 있어서는 좀 어색한 행사인듯 싶다. 예전에 블로그포럼과 같은 어떤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라면 이래저래 할 이야기들도 많고 나름 정리하면서 보낼 수 있었지만 어떤 주제도 없이 '만남'이라는 키워드로 모여서 이사람, 저사람 만나는 행사는 블로거들끼리 오프에서 한번 제대로 어울려보자라는 취지는 좋았지만 진행이나 이런 부분에서 약간의 미숙함으로 인해 더 어색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물론 해외에서는 이런 스텐딩 파티가 활성화되어있어서 괜찮겠지만 국내에는 아직까지 그렇게 익숙하지 않는 문화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다만 다음에 또 이런 행사가 진행되면 처음보다는 좀 덜 어색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포럼이나 토론형식의 자리가 내게는 좀 더 어울린다라는 생각을 했다.

블로그축제때 만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재밌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며 나름 후기를 끝내본다.

* 관련 글 *
블로거 축제, 그냥 즐기는 행사로 이해해주면 안되나? (200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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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화니 2008/03/04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워블로거님~! ㅋ 제 블로그에 오셔서 그날의 사진들 구경하세요. ^^;
    마지막 사진 포스팅 트랙백 남깁니다. ㅎㅎ



요즘 블로고스피어에(엄밀히 말하면 올블로그에) 혜민아빠님이 주최하는 블로그 축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내 블로그의 하단에는 블로그 축제에 대한 배너가 있다. 즉, 내 경우에는 이러한 블로그 축제를 나름 지지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성향차이라고 보면 어떨까 싶기는 하지만 내 경우에는 모임을 좋아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가끔 회사근처에 있는 블로거들끼리 모여서 점심을 먹던지 블로그 축제를 주최하는 혜민아빠님의 블로그 포럼에 나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블로그 포럼, 블로그 축제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모여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 주변의 몇몇 블로거들은 이렇게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 것을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블로그 축제는 아직 안했으니 논외로 치더라도 블로그 포럼에 나오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나오는 것일까? 포럼 자체는 어떤 강제성을 띄는 것이 아니다. 나오고 싶으면 신청해서 나오는 것이고 나올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안나오면 되는 그러한 자율성이 강조된 모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 포럼을 4번정도 나간거 같은데 나갈때마다 못본 사람들을 많이 본다. 그리고 몇몇분들은 매번 나갈때마다 보는 분들도 있다. 고정적으로 나가는 블로거들도 있다. 고정적으로 나간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포럼이 재미가 있고 만남이 즐거워서가 아닐까 싶다. 재미가 없거나 의미가 없다면 안나올테니까 말이다. 4번정도의 포럼 참석을 통해서 한번만 뵌 분들도 꽤 있다. 아마 그런 이유때문이 아닐까. 한번은 내가 블로그 포럼을 빨리 하라고 해서 주최한 적도 있다(-.-).

블로그 축제가 논쟁꺼리가 되고있다. 개인적으로 풍림화산님은 잘 모른다. 혜민아빠님은 블로그 포럼이나 번개모임때 몇번 뵈었기 때문에 안면이 있다. 그렇다고 블로그 축제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신 풍림화산님에 대해서 안좋은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블로그이기 때문이다. 블로그 축제가 혜민아빠님의 개인적인 성취감이나 명예욕, 지위욕 등의 개인적인 목적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냐라는 의견을 제시했고 충분히 제시할 수 있는 의견이라 본다. 개인이 주최하는 행사에 정부기관인 문화관광부가 후원을 해줬다는 부분과 블로그 축제라는 타이틀에서 블로그 전체를 대변하는 느낌을 주는데 개인 주최인데 의미가 너무 커지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예전의 블로그 포럼때도 이런 의견을 꾸준히 제시했더라면 이해할 수 있었겠지만 타이밍이 행사를 일주일 쯤 남겨둔 시점에서 나왔다는 부분이 약간 걸리는 것은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글을 읽어보니 예전에 혜민아빠님과 어떤 일이 있었던거 같고 감정이 좀 안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이번 행사를 기다리는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이야기를 해두고 싶다. 블로그 축제에 참석하겠다고 신청한 사람이 30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그 많은 사람들이 어떤 이유에서 참가할려고 했을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나처럼 모이는 것이 좋아서, 사람 만나는 것이 좋아서 신청한 사람들도 꽤 있을 것이다. 블로그 축제 또한 포럼처럼 자유롭게 신청하고 참가하는 행사다. 자기가 맘에 안든다면 참가하지 않아도 좋은 그러한 행사다. 행사의 목적이 어떻던간에 그저 재미나게 모일려고 준비중이라고 보면 안될까? 메타블로그사이트를 통해서, 그리고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그리고 배너를 통해서 이런 행사가 있다고 알렸고 그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했는데 이런 행사에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비난을 하는 것은 행사에 참가하겠다고 신청한 300여명의 블로거들을 모욕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떤 블로그에는 이런 행사를 지들끼리 노는 행사인데 왜 그리도 난리냐고 쓰기도 하더라. 개인 블로그에 어떤 의견인듯 못올리겠냐 싶어서 그러려니 하지만 말이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다보면 당연히 자금적인 부분이 문제가 된다. 혜민아빠님은 블로고스피어에서도 어느정도 이름이 나신 블로거. 문화관광부 입장에서도 저런 행사가 있으니 한번 후원해서 블로거들의 성향이나 파악해보자라는 의미에서 후원했을지도 모른다. 주최자 입장에서는 자금적인 부분이 해결되는 부분이니 후원을 받아들였을 것이고 말이다. 또한 한두푼 들어가는 행사가 아니니 회비도 받는다. 학생은 만원이고 직장인은 2만원이란다. 그 돈 내는 것이 거슬린다면 참가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만원이나 2만원을 내고 참가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에 내놓고 참가하는 것이 아닐까. 행사가 다 끝나고 돈이 남았을 때 그 돈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아마 주최자와 운영했던 사람들끼리 따로 밥을 먹던지 하겠지. 다른 용도로 쓸 수도 있겠지만 일단 내놓은 돈이기 때문에 그 돈에 대한 운영은 운영자에게 맡기는 것이다. 다만 행사가 끝나고 나름 자금활용내역을 공개하면 더 좋겠지만 말이다.

블로그 축제가 모든 블로거들이 다 참여하는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블로거라는 이름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참석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두 수용하여 하는 행사이니만큼 그냥 이해해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다. 자기네들끼리 모임을 만들고 패거리를 만든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공개로 사람들을 모집한 것이 아니라 이미 오픈된 상태에서 모집한 것이다. 소프트뱅크에서 주최는 블로그 컨퍼런스 역시 비슷한 류의 행사가 아닌가. 다만 거기는 블로그 축제보다 규모가 더 크다는 것 이외에는 그닥 다를 바가 없는 행사다. 모여서 이야기하고 주제에 대한 토론도 하고 하는 행사가 블로그 축제나 블로그 컨퍼런스같은 행사다. 기업이 주최하면 옳고 개인이 주최하면 이상하다는 선입견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나름 기대하는 행사인데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와서 맘이 안좋아서 한마디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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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oni 2008/02/27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 문제를 확실하게 정해두지 않은 사람은 나중에 욕쳐먹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뜻이 좋다고 봐주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아니, 순수성이 눈꼽만치나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 BlogIcon 학주니 2008/02/27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심스럽다면 그냥 그렇게 봐주시면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달리 코멘트 할 내용이 없네요.

  2. BlogIcon pLusOne 2008/02/27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프라인 모임을 한다면...그리고 블로그스피어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면, 더 나아가 아무런 의도 없이 순수한 모임이고자 하는 마음이라면...관공서의 도움이나 스폰서까지 필했요는지, 그 진전성에서 의문이 들지 안는다는 말씀은 못들이겠네유...

    모임이, 비록 초라하고 보잘것이 없을지라도, 지금가지의 블로거들의 모습으로 봐선, 차라리 보이는 모습 그대로가 더 진정성면에서는 좋았을 텐데유..부족하면 부족한대로..모임에 참석하신분들께서 보태실 수 있으면 보태고, 형편이 않되면 않되는대로의 모습이어야 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으니..순수성이 결여된 모습이니 말이 고가는 거라고 생각 되네유...

    • BlogIcon 학주니 2008/02/27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세요. 색안경을 끼고 보시면 한없이 의도가 불순하게 보이겠지요.
      저는 그냥 즐길렵니다. 그 의도가 어떻든간에 말이죠.
      행사 참여 당사자들이 즐거우면 그것으로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3. BlogIcon iendev 2008/02/27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눈에는 그냥 즐기는 행사로 보입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인사하는 그런 자리..
    다만.. 다른 시선으로는 하나의 nobless club으로 인식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뭐.. 시선의 차이겠지만..
    누가 뭐라한들.. 즐기면 될 듯합니다. 투명성이든 동기든 그런 문제들은 참가자들 내부에서 처리할 일이죠..
    참가자 모두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만 지나치게 확대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학주니 2008/02/28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재미나게 즐기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즐거운 행사를 위해 맘을 비울렵니다. ^^;
      노블레스 클럽으로 인식되는 것은 막아야겠지만요.

  4. BlogIcon 낚시광준초리 2008/02/27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블로고스피어에서도 편나누기가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블로그 포럼 저는 한번도 참석 안했지만 참 그래도 좋은 의미의 모임 같은데 말이죠.
    그것이 더 확대되어 블로그 축제로 된거 같은데.. 개인이 준비하던 어떤 단체가 준비하던 무엇이 문제인지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순수성이 의심 가는지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대로 즐기면 되는건데 말입니다. 실제 문제가 발생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순수성이 의심 된다는 선입견이 아닐까 합니다.

    블로고스피어도 정치판이 되가는거 같아 씁슬합니다.

    • BlogIcon 학주니 2008/02/28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정치판이 된지가 오래라고 봅니다.
      어느 개인이 일부분만 비공개로 초대하고 나중에 알리는 부분에 있어서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만.
      이것은 그런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좀 어이없다고 봤습니다.
      신청만 하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는데 끼리만 논다는 얘기는 앞뒤가 안맞죠.. -.-;

  5. 2008/02/27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6. BlogIcon tvbodaga 2008/02/28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블로그 축제 관련글들 쪽 따라 읽다가 좋은 모임이 되길 바라면 몇자 적은글 트랙백 보내요~

    • BlogIcon 학주니 2008/02/28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읽어보니 한국에 안계신가봐요.
      참석하고 싶어도 여건이 안되 못참석하신다는데 아쉽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중에 한국에 오시면 오프라도.. ^^;

  7. BlogIcon Draco 2008/02/28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한가지 의문인건요.
    문광부같은 관에서 후원을 한다고 하면, 오히려 신뢰성이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엉터리 공무원들이라지만 왠만큼 문제 소지가 있는 행사에는 후원 안해줄텐데. 나중에 후원한 행사에 대한 보고서도 내야 할테고, 영수증같은걸로 지출내역도 확인할텐데 말입니다.

    혜민아빠님의 경우는 제가 사정을 잘 모르긴하지만, 개인적으로 블로거들끼리 이래저래 모일수 있는 작고 큰 모임이, 업체가 아닌 블로거 개인들에 의해 많이 난립(?)되길 원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논쟁은 아쉽습니다.

    • BlogIcon 학주니 2008/02/28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부에서 지원하는 행사라서 좀 의미가 커졌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래는 그냥 한번 해보자라고 한것인데 규모가 많이 커졌지요.

  8. BlogIcon brainchaos 2008/02/28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은 가라!
    클럽 출입안된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라고 생각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혹시나 블로거를 어른만의 세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그냥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다 사람사는 동네인데...

    정확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네요.
    영 찜찜해서..

    트랙백 남깁니다.

    • BlogIcon 학주니 2008/02/28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행사가 끝난 다음에 이야기가 나올듯 합니다.
      뭐 후기를 보면 어떤 행사였는지 알겠지요.
      다만 제가 보기에는 다 그냥 투정으로 보이는 것은 뭘까요? -.-;

  9. BlogIcon Jack 2008/02/28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많다 보면,별의별 말들이 다 있는것 같네요.
    요즘 올블에 대한 투표 시스템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 분들이 많구요..
    저는 아직 참석해보지 못했지만,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사람 하나 더 알게 되고, 자신이 원하면 갈수 있는 행사인데..
    가지 않으면 말것이지, 왠지 그 회비가지고 그렇게들 말이 많은지,ㅠㅠ

    • BlogIcon 학주니 2008/02/28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말하기 좋아하는 블로거들이 아니겠습니까.
      이런저런 말들이나 이유로 이슈들을 만들어서 포스팅하는 것을 즐기는거 같습니다.
      뭐 정당한 이슈라면야 대환영이지만.
      이런 소모적인 이슈라면 그닥.. -.-;

  10. BlogIcon 민노씨 2008/02/28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임 좋아하신다니 언제 한번 뵐 기회가 오겠지요?
    심정적으로 쓰신 취지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즐겁게 다녀오시길.. : )

  11. BlogIcon kkommy 2008/02/28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만 기대하면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하루 전에 이런 글들을 보니 마음이 착잡하네요..ㅠㅠ

  12. BlogIcon Lovely Jinny 2008/02/28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축제에 대해 계속 이래저래 의견들이 분분하네요 ㅎ
    "블로그 축제"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거에 대해 반발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번 행사의 순수성을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ㅎ
    그냥 맘편히 즐기고 싶은 블로거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블로그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편하게 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행사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점점 편가르기가 되어 가는거 같아 슬프군요 ㅠ

    하지만 행사후 돈 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내놓은 돈이기 때문에 운영을 운영자에게 맡기고 그 처리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돈문제일수록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ㅎ
    일단 내놓은 돈이긴 하지만 내가 회비를 내고 참여한 행사이고, 또 수익을 남기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면 남은 돈을 운영진 회식비로 쓰든 불우이웃돕기를 하든 분명히 사용내역을 밝히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13. BlogIcon 열이아빠 2008/02/29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은 사내 모임때문에 강남에 갑니다.
    다들 홍대로 가시면 좀 강남이 한가해질가요..ㅎㅎ
    즐거운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후기읽고 배아파할걸 생각하니....가슴이..ㅠㅠ

  14. 2008/03/02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어제 구글코리아에서 개최한 블로거간담회에 다녀왔다. 구글코리아가 이번에 내놓은 유니버셜 서치에 대한 블로거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한 자리인듯 싶었다. 대략 15명정도 참석한거 같은데 내가 어떻게 오피니언 리더로서 참가했는지 지금도 아리송(?)하지만 여하튼간에 나름 재미난 경험을 하고 온듯 싶었다.

구글코리아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구글코리아 R&D 센터에서 만든 구글 유니버셜 서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아직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지역도 있다고는 하는데 아마 지금쯤이면 대부분 구글코리아 검색엔진 결과는 유니버셜 서치가 다 적용되어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구글코리아가 말하는 유니버셜 서치는 어떤 것인가? 간단하게 예전에는 웹문서만을 검색해서 보여줬는데 이제는 웹문서 뿐만 아니라 블로그에서, 동영상에서, 카페에서 등등 다른 포탈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통합검색처럼 세션별 검색결과를 세션별로 나누지않고 한꺼번에 한 세션에서 모두 보여주는 검색이다. 즉, 네이버나 다음, 엠파스, 야후 등의 포탈사이트에서는 검색결과가 각 세션별로 보여주는데 구글 유니버셜 서치는 그런 세션을 보여주지 않고 한꺼번에 아우러서 보여준다는 것이다.

한 예로 네이버에서 '박진영'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네이버의 통합검색은 인물정보, 지식iN, 블로그, 뉴스, 사전, 사이트, 책, 카페, 동영상, 이미지, 음악, 전문자료, 지역정보, 웹문서, 연관검색어 순으로 각 세션별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그런데 구글의 유니버설 서치의 결과는 블로그나 뉴스, 동영상, 이미지 등의 각종 세션별 검색결과가 한꺼번에 아우러져서 검색순위를 매겨서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블로그와 뉴스 세션이 따로 생겨서 그 세션에 해당하는 검색결과를 또 보여주도록 되어있다. 네이버와 같은 포탈사이트는 각 세션별로 검색순위를 매겨서 보여주는 반면에 구글의 유니버셜 서치는 각 세션별 검색데이터를 모두 아우러서 검색순위를 매겨서 한 화면에 보여주고 특별한 세션에 대해서 따로 보여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별도의 섹션은 2~3개로 보여지며 매번 어떤 세션이 나오는지 모르는 다이나믹 섹션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구글코리아 관계자가 말했다.


네이버의 검색결과


구글 유니버셜 서치 검색결과

구글코리아의 유니버셜 서치를 담당했던 PM은 다른 포탈사이트들의 통합검색이 각 세션별로 나눠서 보여주기 때문에 각 세션의 결과를 모두 보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스크롤이 필요하지만 구글의 유니버셜 서치의 경우 그런 세션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한 화면에서 그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고 한다. 세션의 구분은 없으나 결과 안에는 동영상이나 블로그, 뉴스, 이미지 등의 각종 세션에서 받은 결과를 구글의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서 순위를 매기고 보여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검색결과보다 오히려 더 효율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측에 별도의 섹션을 두어서 각 세션에서 중요한 세션 2~3개정도만 따로 검색결과를 보여줘서 몰입도를 높히겠다고 한다. 구글코리아는 이러한 검색결과방식을 포탈사이트에서 말하는 통합검색과는 별개의 방식이라 하여 블랜딩(Blending) 검색이라고 부르고 있는 듯 싶다. 이 블랜딩 검색은 구글코리아가 구글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이며 결과가 괜찮으면 다른 나라의 구글 서비스에도 적용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니 구글코리아의 첫화면도 구글에서 가장먼저 시도했었던 것이다. 구글코리아가 그래도 나름 한국에서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거 같다.

구글코리아가 선보인 구글 유니버셜 서치에 대한 의도나 검색결과 모양에 대해서는 나름 만족하는 편이다. 그동안 통합검색에 길들여진 국내 네티즌들에게 어떻게 어필할 것인가가 문제기는 하지만 이런 유니버셜 서치에 익숙해진다면 통합검색이 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기는 하다. 또 별도의 세션을 두어서 필요한 세션 결과만을 노출하겠다고 하는 시도 역시 좋아보인다. 많은 스크롤 없이 필요한 결과만을 한 화면에서 대부분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한 것은 역시나 구글 철학이 실용적이라는 부분을 입증하는 내용이리라 생각이 든다. 검색결과가 0.5초 이내에 나와야 한다는 그러한 기본적인 검색 철학을 이번 유니버셜 서치에서도 잘 적용한거 같다는 생각이다.

다만 구글코리아에 아쉬운 부분은 국내 사용자들의 검색스타일을 제대로 잘 반영하지 않는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블로거간담회때 김중태님은 길거리에서 아줌마 100명과 초등학생 100명에게 네이버와 구글를 놓고 사용해보라고 한다면 과연 어느쪽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릴 것인지 생각해보라고 했다. 네이버의 3000명의 편집인이 각 검색 키워드에 맞춰서 꾸며놓은 이쁜 검색결과와 구글의 기계적인 알고리즘을 통해서 나오는 검색결과에는 질적인 차이보다는 UI적인 차이가 더 커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초고속 인터넷이 발달된 한국에서는 아무리 느리다하는 네이버 역시 체감속도는 꽤나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0.5초 이내의 검색결과 출력이라는 장점이 매리트로 다가오질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게다가 검색결과가 신뢰성이 높은 문서부터 출력한다는 구글의 검색철학과 국내 사용자들의 검색 성향은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 사용자들은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탈사이트에서 최근의 이슈에 대한 검색을 많이 한다. 예를 들어, 신문이나 TV 뉴스 등에서 최근 붉어진 옥소리 간통소식에 대한 뉴스를 접한 사용자는 검색엔진을 통해 옥소리라는 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을 한다. 이럴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결과는 옥소리와 박철의 간통에 대한 뉴스와 그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 동영상 등이다.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탈사이트들은 이러한 결과를 보여준다.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 내용이나 가장 최신의 뉴스등을 검색결과에 노출될 수 있도록 각 포탈사이트의 편집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작업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글의 경우 옥소리에 대한 검색결과는 옛날의 옥소리의 방송인으로서에 대한 정보가 담긴 웹문서를 먼저 보여주게 된다. 즉, 최신 문서가 아닌 오랫동안 검증된 문서들이 상위에 노출되고 최근 문서들은 아직 검증이 안되었기 때문에 하위로 밀리는 그러한 결과를 보여주게 된다. 이는 구글의 검색철학 때문이리라 생각이 든다. 이런 부분이 한국 사용자들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이 구글코리아의 고민일 것이다.

최근에 블로고스피어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반구글정서도 구글코리아로서는 신경써야 할 부분인듯 싶다. 구글 애드센스의 이유없는 계정박탈과 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거부하는 구글, 그리고 애드센스 정책의 일방적인 변경 등으로 그동안 쌓아왔던 구글의 좋은 이미지들이 많이 깎여있는 상태다. 구글은 오만하다라는 인식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것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