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오전에 야후의 소셜 북마크 서비스인 델리셔스(딜리셔스라고도 하는데 나는 델리셔스가 더 익숙하다 -.-)가 2.0으로 버전업되어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국내에는 마가린이라는 델리셔스와 비슷한 소셜 북마크 서비스가 있다는 얘기도 했다.

보통 블로거들은(혹은 네티즌들은) 소셜 북마크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할까? 괜찮은 사이트나 웹페이지를 찾으면 그것을 북마크하는 것일까? 아마도 대부분이 그럴것이다. 나 역시 웹서핑하면서 괜찮은 자료가 있는 블로그나 웹사이트, 웹페이지를 찾게되면 일단 북마킹부터 하고 보니 말이다.

내가 소셜 북마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또 하나의 목적은 블로그에 쓸 주제가 될만한 신문기사를 그 당시가 아닌 나중에 쓰기 위해 북마크를 한다. 즉, 블로그 포스팅 소스를 마가린을 발라두고는 나중에 발라둔 마가린에서 찾아서 자세히 읽고 분석하고 글을 쓴다는 것이다. 내 블로그의 주제가 주로 IT 관련 이슈다보니 자주 가는 뉴스사이트는 국내에는 ZDNet Korea와 아이뉴스24가 있고 해외로는 TechCrunch에 최근에 CNet이 추가가 되었다. 이런 뉴스사이트들을 RSS 리더로 받아보면서 내 흥미가 땡기는 기사를 발견하면 그 기사로 들어가서 블로그에 쓸 수 있는 시간이면 바로 분석에 들어가서 글을 쓰고 글을 쓸 여건이 안되면 일단 소셜 북마크 서비스를 이용하여 해당 기사를 북마크 해두는 것이다. 그러다가 점심시간이나 저녁에 조금 한가해질 때 북마크 해둔 기사를 다시 찬찬히 읽어보고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그리고 북마크된 기사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이 끝나면 해당 북마크는 지워버린다. 블로그에 기사 링크가 들어가있기 때문에 구지 북마크 서비스에 남겨둬서 나중에 정리하기 귀찮게 하는 것은 원치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내가 소셜 북마크 서비스의 공유개념에서 약간 벗어난다고 보인다. 내가 북마크 해놓은 기사를 다른 사람들이 검색할 수도 있는데 원본 자체를 없애버리는 꼴이 되어버리니 말이다.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을 좀 해야 할 부분이다.

그동안 마가린을 잘 사용하고 있었다. 국산 서비스이면서 나름 간편하고 파이어폭스를 웹브라우져로 사용하면 북마크릿을 이용하여 편하게 북마크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만이다. 델리셔스 2.0 서비스를 보면서 소셜 북마크 서비스가 단순히 북마크를 공유하는데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북마크된 링크의 순위도 매기고 다른 SNS와 연계해서 아예 소셜 북마크 서비스 자체가 SNS의 역할을 하도록 재구성되어가고 있음을 느꼈다. 마가린은 그 부분이 부족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가린에서 델리셔스로 메인 북마크 서비스를 옮겨볼까 한다. 물론 마가린도 같이 사용할 생각이다. 두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지만 두개의 성격이 모두 비슷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메인에서 밀린 다른 북마크 서비스의 활용는 좀 낮아질 듯 싶다. 예전처럼 쓸만한 링크는 북마크하고 또 태그와 설명도 잘 써놔서 나중에 검색하기 쉽게 해놓을 생각이다. 또한 블로그에 쓸 소스를 북마크해서 나중에 다시 되집어보는 도구로 삼을려고 한다. 한번 델리셔스 2.0의 기능을 제대로 맛볼려고 생각중이다.

블로그 포스팅으로 썼던 기사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예전처럼 지울 것인가? 일단 남겨둘 가치가 있는 뉴스라면 남겨두겠지만 뉴스라는 컨텐츠는 그 당시가 아닌 나중에 보면 그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일종의 휘발성 컨텐츠라 할 수 있다) 계속 남겨두는것이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남겨둘 가치가 있는가 여부는 면밀히 더 따져봐야 할 일인듯 싶다.

* 관련 글 *
2008/08/01 - [IT Story/웹 2.0 및 서비스] - 소셜 북마크 서비스 델리셔스, 2.0으로 버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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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승환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준사마도 저와 비슷하게 활용하는군요. 그런데 전 자꾸 북마크 자체를 까먹는지라...;;;

    2008/08/03 00:3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뭐 가끔 북마크 서비스에서 내가 어떤 것을 북마크 했는지 확인할 필요는 있어요.. ^^;

      2008/08/03 08:15
  2. 지나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마가린은 딜리셔스를 그대로 베낀 써비스 같아서, 좀 낯 뜨겁다는...

    OTL

    2008/08/03 10:24

이 글을 보고있는 현재 블로거들(혹은 네티즌들)은 소셜 북마크 서비스를 어떤 것을 이용하고 있을까? 북마크라는게 예전에는 웹브라우져에서 제공하는 북마크 기능을 이용하여 다시 찾아가고 싶은 사이트나 웹페이지 URL을 등록하는 것으로 끝나곤 했는데 웹2.0 시대로 접어들면서 내가 북마크 한 URL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해서 서로 공유하는 소셜 북마크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예전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나 파이어폭스(FF)에서 제공되는 북마크를 주로 사용했다. 웹브라우져를 키면 늘 존재하니까. 그래서 PC를 포멧하거나 아니면 다른 PC에서 북마크를 사용할려고 할 때는 IE의 경우 즐겨찾기를(FF는 잘 모르겠다) 압축해서 가져가서 그쪽에서 풀고 쓰곤 했다. 웹브라우져에 종속되다보니 이동성이 없는 것이 약점이었다. 그러다가 웹브라우져 툴바에서 북마크가 지원되기 시작했다. 구글툴바나 네이버툴바 등에서 북마크가 지원되면서 같은 툴바가 설치되어 있는 웹브라우져에서는 북마크 싱크기능을 이용하여 북마크를 공유하곤 했다. 이 방식은 지금도 많은 네티즌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웹2.0 시대로 접어들면서 내가 북마크한 내용을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어진다는 욕망(?)으로 인해 소셜 북마크 서비스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소셜 북마크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야후에 인수된 델리셔스(Delicious)가 그 대표적인 소셜 북마크 서비스다. 인터넷 서비스로 북마크를 등록하고 공개/비공개를 구분하여 공개된 북마크의 경우 다른 사용자가 검색할 수도 있다. 북마킹 할 때 태그 및 설명 등을 집어넣어서 나중에 검색하기 쉽게 설정할 수 있기도 하고 그것이 다른 사용자들이 검색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URL을 북마킹했느냐에 따라 그 웹페이지의 가치도 올라가곤 했다. 이게 소셜 북마크의 장점이다. 국내에서는 델리셔스와 비슷한 마가린(Mar.gar.in)이 있으며 많은 블로거나 네티즌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런 델리셔스가 이번에 델리셔스 2.0으로 버전업을 해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초부터 델리셔스 2.0 런칭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나왔다가 후속 이야기가 없어서 잠잠했는데 어제 서비스를 런칭한거 같다. TechCrunch에서는 뻥안치고 제대로 출시해서 고맙다(?)라는 평을 내렸는데 과연 기존 델리셔스와 이번의 델리셔스 2.0은 뭐가 다른 것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델리셔스 2.0은 "faster, easier to learn" 그리고 "hopefully more desirable"라는 표어를 내세웠다. 즉, 더 빨르고 쉽게 배우고 더 매력적인 서비스를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기존 델리셔스와는 달리 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변화를 실천하겠다는 의미라 할 수 있겠다.

TechCrunch에서 공개된 델리셔스 2.0의 달라진 점을 한번 보도록 하자.

속도면에서 향상되었다. 이번 델리셔스 2.0 플랫폼은 모든 페이지를 더 빠르게 이동시키고 보여준다고 한다. 즉, 북마크 결과 및 검색결과, 통계결과 등의 온갖 페이지의 로딩속도를 향상시키고 응답속도를 대폭 항샹시켰다고 한다. 기존 1.0때는 500만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부하가 컸었는데 그 퍼포먼스를 향상시켰다고 한다. 결국 서비스 속도가 빨라졌다는 얘기다.

검색엔진의 성능을 더 향상시켰다고 한다. 이 새로운 검색엔진은 응답속도가 상당히 빨라졌고 영리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더 사회적으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어떤 면에서 사회적이라고 할까? 검색할 때 태그와 공개된 다른 사용자의 북마크들, 그리고 연결된 SNS에서 검색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아마도 델리셔스 2.0은 각종 SNS와 연계되어있는 듯 싶다. 결국 좀 더 진일보한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디자인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그런데 개인적으로 예전 디자인이나 지금 디자인이나 크게 달라진 부분은 찾지를 못했다 -.-). 새로운 디자인은 사용성에 더 중점을 뒀다고 한다. 이는 델리셔스 2.0의 표어인 더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다만 앞서 얘기했던대로 난 그닥 달라진 점을 못찾겠다(-.-).

야후의 서비스들 중에서 플리커와 더불어 인터넷 서비스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델리셔스다. 야후 검색엔진에 순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 정도로 소셜 북마크 서비스중에서는 으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델리셔스가 델리셔스 2.0으로 버전업이 되면서 더 웹2.0에 걸맞는 서비스로 거듭날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내에도 마가린이라는 훌륭한 소셜 북마크 서비스가 있지만 기능면에서 보면 아무래도 델리셔스의 확장성에는 미치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마가린도 좀 더 발전한다면 국내에서는 충분히 더 멋진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을텐데 말이다. 포탈사이트와의 연계, 혹은 다른 검색엔진과의 연계나 미투데이, 플레이톡과 같은 SNS와의 연계, 블로그와의 연계 등을 잘 모색해서 발전방향을 찾는 것도 좋을 듯 싶기도 하고 말이다.

TechCrunch에서 언급한대로 나 역시 델리셔스 2.0이 지금보다 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

* 관련 뉴스 *
Delicious 2.0 Launches. Really. It Totally Launched.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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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riya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발음기호는 딜리셔스로 나와있는데 델리셔스라 부르는 이유가 있는지요?
    예전 태우님 블로그 보고 델리셔스라 썼다가 요즘엔 다시 딜리셔스라 부르고있습니다.

    2008/08/01 14:3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델리셔스나 딜리셔스나 뭐 영어니까 읽기나름 아닐련지요.. ^^;

      2008/08/01 15:12

내가 인터넷을 하면서 블로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있다. 미투데이라는 서비스다. 한줄 블로그라고 설명해야 할까. 참으로 어떻게 설명하기 어려운 서비스다. 이런 블로그 서비스와는 달리 한줄(150자 이내)만 허용하는 서비스. 미니 블로그라고 불리기도 애매한 서비스. 태그를 넣을 수 있어서 검색도 용이하게 만들었다. 그렇다. 이번에 소개할 서비스가 바로 더블트랙의 미투데이다.


내 미투데이 화면

이 역시 OpenID로 로그인하는 서비스다. 내가 처음 OpenID를 만들게 된 이유가 이 미투데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블로고스피어에서 한번 회자가 된 서비스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일부 IT 관련 종사자들과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였다. 그런데 점점 입소문을 통하여 그 영역을 확장하더니 지금은 그래도 나름 성공한 웹2.0 서비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미투데이는 어떤 서비스인가? 위에서도 얘기했듯 참 정의하기 힘든 서비스다. 일반 블로깅 시스템과는 달리 한줄만을 허용하는, 그것도 150자 이내로만 허용하는 간단한 생각만을 적을 수 있는 그러한 블로깅 시스템이다. 미니 블로그라고 하면 조금은 이해하기 쉬울려나 모르겠지만 어떻게 보면 메모장과 블로그 사이에 존재하는 서비스라고나 할까. 내가 올린 글에 대해서 댓글도 달 수 있는 트랙백 지원 빼고는 블로그의 속성을 대부분 지니고 있는 서비스다. 블로그에 보통 장문의 의미가 있는 글을 남기는데 미투데이에는 그저 한번 배설할 수 있는 문장을 남기던지 현재 자기의 기분상태를 나타내던지 할 수 있다.

나는 미투데이를 가끔 이렇게 사용한다.

첫 번째로 블로그에 남길 정도의 양이 안나오는 주제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서 한줄로 쓸 때 사용한다. 블로그에 글을 쓰게되면 적어도 몇 줄 이상은 남겨야 블로그의 모양도 살고 성의가 있어 보인다는 나름대로의 기준을 갖고 있다. 그런데 가끔 보면 블로그에 쓸 정도의 주제는 아니고 그래도 한번쯤은 언급하고 싶은 주제들이 있을 때 150자 이내로 간단하게 정리해서 기록할 공간이 필요하곤 한다. 이럴 때 미투데이에 150자 이내로 압축해서 써놓는다. 블로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내 의견을 내보이는 시스템인것처럼 미투데이 역시 미투데이 친구(미친)들, 혹은 불특정 다수에 내 의견을 내보이는 시스템인지라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두 번째로 내 기분 상태를 내뱉을 때 사용한다. 내가 기분이 더러운데 그 더러운 기분을 블로그에 남기기는 좀 머시기 하다. 물론 가능은 하겠지만 글도 짧아지고 두서없이 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블로그에는 그러고싶지 않다. 그럴 때 미투데이에 그저 '기분 더럽다'정도의 글만 남겨도 어느정도 기분해소를 느낄 수 있다. 또 저렇게 남기면 나와 미친으로 연결된 미투데이 사용자들이 댓글을 남겨준다. 블로그와 똑같이 말이다. 괜찮은거 같다.

세 번째로 인터넷 신문 등에서 괜찮은 포스트를 발견하면 북마크 할 용도로 사용한다. 물론 마가린이라는 소셜 네트워크 북마크 시스템도 이용한다. 그런데 마가린은 주로 개인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사용하고 미투데이에는 다른 사람들도 이 글을 보면 좋겠다고 소개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향후에 블로그 소재로 쓸 포스트 기록 뿐만 아니라 소개시켜 줄 포스트에 대한 활용으로도 쓸만한 서비스가 미투데이다.

나는 보통 위의 3가지 용도로 미투데이를 사용한다. 다른 사용자들을 보면 레뷰와 연동하여 자기가 사고 싶은 물건들을 기록하기도 하고 아예 블로그 대신 미투데이를 메인 블로그 시스템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고정된 목적을 갖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용도로 쓰면 될 것이다. 이전에 소개했던 스프링노트처럼 말이다.

미투데이에는 재미난 특성이 있다. 자기가 쓴 글에 대해서 수정이나 삭제가 안된다. 낙장불입이라고 할까. 그러니 쓸 때는 상당히 신중하게 생각하고 써야한다. 잘못쓰면 그냥 기록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휴대폰 등으로 사진을 찍어서 미투데이에 보내서 기록도 가능하다. 물론 사용 가능한 휴대폰 종류가 따로 있지만 말이다(참고로 난 그게 안된다). 또 문자서비스를 이용해서 미투에 기록도 가능하다. SMS 기능을 이용한 서비스다. 많은 사용자들이 인터넷이 접속이 안되는 외부에서 미투데이에 뭔가를 기록하고 싶을 때 많이 사용하는거 같다(태그에 me2sms로 되어있으면 휴대폰으로 쓴 글이라는 뜻이다. me2photo는 사진이고).

또 미투데이는 OpenAPI를 잘 이용하는 서비스인듯 싶다. URL을 입력할 때 YouTube 동영상 URL을 걸어놓으면 YouTube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미투데이 화면에서 직접 YouTube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아마도 YouTube에서 제공하는 OpenAPI를 활용한 듯 싶다. 다만 Flickr와는 그 서비스가 안되는지 Flickr의 사진 URL을 걸어놓았는데 그건 안되더라. 빨리 그 기능도 지원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휴대폰을 이용하여 사진을 보낼 때 Flickr에 저장하여 연결하는 방식을 쓰고 있는거 같다. 그 기능은 되는데 직접 URL을 넣는 것은 안되는거 같다. 아마도 가능할 듯 싶은데 언제쯤 지원할지는 모르겠다. 방금 확인했는데 이제는 그 기능도 지원하는거 같다. 또한 귓속말이라는 오픈마루에서 서비스하는 OpenID를 이용하는 메시징 서비스와 연동하여 자기 글에 댓글이 달리면 알려주는 알리미 서비스도 지원한다.

미투데이와 비슷한 류의 서비스로 플레이톡토시가 있고 미투데이의 모티브가 된 서비스인 트위터도 있다. 각 서비스들이 각자의 영역을 잘 잡아가는 거 같아 보인다.

미투데이는 재미난 기능이 많은 서비스다. 사이버 머니 개념인 미투토큰도 있고 다양한 웹2.0 서비스들과 연계해서 서로 엮어주는 역할도 한다(OpenID와 레뷰, 귓속말과 YouTube, Flickr 등 웹2.0 서비스들과 OpenAPI로 연동하여 서비스를 더 풍성하게 하고 있다). 성공적인 웹2.0 서비스로 칭송받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의 소비성향, 배설의 욕구를 나름 잘 충족시키는 서비스라고 생각을 한다.

* 관련글 *
미투데이와 플레이톡에 대한 고찰? (200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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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공상플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으로써 미투는 매우 편리하다능~

    2008/02/20 13:56
  2. 박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처음보는 서비스인데 관심이 갑니다 :)
    글 잘 보고 가요~

    2008/02/20 21:17
  3. BlogIcon SuJae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투데이 한번 방문해야겠네요. 방치된지 어언...;;

    2008/02/20 21:29
  4. BlogIcon StudioEgo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투데이에 한번 빠지면 나오기 힘들죠 ㅎㅎ
    싸이월드처럼 폐쇄적이지 않으면서도 '미친'개념과 미투토큰같은 요소가 중독될수밖에 없게 만들죠 :)
    거기에 오픈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재미를 계속 유발한다는점에서 오픈아이디라는 장벽을 넘으면 엄청 잘될것 같은 서비스가 될것 같습니다.

    2008/02/20 22:16
  5. BlogIcon brainchaos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1년전 포스팅이 있네요..
    미투와 플톡...
    전 지금 미투만 사용하지만.. ^^;
    트랙백 남깁니다. ^^;

    2008/02/20 22:2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저도 예전에 미투와 플톡에 대한 이야기를 쓴 적이 있습니다.
      1년전 이야기네요. ^^;
      저 역시 지금은 미투밖에 안하지만 말이죠. ^^;

      2008/02/21 13:07
  6. BlogIcon 달콤테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존에 미투가 익숙한 분들은 모르겠지만 새로 가입하면 뭘 해야할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지 막막한게 사실입니다.
    좀더 기존 멤버들과 또는 새로운 멤버들끼리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해보입니다.

    2008/02/21 00:2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그런게 아닐련지요.
      기존 사용자들은 익숙한 인터페이스에 잘 사용하지만 새로온 사람들에게는 그냥 허허벌판이나 다름없는 그.. -.-;

      2008/02/21 13:08

야후의 검색결과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아직 정식으로 서비스가 되고있지는 않지만 야후의 검색결과에 델리셔스의 북마크 지수(얼마나 많이 북마크를 했는가)가 함께 결과에 나오는 것이다. 아직 일부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되는 베타 테스트인듯 싶다.

Delicious Integrated Into Yahoo Search Results (TechCrunch)

사용자 삽입 이미지

Yahoo Search Result in Delicious

TechCrunch에서 공개한 스크린샷을 보면 델리셔스 아이콘으로 나타나는 각 링크의 북마크 지수가 보인다. 위에서 얘기했듯 아직 정식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에게만 시험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듯 싶다(테스트로 해봤지만 아직 안된다).

야후의 이런 소셜 북마크와 검색결과의 조화는 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든다. 검색 알고리즘에 소셜 북마크 지수도 함께 고려되어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웹사이트를 검색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델리셔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라면 손쉽게 링크를 델리셔스에 북마크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식 서비스가 되어야 제대로 어떤 기능인지 알 수 있겠지만 구글에 뒤쳐진 야후로서는 나름대로 괜찮은 서비스를 내놓을려고 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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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종종 마가린 서비스가 자주 죽는다. 소셜 북마크 공유 서비스인 마가린은 외국의 소셜 북마크 공유 서비스인 델리셔스의 한글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서로 연계된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 한글 서비스고 인터페이스도 이뻐서 델리셔스보다 국내 서비스인 마가린을 이용하고 있는데 예전에 서비스가 죽어서 불편했는데 오늘 또 서비스 접속이 안된다. 서버에 불안정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옛날에 DNSEver라는 네임서버 서비스가 죽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아무래도 마가린에서 이제는 델리셔스로 옮겨가야 할 듯 싶다. 국내 서비스라는 이유로 이용했는데, 그리고 북마크릿도 제공해서 간편하게 이용했지만 서비스 불안은 아무래도 서비스의 질과 연결되기 때문에 그나마 안정적인 델리셔스로 옮겨타야 할 듯 싶다. 올블로그나 이올린과 같은 메타 사이트에서도 북마크 서비스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문 북마크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여러가지로 편하기 때문에 그 쪽으로은 안갈 생각이다.

요즘 다른 블로그들을 보니 델리셔스에서 북마크 해놓은 것을 포스팅한 블로그들을 봤다. 자기가 찾은 링크를 블로그를 통해서 공유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링크의 중요성이 여기서도 나타나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하튼 결론은? 이제는 마가린에서 델리셔스로 옮긴다 이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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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08/20 19:1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DNSEver가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군요.
      저도 예전에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했을 때 독립도메인 운영을 위해서 DNSEver를 사용했었는데 종종 서비스 불안정으로 낭패를 본 적이 있지요.
      무료 서비스에서 그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말이죠.
      PRAK님의 블로그 역시 자주 들어가보고 있답니다. 웹2.0에 관련해서 좋은 글들이 많아서 말이죠. ^^;

      2007/08/21 08:20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08/20 22:3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마가린 운영자께서 직접 이렇게 답변을 달아두실줄은 몰랐습니다.
      뭐 일단 마가린을 완전 떠나는 것은 아니고요(이미 북마크해둔 것들이 꽤 있는데 --).
      델리셔스는 옛날에 만들어둔게 있어서 두개를 적절하게 사용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DNS문제는 어떻게든 빨리 해결을 보셔야 할 듯 싶습니다.
      작은 문제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상처받고 떠나는 사용자들이 꽤 많이 존재한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힘내세요.
      완전히 마가린을 떠나는게 아네요. ^^;

      2007/08/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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