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Socity 2007/12/07 15:23 Posted by 학주니
사회가 많이 어수선하다. 대선때라서 그런지 정치적인 이슈들도 많다. 블로고스피어(올블로그, 이올린, 미디어몹, 블로그코리아 등)를 돌아다니다보면 정치적인 포스팅들이 넘친다. BBK, 이명박, 검찰, 대선 이야기등 정말 블로그의 포스팅들만 봐도 한국 정치를 모두 알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포스팅들이 쏟아나오고 있다.

사회가 어렵다고 한다. 이번 대선에서 그렇게 혼탁해진 이유가 뭔가? 어려워진 사회를 다시 되살려보겠다고 너도나도 나서서 대통령하겠다고 해서 이리도 혼란스러워지는게 아닌가. 그렇다면 사회를 되살릴 수 있는 정책들이 나와야 하고 그런 정책들로 대결을 해야하는데 안타깝게도 우리네 정치꾼들은 그런것에는 아랑곳없이 BBK, 김경준이라는 사기꾼의 입만을 바라보며 이명박 후보를 깎아내리고, 또 반대편에서는 그걸 막을려고 발버둥치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 이명박 후보가 잘했다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다른 후보들도 마찬가지라 볼 수 있겠다.

여하튼 사회가 이리도 어수선하다보니 정치, 경제면 뉴스들 말고도 사회면 뉴스들을 보면 참으로 맘이 아프다. 하나 예를 들어보도록 하자. 원래는 네이버에서 뉴스를 잘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러 뉴스들을 한꺼번에 취합해주니 그게 편해서 예로 들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이버 뉴스 사회면

대충 해드라인만 살펴보자. 일부러 링크는 뺐다. 원래 네이버 뉴스가 그저 뉴스유통만 담당할 뿐 원본은 각기 언론사닷컴에 존재하니까 말이다.
태안 유조선 충돌... 기름 1만5천t 유출
강화 '총기 탈취' 사고
등촌동 열수송관 파열…만여 세대 난방 중단
“과외 구합니다” 여자 대학원생 납치 강도
대전서 휴대전화로 남편 행적 추적 아내 입건
30대 실직 가장, 두 장애아들과 동반자살 기도
장애아들 2명 불질러 숨지게한 30대 영장
익산 초등생, 강아지 안고 16시간 추위 견뎌
"말 듣지 않는다"… 3살난 아기 때려 숨지게 해
마그네슘때문에 진화에 '진땀'
일용직·이혼·생활고…결국 어린 딸 살해 후 자살
유조선이 충돌해서 기름이 바다에 뿌려진 사건이나 강화도에서 있었던 총기 탈취 사건과 같은 큼지막한 뉴스들도 눈에 띄지만 실제로 눈쌀을 찌뿌리게 만드는 뉴스들은 그 밑에 있다. 납치, 살인, 자살 등.

사회가 어렵다보니 어떻게든 돈을 구하기 위하 범죄를 저지른다. 사람들 자의식속에 범죄로 인한 마음의 찔림이 예전보다 더 무디어졌다고나 할까. 살인을 저지르고도 눈깜짝하지 않는 범죄자들도 의외로 많다고 한다.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사회가 각박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떻게든 쉽게 돈을 벌려고 저런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들도 있다. 어느 누구던 남보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면 다 그쪽으로 몰릴 것이다. 다만 그것도 법이 정하는 적법한 한도 안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법을 무시하고 그런일을 하는 것은 곧 범죄다. 범죄임을 알면서도 쉽게 돈벌 수 있다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국 범죄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 유혹이 점점 많아지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며 유혹에서 뿌리칠 수 있는 힘이 점점 작아지는 것도 오늘날의 현실이다. 결국 많은 사람들을 잠정적인 범죄자로 몰고갈 수 있는것이 요즘 현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말 안듣는다고 자기가 낳은 자식을 때려죽이는 부모들도 있다. 홧김에 저지른 일이라고는 하지만 도대체 스스로의 통제가 안되는 사람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초범이라고 스스로 뉘우치고 있다고해서 용서를 해야할 것인가? 자기 자식도 홧김에 죽여버린 사람인데 남인들 그렇게 못하겠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부모의 자격도 없는 부모들이 이세상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을 말하고 있다고 본다.

비슷하지만 다른 종류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일가족 목숨을 다 끊고 스스로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다. 생명은 소중한 것이다. 어떤 생명이던간에 소중한 것은 매한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살인했어도 살아있는 생명이 소중하기에 사형보다는 무기징역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죽은 사람은 이미 돌이킬 수 없지만 살아있는 사람의 목숨은 존중해야하기 때문이다(그런 이유때문이 아니라도 말이다). 그런 목숨을 거둬들이는 권리를 누가 줬는가? 자기의 목숨에 대한 연장여부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지 남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일가족의 목숨을 끊은 사람은 앞으로 고생할 것을 염려하여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기에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서 어려움을 극복할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명을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잃게 되었다는 점은 참으로 안타깝다. 그것이 설령 부모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죽을려면 혼자 죽어라. 남까지 끌어들이지 말고.

이외에도 많은 뉴스들이 있을 것이다. 음주운전과 같은 자기뿐만 아니라 남까지 피해를 주는 그런 사고들은 정말 안타깝게 만든다. 아마도 음주운전사고로 죽었다면 남아있는 유족들은 음주운전을 했던 그 가해자를 죽이고 싶을 것이다. 그런 사고들이 비일비재하다. 그런게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사회가 어렵다보니 강력범죄(살인, 강간, 강도)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위에서 얘기했듯 자기가 어려우면 자기만 노력해서 어려움을 극복하면 되는데 어려움을 못이겨 남까지 피해를 주는 범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나만아는 이기주의가 극도로 만연해지고 있는 것도 문제다. 강력범죄의 뒷면에는 어려운 사회현실과 더불어 자기만 아는 극도의 이기주의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회는 결국 사회 스스로 범죄를 만드는 공간이 되어버린다는 것을 사회 구성원들이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이다.

좀 숨좀 쉴수 있는 그러한 따뜻한 사회로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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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나우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랬만에 들리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시사적인 글을 많이 쓰시네요..
    연말이 따뜻해야 함은 분명합니다.
    거리에 노숙자들 보면 가슴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대선정국에서 그런 분들 다른 시각으로 쳐다봐야 될 것 같군요...
    건승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2007/12/07 19:09
  2. BlogIcon 토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어수선하고...
    소외되는 계층은 늘어나고
    따스함을 반기며 어쩌다 보니 이곳까지 들어왔네요 ㅎㅎ

    2007/12/09 18:51
  3. BlogIcon Ze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공감합니다. 어수선한 이 분위기. 훈훈한 소식이 그리워집니다.

    2007/12/11 09:08
  4. BlogIcon 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요즘 너무 세상이 뒤숭숭해요 ㅠㅠ

    예전엔 안 그랬던 거 같은데,
    어느새 여자로 살기에,힘없는 사람으로 살기에
    대한민국은 너무 무서운 곳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

    2007/12/18 12:1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예전에는 밤중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나라라고 알려져있었죠.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이라고.
      그런데 이제는 그것도 아닌가봐요. -.-;

      2007/12/18 13:21

사형제도 폐지, 과연 옳은 것일까?

Socity 2007/12/03 11:41 Posted by 학주니
오늘이 세계 사형폐지의 날이라고 한다. 그래서 프레스센터에서 각계 지도층을 대표해서 김대중 전대통령이 사형폐지 국가선고식에 참석해서 기조연설을 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들어가면 동영상과 내용을 알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개인적으로 사형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간단히 적어볼려고 한다.

사형제도는 반사회적인 행동이나 살인 등의 극악한 죄를 저질렀을 때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킬 필요가 있을 때 선고하는 법정 최고형으로 알고 있다. 내란죄를 저질렀을 때나 살인(그 중에서도 극악한 경우) 등을 저질렀을 때 사회에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에 사형선고를 내린다. 그러나 DJ 정부 이후에 10년간 한번도 사형선고가 내려지지 않아서 이제는 거의 실질적 사형폐지국가가 되어버린 지금 법으로는 남아있으나 말 그대로 명목상 사형제도고 없는거나 다름없는 현실에서 그다지 쓸모있는 법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사형제도는 사회의 안정과 안녕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사회를 혼란시켜서 여러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심지어는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죄를 저질러놓고도 영원히 사회에서 격리시켜두지 않으면 그런 범죄를 보고 모방범죄를 저질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고 또 사회에 그런 범죄를 생각하고 있는 예비 범죄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져 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저 돈 때문에 자기 부모님을 죽인 폐륜아들을 살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그저 충동적으로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는 그러한 극악무도한 자 역시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킬 필요가 있다. 교도소에 무기징역으로 가두는 것 자체가 낭비라는 생각이 든다. 즉, 사회적으로 봐서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정말 그 죄질이 극악하여 더이상 생각해볼 필요가 없을 정도라면 사형이 언도되어야 하며 그런 범죄자들은 이 세상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위의 생각은 내 주관적인 생각이며 사형제도에 대한 내 생각이다. 나 역시 범죄를 저지르고 반성을 하는 범죄자들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너무 그 죄질이 나빠서 사회에 공헌할 기회조차 아깝다고 생각이 드는 범죄자들은 당연히 이세상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다고 본다.

물론 분명한 기준은 있어야 한다. 법정에서 정확한 판결이 나야 하며 명확하게 그 범죄가 성립되어야 한다. 불분명한 이유로 사형을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과거 인혁당 사건과 같이 정권차원에서의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사형을 당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명확하고 정확한 판결에 의해서 사형구형이 집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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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거북이맞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수록 격해지고 묻지마 살인이 일어나기 때문에 사형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영원한 격리는 필요합니다. 사형제도를 보완해 마련된 것이 종신형인데요. 아무래도 살아있으면 감형이 되지 않을까라는 것 때문에 그럴텐데요.
    그것또한 보완하면 되리라 봅니다.

    억울하게 죽는 1%를 위하는 것이 더 나은 것인지, 생살육을 마다않는 악질범을 죽이는 것이 우선인지를 따져봐야 할텐데요. 사회적으로 어느것이 더 나은지... 참 어렵죠.

    2007/12/03 13:05

내 PC도 범죄에 악용된다?

IT Issues 2007/08/13 18:36 Posted by 학주니
최근 해커들이 트로이목마와 같은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해킹을 시도하고 있다. 문제는 사용자는 전혀 알아채지 못하는데 있다.

내 PC도 범죄에 악용된다? (ZDNet Korea)

기사는 미국의 해커인 제임슨 안치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안치타는 미국 해군 시스템에 PC 조작을 위한 트로이목마를 심었고 이 트로이목마는 특정 사이트의 광고를 무수히 클릭을 하게 했으며 트래픽이 올라감에 따라 광고주는 엄청난 돈을 지불했으며 그 돈은 고스란히 안치타에게 넘어갔다는 이야기다. 금액은 대략 4만달러, 여기에 사용된 PC는 무려 40만대 이상. 문제는 PC 사용자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 사건은 바로 봇(Bot)을 이용한 사례다. 좋은 의미로는 에이전트(Agent)라고 부르지만 해커들의 입맛에 맞춰서 PC를 제어하기 때문에 로봇(Robot)에서 따와서 봇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봇은 말 그대로 설치된 PC의 제어권을 봇을 설치한 해커에게 준다. 그러나 봇이 설치된 PC의 사용자는 봇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속도에도 전혀 지장이 없고 겉으로 보이는 어떤 바이러스 증상도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봇은 OS의 취약점을 파고들어 PC에 침투하게 된다. MS가 매달 정기적으로, 혹은 비정기적으로 보안 패치를 제공하는데 이러한 봇의 침투를 막는 보안 패치도 거의 매달 제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봇에 대한 문제점은 2005년부터 논의되어 왔으며 각 안티바이러스 SW에는 이러한 봇에 대한 대비책들이 세워져있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와 대비책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보안 방어를 뚫고 유유히 PC들을 위협하고 있고 현재 보안 업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정부 기관을 위협할 만큼 강력한 존재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한국도 피할 수 없다. 시만텍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봇 감염 PC가 가장 많은 국가를 순위로 매겼는데 한국이 6위라고 한다. 1등은 말할것 없이 미국이고 중국이 2등을 먹었다. 국내 인터넷 인프라와 허술한 PC 보안에 맞물려 봇 네트워크(봇이 설치된 PC들의 집합체가 봇 네트워크다)가 생성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인 것이다.

솔직히 국내 PC들은 이러한 봇에 대해서 거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대부분 안티 바이러스가 설치되어 있지만 강력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바이로봇이나 V3와 같은 안티 바이러스들은 봇의 공격에 쉽게 대응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없는가?

PC 자체 보안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에서도 각기 레이어(Layer)단에서도 보안을 철저하게 해서 봇의 침투를 최대한 막아야 한다. 대부분의 PC에서 자체 방화벽을 끄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내 경우부터 그렇다). 방화벽을 작동하면 PC가 느려지기 때문이고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믿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최대한 보안 프로그램들은 띄워놓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다. 저런 봇들의 공격에서 자유로울려면 말이다. 아니면 바이러스에서 윈도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리눅스나 맥으로 OS를 갈아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다(만 이렇게 되면 사용상 상당한 지장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최후의 방법이겠다).

여하튼간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PC가 해커들에 의해서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히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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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속도 느려서 하나로에 전화만 하면 뭔놈의 상담원이 맨날 방화벽만 끄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ㅅ=;...

    2007/08/13 18:5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우리나라 인터넷망에 아무래도 방화벽에 걸리는 서비스들이 많으니까요. --;
      이상한 포트를 갖다쓴다던지 말이죠. -.-;

      2007/08/13 20:24
  2. BlogIcon 낚시광준초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요즘 빛자루하고 AVAST를 같이 돌리는 사항입니다.. 괜히 웜한번 호기심에 실행했다가 된통 당한 후에 지금은 ㅎㅎㅎㅎ 이놈의 호기심이 문제야 ㅡ,.ㅡ?

    가끔 루트킷도 돌리는데... 이건 생각만큼 손이 잘안가네요 ㅋㅋㅋㅋ

    그런데 AVAST요놈 상당히 괜찬은놈 같네요 ^^* 왠만한 침투는 얘가 걸러버리니 ^^

    2007/08/14 08:3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AVAST.
      괜찮은 백신입니다. 꽁짜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꽤 좋죠.
      빛자루라. 저는 울타리를 씁니다. 괜찮은거 같아요. ^^;

      2007/08/14 09:03

기업보안 최고 위협은 내부자?

IT Issues 2007/08/08 18:39 Posted by 학주니
요즘 이래저래 보안에 대한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내외 가리지않고 보안관련 사건사고들은 마구잡이로 터지고 있다.

기업보안 최고 위협은 내부자? (ZDNet Korea)

기업 보안에 대한 최고의 위협은 바로 내부의 소행인 경우로 나타났다. 회사에 관계된 내부 관계자는 회사의 어지간한 비밀들을 다 알고 있으며 기업의 보안망을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기업의 보안은 대부분 외부의 공격에만 방어하도록 되어있지 내부에서의 공격에는 속수무책이다. 이것은 아무리 강한 맹수라도 밖에서의 공격은 잘 막아내지만 자기 속의 속병은 제대로 못다스려 죽는 경우가 많음과 같은 것이다.

현재 사회에서 문제시 되고있는 기업 보안자료 유출의 대부분이 바로 전, 현직 기업 관계자들이다. 전직 관계자들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안좋은 일로 경고나 퇴출을 받았던지 해서 해당 기업에 안좋은 인상을 갖고있는 사람들로 복수심과 더불어 돈에 대한 유혹이 잘 어우러져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현직 관계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직은 회사에 붙어있지만 경고 등을 받아서 이미 찍힐대로 찍힌 경우나 처우에 대해서 불만이 많은 관계자들이 이런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범죄의 유형도 점점 다양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다. 예전에는 시스템 파괴(물리적으로 박살내는 것이 아니라 자료삭제나 접속 불가 등을 만드는)가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기업의 핵심자료들을 유출해서 다른 라이벌 회사나 해외에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게다가 예전에는 단독범행이 많았지만 요즘은 범죄조직과 결탁해서 행해지고 있어서 규모가 예전보다 훨씬 커지고 은밀해졌다.

현재 국내 기업들의 보안망 수준은 어떠한가? 솔직히 해커들이 맘만 먹고 달려만 든다면 다 뚫릴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각 기업에도 보안 담당자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 보안체계는 대규모 해커의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외부의 공격에도 취약한데 내부에서의 공격은 오죽이나 더하랴. 거의 내부에서의 공격은 못막는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일단 공격을 받게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제일 좋은 방법은 공격받은 서버를 네트워크에서 분리시키는 것이다. 제일 확실하다. 대부분의 해킹 공격은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시도되기 때문이다. 분리된 서버는 보안팀에게 맡겨서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하지만 일단 공격을 당해서 뚫리게 되면 어느정도 손해는 감수해야 할 것이다. 모든 보안 대책은 대부분 사후처리지 미리 예방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ESM 등의 종합적인 보안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도 일단은 일이 터져야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를 얘기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시스템은 내부망에까지는 신경쓰지를 못한다. 안에서 공격을 받는다면? 거의 속수무책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이 기업들이 입사할때 보안각서등을 작성한다. 법적효력이 있다. 하지만 일단 일이 터지면, 자료가 상대방으로 넘어가면 보안각서도 의미가 없다. 일을 저지른 사람이야 처벌받겠지만 넘어간 자료를 어떻게 회수할 것인가? 그것도 외국이라면?

그렇다고 마냥 당할 수만은 없을 것이고. 해결할 방법은? 일하고 있는 직원에게 잘해주고 딴 생각 못갖게 해주는게 최고의 보안일 것이다. 회사에 충성도를 높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회사 경영진들이 해야할 일이다. 일을 못한다고 쪼지만 말고 더 잘할 수 있도록 교육도 보내주고, 내부 세미나도 개최하고, 포상도 두둑히 하고, 휴가도 잘 보내주고 말이다. 그 방법이야 말로 최고의 보안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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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낚시광준초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부자 기밀 유출은 설계도나 이런것을 빼돌리는것을 의미하죠.. 그덕에 저도 먹고 살고 있지만요 ^^* 요즘 큰 기업들은 내부자에 대해 더 신경 쓰고 그기다가 특히 퇴직자에대해 보안담당자들은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웹메일 통제 및 파일 통제 디바이스 통제 이젠 출력물 까지요. 즉 네트웍망을 뚫고 들어오는 외부 해킹과는 좀 의미가 틀린 부분은 있습니다. 즉 자기가 일한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을 빼돌린다는거죠..

    저희는 가끔 우스게 소리 하죠. 내부 문서 유출 같은 사고가 한번씩 언론을 타야 한다고... 그래야 저희가 먹고 사니 우습죠 ㅋㅋㅋㅋ

    2007/08/09 08:3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렇죠.. 서류나 파일들에 대한 보안은 어느정도 할 수 있어도 사람 머리속까지는 보안을 할 수 없으니 더 문제인듯 합니다.
      그나저나 낚시광준초리님 직업이 기업보안망관리쪽인가요? 아니면 보안솔루션개발쪽?

      2007/08/09 09:01
    • BlogIcon 낚시광준초리  수정/삭제

      보안 솔루션 쪽입니다... 요즘 좀 이슈되는 쪽이라 아둥 바둥 하는거죠 대략 벌서 이노무꺼 개발한지가 5년이 다되가네요... ㅠ,.ㅜ

      2007/08/09 15:3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오.. 보안솔루션쪽.. ^^;
      저도 한 4년전에 보안솔루션쪽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시큐아이닷컴이라고.. --;
      ESM을 열심히 만들다가 때려치고 나왔던 아픈 기억이.. --;

      2007/08/09 15:35
    • BlogIcon 낚시광준초리  수정/삭제

      케겍 시큐아이 셨군요 ㅎㅎㅎㅎㅎ 지금은 시큐아이닷컴은 저희 판매채널중 한군데로 알고 있는데요 ㅎㅎㅎㅎ 나름 시큐아이닷컴은 그래도 조건은 괜찬은걸로 아는데.. ^^* 과감히 때리치셨군요 ㅎㅎㅎㅎ

      2007/08/09 17:2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시큐아이닷컴 내부에서도 좀 애매한 위치여서 말이죠. --;

      2007/08/09 18:23
  2. BlogIcon BrainN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브레인N입니다.
    등록하신 본 게시물은 “경제 신규정보에서 인기정보로 이동 되었으며,
    현재 '13 브레인UP'/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2007/08/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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