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MS의 OOXML(개방형확장표기언어, Open Office XML)을 국제 표준으로 인정할지에 대한 투표를 한다. 한국도 국가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ISO의 투표에 1표를 행사하게 된다. 정부는 8월 31일까지 내부적으로 찬성, 반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정부, 'MS 문서 표준' 어떤 선택할까? (아이뉴스24)

MS는 OOXML을 국제표준으로 만들려고 엄청나게 로비를 했고 부단히 노력을 했다. 특히나 Office 2007에서는 OOXML를 문서형식으로 채택해서 OOXML의 확산을 시도했을 정도다. IBM은 이러한 MS의 SOA 접근법에 대해 맹비난을 한 적이 있다. IBM은 선 마이크로시스템, 구글과 함께 OASIS라는 표준문서단체를 이끌고 오면서 MS와 대립각을 세웠다. 그리고 OASIS가 표준으로 내세우는 ODF(Open Document Format)는 이미 ISO에서 표준문서로 제정되어 있어서 현재로서는 MS보다는 한발 앞서있는 상태다.

IBM, MS의 SOA 접근법 맹비난 (2007. 8. 10)

문제는 MS의 OOXML이 표준으로 인정되게 되면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 문제가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현재 서버를 제외한 클라이언트 PC(개인용 PC)의 OS 중 90% 이상이 MS의 윈도를 채택하고 있으며 OOXML이 표준으로 채택되면 SW개발업체들이 개발 노력을 절감하고 제품에 대한 기술도 국제적으로 인증받게 된다고 MS측은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표준에 반대하는 쪽에서는 OOXML이 MS의 자체 표준이고 만약 국제표준으로 인정하게 되면 어느 특정업체에 종속되는 상황을 맞게 된다는 것이다. 기사에서는 만약 OOXML이 국제 표준으로 지정되고 OOXML을 사용하는 어느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치솟아 지배적인 SW 사업자가 되었을 때 MS가 이 업체를 상대로 특허 사용 비용을 청구한다고 한다면 그것을 막을 법적인 장치가 없다는 것이다. MS가 홈페이지를 통하여 MS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소송을 걸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홈페이지를 통한 이러한 약속은 법적 효력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정부는 어느 특정기업에 특혜를 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그리고 아마도 이번 투표에 반대를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어떤 변수에 의해서 찬성이나 조건부 반대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조건부 반대는 어느 조건이 충족되면 찬성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정부 입장에서는 전체 클라이언트 PC의 90% 이상이 MS 제품을 쓴다는 부분과 사용자 환경의 전반적인 향상이라는 명분을 쉽게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조건부 반대도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정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는 아마 9월 2일에 나타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OOXML의 국제표준은 나 역시 반대한다. MS가 현재 시장지배적 기업이고 윈도가 개인용 PC OS의 90%을 차지한 상태에서 국제표준문서에까지 장악을 하게되면 아마도 전 세계적으로 MS의 독단을 막을 수 있는 기업이나 정부는 거의 없을 것이다. MS가 말 그대로 전부분에서 지배하게 되는 그러한 구조로 가게 될 것이다. 만약 MS가 OOXML의 모든 라이센스를 완전 공개하고 그 소유를 ISO에 귀속시킨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안보이기 때문에 OOXML의 ISO인증은 반대한다. ODF가 국제표준으로 지정되었어도 아직까지 제대로 확산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OOXML이 국제표준이 된다면 ODF가 죽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리고 ODF가 빨리 확산되어 OS에 관계없이, SW에 관계없이 어떤 플랫폼에서건 자유롭게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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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2dayz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독점행위는 있어선 아니되옵니다!

    2007/08/30 18:39
  2. BlogIcon 너른호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ODF가 빨리 확산되어 OS에 관계없이, SW에 관계없이 어떤 플랫폼에서건 자유롭게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는 말에 저도 적극 동감합니다!

    2007/08/30 19:19
  3. BlogIcon A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오픈오피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ODF로 저장하고 있습니다.

    2007/08/30 21:21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Open Office나 Star Office 모두 ODF가 메인 형식이었죠?
      구글이 Star Office를 꽁짜로 뿌리고 있으니 좀 많이 퍼지지 않을려나 싶습니다.

      2007/08/31 00:26
  4. BlogIcon freeis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회사도 MS 오피스를 일부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오픈오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 이유가 표준화의 영향이 아니라 비용적인 측면에서 문서작업 비중이 적은 사람은 오픈오피스를 쓰게 하기 때문이죠. 오픈오피스에서 MS 오피스파일을 불어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제 경우도 오픈오피스는 PDF 제작 시에만 사용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 MS 자체 표준을 국제 표준으로 한다는 욕심은 좀 껄쩍지근하네요. 물론 제가 그들의 속내를 아는 것은 아니지만, 이윤추구'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라는 생명체가 하는 생각이야 다 뻔한거 아닐까 싶습니다.

    차라리 현재 표준을 받아들여 자신들만의 고유한 서비스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한다면 이미지도 좋아질텐데 말이죠... 뭐랄까 자존심 때문에 억지부리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MS니까 그럴만 하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는 최말단 유저인 저로서는 관망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불행히도 계속 MS 오피스를 사용할 것 같은 예감도 들고요.

    IT 최 선두주자가 '힘'을 앞세워서 IT 의 기본정신에 반하는 행동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2007/08/31 09:33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OOXML을 완전 개방하여 라이센스를 프리로 돌려버린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MS는 OOXML의 라이센스를 MS에 귀속시키고 그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저작권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태클을 안걸겠다라고만 써놓은것 뿐입니다.
      그것은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MS가 나중에 말바꾸기를 한다면 막을 방법이 없다는 점이 문제죠. -.-;

      2007/08/31 10:11

요즘 미국에서는 신생 웹 사이트 하나를 둘러 싼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한다.

돈 주는 블로그 사이트, 문제있다! (ZDNet Korea)
Pay-for-blogging site raises questions (CNetNews.com)

바로 Associated Content(이하 AC)라는 웹 사이트가 그 논란의 중심에 있다. 이 웹 사이트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위의 기사에서 소개하는 것에 의하면 사용자로부터 정보를 받아서 게제하는 정보 포탈이며 다른 포탈 서비스 등에 자기 웹 사이트에 있는 컨텐츠의 사용 라이센스를 공급하는 서비스라고 하고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다른 사람들의 컨텐츠를 사서 AC 웹 사이트에 게제하고 다른 포탈 사이트 등에 AC 웹 사이트에 있는 컨텐츠의 사용 라이센스를 공급한다는 얘기다.

AC 웹 사이트에 한번 들어가서 대충 훓어본 결과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 생각에는 이런 사이트 같았다. AC 웹 사이트 운영자가 블로거나 아니면 뭔가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에게서 컨텐츠를 산다. 여기서 ZDNet Korea의 제목과 같은 돈 주는 블로그라는 말이 나오는거 같았다. 그리고 산 컨텐츠의 소유권은 AC가 갖게 되고 AC는 그 컨텐츠를 잘 다듬어서(편집이 가능한 이유는 컨텐츠의 소유권을 블로거나 컨텐츠 제작자에게서 샀기 때문이다) AC 웹 사이트에 게제를 한다. 그리고 다른 포탈 사이트가 해당 컨텐츠를 사용할려고 할 때 그 사용 라이센스를 포탈 사이트에 제공하고 또 그 금액을 받는 구조로 되어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설명대로라면 AC는 평범한 사람들이 쓴 독창적인 컨텐츠들을 모아놓은 새로운 미디어 사이트처럼 보인다. 그런데 왜 논란이 일어날까?

AC는 컨텐츠 소유권을 사서 AC 웹 페이지에 게제할 때 구글 검색엔진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편집을 한다. 또 각 컨텐츠에는 모두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하고 해당 컨텐츠는 구글 애드센스에 노출되는 광고와 잘 연관이 되도록 편집을 한다. 즉, 구글 광고에 최적화된 컨텐츠로 재편집되어서 AC 웹 페이지에 게제된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미국에서 검색 엔진에 컨텐츠를 최적화 시키는 서비스는 AC 말고도 여러개가 있다. 그런데 유독 AC가 논란의 중심이 되는 이유는 AC의 이사들 중 2명의 이사, 바로 북아메리카에서 구글의 광고 사업부를 이끄는 팀 암스트롱과 소프트뱅크 캐피털의 경영 담당 파트너인 벤처 자본가 에릭 히퓨 때문이다. 에릭 히퓨는 공교롭게도 야후의 이사이기도 하다. 구글에 관련된 사람과 야후에 관련된 사람이 AC의 이사로 있기 때문에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든다고 서치 엔진 랜드 편집자인 데니 셜리번이 말한다.

또 합법적인 콘텐츠 시장과 전적으로 마케팅을 위해서만 콘텐츠를 생성하는 소위 ‘애드센스용으로 급조된’ 회사의 차이는 회사의 의도와 기사의 품질이라고 랜드 피시킨은 말했다. 그리고 AC와 같은 서비스 사이트의 문제는 이런 사이트에서 나오는 컨텐츠들의 상당수가 질이 낮은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한 수준이 낮은 컨텐츠를 구글 검색의 상위에 노출시키기 위해 키워드들을 하이퍼링크를 통해서 다른 컨텐츠에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페이지랭크를 올린다는 점이다. 이렇게 페이지랭크를 조작함으로 검색 결과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 AC와 같은 서비스 회사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AC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이러한 검색의 회색지대를 이용한 서비스 가운데 구글 경영자가 자리잡고 있다는 데에 있다.


기사에 의하면 구글과 팀 암스트롱은 이미 사전에 이런 이야기를 했으며 구글 경영진과는 이미 잘 정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한명의 이사인 에릭 히퓨는 AC와 같은 서비스가 왜 논란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솔직히 얘기하면 컨텐츠의 품질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AC의 컨텐츠 배포 방식에는 분명 논란의 소지가 있다. 기사에서도 배포 방식의 문제점을 꼽았지만 저렇게 배포를 하게되면 검색시 동일한 컨텐츠를 올려놓은 여러 사이트가 검색될 수 있다. AC가 컨텐츠 사용 라이센스를 다른 포탈 서비스에게 공급하기 때문이다. 중복 컨텐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AC와 같은 서비스에서 해야할 일로 끊임없이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질 컨텐츠의 확산 보다는 좋은 컨텐츠를 확산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저런 서비스 사이트를 만들면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그런데 확실히 문제가 있다. 국내의 포탈 서비스 검색 엔진은 자기 포탈 서비스에 있는 컨텐츠들을 먼저 검색해서 상위에 올려놓는다. 구글과 같은 웹 페이지 검색이 아니라 통합 검색이라고는 하지만 자기 데이터들을 먼저 검색하기 때문에 AC와 같은 서비스 회사는 위력을 발휘할 수 없을 듯 하다. 미국에서 구글, 야후와 같이 웹 페이지 인덱싱을 이용한 검색을 우선으로 하는 검색 엔진에서는 위력을 발휘하겠지만 말이다. 어떻게 보면 웹2.0에 걸맞는 수익사업이 될 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구글이 대단하기는 대단하다. 예전에 EBS에서 해준 구글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았을 때도 느꼈지만 적어도 미국에서는 구글을 잘 이용하기만 해도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검색 엔진 최적화니 뭐니 하는 방법은 미국같은 곳에서나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는 서글픈(?) 생각을 하게 된 이야기였다.

생각해보니 각 언론사닷컴의 컨텐츠에 대해서는 각 포탈 사이트들이 게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문제는 각 포탈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자기 포탈에 있는 데이터들을 먼저 검색하니 언론사닷컴에 있는 컨텐츠보다는 자기 포탈 데이터가 먼저 나올 것이고 또 언론사닷컴의 내용도 나올터이니 위에서 문제가 되었던 중복 컨텐츠 검색도 나올듯 하다. 하지만 현재 언론사닷컴은 위에서 언급한 AC와 같은 수익은 못받고 있으니 역시나 한국과 미국의 상황은 많이 다르다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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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reeis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 뭔가 신기합니다. 0 _0)
    저런 생각을 할 수 도 있는 거군요.
    어떻게 저걸 한국 시장에 맞출 수 없을까요? ㅎㅎ - ㅠ-)
    (freeism 또 정신 놓는다 또... 냉수먹고 속 차려!! ㅋㅋ)

    2007/07/13 16:24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글 밑에서도 썼지만 한국에서 적용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뭐 각 포탈 사이트의 검색결과에 상위에 노출시킬 수 있는 알고리즘을 안다면야 가능하겠지만요. ^^;

      2007/07/13 16:32
  2. BlogIcon nob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회사도 있다니 대단들 하십니다..

    2007/07/13 17:15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에 보면 구글, 야후 등의 검색엔진에 최적화 시켜주는 솔루션 업체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저런 회사도 그런 회사들 중 하나겠지만요.

      2007/07/13 17:54

CNetNew.com에서는 미국의 한 기업(Capital & Regional이라는 부동산 기업)이 MS의 공격적인 라이센스 정책 때문에 MS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Linux Desktop과 Apple의 Mac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맥과 리눅스로 MS서 탈피하는 미 기업 (ZDNet Korea)
Mac desktops are 'smarter money,' says CIO (CNetNew.com)

위의 회사는 700여대의 PC에 Windows XP Pro와 Office XP Pro를 구동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MS의 공격적인 라이센스 정책때문에 고민이 아주~ 많다고 한다. 특히나 Windows Vista로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회의성을 나타내며 MS에 너무 종속적인 현재 상황을 탈피할려고 노력중이라고 한다. 그 일환으로 IT 부서 내에서 소규모로 Linux Desktop으로의 전환을 시험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위의 경우처럼 MS에 종속적인 상황을 탈피할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그 가운데는 MS의 공격적인 라이센스 정책도 한몫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그리고 Windows Vista 업그레이드 부분을 너무 강조한다는 측면도 부각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탈MS가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미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웹 사이트들이 웹표준을 지키는 웹 사이트들이 많다는 것도 이유가 된다. 국내처럼 ActiveX의 과도한 사용이나 Internet Explorer에만 맞춰진 웹 사이트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즉, FireFox나 Opera, Apple의 Safari 등의 다른 웹브라우저에서도 제대로 돌아간다는 것이 탈MS를 이끌고 있는 이유다.

Linux Desktop인 우분투의 선전도 탈MS를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미 유럽에서는 우분투 사용률이 30%를 넘어섰다는 통계도 나오고 있다. 예전 Linux Desktop의 불편한 UI에서 많이 미려해진 UI를 선보이고 있고 사용도 간편해진 우분투와 Open Office의 존재가 윈도에 종속되어있는 PC를 Linux로 끌어들이고 있다. Apple의 Mac 가격도 많이 하락했다는 것도 이유가 된다. 여전히 고가에 속하는 Mac이지만 MacBook의 저가 정책은 많은 PC 사용자들을 Mac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본다.

여하튼간에 미국이기에 저런것도 가능하리라 본다. 현재 한국의 인터넷 상황으로서는 도저히 어려울 것이다. 물론 많이 노력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존에 깔려있는 윈도 저변 기반들이 워낙 커서 단시간에 바꾸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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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상디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보면 우리나라는 MS손에 놀아나는 것 같아요.;

    2007/07/11 16:28
  2. BlogIcon Sou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점점 윈도우즈 제품을 유지해야할 필요성이 낮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조금씩 이런 바람이 불려고 하는 것 같고요.

    2007/07/11 17:29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어지간한 회사에서는 MS Office를 쓰고 인터넷뱅킹을 하는 입장에서 MS Office를 Open Office로 바꾸고 인터넷뱅킹을 하지마라고 강제할 수도 없는 입장이네요. -.-;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부적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부분도 있을듯 한데. -.-;

      2007/07/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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