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도 서버장사를 하나? 뭐 내가 잘못 해석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구글이 인덱싱 서버를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구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도입할려는 회사에 납품(?)하는 것처럼 보이는 뉴스를 하나 발견했다.

현재 구글은 2만개의 기업에게 기업솔루션을 납품(?)했고 이들은 구글 검색 얼라이언스를 사용한다. 그런데  구글 검색 얼라이언스라는게 결국 서버형식이고 인덱싱을 하고 검색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 결국 구글은 기업고객에게 구글 자체적인 데이터 센터를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기업 자체적으로 검색엔진을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서버 형식의 검색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한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모델로 검색 어플라이언스를 교체했다는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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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어플라이언스를 서버라고 보기에는 좀 골때리기는 하지만 어차피 검색 어플라이언스를 돌리는 장비는 서버급 장비다. 이번에 새로운 모델 역시 델에서 만든 서버를 검색 어플라이언스로 사용한다고 한다. 색깔은 노란색이다. 왜 노란색인지는 모르겠다만 Yellow Box라는 별칭에 걸맞게 할려고 노란색을 썼는지도 모르겠다.

기존의 검색 어플라이언스는 3만개의 문서를 인덱싱할 수 있었는데 이번 새로운 모델은 10만개의 문서를 인데싱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기존 모델보다 3~5배정도 더 빠른 성능을 보인다고 한다.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나 말이다.

이번 검색 얼라이언스는 오라클, SAP 시스템, Documentum, SharePoint, Salesforce.com, HR systems, 인트라넷, 위키 등에서 만들어진 데이터들을 모두 인덱싱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2년간 AS까지 포함하여 50만건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3만달러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뭐 처리할 데이터가 많으면 많아질수록 검색 얼라이언스도 늘어날테니 그만큼 가격은 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이렇듯 구글은 검색엔진을 자제 서버에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 얼라이언스를 판매하여 구글 검색엔진 자체를 판매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고 본다. 앞서 검색 얼라이언스를 서버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했지만 그래도 검색 얼라이언스가 표준 델 서버 모델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델 서버 + 검색엔진으로 묶어서 장사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저것은 나도 몰랐던 사실이다. ^^;

* 관련 뉴스 *
Google expands search appliance capacity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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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권대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네요..
    구글도 이젠 서버시장에도 진입을 할려는걸까요? @.@

    2008/08/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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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Korea에 뜬 소식들을 주제로 한번 정리를 해볼까 한다. 원래는 다 하나하나씩 포스팅을 하는게 좋은데 귀차니즘때문에 한꺼번에 처리(?)했다(-.-).

MS, 드디어 OOXML이 ISO 표준 인증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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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MS의 오피스 문서포멧인 OOXML이 ISO 표준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렸다. 아직 ISO에서 정식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시간으로 2일(아마도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쯤)에 발표될 것이라 한다. OOXML의 ISO 표준인증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각 나라에서 MS 오피스를 메인 오피스로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며(ODF를 표준으로 채택하는 나라들이 꽤 있다) MS 오피스 문서를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서드파티 프로그램들도 생겨날 것이다. 또한 현재도 거의 MS 오피스가 천하통일 하다시피 한 오피스 시장에 MS의 독점을 더 가속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줬다는 의미도 된다. 이미 오피스 시장을 장악했고 독점이나 다름없는 지위를 누리고 있었던 MS에 당위성을 제공해줬다는 의미가 된다. 솔직히 ISO 표준인증을 받으나 안받으나 MS 입장에서는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ISO 인증을 안받더라도 거의 표준이다시피 하고 있는 MS 오피스이기 때문에 수익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다만 정부쪽으로 들어갈 때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다.

MS는 불안요소 중 하나를 떨군 셈이다. 이제 바라는 것은 MS가 OOXML에 대해 특허권 침해 등의 법적조치를 취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OOXML에는 상용 기술들이 많이 들어있고 저작권 문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ODF를 지지했던 오픈진영이 OOXML을 반대했던 이유도 그런 것이다. 이번 소식은 MS를 미워하는 반MS 진영에 큰 상처를 주는 소식일듯 싶다.

델, 텍사스 공장을 폐쇠하고 구조조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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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업계 1위에서 HP에 밀려 2위로 내려앉은 델이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대략 8000명정도 해고한다고 하는데 그동안 수익성 악화로 경영에 차질이 있었던게 이유인듯 싶다. 또한 PC를 조립했던 텍사스 공장도 폐쇄한다고 한다. 미국의 경제위기와 관련도 있겠지만 몇년간 델은 하향세를 보여왔다. 마이틀 델이 다시 CEO가 된 이후에도 약세를 면치 못하더니 결국 구조조정으로 비용절감을 시도할려고 한다. 델의 몰락이 곧 PC 산업 몰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델의 위기는 곧 PC 산업에 위기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델의 분발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또 과거에는 각광을 받았던 주문생산방식에 한계가 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델이 대리점 없이 PC를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다가 최근에 월마트(맞나?)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HP등과 대리점 경쟁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델이 이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갈지 봐야 할 듯 싶다.

구글과 리모, 휴대폰 개발 플랫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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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휴대폰 플랫폼을 내놓고 심비안과 윈도 모바일과 경쟁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리모 파운데이션이라는 비영리단체가 리모 플랫폼 릴리즈 1을 내놓았다. 리모 플랫폼 릴리즈 1은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다. 이는 구글 안드로이드와 비슷한 플랫폼이라는 얘기다. 또한 삼성전자, 모토롤라 등의 휴대폰 업체 뿐만 아니라 텍사스인스투르먼트(TI)와 같은 반도체 업체까지 여기에 참여를 했다.

그렇다면 리모의 출연이 가져오는 의미는 무엇일까? 바로 리눅스라는 OS때문이다. 윈도 모바일은 MS에 속해있고 심비안은 노키아에 속해있다. 하지만 리눅스는 어느 벤더에도 속해있지 않은 오픈운영체제다. 그것은 윈도 모바일이나 심비안과 같은 상용 OS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플랫폼을 구비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래서 휴대폰 제조사들이 리눅스 운영체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구글 안드로이드가 리눅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리모 역시 마찬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어느 대기업에도 속해있지 않는 리눅스 기반의 플랫폼은 이래저래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리눅스는 모듈형 OS이기 때문에 원하는 모듈만 섞어서 플랫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부분도 장점으로 다가온다(수많은 임베디드 리눅스 OS들이 기존 리눅스 커널에서 필요한 모듈만 가져와서 새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리모의 목적은 어떤 휴대폰에서도 똑같은 개발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윈도 모바일, 심비안, 안드로이드가 그랬던거처럼 말이다. 하지만 리모 플랫폼 릴리즈 1에서는 아직까지 모든 모바일 기기에 동일한 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한다고 한다. 곧 있을 릴리즈 2에는 이러한 부분이 반영된다고 하는데 전문가들은 릴리즈 2로 리모 효과가 나오기전에 구글 안드로이드가 먼저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같은 리눅스 기반이기 때문이라 생각이 든다. 다만 다행인 것은 리모 플랫폼 릴리즈 1을 탑재한 휴대폰이 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폰보다 2~3개월 먼저 나온다는 것이다. 시장을 먼저 진입했다면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 것이니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 휴대폰 플랫폼 전쟁은 MS의 윈도 모바일, 노키아의 심비안, 구글의 안드로이드, 그리고 리모의 리모 플랫폼이 경합을 벌릴 것이다.

얼추 정리를 해봤다. 각기 하나씩 포스팅을 해도 될 주제들이었지만 귀차니즘교 신봉자인 나로서는 한번에 처리하는 기술(?)을 발휘했다(^^). 모두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며 언젠가는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라 본다.

* 관련 뉴스 *
MS OOXML, 마침내 ISO 표준 승인 (ZDNet Korea)
델, 텍사스 공장 폐쇄 및 정리해고 속행 (ZDNet Korea)
구글-리모, 휴대폰 개발 플랫폼 경쟁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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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etNews.com에 재미난 루머가 하나 떴다. 델과 구글에 대한 이야기다. 루머의 내용은 델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폰을 만들 수 있다라는 것이다. 이 루머는 마케팅위크지에서 2월에 바로셀로나에서 있을 모바일월드에 델이 구글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함으로서 나온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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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루머의 당사자인 구글과 델은 이 루머는 뻥이라는 반응이다. 구글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부인했고 델은 마케팅위크의 억측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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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루머가 나올 수 있는 배경은 충분한듯 싶다. 최근 델은 모토롤라에서 Ron Garriques를 데리고 왔으며 구글과 협의를 맺어 구글 툴바를 델의 PC와 노트북에 탑재하도록 했다. 애널리스트인 Roger Kay는 구글은 이미 안드로이드에 대한 모든 작업을 끝냈고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은 회사는 쉽게 안드로이드를 이용해서 구글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구글과 델의 관계는 "매우 맑음" 상태이기 때문에 더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델은 예전에 Axim이라는 모바일기기를 만들었다가 작년 4월에 단종시킨 이후에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그래서 이런 루머가 더 설득력을 얻고 있는게 아닐까.

해외는 이렇게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휴대폰 제조가 많아지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대응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가 않고 있다는게 좀 아쉽다. 하기사 구글 서비스에 대한 국내 인지도가 낮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말이다.

* 관련뉴스 *
Rumor: Dell to reveal Android-based handset next month? (C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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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PC 시장에서 두 거인이 있다. 바로 HP와 Dell이다. IBM이나 Sun의 경우에는 서버 시장에서의 강자지만 PC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생각해보니 Sun은 PC를 만들지 않는다 -.-). 이런 두 업체의 최근 현황이 신문에 나와서 한번 소개해볼까 한다.

HP vs. Dell '성역없는 전쟁' (한국일보)

먼저 HP를 살펴보자. HP는 PC보다는 서버쪽에서 더 강세를 보였다. IBM, Sun과 더불어 서버 시장을 3등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PC 시장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다. 그러나 PC 시장은 서버 시장만큼 녹록하지 않았다. 1900년대 말부터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던 Dell의 아성에 Compaq과 함께 HP는 시장 점유율 2, 3위를 지키며 계속 1위 탈환을 시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Dell의 저가 정책에 속수무책이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2001년 9월에 HP는 PC 및 서버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Compaq과 합병하게 된다. 그리고 PC 시장에 노하우를 갖고있던 Compaq에게 PC쪽으로 주력을, HP는 서버쪽으로 주력하게 된다(물론 HP라는 브랜드를 붙인 상태에서 말이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Dell이라는 거대한 벽에 가로막혀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투자자들로부터 PC 시장에서 발을 빼라는 압력을 받고 있던 CEO 마크 허드는 토드 브래들리라는 마케팅 전문가를 기용한다. 그는 곧 마케팅 전략을 수정하기 시작한다. 즉, 소매상, 유통업체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한 것이다. Dell은 직접 판매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Dell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유통라인을 공략 대상으로 잡은 것이다. 소매점에서 독점적인 디자인의 PC를 배치하고 공급함으로 차별화 전략을 세운 것이다. 게다가 마케팅 방법도 변경했다. 기존에는 PC 사양의 나열과 같은 광고를 사용했지만 그는 다양한 광고 모델을 앞세워서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작 공정의 효율화 및 새로운 인재 발굴 등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서 강력하게 변화를 시도했다. 그 결과 영업이익률이 1년만에 3.6%에서 4.8%로 개선되었다(같은 기간 Dell은 6.7%에서 6.5%로 떨어졌다). 그리고 2006년 3분기에 드디어 HP는 Dell을 제치고 PC 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HP는 PC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미국 시장을 평정한 HP는 최근 인도와 중국 소매업체들을 만나며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Dell의 상황을 살펴보자. 지금까지의 Dell은 중간 유통 과정이 필요없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연결을 톻한 판매에 주력해왔다. 유통 과정이 없으니 유통에 들어가는 비용이 소비자가에서 빠지게 되었고 그 결과는 저가의 PC를 생산할 수 있는 베이스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SCM(Supply Chain Network, 물류 운송 네트워크)에서 최고로 최적화 되어있는 생산라인을 꼽으라면 대부분 Dell의 직접 판매 방식을 꼽을 정도로 성공적인 판매 방식으로 꼽혔다. 1984년 마이클 델에 의해서 창립된 Dell은 앞서 얘기했던 대로 업계 최초로 직접 판매 모델인 Direct Model을 도입했다. 그리고 1900년대 말부터 유통단가가 빠진 저가모델을 앞세워 PC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 2000년대에 PC 시정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때를 기회삼아 Dell은 점점 PC 시장의 1위 자리를 굳건히 한다. 다른 회사들은 점점 영업수익이 떨어지는데 비해 Dell은 계속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Dell이 철저히 저가 모델로 갈 수 있었던 데에는 다음의 전략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Dell은 새로 나온 칩이나 고가의 칩을 사용하지 않고 시장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을 사용했다. 안정화된 칩을 저가에 구입해서 조립했고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고 안정화된 칩의 사용으로 PC 운영에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그리고 철저하게 윈도 OS에 맞겠끔 PC를 제작했다. 최근 들어서야 Dell이 우분투 등의 Linux OS로 눈을 돌렸지 그 전까지는 윈도 이외에는 쳐다보지도 않았다. CPU 또한 철저하게 Intel 제품만을 사용했다(이 역시 최근에야 AMD 제품을 사용하는 PC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장에서 안정적이라고 인정받는 CPU와 OS에 맞춰서 PC를 제작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 PC보다 훨씬 저가의 PC를 생산할 수 있었고 그것이 2006년 초까지 Dell를 PC업계 1위로 세우는 발판이 되었다.

하지만 2006년부터 상황은 급변한다. 미국에서 Dell은 HP에 PC 시장 점유율 1위를 빼앗기게 된다. 이유는 사용자가 직접 테스트해보지 않고 구입을 하게 되는 직접 판매방식이 더 이상 미국 사용자들에게 먹혀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HP가 소매점 공략과 더불어 가격을 하락함으로 Dell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게 되자 미국 사용자들은 좀 더 미려하고 이쁜 디자인의 PC를 그것도 직접 사용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HP 제품을 선호하게 되었다. 그 결과 Dell은 2006년 3분기부터 지금까지 HP에 1위를 내주고있다. 결국 Dell은 창립자인 마이클 델을 CEO로 다시 선임하고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바로 직접 판매방식과 함께 유통업계의 공룡인 웰마트와 손을 잡아 소매점 공략에 나선 것이다. Dell과 월마트의 제휴는 Dell이 20년 넘게 고집해온 직접 판매방식에서 기존의 소매점 판매방식으로의 변환을 뜻하며 과연 이 전략이 어떻게 먹혀들어갈 것인가가 HP와의 싸움에서 승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결국 HP에 업계 1위를 빼앗긴 Dell이 그동안 유지해온 직접 판매방식을 버리고 월마트와 손잡고 소매점 공략에 나선것이 이번 기사를 쓰게 된 계기라고 할 수 있겠다. 과연 누가 승리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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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내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이야~~~~~~~~119!!

    2007/06/05 18:13
  2. BlogIcon 마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학주니닷컴에 불났습니다.
    119보다 먼저 소화기로 불을 꺼야 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Dell 과 HP 의 경쟁구도 아무래도 아직은 HP가 우세하지않나 생각되어 집니다.
    현충일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7/06/06 13:55
    • BlogIcon 학주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까지는 어디가 우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뭐랄까. HP가 기선을 제압한것은 사실입니다.
      세계 PC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거대 기업들인만큼 뭔가 재미난 결과가 나올듯 합니다. ^^

      2007/06/06 22:44
  3. BlogIcon brainchao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스킨부분..
    로고가 타고 있어요...

    2007/06/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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