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
안양천을 따라 가면서 느낄 수 있는 재미난 체험. 억세풀 축제와 다양한 꽃놀이 현장.Personal story 2012. 4. 5. 12:00
가끔은 이래저래 산책도 나와줘야 한다. 하는 일이 맨날 PC 앞에 앉아서 분석하고 정리하고 문서 만들고 하는 일인지라 늘 빡빡한 삶을 살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풍경을 찍는 것을 참 좋아라 하는데 일에 밀려서 그럴 여유가 그동안 없었다. 아니.. 지금도 없다. 하루하루 살기가 빡빡한 것이 사실이니까. 좀 된 사진이기는 하지만 작년 가을에 가족들과 집 근처 안양천에 산책하러 나갔는데 억세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서 카메라에 담아봤다. DSLR을 따로 가져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 때 메인으로 사용하던 스마트폰인 블랙베리 볼드 9900으로 찍었는데 나름 잘 나온 듯 싶다. 그래서 오늘은 그 사진들을 같이 감상했으면 한다. 삭막하기만 하는 IT 블로그지만 이런 여유는 좀 갖고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
내 블로그를 꽃나무(?)로 표현한다면?Blog 2008. 7. 29. 16:33
내 블로그를 꽃나무(?)으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 Organic HTML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여기서 자기 블로그의 URL을 입력하면 포스트 내용을 분석(?)해서 꽃나무로 표현해준다. 참고로 이 학주니닷컴을 입력했더니 다음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가시가 만발한 가시나무다. 그리고 꽃술(?)에는 나비나 벌이 아닌 파리가 꼬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 블로그가 그리도 딱딱한 블로그였던가? 하기사 재미없는 IT 이슈를 다루는 블로그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여러분의 블로그는 어떤 모양의 꽃으로 표현될까? 한번 해보길 바란다. Organic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