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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알파벳, 애플을 누르고 시가총액 1등을 달성해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이 되다IT topics 2016. 2. 3. 08:00
구글의 시가 총액이 애플을 뛰어 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엄밀히 따지면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작년 4분기에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내면서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우뚝 섰다는 얘기다. 알파벳이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은 2014년 같은 시기와 비교할 때 18%나 더 오른 213억 3000만 달러였다고 한다. 순이익도 무려 48억 2000만 달러(이전에는 46억 8000만 달러였다고 한다)로 늘어났고 이로 인해 알파벳의 주가는 9%나 더 올랐고 실적발표 이후 알파벳의 시가 총액은 5680억 달러로 애플의 5350억 달러를 넘었다. 그동안은 애플이 시가 총액이 가장 많은 기업이었는데 이번 실적발표로 인해 오른 주가의 영향 덕분에 알파벳이 가장 시가 총액이 높은 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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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에 뭔가를 발표한다는 페이스북. 과연 뭘 보여줄까? 소문 속의 페이스북 스마트폰일까, 아니면 검색 엔진이나 새로운 수익 모델일까?IT topics 2013. 1. 15. 16:01
최근 각 언론사에게 페이스북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다.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말이다. 참으로 심플하다. '와서 우리가 만든 것을 보라'고 한다. 도대체 페이스북은 뭘 만들어서 발표하려고 저렇게 거창(?)하게 초대장을 각 언론사들에게 보냈을까? 여러 전문가들과 블로거들이 미국시간으로 1월 15일(한국 시간으로는 1월 16일)에 발표될 페이스북의 발표 내용에 대해서 다양하게 예측하고 전망한 내용들이 막 올라오고 있다. 드디어 공개되는 페이스북 전용 스마트폰?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을 내놓는다는 얘기는 수없이 나왔다. HTC와 손잡고 만든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루머로 돌아다니고 있었고 말이지. 페이스북 입장에서도 모바일로서의 최적화 및 사용성 등을 고려해서, 또한 서비스보다는 단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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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급으로 커져가고 있는 모바일 메신져 시장. 자체 수익성은 낮기에 이를 활용하는 부가적인 서비스를 더 개발해야 하는데...Mobile topics 2012. 4. 10. 08:14
예전부터 종종 생각해왔던 부분이기는 하지만 요즘들어 모바일 메신져 전쟁이 치열하다는 생각이 든다. 카카오톡이 제대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이후에 다음의 마이피플이나 네이버의 라인, 삼성의 쳇온 등, 그리고 기존의 포탈 서비스 업체들이 제공했던 모바일 메신져들까지(구글 토크나 MSN Live 메신져, 네이트온 등) 경쟁에 합세하면서 모바일 메신져 시장은 이른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어버리는 듯 싶다. 분명 기회의 땅임은 분명한데... 문제는 과연 모바일 메신져를 통해서 서비스 업체들은 얼마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라는 부분이다. 대표적인 모바일 메신져인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이번에 900여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뉴스가 나오고 있다. 분명 투자자들은 뭔가 미래가 있기 때문에 카카오톡에 투자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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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 LTE] 변화와 혁신, 그것을 보여주려 하는 팬택 SKY Vega LTE 시리즈들의 스카이 광고들..Mobile topics 2012. 2. 29. 07:24
LTE 스마트폰 시장에 전쟁이 한창이다. 삼성의 갤럭시 LTE 시리즈와 LG의 옵티머스 LTE 시리즈, 그리고 팬택의 SKY Vega LTE 시리즈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중인데 각기 특색이 있는 것이 흥미롭다. 이전에 쓴 글에서 잠시 언급했듯 각기 회사들이 내놓는 마케팅 메시지가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SKY Vega 시리즈가 제시하는 메시지에 대해서 좀 살펴볼까 한다. SKY Vega LTE 시리즈들을 잘 보면 각기 특징이 있다. 포멀한 내용이 아닌 독창적인 기능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기술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을 잘 어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총 3개의 LTE 시리즈를 내놓았는데 기본 모델이 되었던 Vega LTE와 화질에 중점을 둔 Vega LTE M, 그리고 이제는 모바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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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로켓 엔진을 단 막강 스마트폰? 아트릭스의 중국 광고판이 의미하는 것은..Mobile topics 2011. 6. 14. 19:01
저번 주에 중국에 개인적으로 다녀왔다. 이래저래 머리속이 복잡하기도 하고 주변상황이 좀 껄끄럽게 돌아가는 것도 있어서 잠시 휴식 차원으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중국 북경에서 재미난 광고판을 봐서 사진을 좀 찍어봤다. 바로 모토롤라의 아트릭스 광고판이다. 버스 정류장에 설치되어있는 광고판인데 재미난 것은 아트릭스의 듀얼코어를 저렇게 2개의 로켓엔진으로 표현한 것이다. 아트릭스는 1GHz 듀얼코어 CPU가 탑재되어있는데 그것을 2개의 로켓엔진으로 표현해서 더 강력한 모바일 파워를 보여준다는 내용인데 누가봐도 이해하기 딱 좋게 표현했다. 옆에 멀티미디어 독과 랩 독은 자유로운 확장이라는 표현으로 내용을 알렸고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듀얼코어보다는 멀티미디어 독이나 랩 독과 같은 확장성이 아트릭스의 강점이라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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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애플과 구글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개인의 위치정보를 수집하려는 것일까?Mobile topics 2011. 4. 25. 08:04
이번에 애플이 아이폰을 통해서 위치정보를 쭉 저장해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위치정보, 엄밀히 따지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이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듯 보인다. 애플뿐만이 아니라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구글 본사로 사용자들의 위치정보가 전송되고 있다는 내용도 밝혀지면서 아이폰, 안드로이드가 아닌 스마트폰 자체의 위치정보 저장에 대한 이슈로 번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MS의 윈도 폰 7이나 노키아의 심비안은 어떨련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여하튼간에 이런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위치정보가 폰에 비밀스럽게 저장이 되던지, 아니면 클라우드를 통해서 구글 본사로 전송이 되던지 하는 일련의 모습들은 그동안 기업들이 개인정보를 통해서 뭔가 이득이 될만한 것들을 이끌어내려고 하는 수십년간의 행위가 지금도 여전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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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플래시 기반의 광고를 아이폰에서 서비스할 수 있게 만드는데..Mobile topics 2010. 6. 13. 09:00
어도비와 애플이 플래시의 iOS 미지원에 대해 엄청나게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어도비가 애플의 HTML5 적극 지원을 이용하여 의미있는 한방을 날렸다고 한다. 아이뉴스24를 통해서 나온 뉴스인데 포츈지에 따르면 애플이 WWDC에서 iPhone 4와 iOS 4를 열심히 발표하고 있을 무렵에 어도비는 애플의 iAD를 겨냥한 서비스 상품을 릴리즈했다고 한다. 포츈지의 기사에 따르면 어도비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에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는 광고를 서비스하기 위해 독립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플래시를 거부하고 있는 아이폰에 어떻게 플래시 기반의 광고를 서비스할 것인가? 어도비는 플래시 기반의 광고를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노출할 때는 HTML5로 실시간으로 코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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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시장까지 노리기 시작한 애플. 구글과의 경쟁은 계속되나...?IT topics 2010. 1. 12. 11:29
최근 애플이 모바일 광고회사인 쿼트로 와이어리스를 인수했다는 뉴스를 듣게 되었다. 쿼트로는 전세계적으로 100여개 국가에 광고를 제공하는 회사로 NFL, Time등 영향력이 큰 클라이언트를 갖고 있는 대형 광고회사다. 애플은 그동안 구글이 인수했던 애드몹 인수에 꽤 공을 들여왔다가 구글에 빼앗겼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쿼트로 와이어리스를 애드몹 대신으로 인수한 듯 보인다. 그렇다면 애플은 왜 모바일 광고회사를 인수했을까? 뻔한 이야기다. 애플도 모바일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얻어보겠다는 생각이다.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스마트폰 시장을 리더해나가고 있는 아이폰을 갖고 있는 애플로서는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제대로 수익에 연결시킬 수 있는 뭔가가 필요했다고 보여진다. 구글의 경우 광고수익이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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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까지 노리는가! 구글의 애드몹 인수의 의미...IT topics 2009. 11. 17. 11:50
최근 구글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회사인 애드몹(AdMob)을 7억 5천만 달러($750,000,000)에 인수했다고 한다. 애드몹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서비스 업체로 우리가 흔히 아이폰용 어플에 붙는 배너 광고는 상당수가 애드몹에서 제공하는 광고 플랫폼이라고 보면 된다(트위터 클라이언트인 EchoFon의 무료 버전에 붙는 광고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그렇다면 구글은 왜 애드몹을 인수했을까? 구글이 생각하기에 이제 모바일에서의 본격적인 광고시장 전쟁을 시작하려고 하는 것일까? 구글은 모바일 애드센스 플랫폼을 갖고 있다. 구글 모바일 검색을 사용하면 검색결과에 모바일 애드센스가 붙어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모바일 검색광고와 같은 택스트 중심의 문맥광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고 이것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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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의 PC! MS와 윈도 모바일이 바라는 세상...Mobile topics 2009. 10. 21. 08:50
최근들어 MS는 윈도 모바일에 대한 대대적인 마케팅 및 지원에 들어갔다. 과거 데스크탑 플랫폼인 윈도 XP, 비스타, 7에만 집중되었고 오피스에만 집중되었던 힘이 이제는 임베디드 플랫폼인 윈도 모바일쪽으로 넘어오고 있다는 얘기다. 이게 다 애플의 아이폰이 엄청나게 성공함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라 생각이 든다(만약 아이폰이 실패했다면 스마트폰 붐은 없었을 것이고 구글 안드로이드나 윈도 모바일로의 관심도 지금처럼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인가. 윈도 모바일에 대한 TV 광고가 있다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MS가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 얼추 알아챌 수 있는 내용이다. 어떤 남자가 집에서 PC 사용을 끝내고 나가려고 하는데 왠 아이콘들이 주변을 서성거린다. 워드, 아웃룩, MSN, 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