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덥터도 아니고.. -.-;

왠지 새로운것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중에 oddpost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야후에 인수되었다고 하더라. 즉 야후메일에 합쳐졌다고 해서 바뀐 야후메일에 들어가봤다. 그런데 오호 이건 아웃룩을 웹에 옮겨놓은게 아닌가? 꽤 괜찮아보였다.

솔 직히 현재 Gmail을 사용하는데 인터페이스가 영 아니다. 회사의 아웃룩에 걸어서 쓰고는 있는데 그다지 맘에 들지도 않고 일단 사용은 해보고 있다(그래도 계속 사용할 것이다). 야후메일이 POP3를 지원하면 Gmail 계정을 야후메일로 갖고와서 써볼까 하는 생각도 있다.

그러면서 야후의 서비스들을 쭉 살펴봤다. My 야후(이건 구글 개인화 홈페이지 개념)부터 시작해서 일정관리(구글캘린더와 같다)도 있고 메모장도 있고. 오호~ 이거 쓸만하다. 구글이 괜찮기는 하지만 서비스들이 서로 떨어져있어서 불편한 감이 없잖아 있는데(구글 캘린더는 특별한 알람기능이 없다. Gmail에 쏴주는거 이외에는) 이건 어지간한것들이 통합되어있어서 쓰기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메인 웹브라우져인 IE7에 구글툴바를 없애고 야후툴바로 설치했다. 물론 서브 웹브라우져인 FF2에는 여전히 구글툴바를 설치해놓은 상태다. 이제부터 해외 사이트를 검색할 때에는 FF2를 사용하고 국내 사이트를 검색할 때에는 IE7을 사용해서 서로의 활용도를 높일 생각이다. 아무래도 논문을 쓰다보면 외국자료들을 찾을 경우가 많은데 그때는 주로 FF2를 사용하고 국내 사이트를 돌아다닐때는 IE7을 이용하는 센스를 발휘할 생각이다. ^^;

그리고 이전에 구글 데스크탑(위젯 포함)을 설치했었는데 괜찮기는 했지만 시스템 자원을 너무 먹어서 지워버린 아픈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야후 위젯을 설치해봤다. 이건 어떨련지 궁금하다. 이것도 제발 구글 위젯처럼 시스템 자원을 왕창 잡아먹지 말기를 바래야겠다.

구글이던 야후던 웹 2.0 시대에 앞서가는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업체들도 좀 본받아서 서비스의 질을 더 높힐 필요가 있다고 본다. 지금의 국내 포털업체는 너무 우물안의 개구리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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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학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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