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NC의 꼬날님으로부터 hi5라는 SNS에 가입하라는 메일을 받고는 그냥 덥석 가입해버렸다. hi5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북미에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SNS로 꽤 많은 사용자를 거느리고 있는 대형 SNS다. 이게 한글로 서비스하고 있는줄은 몰랐는데 꼬날님 메일로 알게 되었다. 나도 꼬날님처럼 마구잡이로 친구신청을 하고 있는 중이다(ㅋㅋ).
그런데 친구신청을 받아들인 사람들의 프로필 페이지에 가보면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날 꼬드긴(!) 꼬날님 페이지에 가도 썰렁하기 그지없다. 솔직히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그닥 재미없다는 것이다. 어쩌면 조만간 해지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마이스페이스가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서비스를 하기 위해 한글화를 마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나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 때 가입해서 사용해봤지만 한국적이지 못한 UI(즉, 내 스타일이 아닌 -.-)때문에 바로 해지했던 기억이 있다.
과연 마이스페이스는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그닥 전망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
또한 최근에는 전 세계에서 마이스페이스와 SNS 시장을 양분하는, 게다가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방문자가 마이스페이스를 넘겨버린 페이스북도 한글화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몰랐는데 최근에 작업이 이뤄진거 같다.
페이스북 역시 한글화 이전에 잠시 사용해봤다. 하도 페이스북 이야기를 하길레 어떤 서비스인가 싶어서 말이다. 그런데 조금 사용해보고는 역시나 내 스타일이 아니구나 싶어서 탈퇴했다. 영문 서비스라서 그랬던 것도 있어서 이번에 한글화가 되었으니 다시 해볼까도 생각해보고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hi5와는 그닥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흥미가 안가는게 사실이기는 하다.
그리고 최근에 메일로 자주 날라오는 서비스가 있는데 미국의 LinkdIn을 모티브로 만든 링크나우라는 인맥관리 서비스다. 이 역시 SNS의 일종으로 자기의 프로필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있는 사람들과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솔직히 앞의 Hi5,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보다는 링크나우가 훨씬 정감이 가는게 사실이다. SNS의 주 목적중에 하나는 새로운 인맥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이 프로필의 내용을 바탕으로 연결을 시도하는데 링크나우의 경우 아예 그쪽으로 전문적인 서비스이기 때문에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차라리 인맥을 만들고자 한다면 링크드인이나 링크나우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SNS가 예전에도 얘기했듯 생산보다는 소비쪽에 너무 치우치고 있고 재미라는 요소에만 너무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성에 있어서는 그닥 의미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또한 SNS의 경우 흥미가 떨어지면 그 서비스를 사용하는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지속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라고 보여진다. 위의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Hi5와 같은 SNS는 그 재미에 너무 집중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링크나우 역시 인맥관리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그 이후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결론은 SNS는 어찌되었던 자기 스타일에 맞아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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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 친척동생들이 마이스페이스를 하루종일하길래 봤는데
2008/06/30 15:58진짜 10대애들이 다들 엄청난 헤비유저더군요. 자유로운 마이스페이스공간을
좋아하는 가수와 친구들 관련 내용으로 채우고 좋아하는 가수 마이스페이스가서
놀다가 유투브갔다가 그러고 놀더군요.
위에서 말씀하신 서비스들도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사람이나 연예인이 있어서 그들과
소통할수있다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친분있고 열심히 활동하는 5사람만 있어도 할만할텐데요 ^^; 그런 사람들이 없으니 자기도 하기싫어지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있으니 기본적인 풀이 생성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싸이월드와 비슷하게 사용한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2008/06/30 16:23그런데 말씀대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 SNS에 없으니.. -.-;
오, 저도 하나씩 가입해 보아야겠습니다. 있는 줄도 몰랐다는 ㅡ.ㅡ
2008/06/30 16:47저는 영 재미없어서 그런건데.. ㅋㅋ
2008/06/30 16:54꼬날님의 본의 아닌 마구잡이[..] 친구신청에 대해서는 http://kkonal.com/409 에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 ㅂ 'ㅎㅎ hi5 는 둘러보기만 했는데, 역시 로컬라이징은 번역만 하면 되는게 아니다! 라는 부분이 여기도 어쩔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온라인 안전" - "십대를 위한 내용" ... 뭔가 지적하기 애매하면서 미묘한 위화감을 느끼게 한달까요;;
2008/06/30 19:28그래서 잽싸게 탈퇴했습니다.. -.-;
2008/06/30 19:35이래 저래 그나 저나 저로 인한 가입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흑..
2008/06/30 21:41이건 순전히 꼬날님 잘못이에요! ^^;
2008/07/01 09:33뭐 저는 탈퇴했으니 이제는 괜찮지만..
하이 파이브 스팸 사과 이벤트라도 해야할까봐요.. @.@
2008/07/01 10:18싸이월드도 아마 비슷한 이유로 미국 시장과 독일 시장에서 실패한게 아닐까요?ㅋ
2008/07/01 00:31그렇죠. 인터페이스의 익숙함이 SNS 확산에 가장 큰 무기일진데..
2008/07/01 09:33아직은 부족하지만 조심스럽게 제가 만들고 있는 SNS서비스를 소개해드립니다.
2008/07/01 00:33~~
www.mntown.net
특징이라면 데스크탑기반으로 만들어서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데스크탑 기반이라면 설치하기 귀찮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힘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2008/07/01 09:32그리고 타 OS(리눅스나 맥 등)에서는 동작하기 힘들테니..
그... SNS들에 어떤 app.가 들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쓸까요?
2008/07/01 12:00학주니님 글에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에는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있기는 하던데 어떤게 좋은건지 모르겠더라고요. -.-;
2008/07/01 12:20음... 그럼 혹시 me2day.net이란 곳은 아시는지요.. 저도 거기서 활동 중인데...
2008/07/01 16:53저로선 이렇게까지 정을 주고 있는 인터넷 세계는 없었어요~ ^^;;
한 번 해 보세요~
저도 이미 활동중입니다 ^^;
2008/07/01 18:51링크나우는 좀 어이없더군요.
2008/07/07 12:01가입과정까지 다 훑어보니 아예 링크드인을 그냥 갖다 베꼈어요.
이름도 똑같잖아요.
2008/07/07 15:01링크드린이나 링크나우나..
링크드린의 한글판이라고 보는게 좋겠지만 그래도 나름 잘 서비스가 되고있는거 같습니다.
라디오키즈님의 블로그를 타고 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저는 가끔 페이스북을 들어가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페이스북의 한글화 소식을 이제야 접하게 되었네요. 한번 가봐야 겠네요 ㅎㅎ
2008/07/07 23:55이런거 은근히 빠지면 못나온다는...
SNS가 무서운 점이 한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마력이라죠.
2008/07/08 09:43그런데 인터페이스가 저랑은 영 안맞네요.. -.-;
SNS라는 것(http://starpl.com)을 개발하고 있지만 재미라...
2008/08/05 17:55노력은 하고 있지만 정말 중요하고 힘든일인거 같습니다.
지난번에 아이디테일에서 하는 오픈소셜에 관하여 들었는데
마이스페이스도 페이스북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 게임같은 재미 요소라 하더군요...
재미가 중요하기는 하겠죠.
2008/08/05 18:16그런데 어떤 의미로 재미를 주느냐도 한번 생각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에서 인기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재미는 어찌보면 1회성, 휘발성 재미인듯 싶더라고요.
hi5어떻게 탈퇴하나요? 빨리 좀 알려주세요~
2008/09/16 23:38Info쪽에 보면 탈퇴하는 방법이 나와있던데요.
2008/09/17 06:09인터넷에서도 Hi5 탈퇴방법이라고 치면 다 나오고..
죄송하지만 자세히 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인터넷에 치면 안나오던데...글구 info쪽이면 도움말 말씀하시는거죠? 거긴 다 영어로만 나와있어서 찾기가 좀 힘들던데....죄송합니다..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2008/09/19 01:15http://www.focolare.or.kr/boardFoc/bView.asp?fldAuto=5493&search=&searchTxt=
2008/09/19 13:21위의 사이트에 가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