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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의 시대다. 수많은 종류의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나와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보면 많은 사람들이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고 DMB TV 방송을 보고 영화를 보고 전자책을 읽고 다닌다.

초창기의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는 MP3 플레이어(MP3P)다. MP3로 된 음악파일을 다운받아서 MP3P에 저장하고 연결된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들으면서 다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또 휴대폰에도 MP3P 기능이 있어서 MP3P를 따로 안들고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가 MP3P다. 그 종류도 수백가지가 넘을 정도니 말이다.

다음에는 DMB 수신기가 확산되었다. 손안의 TV라 불리는 DMB 수신기는 위성 DMB와 지상파 DMB 수신기로 나뉘어 판매되었다. 그런데 DMB 수신기는 따로 판매되기보다는 휴대폰이나 밑에 소개할 PMP, MP4P에 하나의 기능으로 들어가서 판매가 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라고 할 수 있겠다.

dcube_netforce

그 다음에는 움직이는 영화관이라 불리는 포터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다. PMP라 불리는 이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는 동영상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초반에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다운받은 영화나 TV 드라마, 오락프로그램을 대중교통 안에서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왔었다. 노트북보다는 작지만 4.3인치의 LCD 화면은 동영상을 보기에 충분한 크기였다. 다만 노트북보다는 작고 밑에 소개하는 MP4P보다는 큰 어중간한 사이즈와 무게때문에 생각보다는 많이 판매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은 MP4P라 불리는 일반 MP3P에 일부 동영상 재생기능이 추가된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 기본 베이스는 MP3 재생기인데 거기에 Mpeg4 코덱을 사용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케이스다. 크기도 MP3P보다 크고 PMP보다 작은 크기로 무게도 MP3P와 비슷한 기기다. 여기에 일부 기기에는 DMB 수신기능까지 추가된 MP4P도 등장했다. 코원의 D2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으로 PMP의 시대는 가고 MP4P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는 평을 내리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로 위에서 얘기하는 MP3P, 휴대폰, PMP, MP4P를 얘기한다. DMB 수신기의 경우 PMP와 휴대폰, MP4P에 모듈로 첨가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독립적인 기기로 보지 않는다.
ipod_touch
초반에는 MP3P의 강세였다. CDP보다 가볍고 512MB 정도의 용량에 대략 100곡정도 담아갈 수 있는 그야말로 휴대하기 편한 이동식 음악감상실이었다. 최근에는 2GB, 4GB, 8GB에 16GB까지 나와서 수천곡의 음악을 넣어서 들을 수 있다. 그래서 2000년대 초반에는 MP3P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코원, 아이리버 등 MP3P를 통해서 성장한 회사들이 지금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서 값싼 MP3P들이 마구잡이로 수입되는 상황에서 더이상 MP3P에 메리트를 못느끼는 사용자들이 늘면서 MP3P는 하향세를 보인다. 전세게적으로 선전하는 MP3P는 애플의 iPod정도고 나머지들은 적자를 못면하는 수준이라 한다.

이후에 나온 PMP는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때문에 초반에 많이 강세를 보였다. 인터넷을 통해서 다운받은 영화들이나 TV 드라마, 오락 프로그램 등을 버스나 지하철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로 다가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PMP의 확산을 주도한 것은 교육용 컨텐츠들이다. 메가스터디를 비롯하여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비타에듀, 스카이에듀, 이투스 등의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PMP용 컨텐츠를 제작하면서부터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육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교육용 컨텐츠를 보기 위해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고 독서실 등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PMP의 구입을 부모에게 조르기 시작한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PMP의 확산이 시작되었다.
cowon_d2
하지만 PMP의 원래 목적은 교육용 컨텐츠의 재생보다는 다운받은 동영상 파일을 재생하는 것이 목적으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영화나 TV 드라마 등의 재생을 목적으로 한 기기였다. 그런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동영상 파일들이 주로 불법 컨텐츠다 보니 그쪽으로의 활성화가 아닌 우회적인 교육용 기기로서의 활성화가 더 먼저 일어나게 된다. 현재 PMP 시장도 예전의 MP3P 시장처럼 제조업체들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네비게이션이나 전자사전에도 PMP 기능이 추가되면서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물론 PMP에 네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해서 판매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다. 일부 PMP에는 무선랜을 장착하여 무선인터넷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디지탈큐브의 넷포스, 넷포스2 등). 하지만 점점 작아지는 노트북과 디지탈 기기 치고는 무거운 부분, 그리고 MP4P의 성장 및 UMPC의 등장으로 인해 그 영역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MP4P의 등장은 약간의 의외였다. 솔직히 코원의 D2가 성공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애플의 iPod touch가 성공하지 않았다면 국내에서의 MP4P 시장은 형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휴대폰의 동영상 기능으로 치부했던 MP4P는 코원의 D2가 DMB에 전자사전 기능까지 추가해서 판매했는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림으로 그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본다. MP3도 들을 수 있고 PMP보다는 작지만 가벼우며 DMB도 볼 수 있고 전자사전 등의 부가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는 어찌보면 축소된 PMP라고 할 수 있는 MP4P는 최근 시장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라 할 수 있다.

PMP가 보통 4.3인치인데 비해서 MP4P는 2.4인치, 3인치를 지원한다. 그리고 PMP가 HDD를 이용함으로 20GB, 40GB의 용량을 갖는데 MP4P는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함으로 2GB, 4GB, 8GB, 16GB 등의 용량을 갖는다. PMP는 HDD와 베터리, 4.3인치의 LCD 때문에 그 부피와 무게에 부담을 느끼게 될 수 있는데 MP4P는 플래시 메모리와 2.4, 3 인치의 LCD 덕분에 베터리의 크기도 작아서 그 부피와 무게에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덜부담된다는 장점이 있다.
samsung_yp
다만 대부분의 코덱을 지원하는 PMP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Mpeg4나 Xvid, DivX, WMV9 등의 일부 코덱만을 지원하는 MP4P는 그 재생할 수 있는 동영상에 제한이 있다. 그리고 4.3인치보다 적은 2.4인치, 3인치 LCD는 좀 답답하다는 느낌을 준다. 그러나 DMB도 휴대폰의 그 작은 화면으로 잘보는 우리나라 사용자들은 그런 부분에 그닥 상관을 안하는거 같다. 그리고 적은 용량과 재생할 수 있는 크기가 한정되어 있다는 부분도 단점으로 꼽힌다. 대부분의 동영상을 컨버터를 이용하여 그 기기에 맞는 사이즈와 코덱으로 바꾼 다음에 재생을 한다. 그런데 최근 PC의 성능이 워낙 좋아져서 인코딩 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인코딩 프로그램들도 많이 좋아져서 손쉽게 인코딩할 수 있게 되었다. 700MB 정도의 동영상 파일을 적당한 코덱과 사이즈로 재인코딩해서 150MB 내외로 만들어서 MP4P에서 동영상을 보는 사용자들이 많아졌다.

이렇듯 최근에는 PMP보다 MP4P를 구매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졌으로 MP4P도 예전에 비해서 지원하는 코덱들도 많아져서 PMP에서 MP4P로 넘어가는 사용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코원 D2나 삼성의 P2, 애플의 iPod touch 등의 MP4P의 판매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제는 더 가볍지만 막강한 기능을 지닌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라 할 수 있겠다.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의 그동안의 발전방향을 보면 간단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MP3P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PMP로 거기에 DMB 수신기능이 있는 PMP와 휴대폰, 그리고 지금의 MP3P와 PMP의 중간인 MP4P까지 기능이 추가되고 더 작고 가벼운 기기로 추세가 변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앞으로는 어떤 기기가 등장할지 기대가 된다.

PS) 참고로 타블렛 노트북 등의 노트북 계열은 얘기하지 않았다. UMPC나 타블렛 PC와 같은 기기는 솔직히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라기 보다는 컴퓨터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다기능을 목표로 하지만 노트북 계열과는 엄연히 다른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포스트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PS2) 여기서 얘기하는 MP4P가 잘못된 표현이고 미니 PMP가 맞는 표현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일반적으로 MP3P 역시 그런식으로 말한다면 잘못된 표현일 것이다. 요즘의 MP3P가 이름처럼 MP3 파일만 재생하는 기기인가? WMA, OGG와 같은 다른 음원들도 재생이 가능하지 않은가? 일반적으로 지칭할 때 휴대용 음원 재생기로서 MP3P로 지칭하듯 MP4P도 소형화된 PMP의 일반명사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또한 D2나 P2등의 기기를 미니 PMP로 보는 것보다는 MP3P에 동영상 재생기능이 더 추가된 형태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을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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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2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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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엠의세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대세는 MP4P라고 생각합니다. PMP가 있지만 휴대하기엔 조금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데다 제건 구형이다 보니 결국은 인코딩을 강요받는 문제도 있고 요즘 컴퓨터는 인코딩하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다음에 뭔가 구입하게 된다면 MP4p를 생각 중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mp3p를 지른지 1년도 안되서.... 손가락만 빨고 있는 상황입니다만...돈도 없고...^^;;

    2007/12/22 22:09
    • 학주니  수정/삭제

      작은 사이즈에 동영상도 지원되니 인코딩의 압박에서 해방될 수 있으면 괜찮을거 같아요.

      2007/12/23 20:06
  2. uniquex  수정/삭제  댓글쓰기

    Mp3 이후로는 잘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 이제 저도 구세대 계열에 합류하게 된건지(...)

    + iPod Touch 사진에 전부 iPhone만 올라있군요. iPod Touch는 상단에 스피커가 없고 아마 테두리의 크롬도금도 없을겁니다.

    2007/12/22 23:39
  3. 쭛쭛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팟터치유저입니다..


    다른말필요없고.. 터치가 최고입니다.

    해킹하면 모든게다돼요;; 심지어 MSN메신저까지됩니다..

    2007/12/22 23:47
    • 학주니  수정/삭제

      뭐.. Mac OS X가 들어있으니 해킹만 된다면야.. -.-;
      그런데 이미 해킹버전이 있지 않나요?

      2007/12/23 20:10
  4. 얼팜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에서 디투의 성공이 mp4p시장을 형성했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mp3p mp4p이런것들 다 잘못된표현이고;;

    쉽게 말해서 mp4p는 디투가 나오기전에도 다른 중소기업들에서나왔습니다만..

    다만 스펙이 낮고 액정이 안좋아서 안뜬것 뿐입니다.

    그 시장을 아이리버가 u10을 출시하면서 점점 떠올랐구요;;

    이미 mp4p시장은 u10때, 아니 더 이전부터 있었지만

    u10을 출발점으로해서 d2때 폭발적으로 커진거지 형성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2007/12/23 00:21
    • 학주니  수정/삭제

      본격적인 시장형성은 D2의 폭발적인 판매가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그 전에도 있었지만 거의 사용자들에게 어필이 안되었지요.
      U10도 솔직히 D2가 뜬 다음에 다시 주목받은 경우고요.

      2007/12/23 20:11
  5. kimatg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준 80 최곱니다. ㅎㅎ

    2007/12/23 09:00
  6. brainchaos  수정/삭제  댓글쓰기

    D2 사용자로써 ....
    전 D2가 그리 유용하지 않았습니다.
    Mp3로써의 기능도 맘에 안들고 DMB는 뭐 제가 안보니까 패스고,,
    새로운 Utility로 Flash palyer도 그리 잘 사용하지 않고, 단지 사전기능만을 주로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저랑은 D2가 안맞는것 같네요.

    디지털 기기들에 너무 쉽게 지쳐버리는 것이 저의 문제점이랄까요.

    2007/12/24 09:22
    • 학주니  수정/삭제

      D2가 폭발적으로 판매하게 된 원인이 바로 사전기능때문이었죠. ^^;
      D2의 MP3P 기능은 그런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음장기능도 그런대로 괜찮고.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역시나 쉽게 지쳐버리는 단점이.. -.-;

      2007/12/24 09:35
  7. 데굴대굴  수정/삭제  댓글쓰기

    MP4P는 용량 문제 때문에 뜨는 것이라 보여지긴합니다만, 아직까지 널리 퍼졌다/성공했다라고 말하기에는 문제가 좀 있다 생각합니다. 일단 대세가 MP4P지만, 실제 사용자들을 보면 MP4를 재생하기 보다는 MP3P/텍스트뷰어/플래시(FLV)뷰어 정도로 더 많이 쓰니까요.

    진짜로 플래시뷰어로 많이 쓰이는 이유는 현재의 대부분의 동영상 사이트들이 뿌리는 동영상 들을 다운 받아서 저장하고 이걸 그냥 넣으면 편하기 때문이지요. CPU나 코덱 걱정도 안해도 되고, 자막도 누군가 이미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이 부분을 알고 있는 업체에서는 실험작으로 MP3+FLV 플레이어 형식으로 내놓기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실제 제품 가격이 MP4P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는 MP4P로 상향하여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만.....

    2007/12/24 10:30
    • 학주니  수정/삭제

      확실히 플래시 플레이어의 역할도 컸다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요즘 증가추세는 확실해보여요~

      2007/12/24 11:42
  8. 배고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D2가 mp4의 폭발적인 판매의 촉매제였다고요??
    거기에 동의할수없네요.
    솔직히 말해서 yepp-t9가 그 중심이었거든요.
    D2솔직히 별로 인기없었습니다. 무식하게 큰크기에 두께도 두꺼워서, t9가 인기폭발이었죠

    2007/12/25 15:37
    • D2 5개월유저  수정/삭제

      D2가 인기가없엇다고요? 일방적으로 삼성 옙시리즈 옹호하시지마시고 객관적으로보시지요? 스펙으로만따지면 출시된지 1년이 꽤넘은 D2를 왠만큼 따라갈 기기는 없습니다

      2007/12/25 20:40
    • 학주니  수정/삭제

      코원이 D2의 판매호황으로 되살아난 것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일입니다.
      비록 MP4P의 기능보다 전자사전덕분이라는 이야기가 더 크지만 말입니다.
      T9도 인기였지만 D2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2007/12/25 23:10
  9. 강루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MP4는 동영상 확장명을 뜻합니다.

    MP4는 잘못된 표현이며, 미니PMP라고 쓰는게 맞습니다.

    2007/12/25 16:12
    • 학주니  수정/삭제

      MP4가 동영상 확장명을 뜻함과 동시에 Mpeg4 코덱지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D2나 P2와 같은 기기들은 퍼포먼스 문제때문에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지 못하고 Mpeg4와 Divx, Xvid 정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MP4P라 붙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2007/12/25 23:11
  10. corea1940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미니 PMP(MP4P)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PMP보다 조금 낮은 해상도(요즘 나오는 PMP들은 웬만하면 800x480이지만 MP4P는 끽해야 480X272라죠..), 조금 못한 코덱지원(PMP에 넣으면 웬만하면 잘 돌아 가지만 MP4P는 코덱변환을 거의 해야 합니다. 영화든, TV녹화파일이든 코덱변환은 거의 필수죠.) 등으로 인해 PMP 시장은 쉽게 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12/25 18:42
    • 학주니  수정/삭제

      PMP는 확실히 적당한 크기의 LCD와 다양한 코덱 지원으로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어중간한 크기와 무게때문에 작은 크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PMP보다는 MP4P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2007/12/25 23:13
  11. 흐흐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나 개념없는 덧글이 좀 보이는군요. 샘순따위가 거론된것만 해도 영광이죠.
    다만, 디큐가 올라온게 좀 걱정됩니다. 그 바닥에서 영업 좀 하면, 디큐가 괜히 욕을 쳐먹는게 아니란걸 알게 되거든요.

    그리고, 앞으로는 보다 작은 노트북으로 통일될 겁니다.
    PDA는 성능이 떨어지는데 비해 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실패했지만, 이젠 PMP만한 가격과 배터리 사용시간에 어지간한 건 다 할 수 있는 노트북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일부에선 UMPC라고 헛소리를 하는데, M$팀 외에 타 업체에서 만든건 UMPC가 아니죠.
    단적인 예로, 이쪽에서 가장 유명한게 소니 제품인데, 소니 역시 M$프로젝트와 상관없는 그냥 소니제품입니다. 오히려 UMPC진영의 제품 성능이 더 떨어지죠. 샘순처럼.

    2007/12/25 18:47
    • 학주니  수정/삭제

      UMPC의 경우 무선 인터넷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큰 효용성을 못느꼈지요. 다만 무선인터넷에 확실한 동영상 재생기능(곰플이 돌아가니), 그 외에 오피스 뷰어(솔직히 UMPC로 문서작업하는 것은 넌센스라 생각이)정도의 역할은 할 수 있지만..
      점점 노트북이 작아지고 있기는 해요. 하지만 노트북(혹은 타블렛 PC)을 PMP나 MP3P, MP4P처럼 쓰기에는 좀 부담이.. ^^

      2007/12/25 23:15
  12. 달콤테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빠서 트랙백 먼저걸고 댓글을 이제야 답니다.
    밖에서도 동영상을 보고 싶은데 노트북을 일일이 여닫으려면 너무 부담스럽죠.
    그래서 처음 나온 것이 pmp였으나 3~4인치 정도 액정에 1.8인치 하드디스크를 내장하니 그 크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pmp를 가지고 다니려면 주머니에 넣지는 못하고 따로 가방을 들고 다녀야만 했지요.
    그래서 휴대 가능한 pmp 컨셉으로 고안된게 mp4p 또는 미니 pmp라고 불리는 이런 제품들입니다.
    코덱 지원은 pmp보다 못해서 항상 인코딩을 해줘야 하지만 요즘 나오는 듀얼코어 pc들은 파일 하나당 2분 내에 처리하기도 하니까 이젠 인코딩이 걸림돌이 될 시점도 아니구요.

    처음 이슈를 만들어낸 곳은 디큐의 아이스테이션 미니였습니다만 코원의 D2가 어마어마한 고출력으로 세간의 관심을 끈 후 다들 아시다시피 사전기능을 펌웨어로 지원함으로써 이 시장은 D2가 압승을 거둡니다.
    그 뒤에 아이리버가 클릭스를 발표함으로써 D2와 클릭스가 양강 구도를 이루었지요.
    T9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T9이 좋은 제품이긴 합니다만 블루투스가 아직 대중화되기 이른 시점에서 조금 고가격으로 나와서 D2만한 반향은 없었습니다.

    전 PMP 시장이 MP4P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PMP와 MP4P가 각자 다른 시장을 형성하면서 발전해나가리라 봅니다.
    최근 PMP 동향을 보면 플래시 메모리 채택 등으로 슬림해진 디자인을 채용하는가 하면 PMP 특유의 컨버젼스 제품들이 아직도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네비게이션 기능 때문에라도 PMP 시장이 금방 죽진 않을 것 같구요.
    MP4P도 P2의 액정 크기가 커진 것을 비롯해 점점 액정이 커지고,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리라 봅니다.

    2007/12/25 22:08
    • 학주니  수정/삭제

      어떻게 보면 PMP와 MP4P의 시장이 겹치는 경우가 있지요. 고급화 시킨다면 분명 시장을 양분할 수는 있겠지만요. PMP는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거의 죽은 셈이고(무선인터넷 지원도 돌파구가 될 수 있겠지만) 현재 PMP의 대부분의 소비가 학생들이고 교육용으로 많이 팔리는 시점에서 PMP의 미래는 조금 우울한게 사실입니다.
      MP4P가 급증하게 된 이유중에는 확실히 PC의 성능이 좋아져서 인코딩 시간이 짧아졌음이 분명 있습니다. 또한 MP4P의 퍼포먼스도 많이 좋아졌음도 있고요.
      서로의 시장을 잘 형성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는 하네요.. ^^

      2007/12/25 23:18
  13. 오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엔 mp4p 라고 하면, 인코딩 하기도 번거로운 귀찮은 존재라고 인식되어왔는데, 요새 클릭스나 이런걸 보면 상당히 놀랍더라구요.
    화면만 작고, 지원 코덱이 좀 작아서 그렇지. 이거뭐, 정말 말그대로 미니 pmp.
    pmp만 해도 6개 정도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 이번에 D2를 한번 질러볼까 생각중이긴 한데, pmp에 너무 익숙해져 미니 pmp가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저희집 컴퓨터가 꾸져서 인코딩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는....0-_-)0

    2007/12/25 22:15
    • 학주니  수정/삭제

      D2 동호회에 들어가보면 D2용으로 인코딩된 파일들도 꽤 존재하더군요. ^^;
      화면이 작은게 좀 고민이지만.. ^^

      2007/12/25 23:19
  14. 내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아이팟 비디오 (5세대) 이후 아이팟 클래식 그리고 나노 3세대 도 전부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MP4 에 들어가지 않나요 ? 아이팟은 터치만 언급하신게 ...

    2007/12/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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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의 시선으로 본 IT 이슈와 사회 전반적인 이슈에 대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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