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한 느낌의 아나운서, 손정은 아나운서

뭐 이 블로그가 IT 관련 뉴스와 기타 정치, 사회 현상을 주로 다루는 블로그이기는 하지만 나도 나름대로 연예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인터넷 스포츠신문을 자주 들여다보고 거기서 나온 뉴스들에 대해서 비판도 해보고 그런다. 이 블로그만 보고 나를 판단하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가끔 어떤 분들에게 보기와는 전혀 다르게 그런 부분(?)까지도 박학다식(?)하시네요 하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참 묘한 생각이 든다.

뭐 이런 헛소리를 지껄인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예전에 올렸던 글이었지만 블로그가 자주 성격이 바뀌고 계정이 이리저리 옮겨지면서 사라졌던 글을 다시 쓸려고 하기 때문이다. 다름이 아닌 MBC 주말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손정은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다.

음.. 이 처자.. 참 얼굴 시원스럽게 생겼다(^^).

프로필은 네이버나 다른 포탈사이트에 손정은 아나운서로 검색하면 쫙 나오니까 생략하도록 하자. 그거까지 여기에 적으면 왠지(-.-). 여하튼간에 예전에 눈에 띄었던 아나운서지만 괜찮아보이는 처자라서 한번 다룬다(^^).

올해 MBC에 입사한 것으로 되어있는데 1980년생이다. 아마 서현진 아나운서와 나이는 비슷하나 서현진이 선배로 되어있다. 좀 살펴봤더니 부산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MBC는 각 지방별로 아나운서들을 공유 안하는가보다. 부산 MBC에서 서울 MBC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따로 시험을 봐야하는거 같으니(가산점은 있을듯 하지만). 하기사 서울 MBC는 전국방송을 진행하기 때문에 차별을 두는걸지도 모르겠으나 내가 MBC의 입사시스템을 잘 모르니 패스~

여하튼 얼굴이 시원시원하게 생겨서 호감이 가는거 같다. 뭐 내 와이프보다는 못한 얼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팔불출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좋다. 난 내 와이프가 최고란 말이다! ^^). 좋아하는 팬들도 많은듯 하고 알아보니 라디오도 진행한다더라. 그것도 새벽에. 새벽 3~5시까지 진행하는거 같은데 난 그시간에 자고 있으니 못들었고 그러므로 라디오 방송 이야기는 패스~

라디오 방송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중에 한번 라디오 방송에 대해서도 써볼까 한다. TV에 익숙해져있는 현대 시대에서 라디오가 주는 잔잔한 아나로그 감동을 감상해볼 필요도 있기 때문시. 그것은 나중 이야기고.

사진 몇장을 더 공개해본다.

일단 이쁘다. 그러니 인기가 있겠지만. 말도 시원시원하게 하는거 같다. 스포츠뉴스를 봐서 느끼는 부분이다. 여하튼간에 아나운서로서 롱런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

결국 이 포스트는 손정은 아나운서의 사진을 올리기 위한 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