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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글을 불펌한 블로그가 네이버 검색 상단에? 뻔뻔한 네이버!
    IT topics 2007. 8.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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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하도 네이버, 네이버 하길레 나도 한번 네이버로 내 글들을 찾아봤다. 검색창에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키워드와 스타 블로그 네이버라는 키워드를 입력해봤다. 그리고는 나온 결과들을 보는데 정말 어이없는 장면 하나 발견했다.

    일단 블로그 마케팅이란 키워드로 찾았을 때 내 블로그는 페이지 10을 넘기더라도 나오지 않았다. 내 블로그는 엄연히 네이버에 등록되어있는 상태인데도 말이다.

    어이없는 부분은 스타 블로그 네이버라는 키워드를 입력했을 때였다.

    처음에 보이는 글은 누가 내 블로그에서 글을 펌해서 올린 네이버 블로그다. 내용을 살펴보니

    글자 하나 바뀌지도 않고 그대로 배껴버렸다. 난 내 블로그가 그다지 인기있는 블로그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내 글을 펌해서 멀쩡히 올려놓은 것을 보니 좀 어이가 없었다. 문제는 제 블로그 하단에 어디서 배껴왔는지 써놓기는 했는데 그 링크를 클릭하면 올블로그가 나온다는 것이다. 결국 내 글은 올블로그 사이트가 원본이 되어버린 셈이다. 방금 확인해보니까 해당 블로그에 있던 내 글은 지워졌다. 일단 내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었으므로 나도 이 블로그에서 그 블로그의 그림은 지운다. 하지만 여전히 검색결과는 노출이 된다. 네이버. 언제 삭제할래?

    [해당 블로그에서 내 글을 지웠으므로 해당 블로그 그림도 삭제합니다]

    그렇다면 원본인 내 글은 어디에 있을까?

    한 3페이지 지난 후의 중간쯤에 있었다.

    사람들이 네이버 욕을 무지한다. 자기네 블로그만 검색하고 어쩌고 하는 이야기들. 다 좋다. 자기네 서비스 컨텐츠들을 먼저 노출시키는 것이야 할 말 없다만 저렇게 무단으로 펌한 것을 최상위에 노출시키는 뻔뻔함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다들 네이버 불펌에 당했다 당했다 싶어서 나는 안그렇겠지 생각했는데 나라고 별 수 있나. 어떤 네이버의 불펌 블로그에 떡하니 걸려버렸는걸. 정말 어이없는 네이버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

    내가 관문 블로그를 만들때는 상업용 블로그니 어쩌니 딴지를 건 네이버. 저런 경우는 어떻게 말할래? 이 뻔뻔한 네이버야! -.-

    ps) 일단 해당 블로그에서 그 글은 지웠으므로 더이상의 논의는 피할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네이버 검색에는 상위에 올라와있다. 아마도 저장된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아서 그런듯 하다. 언제고 지워질까? 이래저래 욕먹을 짓만 골라서 하는 네이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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