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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블로그에 관문 블로그를 만들다.
    Personal story 2007. 8. 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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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의 편법을 사용했다. 그 편법이란? 네이버 블로그를 적절히 이용하는 방법이다. 그 방법은 무엇인가?

    이번에 네이버 블로그 시즌 2 에피소드 2를 보면서 네이버 블로그도 꽤 쓸만하게 변했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나 편집기의 기능강화는 뛰어났다. 그래서 내가 갖고있는 네이버 블로그를 어떻게하면 잘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는 네이버에서 찾은 자료를 저장하는 펌 전용 블로그로 사용했는데 그다지 사용하지 않았다. 잘 찾게 되지도 않고 말이다. 그래서 별로 안쓰고 있어서 이것을 어떻게든 활용하자고 생각을 했다.

    아직까지 통계에 대한 포스트는 안했지만(조만간 할꺼다) 최근보면 네이버에서의 유입이 많이 줄었다. 예전에는 검색엔진에서의 유입이 전체의 70%였고 그 중에서 네이버에서의 유입이 60% 이상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검색엔진에서의 유입이 40%정도고 그 중에서 네이버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미만. 결국 전체의 16%정도밖에 차지하지 않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네이버에서 접속을 끌어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네이버 블로그를 먼저 검색한다는 부분에 착안하여 네이버 블로그에 학주니의 Gate of Blog라는 블로그를 만들고(기존 블로그에서 이름만 바꿨다) 내 블로그 내용의 일부를 옮겨놓고 나머지를 링크로 연결해서 이 블로그로 들어오도록 했다. 즉, 하나의 포스트에 2~30%만 노출시키고 나머지는 [원문 보기]라는 링크로 만들어서 해당 포스트에 연결되도록 한 것이다. 글 전체를 읽을려면 해당 포스트로 이동해야만 할 수 있게 했다. RSS의 부분 노출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일단 이 블로그부터 몇개를 옮겼다. 이 블로그에는 대략 230여개의 포스트가 있는데 다는 못옮기고 노출해도 될만한 글들만 선별해서 옮겼다. 그래도 4~50개는 되는듯 하다. 옮기는데 힘들었다(-.-). 내일은 학주니닷컴에 있는 글 중에서 몇개를 옮길 생각이다. 다음에는 수아의 육아일기에서도 옮길 것이다.

    앞으로는 여기에 포스팅이 되면 네이버 블로그에도 포스팅이 된다. 물론 일부만이지만. 여하튼 일종의 꼼수지만 나라는 놈도 어쩔 수는 없는 모양이다.

    네이버에 만든 관문 블로그는 학주니의 Gate of Blo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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