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제품은 무선 이어폰이다. 이 블로그를 통해 수디오의 무선 이어폰, 헤드폰들, 그리고 소니의 무선 헤드폰들을 많이 소개했는데 오늘 소개할 모델은 기존에 소개했던 수디오 제품이나 소니 제품이 아닌 뉴질랜드에서 날라온 무선 이어폰, 오밸(Oval)이다. 영문 철자 상 오발이라고 읽어야 할 듯 싶은데 공식 한국 모델 명칭은 오밸이라고 하니 밑에서 오밸이라고 적도록 하겠다. 수디오의 스웨던이나 소니의 일본이 아닌 이번에는 뉴질랜드 산 무선 이어폰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밸의 특징은 무선 이어폰이기는 하지만 정말로 무선을 실현한 무선 이어폰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소개했던 무선 이어폰은 스마트폰이나 PC 등에 연결하는 그 선이 없을 뿐 왼쪽과 오른쪽은 서로 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그런 무선 이어폰이었다. 무선 해드폰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그런데 오밸은 그 오른쪽과 왼쪽의 연결 선마저도 없다. 애플의 에어팟을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같은 컨셉의 제품이다.


Case Design


일단 언박싱(Unboxing)부터 해보자.



박스 디자인도 이쁘다. 뭐 기존 수디오 제품들의 박스도 디자인은 무척 이뻤다. 디어이어와 수디오는 서로 연결된 회사는 아닌것 같지만 왠지 느낌은 비슷하게 다가온다. 뉴질랜드 산 북유럽 스타일 제품이라고나 할까. 뉴질랜드와 북유럽은 지리상으로는 너무 멀기는 하지만 감성은 비슷한 듯 싶기도 하고 말이다. 물론 이건 내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다.


내부 구성품



박스 안의 디어이어 오밸의 구성품은 위와 같다. 좌, 우 무선 이어폰과 충전 케이스, 6개의 이어 팁, 1개의 사용자 메뉴얼이 있다.


충전 케이스와 오밸 무선 이어폰



오밸은 무선 이어폰이 좌, 우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완전한 무선 이어폰이다. True Wireless Earphones이라고 얘기하는데 앞서 언급했듯 보통은 무선 이어폰이라고 하더라도 좌, 우는 연결되어 있는데 배터리 부분과 컨트롤 부분 때문에 연결되어 있다. 무선의 의미는 스마트폰에 연결할 때 블루투스, 혹은 다이렉트 와이파이 등 무선 방식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무선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밸은 무선 이어폰들끼리도 서로 선으로 연결되어있지 않은 말 그대로 무선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충전 방식이 아닌 별도의 충전 케이스가 필요하다. 애플의 에어팟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싶다. 에어팟도 별도의 충전 케이스가 존재하는데 오밸도 별도의 충전 케이스가 존재하며 이 충전 케이스 역시 괜찮은 디자인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충전 케이스는 위와 같이 USB에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 자체도 5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서 오밸 무선 이어폰을 충전시킬 수 있다.


Performance


그렇다면 지금부터 오밸 무선 이어폰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단 공식 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이 녀석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Dearear의 'OVAL' True Wireless 이어폰은 Handmade 6mm 네오디움 드라이버(영국 튜닝)를 채용하여 스티븐 매카시와 함께 2년 여의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동급 드라이버에서 나올 수 없는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영국 Chacha Studio에서의 파이널 튜닝과 피니싱 테스트를 통하여 저음과 고음의 마무리는 물론 모든 악기 사운드를 하나하나 정확히 표현하는 최고의 소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OVAL의 모든 드라이버와 부품은 장인들에 의해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졌으며, 'OVAL'을 함께 하는 순간 여러분은 영국 런던의 로얄 알버트 홈에서 단독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VIP 관객이 될 것입니다.


OVAL의 미려한 디자인은 영국 세인트 마틴 출신 Clae johansson의 작품이며 그는 Acne studio와 BLK denim을 거쳐 현재는 개인스튜디어에서 Black을 운영중입니다.


뭐.. 위의 수식 문구는 그렇다고 치고 성능을 살펴보면 일단 완충 시간은 2시간이고 3시간 재생 시간을 지니며 150시간의 대기시간을 지닌다고 한다. 즉, 충전 케이스에서 2시간만에 완충이 가능하고 음악을 계속 틀고 있는 상황이면 3시간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하지 않고 음악을 틀지 않는 상태에서는 무려 150시간을 버틸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오밸의 특징 중 하나가 주변 소리 감지 기능인데 보통 이런 이어폰을 끼고 있으면 귀를 막기 때문에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 외에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없다. 물론 이것을 극대화한 노이즈캔슬링 기능의 이어폰이나 헤드폰도 많이 있지만 어찌되었던 외부에서 있을 때 외부 소리가 완전히 단절되거나 적게 들리는 것은 좀 위험할 수 있다. 오밸에는 엠비언스 어웨어(Ambience Aware)라는 주변 소리 감지 기능이 있는데 오벨을 더블 클릭만 해도 주변의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한다. 이는 예전에 소니의 MDR-1000X에서 소개했던 기능으로 주변 소리를 함께 들려줌으로 놓칠 수 있는 상황을 없애주는 기능을 한다.


그 외에 IPX4 등급 방수가 지원되고 음성 명령이 가능한데 애플의 시리와 구글의 구글 어시스던트와 손쉽게 대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무선 연결은 블루투스 4.2를 이용하며 무게는 개당 5g으로 무척이나 가볍다.


이렇게 간단하게 애플의 에어팟과 비슷하게 생긴 무선 이어폰인 디어이어의 오밸에 대해서 살펴봤다. 디자인도 이쁘고 성능도 괜찮은 무선 이어폰으로 아이폰 사용자이면서 애플의 에어팟의 콩나물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그 대안으로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제품이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충분히 끌릴 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녀석을 포함하여 디어이어의 제품들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디어이어 한국 공식몰에 방문해서 살펴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URL : http://smartstore.naver.com/dear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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