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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ID 하니와 함께하는 레노버의 6.8인치 대형 멀티미디어 패블릿, 팹플러스 런칭페스티벌 스케치
    Mobile topics 2015. 10.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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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9일 월요일 오후 1시반. 한국레노버는 강남의 카페 알베르에서 IFA 2015에서 선보였던 6.8인치의 큰 화면을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패블릿폰인 팹플러스(PHAB Plus) 발표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레노버 공식 광고모델인 EXID의 하니가 직접 나온다는 얘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듯 싶다. 실제 행사장에는 기자들 뿐만이 아니라 파워블로거, 그리고 페이스북 등에서 뽑힌 레노버팬(?)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 들어갔다. 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레노버의 팹플러스 때문이 아니라 EXID의 하니 때문에 온 사람들이 더 많은 듯 싶기도 하지만(^^). 어찌되었던 나름대로의 이슈를 끄는데는 성공한 듯 싶다.



    참고로 이번에 발표한 팹플러스(PHAB Plus)의 팹은 폰(Phone)과 태블릿(Tablet)의 합성어라고 한다. 패블릿과 같은 컨셉이라고 보면 될 듯 싶은데 패블릿은 거의 일반명사처럼 쓰이는데 비해 팹은 그냥 제품명으로 쓰이는 것만 다른 듯 싶다. 6.8인치라는 대형화면은 아마도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들 중에서 현재까지는 가장 큰 스마트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팹플러스가 내세우는 강점은 아마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모바일 게임과 멀티미디어, 네비게이션, 그리고 스마트 오피스 분야가 될 듯 싶다. 게임이나 사진, 동영상, 만화 등의 멀티미디어 컨텐츠 재생은 역시나 화면 큰 것이 최고다. 그런 컨셉에서 봤을 때에는 나름 잘 잡은 듯 싶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의 경우에도 통신사 네비게이션이나 아니면 김기사와 같은 내비 앱들을 실행시키면 꽤 괜찮을 듯 싶은데 매번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설치형, 매립형 네비게이션보다는 더 효율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스마트 오피스의 경우 최근 많은 사람들이 태블릿으로 MS 오피스 모바일 버전을 이용하여, 아니면 기타 오피스 앱을 통해서 작업을 많이 하는데 팹플러스의 6.8인치는 충분히 그런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최근 LG에서 출시된 롤링키보드와 함께 사용한다면 활용도가 꽤 높을 듯 싶다.


    6.8인치의 대형 화면을 지닌 아이폰 6와 닮은 디자인


    그렇다면 지금부터 개략적인 디자인 부분을 좀 살펴보자.



    일단 화면은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6.8인치로 꽤 크다. 덕분에 시원시원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따로 전면에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처럼 물리 버튼이 있는 것은 아니다(물론 사이드에 전원 및 음량 조절 버튼은 있다). 그리고 이건 꽤나 논란꺼리로 얘기될 수 있는 부분인데 밑에서 얘기할 뒷면에서도 알 수 있듯 애플의 아이폰 6와 디자인이 거의 똑같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아이폰 6+의 7인치 버전이라고 할 정도니 말이다(아이폰 7이라는 얘기도 있다 ^^).



    팹플러스의 뒷면 모습을 보면 왜 아이폰 6와 비슷한지 알 수 있다. 레노버라는 로고만 아니었으면 아이폰 6를 확대해서 찍은 것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둥그스름한 매탈소재 유니바디와 절연띠의 존재가 그렇게 보이게 만드는 것 같다. 상단의 카메라와 플래시를 덮고 있는 것은 사운드바라고 한다. 이번 팹플러스의 강점이 멀티미디어 재생 부분인데 이어폰 없이도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사운드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해 사운드바를 내장했다고 한다. 현장이 워낙 시끄러워서 사운드바의 성능을 느껴보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다.



    팹플러스의 옆면 모습이다. 왜 앞에서 이 녀석이 아이폰 6와 꼭 닮았다고 얘기하는지는 위의 사진으로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전면의 홈버튼이 없지만 말이지. 참고로 팹플러스의 두께는 7.6mm로 나름 얇은 편이다(^^).



    팹플러스의 이어잭은 위에 있다. 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이어잭이 상단에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닥 어색하지는 않다.



    앞서 얘기했듯 팹플러스는 이어폰 없이 폰 상태에서도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 사운드바를 탑재했다. 이 부분이 지금까지 나온 다른 스마트폰과는 다른 점인데 사운드바를 통해서 나오는 음량을 현장에서는 확인할 수 없어서 그 부분이 아쉽다. 하지만 스피커를 사운드바로 대체하여 탑재한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 싶다. 적어도 차별포인트 하나는 충분히 가져갈 수 있으니까 말이지. 과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이 사운드바가 잘 구현하는지는 직접 들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말이지.



    이번에 팹플러스는 국내에서 2가지 색상으로 나오는데 위와 같이 실버와 골드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역시니 실버보다는 골드가 더 이쁘기는 하다.



    앞서 6.8인치의 화면 크기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얼마나 큰지 비슷한 디자인을 지닌 아이폰 6와 비교해봤다. 참고로 아이폰 6는 범퍼를 장착한 상태이기 때문에 4.7인치보다는 조금 더 커 보일 것이다. 그리도 딱 봐도 알 수 있듯 팹플러스가 압도적으로 크다.



    뭐 이렇게 비교해보면 더 이해가 쉬울 듯 싶다. 2배 까지는 아니더라도 1.8배 크기다. 멀티미디어 재생용, 게임용, 스마트 오피스용으로의 매력적인 강점은 충분하지만 크기에 대응한 사용성에 대한 아쉬움은 계속 얘기가 될 듯 싶다.


    듀얼 심(Dual Sim) 지원



    팹플러스는 듀얼 심을 지원한다. 그래서 2개의 유심을 꽂아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국내에서는 이런 듀얼 심이 큰 의미가 없다. 그래서 유심 하나를 꽂고 나머지 하나에는 마이크로 SD를 꽂아서 내부 저장공간을 확대해서 쓸 수가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듀얼 심이 꽤 괜찮은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해외에 들고 나갈 때 국내 유심으로는 전화와 문자만 할 수 있게 로밍을 하고(데이터로밍을 하지 않고) 해당 국가에 가서 데이터만 되는 유심을 구입해서 데이터만 쓸 수 있게 설정을 할 수 있다. 그러면 로밍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 빠른 속도의 무선데이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 팹플러스의 듀얼 심의 경우 하나에는 2G, 나머지 하나에는 3G, LTE를 꽂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즉, 둘 다 3G나 LTE를 사용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뭐 그래도 그런대로 쓰는 데는 나쁘지는 않을 듯 싶다.


    시원시원한 대형 스크린에 걸맞는 UI




    일단 6.8인치의 패블릿답게 화면이 시원하다는 느낌을 준다. 기본으로 한 줄에 5개의 아이콘을 배치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5줄까지 지원한다(물론 기본 모드가 이렇다).


    6.8인치에도 한손으로 쓸 수 있게 제공해주는 한 손 모드



    6.8인치의 화면은 한 손으로 조작하기 상당히 어려운 크기다. 왜 6.8인치로 했는가에 대해서 레노버의 강용남 대표는 사람이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크기가 6.8인치라고 하기에 그 크기로 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5인치 중후반대의 크기를 지닌 스마트폰 역시 한 손으로 작업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6인치 초반도 아닌 6인치 후반인 6.8인치의 팹플러스가 한 손으로 조작하기 쉬울리는 만무하다. 그래서 팹플러스는 한 손 모드를 지원하는데 팹플러스 화면에서 손가락으로 C를 그리면(제스쳐 지원인 듯 싶다) 위와 같이 한손으로 작업할 수 있게 작은 크기의 화면이 나온다.



    한 손 모드의 작은 화면은 자이로센서를 통해서 좌우측으로 기울기에 따라서 위치가 바뀐다. 잡은 손의 위치에 따라 그에 맞는 방향으로 쏠려서 간다는 것인데 아이디어는 좋은 듯 싶다.



    한 손 모드에서 제공하는 작은 화면의 크기가 고정은 아니다. 3단계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작은 화면의 상단에 보이는 3개의 아이콘 중 중간(좌측부터 상하 조절, 크기 조절, 원래 화면 버튼이다) 버튼을 통해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작은 화면의 상하 조절 버튼을 누르면 위에 붙일 수도 있고 중간에 배치할 수도 있으며 아래에 배치할 수 있다. 자기가 쓰기 편한 위치에 설정해두고 쓰면 편할 듯 싶다.



    한 손 모드인 상태에서 전화를 걸 때도 작은 화면을 통해서 다이얼 버튼을 조작할 수 있다.



    물론 폰의 기울기에 따라서 좌우측으로 움직이는 것은 한 손 모드의 작은 화면이 지원하는 기능과 동일하다.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 특히 전화를 걸 때 한 손 모드에서의 작은 화면으로도 가능하지만 일반 화면에서도 다이얼을 위와 같이 한쪽으로 쏠려서 배치함으로 한 손으로도 조작할 수 있게 지원을 해준다.



    좌우로 기울임으로 버튼의 배치를 위와 같이 바꿀 수도 있다. 어쩌면 한 손 모드의 작은 화면에서 보여지는 다이얼 화면보다는 위의 일반 다이얼 화면에서 다이얼의 위치가 바뀌는 것이 더 괜찮을 듯 싶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손 쉽게 실행시켜주는 유동 버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의 iOS 제품에 보면 어시스던트 터치 기능이 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나 동작을 물리 버튼을 누르지 않고 실행시킬 수 있는 기능인데 팹플러스에는 이것과 비슷한 유동 버튼이 있다. 물론 설정에서 활성화를 시켜줘야 하는데 이 기능이 꽤나 쓸만하다.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등록시켜서 사용할 수 있다. 예전 삼성 갤럭시 노트 엣지의 엣지 스크린이나 이번에 나온 LG V10의 세컨드 스크린에서 제공해주는 앱 실행 기능을 어느정도 비슷하게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전면 500만, 후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



    팹플러스는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카메라 화질 자체는 뭐 한번 본 것만으로는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현장에서 봤을 때에는 나쁘지는 않은 듯 싶다.


    6.8인치의 대형 화면이 제공하는 데스크탑 수준의 웹브라우징



    팹플러스로 이 블로그를 띄워서 봤다. 확실히 6.8인치의 크기에 걸맞게 마치 갤럭시 탭이나 아이패드에서 보는 듯한 화면을 보여준다. 지금 이 블로그가 반응형 스킨을 적용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 아이폰 6에서 볼 때에는 제목 다음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가로 폭을 꽉 차지했는데 팹플러스로 볼 때에는 위와 같이 세로모드에서도 광고와 함께 글이 함께 보여진다. 그만큼 해상도가 잘 받쳐준다는 얘기일 것이다. 참고로 팹플러스는 6.8인치의 화면을 제공하지만 해상도는 Full HD(1080 x 1920)를 지원한다.



    가로모드는 뭐 그냥 데스크탑의 웹브라우저가 보여주는 수준의 화면을 보여준다. 아이패드에서 보는 화면을 그대로 보는 듯 싶었다. 확실히 6.8인치의 화면이 사진이나 동영상, 만화 등의 멀티미디어 컨텐츠 재생이나 게임 실행 외에 웹브라우징에도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페이스북 앱을 실행시키거나 네이버 앱을 실행시켜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팹플러스의 사양



    위에서 언급한 내용에 대한 정확한 사양은 위의 사진에서 보면 될 듯 싶은데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화면 : 6.8인치 Full HD 지원 IPS 디스플레이(326ppi, 5포인트 멀티터치 지원)
    • 부피 : 188.6 x 96.6 x 7.6mm, 229g
    • 카메라 : 후면 1300만, 전면 500만 화소의 오토포커싱, 듀얼 LED 플래시 기능(후면) 지원
    • 메모리 : 2GB LPDDR3 RAM, 32GB eMCP(내장 메모리)
    • AP : 퀄컴 스냅드래곤 615(MSM 8939)
    • OS :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 사운드 : 1.0cc 사운드 챔버, 돌비 아트모스
    • SIM : 마이크로 유심, 나노 유심(듀얼)
    • 배터리 : 3500mAh


    뭐 사양 자체는 나쁜 사양은 아니다. 참고로 이 녀석은 어떻게 보면 프리미엄급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국내 출시 가격이 30만원대 후반(현장에서는 38만원이라고 들었는데 39,9000원이라는 얘기도 있고 좀 여러가지다)으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중저가 시장을 노리는 녀석이라고 생각한다면 나쁜 사양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왜 팹플러스를 출시했나?



    한국레노버의 강용남 대표이사는 "스마트폰을 인터넷 검색, SNS 확인, 동영상 시청 등 멀티미디어 용도에 활용하는 사용자가 늘면서 대화면 기기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팹플러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고 얘기하면서 "레노버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과연 시장에서 얼마나 반응을 보일지는 좀 미지수이기는 하지만 지켜봐야 할 포인트가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레노버의 공식 광고 모델, EXID 하니



    뭐 앞서 얘기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레노버의 팹플러스보다는 공식 광고모델인 EXID의 하니를 더 보러 왔을 정도였다. 분위기도 그쪽이 더 가까웠기도 했고 말이지. 내 경우에는 EXID의 하니를 직접 이렇게 본 적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키도 크고 귀여워서 나쁘지는 않았다(미모에 대한 부분은 주관적인 부분이 강하기 때문에 뭐라 정의하기가 어렵다). 이날 행사에는 하니의 팬 사인회도 있었는데 이 나이에 따로 사인을 받아봤자 뭔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사인회에는 참석하지는 않았다(만 싸인을 받은 주변 사람들을 보니 나도 받을껄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


    총평



    뭐 위에서 주저리 얘기를 했지만 간략하게 팹플러스를 현장에서 봤을 때의 느낌을 정리해서 써보면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너무 아이폰 6를 따라했다는 점이 좀 아쉽다는 것. 그리고 6.8인치라는 크기가 솔직히 과연 사람들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는 점이 여전히 이 녀석의 시장 반응을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내 손이 남자 손으로 큰 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 편도 아닌데 내 손으로도 한 손으로 조작하는 것이나 그립감 등을 봤을 때 그렇게 조작하기 쉬운 폰은 아니었다는 것이 계속 걸린다. 여자들은 아마도 사용하기가 어려울 듯 싶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6.8인치라는 큰 화면이 갖는 장점은 분명하다.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컨텐츠 재생에 있어서는 정말로 괜찮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네비게이션으로서의 역할도 확실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또 위의 사진에는 안나와 있으나 오피스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스마트 오피스 단말기 역할도 충분히 잘 할수 있을 듯 싶다. 물론 따로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어야 더 효과적이겠지만 말이지. 그래도 문서를 열람할 때에는 작은 화면보다는 큰 화면이 더 효과적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중 어떤 것이 더 업무용으로 적합한가를 얘기할 때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이 녀석이 나름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 한다면 역시나 나름 착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30만원대 후반의 스마트폰 치고는 성능이 나쁜 것은 아니다. SKT의 루나와 경쟁 구도를 가져갈 수도 있다. 물론 현재로서는 11번가에서 판매하며 통신사 유통망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점, 즉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나왔다는 점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이통사 유통망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닥 나쁜 선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제대로 사용해보고 싶은 스마트폰이다. 과연 그 기회가 언제쯤 올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10월 20일(발표행사 다음 날)부터 11번가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시장에서의 반응은 어떨지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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