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있었던 Windows 10 Device Event에서 MS는 윈도 10에 최적화된 다양한 단말기들을 소개했다. 이미 많은 언론과 블로그들, 그리고 SNS를 통해서 얘기가 된 내용들이지만 개인적인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물론 개인적인 관심이 많이 가는 모바일과 태블릿, 노트북 중심으로 말이다. 이날 MS는 XBox 게임과 홀로렌즈, MS 밴드, 윈도 10이 탑재된 스마트폰인 루미아 950, 950 XL, 태블릿인 서피스 프로 4와 노트북인 서피스 북을 소개했다. 참고로 화면은 유튜브에서 공개된 행사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아서 비디오 플레이어로 돌려서 캡쳐해서 만든 것이다.


실제와 환상의 결합, 홀로렌즈



MS가 공개한 홀로렌즈는 증강현실을 더욱 화려하게, 그리고 자세하게,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그닥 관심있는 제품이 아닌지라 일단 그냥 넘겼다.


MS의 스마트밴드, Microsoft Band



애플의 애플워치나 삼성의 삼성 기어 S2, 모토롤라의 모토 360, 소니의 스마트워치 3 등 수많은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계열의 IoT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MS 역시 스마트밴드 계열의 IoT 제품이 있는데 Microsoft Band다. 생긴 것은 삼성의 삼성 기어 핏(Fit)이나 소니의 스마트밴드 톡(Talk)과 비슷하다. 그런데 기능은 기어 핏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알람을 보여주는 것은 기본이고 헬스케어 부분에 많은 기능이 추가되거나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이다. 스마트밴드 톡 역시 헬스케어 기능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심박수 측정은 같은 계열에서는 기어 핏에 있기 때문에 같은 계열이라고 얘기한 것이다. 뭐 윈도 10을 이용한 스마트밴드를 MS도 갖고 있다는 정도만 생각하려고 한다.


드디어 윈도 10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나왔다. MS 루미아 950, 950 XL



드디어 MS에서 나온 윈도 10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MS가 노키아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만든 윈도 10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샤오미의 스마트폰에 윈도 10을 탑재하는 실험을 했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윈도 10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나오는 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루미아 950, 950 XL은 윈도 10의 레퍼런스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든다. 950과 950 XL의 차이는 아마도 화면 크기 뿐이지 않을까 싶다.



옥타코어와 헥사코어 AP가 탑재되어 있는데 평소에는 옥타코어로 움직이다가 프로세싱이 많을 때에는 헥사코어로 움직이는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깼던 부분은 스마트폰의 쿨링 방식을 수냉식으로 했다는 점이다. 만약 스마트폰에 충격이 가해져서 쿨러가 깨지게 되면 루미아 자체가 작살날텐데 하는 생각오 들고 말이지. 어찌되었던 AP의 발열을 막기 위해서 가장 냉각효율이 좋다는 수냉식을 채택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역시 루미아 950과 루미아 950 XL의 차이는 5.2인치(루미아 950)와 5.7인치(루미아 950 XL)의 화면 크기 차이다. 화면 크기에 따라 해상도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서 PPI도 좀 차이가 난다. 글랜스 스크린(섬광 스크린) 기술을 썼다는데 어떤 기술인지는 좀 더 살펴봐야 할 듯 싶다.



20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고 3가지 RGB 플래시를 탑재해서 좀 더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게 했다는 점이 루미아 950, 950 XL의 카메라 장점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점점 대세가 되어가려고 하는 USB-C 타입이 채택되었다. 이는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재미난 단말기를 통해 완전 확장된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윈도 헬로를 지원한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윈도 10의 잠금 해제 기능인 윈도 헬로는 안면 인식 시스템으로 MS가 규격화한 카메라에서만 동작한다(별도의 스팩 지원이 가능해야 한다). 루미아 950, 950 XL은 MS가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기능이 제공되리라 예상이 되었던 부분이 있다.


윈도 10 스마트폰을 데스크탑으로 만들어주는 디스플레이 독



아까 루미아 950, 950 XL에서 제공되는 USB-C 타입으로 인해 MS는 이를 활용하여 스마트폰용 윈도 10을 데스크탑용처럼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독(Display Dock)을 제공한다. 외부 출력 단자로 HDMI와 디스플레이포트를 제공하며 3개의 USB 포트를 제공한다.



마치 멀티카드리더기처럼 생긴 녀석이 MS에서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독이다. USB-C 슬롯이 있어서 USB-C 케이블을 루미아 950, 950 XL과 여기에 연결시키면 된다. 모니터가 HDMI를 지원하면 HDMI 케이블을 연결하고 디스플레이포트를 지원하면 거기에 연결하면 된다. 나머지 3개의 USB 포트에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시키면 될 듯 싶다.



그러면 사용자는 자신의 루미아 950, 950 XL을 마치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비슷한 기능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 내 기억에는 옛날에 모토롤라가 아트릭스를 선보이면서 함께 출시한 랩독이 비슷한 기능을 했다. 물론 랩독은 자체적으로 노트북과 비슷한 모양을 지니고 있어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트랙패드를 제공함으로 뒤에 아트릭스를 꽂아서 노트북처럼 쓰게 해주는 기능을 제공했다. 디스플레이 독의 컨셉은 랩독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랩독은 그 안에 리눅스 OS가 탑재되어 있었다는 점이고 디스플레이 독은 아마도 루미아 950, 950 XL의 윈도 10에서 제공해주는 것을 그대로 쓰는 것처럼 보인다.





디스플레이 독에 연결한 루미아 950, 950 XL의 모습은 거의 데스크탑이나 다름없다. 디스플레이 독을 통해서 모니터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윈도 10용 앱들은 모두 루미아 950, 950 XL에서 사용되는 모바일 앱들이다. 그것을 마치 데스크탑용 앱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나 MS 오피스는 모바일 오피스슈트이지만 데스크탑 오피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대단했다.



스마트폰용 윈도 10이지만 위와 같이 멀티태스킹 지원도 잘 된다.



디스플레이 독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했을 때의 모습인데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게 되면 마치 데스크탑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USB-C 타입 지원과 디스플레이 독이 가져오는 시너지 효과인 셈이다. 예전에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것이 이제는 스마트폰이 PC의 본체 역할을 담당하고 어디서든지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시킬 수만 있으면 그 안의 데스크탑 수준의 모바일 앱들을 데스크탑 앱처럼 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상상이 점점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블릿과 노트북의 자유로운 변환이 매력적인 고성능 태블릿, 서피스 프로 4



서피스 프로 4의 소개가 뒤에 이어졌다. 개인적으로 서피스 프로 1, 3를 사용해봤기 때문에 서피스 프로 4가 꽤 관심이 많이 갔던 것이 사실이다. 서피스 프로 3는 거의 데스크탑 대용이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막강한 성능을 보여줬던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렇다면 서피스 프로 4는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 무척이나 궁금했다.



일단 화면이 더 커졌다. 12.3인치로 늘어났다. 267 PPI를 제공하고 5백만 픽셀의 화면을 제공한다.



픽셀센스라는 것을 얘기했는데 보고 만지고 쓰고 느끼는 일련의 촉감과 관계된 감정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 서피스 프로 4는 이런 픽셀센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내부 구조의 이야기인데 위의 슬라이드만 봐도 딱 뭔지를 알 듯 싶다.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래스 4를 사용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 함께 소개된 서피스 프로 4용 펜인데 1024 단계의 감압을 제공하며 끝에는 지우개 기능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번 배터리를 넣으면 거의 평생동안 갈 수 있다는 얘기도 했는데 참고로 서피스 프로 3의 펜이 사용하는 건전지는 AAAA형이기에 좀 구하기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었고 이번 버전도 마찬가지인 듯 싶다.



서피스 프로 3과의 차이점 중 하나가 저 팬을 자석처럼 서피스 프로 4에 붙일 수 있다는 점이다. 서피스 프로 3는 그게 안되어 키보드 부분에 별도로 끼울 수 있는 틀을 제공해줬다.



서피스 프로 4용 앱으로 소개한 것중에 첫 번째가 원노트다. 서피스 프로의 펜과 원노트는 궁합이 잘 맞는 앱으로 펜으로 하는 필기모드의 장점을 원노트가 잘 살릴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매번 서피스 데모 시연에서 첫 번째 타겟이 되는거 같다. 어찌되었던 원노트에서 펜을 이용한 필기입력이 이전보다 더 원활해졌다는 것이 서피스 프로 4의 특징인 듯 싶다.




함께 소개했던 또 다른 앱은 스태프패드 앱인데 악보 작성, 편집용 앱으로 좀 더 쉽게 악보를 만들거나 편집할 수 있게 해준다.



총 5가지의 색상으로 서피스 프로 4용 펜을 제공해준다고 한다. 은색, 금색, 빨강색, 파랑색, 검정색의 5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다.



기존 서피스 프로 3보다 30% 더 빨라진 성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 하나의 비교 대상은 맥북에어인데 맥북에어 최신 버전과 비교해봤을 때 50%나 더 빠르다고 한다. 그런데 암만 생각해봐도 서피스 프로 4는 데스크탑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맥북에어와 비교하는 것이 아닌 맥북프로와 비교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물론 맥북프로와 비교당한 제품은 따로 있지만 말이지.



최대 16GB의 RAM과 1TB 용량의 저장공간(아마도 SSD 인 듯)을 더 확장할 수 있다고 한다. 저 정도면 최고 사양의 데스크탑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얘기다.



지금까지 나온 서피스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얇고 강력한 서피스라는 것이 MS 관계자의 얘기다. 물론 가장 좋은 성능의 MS 단말기는 마지막에 소개되었지만서도.




서피스 프로의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는 전원 어뎁터다. 처음부터 서피스 프로용 어뎁터에는 별도의 USB 충전 포트가 탑재되어 있었는데 이번 서피스 프로 4에서는 마치 도킹스테이션처럼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4개의 USB 3.0 포트와 외부 모니터를 위한 2개의 4K 지원 디스플레이 포트, 본체에 없는 유선 LAN을 지원하기 위한 LAN 포트를 제공한다.





서피스 프로 4와 함께 소개된 타입패드다. 키보드의 키 크기가 마치 맥북프로나 맥북에어에서 제공하는 스타일의 키보드로 바뀌었는데 키의 크기를 줄이고 여유공간을 둬서 좀 더 편하게 입력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트랙패드의 크기도 커졌으며 5가지 색상을 지원하고 무엇보다도 지문인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서피스 프로 4는 앞서 루미아 950, 950 XL처럼 얼굴인식 뿐만이 아니라 지문인식을 통해서 보안성을 강조했다고 보여진다.


MS가 직접 개발한 최상위 노트북, 서피스 북



서피스 프로 4의 성능도 워낙 고성능인지라 따로 메인용 데스크탑이 필요없을 정도다. 그런데 MS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서피스 프로 4와 다른 스타일의 서피스 시리즈를 내놓았다. 다름아닌 서피스 북이라는 녀석이다. 많은 블로거들이 서피스 프로 4는 이 서피스 북때문에 피를 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래에서 나오는 내용을 보면 알 것이다.



서피스 북은 서피스 프로 4의 12.5인치가 아닌 1인치가 더 큰 13.5인치의 화면을 제공한다. 267 PPI에 6백만 픽셀을 제공한다는 점도 다르다. 해상도가 서피스 프로 4와는 다르다는 얘기다.




키의 스타일은 앞서 소개한 서피스 프로 4용 타입패드와 비슷한데 서피스 북에서 제공하는 키보다는 노트북용 키보드와 같은 녀석이다. 조용하고 편리한 녀석이라고 MS는 얘기하는데 확실히 타입패드보다는 치기 편하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기계식 키보드보다는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서도(만약 MS가 기계식 키보드를 내놓는다면 난 기꺼이 살지도 모르겠다 ㅋㅋ). 매직패드 역시 멀티터치를 지원하는데 윈도 10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멀티터치를 통한 기능들을 다 쓸 수 있게 해준 것이 서피스 북 키보드의 특징이다.



서피스 북과 서피스 프로 4의 차이점은 바로 키보드 부분의 확장성 때문이 아닐까 싶다. 서피스 프로 4의 키보드는 타입패드, 혹은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키보드인데 여기에는 키보드로서의 기능만 들어있다. 하지만 서피스 북의 키보드에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GPU가 탑재되어 있어서 키보르를 합한 상태에서 서피스 북은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자랑하는 노트북이 된다.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탑재는 이제는 뭐 기본처럼 느껴지고 말이지.



그리고 일단 현존하는 13인치의 랩탑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고 MS 관계자는 말했다.



앞서 서피스 프로 4는 맥북에어와 비교했는데 서피스 북은 맥북프로와 비교를 당한다. 맥북프로에 비해 2배 더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서피스 북은 최상의 랩탑이라고 자랑한다. 그리고 서피스 프로 4처럼 디스플레이 부분만 따로 분리시켜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피스 프로 4가 태블릿 계열로 분류된다면 서피스 북은 일단은 노트북 계열로 분리는 되는데 저렇게 디스플레이가 분리될 수 있어서 태블릿이라고 불러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닐 듯 싶다.



서피스 북의 클립보드 기능이 상당히 강력해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현장에서 공룡 그림을 수정하고 랜더링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 서피스 북의 성능이 다른 PC나 노트북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음을 보여줬다.




서피스 북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성능도 있겠지만 저 힌지 부분이다. 마지 사람의 뼈처럼 저렇게 구부려질 수 있고 또 거꾸로도 가능하다. 서피스 프로 4의 경우에는 타입패드든 외장 USB 키보드든 붙여서 사용할 수 있지만 저런 모양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앞서 얘기했듯 서피스 북도 서피스 프로 4와 마찬가지로 분리가 된다. 아마도 분리된 이후에 모니터 부분은 키보드에서 제공하는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간단한 동영상 재생이나 데모 영상, 자료 등을 보여주는데 있어서는 아주 편리한 기능이 될 듯 싶다. 솔직히 서피스 북의 저 부분으로 인해 서피스 프로 4와 카테고리가 겹쳐도 너무 겹친다는 생각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MS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가 나와서 MS의 미래, 그리고 윈도 10의 미래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


거의 MS의 행사 영상을 컷 단위로 잘라서 보여줬다. 실제 영상은 밑에 YouTube 영상으로 함께 올려뒀으니 시간이 있으면 보길 바란다. 이번 MS의 윈도 10 단말기 이벤트를 보면서 느낀 부분은 서피스 프로 4를 기대했는데 뒤에 나온 서피스 북으로 인해 서피스 프로 4는 피를 좀 보겠구나 하는 것이다. MS는 서피스 프로 4를 태블릿 카테고리로, 서피스 북을 노트북 카테고리로 넣었지만 만약 서피스 북이 모니터와 키보드의 분리형이 아니었다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겠지만 분리가 됨으로 인해 서피스 프로 4의 버전업 제품임을 나타냈다고 보여진다. 물론 서피스 프로 4만이 갖고 있는 장점도 있겠지만 서피스 북으로 인해 그런 장점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서피스 프로 4보다는 서피스 북에 더 관심을 보였다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


MS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스마트워치(Microsoft Band) - 스마트폰(루미아 950, 950 XL) - 태블릿(서피스 프로 4) - 노트북(서피스 북)이라는 나름대로의 디바이스 완전체를 이뤘다는 생각이 든다. MS의 강력한 경쟁자인 애플은 애플워치 - 아이폰 - 아이패드 - 맥북(맥북에어, 맥북, 맥북프로)이라는 비슷한 구성을 지니고 있어 각각의 영역에서 꽤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물론 태블릿인 아이패드를 서피스 프로 4와 비교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본다. 위의 사진에서도 봤듯 MS는 서피스 프로 4를 맥북에어와 비교했다. 물론 내 생각에 서피스 프로 4는 맥북프로와 비교해야 맞을 듯 싶다. 서피스 북은 맥북프로의 최상위 버전과 비교해야 맞을 듯 싶고. 하지만 서피스 프로 시리즈들이 태블릿과 노트북의 경계를 넘나드는 제품이기 때문에 어떤 점에서는 아이패드와 비교해도 무방할 듯 싶다. 좌우간 MS도 이제는 다름대로의 디바이스 완전체를 이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밑의 영상은 MS의 윈도 10 단말기 이벤트의 전체 영상이다.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다운로드 받아서 팟플레이어에서 실행시키면서 필요한 부분은 캡쳐해서 사용했으니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아래의 영상을 시간이 되면 한번 봐 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다.



이렇게 간단히(?) MS의 윈도 10 단말기 이벤트에 대한 기록을 마무리하도록 한다. 홀로렌즈와 밴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화면을 저장했기 때문에 이 포스팅만 읽어도 얼추 흐름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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