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갤럭시 S6|S6 엣지의 갤럭시 S6 월드투어 2015 서울, 앰버서더 발대식 후기
    Mobile topics 2015. 4. 15. 08:00
    반응형

    2015년 4월 9일. 예전 MWC 2015에서 삼성 언팩 2015를 통해 발표되었던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의 갤럭시 월드투어 2015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전세계를 돌아 서울이 마지막이라고 하더라. 이번에 갤럭시 S6 | 갤럭시 S6 앰버서더에 뽑히게 되어 갤럭시 S6|S6 엣지의 갤럭시 S6 월드투어 2015 서울에 참관하기 위해 아침 일찍 강남역에 있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갔다. 이미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되었고 그 이후에 언론을 통해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의 모습과 성능에 대해 많이 공개되었지만 실제로 보는 것은 또 다르기에 어떤 녀석인가 궁금해서 친히 무거운 몸(-.-)을 이끌고 보게 되었다.


    먼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신종균 사장의 키노트가 진행되었다. 메시지는 간단했다. 그 동안의 사용자의 원하는 것을 찾아서 고민한 결과 새로운 갤럭시를 만들어내려고 했고 그 결과가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라는 것이었다. 원점에서 출발해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 다시 디자인했다는 얘기다. 확실히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에 대해서 언론들은 예전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디자인적인 면에서 많은 찬사를 보냈으며 성능에 있어서도, 또 보안성이나 편의성 등 사용성에 있어서도 나름 높은 점수를 줬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키노트를 통해 나름 기대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후에는 디자인적인 면과 성능, 그리고 삼성페이에 대해서 각 파트를 맡았던 담당자들이 나와서 이렇게 만들었다라는 내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먼저 디자인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는 알루미늄 6013 소재를 사용했으며 가벼우면서도 강한 소재라고 소개했다. 또한 전후면 모두 유리소재를 사용했는데 고릴라 글래스 4를 사용했다고 한다. 즉, 유리와 금속이라는 이질적인 소재를 나름 잘 조화롭게 융합시켰고 거기에 색을 입혀서 지금의 디자인을 뽑아냈다는 것이다. 단단한 경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리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두꺼워야 하는데 고온의 높은 열처리를 통해 얇고 단단한 디자인을 뽑아낼 수 있었다는 얘기를 한다. 그리고 유리에 컬러필름을 더해 깊으면서도 풍부한 색상을 뽑아냈다고 한다.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는 공통적으로 골드 플래티넘,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를 지원하고 갤럭시 S6를 위해서 토파즈 블루 색상을, 그리고 갤럭시 S6 엣지를 그린 에메랄드 색상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한다.


    소프트웨어의 단순함과 엣지 부분에서의 연결성도 함께 강조를 했는데 갤럭시 S6 엣지의 경우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의 색상을 지정할 수 있어서 갤럭시 S6 엣지를 덮어뒀을 때 전화가 왔을 때 엣지 부분에 색상을 표시함으로 갤럭시 S6 엣지를 보지 않고 누구에게서 온 연락인지 알 수 있는 기능을 넣었다고 한다. 피플엣지라는 기능이다. 또한 후면 센서 부분을 터치하여 등록하여 연락을 받지 못할 때 미리 지정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어플리케이션의 디자인적인 면에서 단순화를 꾀했으며 그 덕분에 필요한 기능만 추려서 더 심플하면서도 사용성이 높은 UI를 가져올 수 있었다는 얘기를 했다. 테마 이야기도 있었는데 서드파티 테마 앱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지원함으로 좀 더 밀접도가 높은 화면을 보여줄수 있다는 얘기도 있었다.


    두 번째로는 성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는 14나노 공정으로 만든 64비트 고성능 AP와 LPDDR4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UFS 2.0을 지원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고성능을 구현할 수 있었으며 앱 실행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디스플레이는 577 PPI를 지원하는 5.1인치 QUAD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했고 갤럭시 S6 엣지의 경우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배터리 부분에 대한 얘기도 있었는데 무선 충전이 무선 충전 커버 없이 WPC & PMA 형식으로 자체적으로 지원되기 시작했고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데 10분 충전에 4시간정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을 구현했다고 한다. 이번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의 특징 중 하나가 카메라 성능 향상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얘기도 있었다. 전면 카메라가 500만 화소에 F1.9의 밝은 렌즈를 탑재했으며 실시간 HDR을 지원한다는 것이다(고화질 셀카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또한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에 마찬가지로 F1.9를 지원하는 렌즈에 실시간HDR 지원과 함께 OIS 기능을 탑재했다고 한다. 특히 저조도 상황에서의 사진 지원이 강화되었는데 어두운 곳에서 찍어도 눈으로 본 모습과 같은 사진을 뽑아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카메라 앱을 실행시키는데 있어서 빨리 실행시킴으로 순간의 모습을 찍을 수 있게 지원했다고 하는데 홈 버튼을 두번 빨리 누르면 1초도 안되는 시간에 카메라 앱이 실행된다고 한다. 그리고 카메라 앱 자체의 성능도 좋아졌는데 한번 초점을 맞추면 피사체를 쫓아다니면서 오토포커싱을 해주는 FAST TRACKING AF 기능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삼성페이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이번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에 포함된 삼성페이는 루프페이 기술을 이용하여 마그네틱 카드 정보 전송을 통해 손쉽게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결제 단말기를 통해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고 한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결제할 수 있는 심플페이 기능도 얘기했고 무엇보다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카드결제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대한 불편도 없다는 얘기를 했다. 그리고 이런 모바일 결제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보안 문제는 삼성의 모바일 보안 시스템인 삼성 녹스(Knox)를 통해 카드 정보 및 인증 정보를 보안 저장함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삼성페이의 경우 올해 여름에 미국과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도 했다.


    갤럭시 S6 월드투어 2015 서울을 통해서 삼성은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를 4월 10일부터 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아마 이 글을 볼 때 쯤이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을 듯 싶다.


    갤럭시 S6 월드투어 2015 서울가 시작되기 전에 체험존을 통해서 미리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몇장 담아봤다.


    갤럭시 S6 엣지의 모습인데 확실히 디자인이 이쁘다. 앞서 얘기했듯 갤럭시 S6 엣지는 더블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서 좌우로 플랙서블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엣지 부분에는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의 연락처를 등록할 수 있으며 여기서 색상을 정해서 앞서 얘기했던 피플엣지를 구현할 수 있다.


    갤럭시 S6 엣지의 엣지 굴곡도는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이 괜찮은 정도를 계산을 통해 뽑아내고 그대로 했다고 한다. 이전에 갤럭시 노트 4 엣지에서 제공되었던 엣지 부분의 시간 및 상태 정보 표시는 이번에도 지원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고로 갤럭시 S6보다는 갤럭시 S6 엣지의 디자인이 더 이뻐서 이 녀석만 좀 찍었다(^^).


    갤럭시 S6 월드투어 2015 서울이 끝나고 갤럭시 S6|S6 엣지 앰버서더를 위한 발대식이 별도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갤럭시 S6|S6 엣지 앰버서더에는 IT 블로거 10명과 패션 블로거 10, 그리고 대학생 블로거 10명이 선발되어 활동하게 되는데 각기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갖고 있는 색깔별로 재미난 포스팅들이 나올 수 있을 듯 싶다.


    발대식에서 발표한 내용들은 대부분 갤럭시 S6 월드투어 2015 서울에서 공개된 내용이었지만 좀 더 디테일하게 기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예를 들어,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에 담긴 스토리와 디자인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 성능(퀵충전 및 무선 충전과 카메라 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삼성페이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에 대해서 조금은 더 자세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또 포토그래퍼인 우근철 작가의 갤럭시 S6|S6 엣지 카메라로 좋은 사진 찍는 방법에 대한 강연도 있었는데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서두에 있었고 후반부에 카메라 성능이 많이 좋아졌는데 특히 흑백모드를 이용해서 찍는 것을 추천한다는 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나름 건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이어보려고 한다.


    갤럭시 S6 엣지 골드 플래티넘의 모습인데 역시 황금이 짱이라고 색상 정말 잘 빠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린 에메랄드도 이쁘지만 역시 골드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거 같다.


    또 하나는 삼성페이를 직접 시연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는데 삼성페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언급할 예정이지만 개인적으로 삼성녹스와 함께 어쩌면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의 특징 중 디자인적인 면을 제외하고 사용성에 있어서 가장 크게 부각시켜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는 내가 보안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앞서 갤럭시 S6 월드투어 2015 서울에서 관계자들도 삼성페이에 대해서 많이 강조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앞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갤럭시 S6 월드투어 2015 서울과 발대식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정리하고자 한다. 과연 지금까지 나온 갤럭시 시리즈와 달리 언론의 좋은 평가가 있었던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인데 출시 후 어떤 반응이 나올지 사뭇 궁금하기도 하다. 직접 만져봤을 때에는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성능적인 부분에 있어서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론도 나름 좋게 봐주고 있는 듯 싶으니 이것을 잘 살려서 실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랄 뿐이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