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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인치의 대형 화면을 자랑하는 iPhone 6+의 초간단 외관 디자인 견문록
    Review 2014. 12. 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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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지난 내용에 대한 포스팅이기는 하지만서도.. 한 7주정도 전의 일이기는 하다. 아는 지인이 아이폰6+를 갖고 있다고 해서 즉석에서 사진을 몇장 찍은 것을 그냥 기록삼아 포스팅하려고 한다. 이전에 아이폰6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는데 지금에는 주변에 생각보다 아이폰6나 6+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 보여서 늦은 포스팅이 아닐까 싶기도 했는데 있는 사진을 버리기도 아까워서 기록삼아서 올려본다. 그렇다고 아이폰6+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이 아니라 외관 디자인에 대해서만 몇장 찍은 것이니 참고하갈 바란다.


    5.5인치의 대형 화면을 자랑하는 iPhone 6+


    기본적인 모양은 이전에 소개했던 아이폰6와 동일하다. 크기가 5.5인치로 더 커졌다. 실제로 애플 홈페이지의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6와 아이폰6+의 차이점은 화면크기, 배터리, 카메라 성능(OID 기능이라고 해서 손 떨림 방지 기능이라고도 하는데 있다고 한다) 정도이며 그 외에는 아이폰6와 동일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6와 아이폰6+중 어떤 것을 살지 많이 고민한다고 한다. 실제로 보니 그럴꺼 같았다.


    5.5인치의 화면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옆면을 보니 기존 아이폰5S보다 더 작아보였다. 둥그스름한 디자인 덕분에 좀 더 얇아보이는 느낌이 있기도 하고 말이지. 전에도 얘기했지만 갤럭시 알파와 비교했을 때 갤럭시 알파가 아이폰같았고 아이폰6가 마치 갤럭시처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아이폰6+는 그냥 S펜없는 갤럭시 노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도 전면의 깔끔함과 터치ID 인식 가능한 홈버튼은 아이폰의 전형적인 색깔을 그대로 드러내는 듯 싶다. 그런데 확실히 아이폰5S에서나 적어도 아이폰6에 느꼈던 나름대로의 무게감과 중심감은 없어보였다. 크기에 비해서 홈버튼이 너무 앙증맞다는 얘기지 ^^;


    한 손에 쥐기 약간 버거운 그립감


    확실히 5.5인치의 화면크기 때문인지 한 손에 꼭 쥐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크기가 되었다. 이젲 아이폰도 두손으로 잡고 써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 것이다. 물론 5.5인치의 화면이 보여주는 만족감은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의 아이폰은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한 손에 꼭 쥐고도 스마트폰으로서의 모든 기능을 다 제공해주고 만족감을 줬었는데 그 부분이 아이폰6로 넘어오면서 많이 희석된 듯 싶다. 물론 4.7인치의 아이폰6는 그나마 한 손에 쥘 수 있기 때문에 좀 편하지만 아이폰6+는 대형 화면으로 인해 그립감은 약간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야 할 듯 싶다. 뭐 아주 그립감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서도.


    iPhone 5S가 너무 작아보이는..


    아이폰5S와 비교를 해봤는데 역시나 크기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 아이폰6+의 화면 크기보다 아이폰5S의 전체 크기가 더 작다. 물론 4인치와 5.5인치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지만 말이지. 뭐 두께는 아이폰5S가 더 두껍다.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아이폰6부터는 왠지 둥그스름한 디자인으로 인해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디자인이 변해서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뭐 저런 변화도 나쁘지 않은 듯 싶다.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사진을 버리기 싫어서 기록차원에서 쓴 포스팅이고 내부 UI보다는 외관 디자인만을 살펴본 것이니 그냥 참고만 하면 좋을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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